존경하는 달성군의회의원님 귀하

  금번 전라북도 전주시를 계기로 유통산업 발전법이 국가 근심거리의 의제로 떠오른 SSM 및 대기업의 무분별한 슈퍼 진출로 인해 시중 유동성 자금의 50%이상이 대기업에 현금 쏠림 현상으로 나타나고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각 군,구별로 법을 만들고 있는 이때에 우리 대구시 달성군도 하루속히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유통산업 발전법을 발의하여 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우리 달성군은 어느 지역에도 없는 전임 행정의 착오로 다른 지역에서는  대형할인마트 입점을 반대하고 입법화하고 있는 이때에 달성군은 대형할인점에게 땅과 건물을 지어서 농협에 임대를 하고 있는바 대형유통업인 달성유통도 같이 월2회 휴무를 할 수 있도록 입법화해 주십시오.

  우리 달성군은 다른 구와는 달리 농촌.도시로서 SSM보다 소상공인 및 주변상권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이 달성유통이며 농협도 농산물을 51%이상 판매하지 않는 곳은 유통산업 발전법에 제재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달성유통은 비영리법인인데도 불구하고 수입농산물을 판매할 뿐 아니라 농민의 이익이 아닌 공산품 위주의 판매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공격으로 상권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행정기관이 시민을 생각하는 행정을 펴야함에도 불구하고 달성군은 임대료를 받는다는 명목 하에 달성유통을 이용하도록 물심양면 소상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정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의의 대표기관인 우리달성군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기업을 막론하고 휴무일이 없는 기업은 슈퍼종류뿐입니다. 이 시점을 계기로 대형유통인 달성유통에 휴무를 먼저 하게 한다면 조금 작은 슈퍼에게 보탬이 되고 후일에 모두가 휴무요일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연일 공무에 바쁘시더라도 대구시민의 대표님들이 서민들의 아픔과 그 지역의 각종 다른 여건을 감안하시고 보살펴 챙겨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소식기다리겠습니다.
2012년   4월  18일
대구시 달성군 소상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