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회달성군의회(임시회)
달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5월 20일(수) 10시
의사일정(제8차 본회의)
1.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3.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포상에 관한 조례안
4.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대구광역시 달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업단지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부의된 안건
ㅇ 5분 자유발언
2.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3.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포상에 관한 조례안(엄윤탁 의원 등 2인 발의)
4.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자학 의원 등 2인 발의)
5. 대구광역시 달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6.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7.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8.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9.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0.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1.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4.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업단지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군수제출)
(10시00분 개의)
○의장 채명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235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장 채명지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구자학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회의 규칙 제28조의 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구자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자학 의원 안녕하십니까? 구자학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 기회를 주신 채명지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문화관광도시 및 첨단과학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군의 새로운 100년의 비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문오 군수님과 77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옥포면 말산업육성(농어촌체험승마장)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사업추진상의 불리한 점이 있어 이를 지적하려 이 자리에 섰습니다.
승마가 스포츠 레저 관광산업으로 점차 부각되면서 이를 즐기려는 인구가 차츰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지금, 우리 지역에 체험승마장이 들어서 농가소득이 늘어나고 지역주민들이 쉽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지역에 농어촌 체험승마장을 설치한다고 하여 우리 의회에서는 기대 속에 지난 4월 임시회 기간 중 승마체험장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실망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사업예정지인 옥포면 기세리 산30-3번지 임야의 전체 면적 1,416평 중에서 사업예정면적은 930평입니다.
물론 관련 부서에서 그린벨트 내의 관련 인허가 조건에는 맞아 인허가를 해 주었겠지만, 사업예정지의 전체 면적도 협소할 뿐 아니라 경사가 있는 임야지역으로 경사면에 석축을 쌓고 나면 남은 땅으로 말 사육장은 가능하나 체험승마장으로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군의원의 자격을 떠나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도 부지협소 등 체험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법적 기준에 맞아 허가가 난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사업은 우리 군의 또 하나의 관광 컨텐츠가 되는 시발점이 되는 만큼 규모와 운영이 탄탄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두 번째 이유로 본 의원이 알기로는 사업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나 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아니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국·시비를 교부받아 사업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국민의 혈세를 지원하는 데에는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판단하여 적정하고 합당하다고 판단할 때에만 보조금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의 경우에 개인에게 지원하기 보다는 마을 단위 공동체나 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법인 등에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이 지역 활성화나 주민소득증대 차원에서 더욱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여러 사항을 살펴볼 때 체험승마장 사업은 사업자가 개인사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의 혈세인 국·시비나 군비는 지급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번 사업에 국·시비를 교부받기 위해 관계공무원들이 중앙부처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시비도 우리가 낸 혈세로 이루어진 귀중한 자산입니다.
한 푼의 혈세도 헛되게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3.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포상에 관한 조례안(엄윤탁 의원 등 2인 발의)
4.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자학 의원 등 2인 발의)
5. 대구광역시 달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6.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7.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8.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9.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0.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1.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4.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업단지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군수제출)
○의장 채명지 구자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2항,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포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8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9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0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1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2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3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4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방공업단지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상 14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은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를 통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질의를 신청하신 김성택 의원님께서 먼저 질의를 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으며, 답변내용이 미흡하거나 의문이 있을 시에는 본 질의에 대한 답변이 끝난 다음 의석에서 바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존경하는 김성택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김성택 의원입니다.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정책사업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보면 캠핑트레일러 10대 및 부대시설에 3억 5,000만 원, 글램핑 텐트 8개 및 부대시설에 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는 캠핑트레일러 1대당 3,500만 원, 글램핑텐트 1개당 1,000만 원이 소요되는 만큼 너무 고급시설로 설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정기관에서 너무 고급시설을 만들어 일부 부유층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 보다는 낙동강학생수련원에 설치해 놓은 것과 같이 일반 텐트를 설치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업계획을 변경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00대 피아노 콘서트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100대 피아노 콘서트의 경우에는 최초 행사를 기획할 때부터 3년 이후에는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겠다고 한 사업이기 때문에 금년도 본예산 심의 시에도 3억 원의 예산을 요구하였습니다만 국비를 확보한다는 조건으로 1억 원을 삭감한 2억 원으로 조정 계상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제1회 추경예산(안)에 본예산 요구액보다도 많은 3억 4,800만 원을 계상한 사유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와 관련하여 관광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에 1억 3,500만 원을 계상하였는데, 이 사업은 현재 각 읍·면 노인회에서 각 동네의 유래 및 전설 등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직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설명해 주시고, 각 지역의 전설 등에 대하여 조사가 완료되고 어떠한 조형물을 설치할 것인지 확정된 이후에 예산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여도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금번 추경에 예산을 계상한 사유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채명지 김성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국 정책사업과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과장 박병국 정책사업과장 박병국입니다.
김성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행정기관에서 고급시설인 캠핑트레일러 10대와 글램핑 텐트 8개를 설치하는 것은 일부 부유층들만이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므로 일반텐트를 설치를 더 많이 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은 다양한 국민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5억 원을 지원받아 군비 6억 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계획된 시설로는 캠핑트레일러 10대, 글램핑 8개, 오토캠핑 30면으로 캠핑마니아만의 시설이 아닌 일반인 누구나가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계획하였습니다.
일반 오토캠핑장의 경우 텐트 등 고가의 캠핑장비를 갖춘 캠핑매니아만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한 일반인들도 자연속에서 힐링체험이 가능하도록 캠핑트레일러와 글램핑 도입을 계획하였습니다.
캠핑트레일러는 캠핑을 즐기기 위해 개인이 직접 구매하여 이용하는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일반인들이 고가의 캠핑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일반 펜션이나 리조트보다 훨씬 저렴한 휴양림 내 숙박시설 요금수준으로 가족단위의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국내 3대 오토캠핑장의 하나인 경기도 가평군의 자라섬 오토캠핑장의 경우 100여대의 캠핑트레일러가 설치되어 있고, 이용요금은 비수기에는 평일 6~11만 원, 주말에는 10~16만 원을 받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12~18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근래 영천시에서 조성한 치산계곡 오토캠핑장의 경우에는 2013년도 캠핑트레일러 24대를 설치하여 이용요금은 비수기에는 6~9만 원, 주말은 8~10만 원을 받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10~12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천시민들에게는 비수기 평일에 한하여 1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은 입찰공고 중으로 현장의 울창한 수목을 보존한 상태에서 산지훼손을 최소화하여 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용객이 삼림욕과 더불어 에코힐링이 가능하도록 명품캠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비슬산 대견사, 반딧불이 전기차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운영 주체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오니 의원님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김성택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채명지 정책사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정책사업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성택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성택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예. 정책사업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질의드린 달성군 문화사업과 관련하여 고생이 많은 걸로 생각이 됩니다.
답변중에 캠핑 트레일러 10대, 글램핑 8개, 오토캠핑장이 30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일반오토가 고가라는 것, 그다음에 가격이 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산림자원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비슬산암괴류와 군수님의 훌륭한 업적이자 우리 군의 자랑거리로 복원된 대견사 이것만으로도 산림 자체 그 자체만 보존하더라도 후세에 기리기리 남을 우리 군수님의 업적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사업과장 박병국 저희들 현재 휴양림 구역도 변경을 거쳤고, 저희들 문화재 지표조사도 거쳤습니다.
○김성택 의원 부지가 보면 위, 아래로는 소재사에서 주차장까지, 그다음에 옆으로 보면 유료주차장에서 계곡까지 너무 광활한 부지를 갖다가 소재사 입구에 콱 막고 있으면 조금 더 보는 사람들의 눈이라든지 자연환경에 조금 훼손에 침해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존에 통나무집하고 캠핑장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고, 또 거기에 캠핑트레일러 10대, 글램핑 텐트 8개, 부대시설까지 4억 5,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서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요.
저는 일반텐트를 많이 설치해서 달성군 주민들이 대다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일반캠핑이 됐으면 하는 게 제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정책사업과장 박병국 저희들이 소재사하고 관계는 저희들이 수목과 담장을 설치하여 소재사에서 경관을 피해주고요, 저희들이 오토캠핑장은 48면입니다.
48면 중에 30면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텐트를 설치합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당초에 문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당첨될 때 이런 시설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또한, 이 시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만이 관광상품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일반인 누구나 갈 수 있는 그런 캠핑장 같으면 저희들이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시설에 당첨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렵겠지만 이번에 꼭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예. 본 의원이 주장하고 싶은 것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정책사업과장 박병국 예.
○김성택 의원 달성의 소시민들이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캠핑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채명지 예.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엄윤탁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엄윤탁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의원 예. 수고하십니다.
오토캠핑장 때문에 저희들도 연구를 많이 하고 어제 영천 치산오토캠핑장을 방문을 한 번 해봤습니다.
소감을 말하려고 사진도 몇 개 찍어왔으니까 일단 화면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화면 좀 띄워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영천 치산 오토캠핑장인데 여기는 입지 여건상 산이 있고, 도로변에 일렬로 오토캠핑카가 6인용 하고 8인용이 한 25대 되어 있고, 또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올리면 캐빈하우스라 해서 같은 차량인데 캐라반처럼 생긴 게 있고, 주택처럼 생긴 게 캐빈하우스에요.
다음 사진 한 번 띄워주세요.
이게 바로 캐라반인데 이것은 6인용입니다.
다음, 이건 같은 캐라반인데 8인용이에요.
다음, 이게 바로 캐빈하우스입니다.
같은 차량인데 주변을 주택처럼 우드를 입혀서 캐빈하우스인데 이게 8인용입니다.
다음, 이게 설치된 전체적인 광경이고요.
다음, 이게 설치된 위치의 현장사진입니다.
도로를 기준해서 양 옆으로 캐라반을 설치하고 끝부분에 캐빈하우스를 5대 설치를 했더라고요.
다음, 이게 바로 캐빈하우스 5대를 설치한 모양입니다.
여기에 캐라반이 있고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탁이 되어 있고, 여기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그릴이 있고, 그늘막이 있어요,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다음, 이게 캐빈하우스입니다.
같은 건데 주택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전부 다 캐라반이나 캐빈하우스나 오토캠핑장의 목적은 바퀴를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한데, 이건 사실상 이동이 전혀 안 되는 걸로, 고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바퀴라든지 이런 부분이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이건 건축법상에 바퀴가 달리지 않으면 허가가 안 된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캐빈하우스나 캐라반이나 설치가 되면 욕실이나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배수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지하에 관을 매설해서 연결시켜 놨더라고요.
그러니까 사실 오토캠핑이지만 한 번 들어오면 영원히 죽을 때까지 안 나가는 사장된 차량이 돼 버린 거에요.
바퀴나 이런 부분에 구동부분이 설치됨으로 해서 비용이 증가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다음, 이건 설치를 하면서 캐라반에다가 영천의 포도와인이라든지, 자기들 항공산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상징적으로 캐라반에 표시를 해 놨더라고요, 광고효과도 되고.
다음, 이게 바로 캐빈하우스의 내부에요.
내부는 주택처럼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캐라반은 좁으니까 이렇게 못하고, 캐빈하우스는 주택 형태를……
이상, 보시다시피 우리가 신영희 의원하고 네 시쯤 해서 영천을 직접 가 봤는데 효과라든지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짚어보니까 상당히 호응은 좋다, 해야 될 부분이다라고 해서 일반서민들이 캐라반을 많이 선호를 하더라고요.
나이 드신 사람들은 캐빈하우스를 더 좋아하는데 젊은 세대는 무조건 캐라반을 좋아한다, 그래서 캐라반이 꼭 있어야 될 시설이다, 그것 때문에 여기 캠핑을 온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할 때는 비용이 비싸가지고 그 부분을 줄어 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캐라반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꼭 있어야 되는 시설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캐라반이 문제가 우리나라 제작하는 게 몇 군데가 없었어요.
제일 큰 데가 두성에서 하는데 그 사람들이 제일 문제점이 사후관리가 안 된다, 왜냐하면A/S팀이 한 팀밖에 없대요.
A/S 한 팀이 전국을 커버하다 보니까 하자가 생겼을 경우에는 한 달 정도는 A/S 잘 안해 준다, 소모품 역시도 외제 캐라반을 모방을 하다 보니까 외국 자제를 많이 가져오다 보니까 수입조달이 잘 안 돼 가지고 한 번 고장이 나면 심지어 한 달 이런 식으로 수리를 안 해 준다 그러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오토캠핑장이 전국적으로 큰 컨셉을 이루면서 하는 건 맞아요.
그리고 캐라반을 구입해서 명품을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영천에서 25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캐빈하우스 5대하고 한 6억 6,000만 원의 수익이 생기고 소요경비가 4억 한 3,000만 원~4,000만 원해서 2억 몇 천만 원의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필요할 것 같고.
두 번째는 오토캠핑을 하게 되면 알다시피 일부층만 하는 게 아니고 좀 많이 해야 됩니다.
차라는게 보면 넓은 면적에서 해야 되는데 면이 좁은 부분이 있으니까 추가로 확보를 좀 더 해서 면 수를 48면이 아니고 100면 정도로 될 수 있도록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 그럼 산림훼손이 되지 않는 일반 그린벨트에 넓은 면적을 확보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어 가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사업과장도 같이 갔었는데 하면 조금 더 명품이 돼야 된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수익성도 있다”라는 얘기를 하니까 실질적으로 영천시에 담당주무관이 수익성도 보여주더라고요.
사업은 성공적으로 되고 있긴 하니까 이 부분은 세심하게 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다른 데를 좀 더 방문을 해서 보완을 해야 될 게 많습니다.
쉽게 해서 캐라반 같은 것도 들어가는 열쇠 하나가 38만 원이에요.
우리 현관문 도어는 만 원~2만 원밖에 안하는데, 4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주고 그게 또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한 달이나 걸려서 수리가 된다고요, 다른 부품도 마찬가지고.
캐라반은 하면서 아까도 그랬지만 모양만 내다 보니까 내부성이 없더라, 일반 사람들이 와서 조금만 떼어 버리면 다 파손이 되니까 그런 부분은 국산자제로 해서 할 때 변경을 해서 발주로 하는 세심함이 필요하겠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캠핑장 시설은 처음엔 저도 부정적이었습니다.
차가 비싸고 왜 움직이지도 않는 차를 놔두느냐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신영희 의원님도 봤지만 휴식이 충분하고 선호도가 많답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참고해서 사업과장님께서 다른 지역을 좀 더 방문해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시행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은 승인해 주고 시행은 하되, 좀 더 교육을 하고 방문해서 보완을 해서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책사업과장 박병국 예. 알겠습니다.
○의장 채명지 예.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정책사업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문화체육과장 김외식입니다.
김성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중 100대 피아노 콘서트 추경 예산안이 당초 본예산 요구액보다 증액 요구된 것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2년 시작된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금년이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의 상징성과 콘서트를 접목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간 군 자체 예산으로만 운영되어 왔습니다.
2012년 처음 행사 기획 당시에는 피아노 도시로서의 브랜드가 창출되고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게 되면, 이를 근거로 국비를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비 공모신청을 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와 함께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에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선정되어 7,000만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아쉽게도 미선정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동안의 콘서트 개최에 따른 성과분석과 공연프로그램의 보완으로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당초 예산요구액보다 증액 요구한 부분에 대하여는, 이번 100대 피아노 콘서트에는 100명의 피아니스트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하여 2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100대 피아노를 모두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운 결과 당초안보다 4,800만 원 증액 요구하였습니다.
여기에는 100명의 피아니스트에 대한 보상금과 2일간 합숙훈련에 들어가는 비용, 포토존 시설의 추가 등이 반영되었으며, 부득이 당초예산안보다 4,800만 원을 증액하여 요구하였습니다.
참고로, 작년 100대 피아노 콘서트에 소요된 예산은 2억 9,100만 원 정도입니다.
금번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콘서트인 만큼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김성택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채명지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성택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성택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문화체육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예산 요구액보다 4,800만 원이 증액됐는데, 애초에 본예산 요구 시 행사비 잘못 계산한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잘못 계산한 것보다 저희들은 당초에는 100대 피아노를 운영하다 보니까 당초는 하루만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100명의 피아니스트도 하루만 운영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면 아깝거든요.
그래서 올해에는 이틀 동안 합숙훈련해서 운영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김성택 의원 애초에 작년에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이런 일이 없죠.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성택 의원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이유는 뭡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저희들이 작년 12월에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와 같이 신청을 했습니다.
문화재단에서도 한국문화예술진흥을 몇 번 방문하고 했는데, 사실 저희들이 두 개 다 받기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신청해서 적극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진흥에서도 그 부분을 인정합니다.
작년에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7,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두 개 했는데, 한 개는 아쉽게도 탈락했습니다.
○김성택 의원 예. 국비확보에 최선을 해 주시고.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알겠습니다.
○김성택 의원 행사 시에도 다각도로 최선을 다해서 달성군의 문화행사에 위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의장 채명지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하용하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하용하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용하 의원 과장님, 체육부분, 문화, 참꽃문화제라든지 각종 행사에 노고가 많습니다.
본 의원은 6대 제1회 100대 피아노 콘서트부터 지켜 본 사람이고 또 올해 4회째다, 그죠?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그렇습니다.
올해 4회째입니다.
○하용하 의원 3회 작년까지 지켜보면서 해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정말 짜임새 있고 처음에는 미비한 것도 많았습니다마는 본 의원이 보면서 굉장히 감동도 받았던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동서양 음악이 같이 어우러지고 이생강 선생 같은 분은 우리 중요무형문화제 제45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분이고, 또 오정혜 국악인도 오셔가지고 같이 합동연주를 하고 공연을 하는 걸 보고, 또 많은 분들이 외지에서 왔습니다.
달서구에 의원들이 많이 와서 보고 가면서 본 의원한테 전화도 오고 “잘 보고 간다.”고, 좋은 행사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또 대학 교수분들도 영대에서 와서 보고 가면서 본 의원한테 전화도 하고 굉장히 해를 거듭할수록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문화재단이나 관계자 여러분들 노고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100대 피아니스트를 선정할 때 보통 몇 명 정도 선정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작년에 저희들이 보니까 110명 정도 신청을 해서.
○하용하 의원 110명?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87명 정도 최종 합격을 하고요.
그래서 시간이 안 맞아서 대학교에 학생들을 잘 하신 분들 맞춰서 총 99명, 임동창 선생님 합쳐서 총 100명을 운영했습니다.
○하용하 의원 예. 그럼 달성군내에 피아니스트는 보통 몇 명 정도?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저희들은 100대 피아니스트 뽑을 때 전국 다 신청을 받습니다.
저희들은 군에 거주자는 몇 명 되는지 제가 확실히……
○하용하 의원 예. 전국적으로 다 하기 때문에.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그렇습니다.
○하용하 의원 본 의원이 보충질의하고 동료의원님들도 작년에 보고 이런 의견이 나왔는데, 너무 임동창씨에게 너무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100대 피아노에 피아니스트들은 출연료라든지 지급하는 게 그분들 섭섭하지 않게 그분들 고생만 하고 가는 이런 게 없지 않나 우려를 하는데, 어떻습니까?
100대 피아니스트들은 출연하면 출연료 주고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출연료 줍니다.
하루에 10만 원 정도 줍니다.
○하용하 의원 10만 원?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하용하 의원 그분들은 이야기가 나와 가지고 거기에 100대 피아니스트로 뽑혔는 것만 해도 처음에는 자긍심 높게 가지고 하는데, 끝나고 나니까 조금 주위에서 “아, 허무한 것도 느낀다.”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그런 분들도 신경을 써서 배려를 해줄 수 있는 것은 하고 하면 또 예산이 든다,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는 하루할 것을 이틀 동안 피아노 100대를 운영하는 걸로, 조금 더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용하 의원 여성분들이 많은 데 위에 블라우스라든지 동일복장을 하면 돈이 많이 들까요?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저희들 옷비용은 최소한 10만 원에서 20만 원입니다.
100명 같으면 최하 1,000만 원~2,000만 원 들어갑니다.
비용이 좀 과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하용하 의원 전부 예산문제니까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본 관중들이고 그분들은 동일하게 하면 해를 거듭 할수록 잘 되어 가고 있는데 동일복장으로 했으면 보기 안 좋았겠나, 또 그리고 100대 피아니스트들을 조금 부각을 시켜 주면서 했으면 안 좋겠냐는 대대적인 여론이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걸 참고해서 하시고.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하용하 의원 아까 국비문제를 김성택 의원님께서 보충질의에도 하셨습니다만 내년에는 국비 확보에 정말로 전력을 구해서 해 주시고, 다만 얼마라도 국비 받았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하용하 의원 그래서 국비 받았는 거 하고, 안 받았는 거 하고, 또 국비를 받아서 한다고 하면 외부적이라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국비 받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외식 예. 알겠습니다.
○하용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채명지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 임동창 선생이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100인의 피아니스트에 포커스를 맞추는 그런 콘서트가 되게끔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또 차기연도 콘서트에는 반드시 국비가 확보된 가운데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열릴 수 있게끔 주무부서에서 만전을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과장께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표준식 관광과장 표준식입니다.
김성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 지역의 전설 등에 대한 조사가 완료된 후 어떠한 조형물을 설치 할 것인지와 금번 추경에 예산을 요구한 사유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달성의 전설 조형물 설치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을 발굴하여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잊혀져 가고 있는 마을별 전설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보존해 가는데 의의가 크다고 봅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용역을 포함해서 읍·면별로 1개소씩, 총 9개소에 표지석 및 조형물을 1억 3,500만 원의 예산으로 설치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설이나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읍·면별로 1건 이상 사업대상을 추천받고 있으며, 현재 20여건이 접수되어 검토중에 있습니다.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7월중으로 문화·교육계 인사 등으로 자문위원회 구성하여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읍·면별 사업대상이 선정되면 스토리에 적합한 조형물이나 표지석의 디자인, 문안 등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하되 가급적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의 연내 완공을 위해서 용역비와 사업비를 이번 추경에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성택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채명지 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성택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성택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의원 관광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조형물 설치사업이 상당히 좋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각 지역에 대한 연구조사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는지?
○관광과장 표준식 지금 저희들은 이 사업 진행은 올해 초에 저희들이 읍·면에 스토리를 발굴해서 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그리고 용역을 거쳐서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말씀드리기 전에 저희들이 2012년에 스토리 사업을 한 2개소 정도에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 내용은 유가에 가태리 넘어가는 이태고갯길이라고 있습니다.
거기를 스토리해서 안내판을 설치를 했고 가창에 냉천에 한천바위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안내판을 설치를 해서 일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를 하고 사업을 했습니다.
그때 사업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떤 자료도 일부 확보를 했었고, 사업비라든지 여러 가지를 검토는 1차적으로 2012년에 한 번 한 적은 있습니다.
한 적은 있고, 지금은 읍·면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합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더 읍·면에 스토리 내용을 지금 검토해서 받아보고 있습니다.
○김성택 의원 “관광자원으로 지속적으로 보존을 해야 된다.”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한 번 설치하게 되면 내용을 변경하기라든지 장소를 변경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기리기리 후세에 그 마을에 전설과 유래를 전해야 되는데 심도있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구용역비하고 설치비하고 같이 올라온 이유가 뭡니까?
○관광과장 표준식 이 부분은 갑작스럽게 올라 왔는 부분이라기 보다는 아까 앞에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2012년도에 어떤 사업과 연계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 그리고 저희들이 올해 3월 3일에 함안조씨 며느리 부덕불 제막식을 논공 노이리에서 했습니다.
저희들이 공공용지에 2,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그 사업을 하고, 여러 가지 어떤 상징성이라든지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을 했고, 기존에 해 오던 사업을 이번 추경에 그렇게 반영을 해서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저희들이 판단을 했습니다.
○김성택 의원 예. 지금 각 동네마다 유래하고 전설조사를 하게 되면 상당히 각 지역이 많을 겁니다, 앞으로도.
지금 이번에 설치하고 나서도 추후에 설치할 데도 상당히 많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 각 지역에 설치를 해 달라고 요구를 하게 된다면 그 비용하고 과대요구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관광과장 표준식 그 부분은 이제 충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추진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무조건 읍·면별로 신청에 의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문가의 의견과 마을의 스토리, 진짜 조형물이라든지 표지석으로 가능한 지 여러 가지 판단을 해서 그렇게 시행해야 된다고 합니다.
○김성택 의원 이것은 또 공유지라든지 국유지 이런 데에는 설치가 가능할지 몰라도, 사유지에는 설치하기가 상당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다사나 화원이나 논공 같은 땅값이 비싼 경우에는 한 평에 1,000만 원 이상 하는데, 그런 비용이라든지 제자리에 설치가 가능하겠습니까?
○관광과장 표준식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충분히 공공용지를 활용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 저희들이 유가에 이태고갯길에 벤치를 놓고 일부 정지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문중에 협의를 얻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사유지라든지 문중 땅은 협의를 거쳐서 그렇게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의원 예. 하여튼 고생이 많으신데, 신중하게 조금 더 심도있게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채명지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김상영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상영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표지석과 조형물의 차이점을 보니까 표지석은 한 개 2,700만 원, 조형물은 2,000만 원 드는데 조형물을 하면 몇 년 가면 퇴색이 되고 새로 해야 되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고, 표지석은 돌에다 새겨놓으면 오래 보존이 되는데, 표지석이 너무 적게 책정되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십시오.
○관광과장 표준식 예. 저희들은 산출 기초로 해서 우선 잡아서 예산을 세우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탄력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를 의견을 들어서 세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기본적으로 돌은 부덕불 사업에 쓰였던 화강암을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비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영 의원 실제적으로 돌 값이 비쌉니다.
돌이 700만 원 짜리라고 해서 얼마 안 크거든요.
될 수 있으면 표지석이 영원히 갈 수 있도록 큰 것으로 해서 예산이 좀 들어가더라도 큰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조형물보다는 표지석이 안 낫냐는 게 본 의원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채명지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하용하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하용하 의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용하 의원 관광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며칠 전에 토마토 축제 주관해서 행사 치르느라고 대성황리에 잘 마치고 고생 많았습니다.
마을 유래는 기존부락 단위로 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표준식 예.
○하용하 의원 지금 마을에 가면 80세 넘은 어른들한테 물으면 잘 나오거든요, 옛날 마을 유래라든지.
○관광과장 표준식 예.
○하용하 의원 또 그리고 본 의원은 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과거에 낙동강원류를 깔아서인가 그 마을 화원의 유래를 다 숙지하고 있는데, 책자라든지 책에서도 보고, 동네 살아계시는 80세 넘은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그 마을 유래를 잘 아시거든요.
안노인들은 잘 모르시는지 모르겠지만, 바깥노인들이 많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분들한테 조사를 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안 그렇습니까?
○관광과장 표준식 예.
○하용하 의원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마을의 유래를 고치고, 고치고 못하니까 한 번 할 때 충분한 자료를 수집을 해서 그렇게 설치하면 좋겠다는 게 본 의원의 질의입니다.
○관광과장 표준식 예. 저희들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하용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채명지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관광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답변에 임해주신 세 분의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으며, 잠시 후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산회)
○출석의원(7인) |
채명지하용하구자학김상영 |
김성택엄윤탁신영희 |
○출석공무원 | |
군수 | 김문오 |
부군수 | 최삼룡 |
자치행정국장 | 김재환 |
주민복지국장 | 전종율 |
정책사업단장 | 최상진 |
보건소장 | 박미영 |
농업기술센터소장 | 구본은 |
기획감사실장 | 오대진 |
법무규제개혁실장 | 류준영 |
자치행정과장 | 백진흠 |
세무과장 | 이상호 |
징수과장 | 정정희 |
회계과장 | 김대환 |
종합민원과장 | 김종호 |
토지정보과장 | 최흥섭 |
정보통신과장 | 차형근 |
주민지원과장 | 신후남 |
사회복지과장 | 김복수 |
희망지원과장 | 황애숙 |
농업정책과장 | 조현구 |
환경과장 | 송종구 |
청소위생과장 | 채후식 |
건설과장 | 이정균 |
도시과장 | 현병철 |
건 축 과 장 | 강대학 |
교 통 과 장 | 박영기 |
공원녹지과장 | 박치용 |
정책사업과장 | 박병국 |
경제과장 | 곽국일 |
문화체육과장 | 김외식 |
관광과장 | 표준식 |
보건과장 | 서정대 |
건강증진과장 | 이재석 |
농촌지도과장 | 김수용 |
○의회사무과 참석자 | |
사무과장 | 석동용 |
전문위원 | 이태우 |
전문위원 | 김정화 |
의사담당 | 김태경 |
지방행정주사보 | 이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