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달성군지부장 손대혁 입니다.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7월7일자 지부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게시되어 부득이 의회게시판에 이첩하여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지부에서 진상조사 중이오니 의회차원에서 심도있는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더운여름 모든분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내용-------------------

어느 모면에서는 면장이 2명 이랍니다.
실세와 핫바지로 구분하면 안되겠지만요..
한분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면민에게 봉사하는 면장이고요.
한분은 지역민의 선택에 의해 당선된 의원입니다.

옛날부터 알아야지 면장한다는 말이 있지요. 근디 요즘은 아니것같구먼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식의 행정간섭은
바로 의원님들의 월권행위입니다.

의원님! 행정의 집행부가 잘하나 못하나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면 될거라
생각되는데, 왜 7급 서기일 까지 나서서 하시는 겁니까요?
7급 서기 쪽팔려 소신대로 군민에게 일처리 하겠습니까?

의원이 일 열심히 할라꼬 카는데 니가 와카누 카면 할말 없지만요.그럴지만
자기의 맡은바 책무가 있잔아요. 그 책무만 열심히 하면 무신 문제가
생기겠습니까? 

글구, 군민의 예산을 내돈처럼 생각하면서, 자기 쪽으로 다량 공사하구,
생색낸다면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나중에 무신 큰 욕심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의원은 집행기관이 아니고요 
의결기관이란 사실을 명심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노조에서도 차후 의원님들의 행정 월권행위가 없도록 조합원 보호하셔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