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추진중인 테크노폴리스는 현풍이 확정적이라지만
국책사업인 DIST문제 그중에서도 입지선정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경상현 DKIST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도 
입지선정 문제에 대해서만은 입장을 회피하고있다.
설립위원회에서 외부용역 발주및 공개토론회를거쳐
연말쯤 입지를 확정할것이라고 한다는 
모언론의 기사에 다시한번 분노를 금할수없다.

그러면 모든것을 원점에서 새로시작하자는것인가?
설립추진위원회는 그런 근본적인이야기로 
또다시 대구경북을갈라놓고있다.
과학기술부 산하 공공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용역결과
"DIST 입지를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동일지역에 위치하고
상호연계 되는것이 성공의관건"
이라는 내용을 설립추진위원회는 분명히 위 내용을 염두해야할것이다.

우리 16만 군민은 과연 그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보고만있어야할것인가?
그러다 유치에 실패 하기라도 한다면 어떡할것인가.
DIST 가빠진 테크노폴리스는 빛좋은개살구요 앙꼬없는 찐빵이며
허황된 꿈으로 끝나고 말것이다.
지난일들을 보십시요.
위천공단문제 구지쌍용자동차공단문제등 장미빛꿈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허탈감과 마음의 상처로 우리가슴을 멍들게 하였습니까.
이제 또다시 그런상처를 입게된다면 
우리달성은 영원히 낙후된 회복불능의 달성으로 전락하고 말것입니다. 
달성군민 여러분!!!
미래의 우리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조가되기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16만 군민이 하나가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DIST유치를 위하여 전심전력으로 노력하는 군민이 되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