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 차천삼거리에서 태어나고 지금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젊은 김 재순입니다.
동네 대표도 아니고 동장도 아닙니다.
여기 이지역은 대대로 선조때부터 지켜오고 지낸 삶의 터전입니다. 그리고 생존권이 있는 삶의 터전에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 태어나 사랑하고 달성군에 살고 있는게 뿌듯합니다.
이 지역 차천 소재지는 기존 취락지에 준한 삼개면(구지,유가,현풍면)사개리(가천,유곡,금,원교리)에 소재한 유가면에서는 으뜸으로 자연부락의 상권과 통행량이 많고 최고로 중요한 지점입니다.
여기 이지역에 남과북으로 국도 5호선이 있으나 이도로도 현재 차만 다니는 전용도로입니다.그리고 동,서로 동쪽에는 테크노폴리스가 개발중에 있습니다.
동,서를 통하는 대로2류107호선 30m이상 도로가 기존 취락지를 관통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 차천삼거리 기존취락지는 이도로가 생기면 누구나 좋아 하여야 하는데 이지역 어른신외 주민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30m도로가 생기면 3.8선 도로나 다름없는 고립되고 저지대와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공장,유곡면에 들어서는 폐기물등 오수와 하수물이 흘려 악취,소음,공해등 여러 가지 침해효과와 불편이 초래되고 주변 상권이 붕괴될것입니다.
지금 현재 대구시에서는 고시문 제 2010-22호를 3월2일경에 실시계획승인및지형도면 고시를 한상태인데 열람공고문에는 주민의견수렴해서 인간,시민,주민중심이 되어야 할 사업이 왜 저희 인근주민과 설명회도 없는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도로구배높이와 주민피해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과 대책도 없이 사업을 행정당국에서는 추진하려고 합니까?
여기 국도5호선에(-10cm)정도 절토하고 유가파출소,차천삼거리일원에는 1m50cm이상 그리고 유가면대에는 약2m이상을 들어올리면 이지역은 고립되고 삶의 터전에 발전이 없는 3.8선 도로만 생겨 진,출입에 준해 지나가는 도로밖에 역할을 못합니다.접근성과 교통정체등 테크노폴리스 단지 활성화 증진만 기여하고 우리 기존취락지는 다 죽어란 말입니까?
얼마전 2010년1월경 도로과 담당자와 계장님 답변은 80cm라는 답변을 듣고 그것도 높아 걱정을 하고 있는데 다음날 달성군청에 직접확인을 해보니 저희동네에 1m50~60cm정도 들어올린다는 답변내용을 듣고 며칠뒤 담당과장님 면담을 하였습니다.
신뢰성과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여 하실분들이 왜 주민들 농간하고 설명회 개최여부를 부탁드렸으나 답변은 녹취하고 사진찍어 경찰을 부르란 답변에 울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일개 시민이 얼마나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었으면 이런 처사가 어디 있습니까?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노고가 많고 여려 민원이 오지만 저는 생존권이 달려있고 이 지역이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오는데 가만히 참고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지역 관계기관장님과 지역발전에 항상 노고가 많으신 면장님,군의원,시의원님 이지역 발전과 주민의견 수렴하지 않는 대구시의 행정에 한번더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지역은 지방소하천이 있습니다.
지방하천을 복개하든지 최대한 연개하여 주민피해 최소화와 도로높이를 현평행상태를 유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서 애써는 맘 좀더 선처를 부탁드리고 헤아려 주십시오.
안건
1.도로높이 최소화를 현 도로와 평행상태를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소하천을 복개하고 최대한 연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주변 완충녹지 해제와 테크노폴리스옆에 산업단지 개발 높이를 최소화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