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활동에 바쁘신줄압니다만, 의원님들께서 이러한 문제 만큼은 순조롭게 해결 해주셔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네에 대규모 납골당 건립이(대구시 옥포면 본리리 장수사라는 사찰내)진행중인데 어
느 담당자가 허가를 내어 주었는진 모르지만 이것도 엄연히 대규모이기 때문에 공동묘지인
줄 압니다. 사찰과 납골당 건립의 주인은 납골당이 아니라고 하는데 동네 어른들은 벌써부
터 큰 근심 꺼리로 이사를 갈 생각 까지 하고 계십니다.
대규모 납골당의 허가 요건에 대해서 제가 알아봤는데.
첫째는 주민들의 동의가 우선이고.
두번째 10가구이상 민가가 집결된곳에서 직선거리 500미터 떨어져야 하고.
세번째 납골당 건립의 진입로가 5미터이상의 도로를 확보 해야 한다고 돼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건립장소는 이러한 요건은 하나도 안 갖추고 있으며, 납골당이 건립되면 땅값
의 하락과 집 매매가 안돼는데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것이며, 공동묘지의 공포감에 대한 주
민들의 정신적인 피해는 누가 보상해줍니까.
의회 의원님들께서 상세히 파악해 보시고 만약 무허가라면 더이상 건립이 돼기전에 막아야 
할것이며 허가가 난 상태라면 담당자의 문책은 물론이거니와 허가의 취소를 해야 할 것입니
다.
지금 동네 어른들께서 반대 대모를 준비 중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