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의장 배사돌)는 4월 24일 본회의장에서 논공초등학교 어린이 40명과 함께 의회체험학습장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체험학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사무직원으로부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 및 회의진행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군의원과 군수,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방안』의 건을 상정하고 토론과 의결까지 직접 진행해보며,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배사돌 의장은 “의회체험학습이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달성군의회가 ‘민주주의의 훈련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