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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1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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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7일차

달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건설과, 도시과, 안전방재과, 건축과, 교통과, 공원녹지과, 정책사업과, 경제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보건과, 건강증진과, 농촌지도과, 읍·면.


일시 2016년 11월 29일(화)

장소 행정사무감사장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구자학 지금부터 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속개를 선언합니다.

오늘 계획된 부서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통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어제 제6일차와 같이 부서별 담당위원이 먼저 본질의를 하고 다른 위원님께서 추가로 질의할 사항이 있으면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건설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늘 수고해 주시는 건설도시국장님을 비롯한 건설도시국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께서는 이번에 처음 부임을 하셔가지고, 이제 몇 개월 되셨죠?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4개월 됐습니다.

엄윤탁 위원 처음 부임해가지고 맡은 업무가 다 파악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소회를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제가 달성에 발령을 받은 지가 4개월 좀 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4개월 전에 제가 이쪽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그저 뭐 도농복합도시 중에 한 곳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서 일을 해보니까 면적도 우리 대구시 전체의 2분의 1이나 되고 예산도 방대하고 해서 할 일도 많고 보람도 있겠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특히 하용하 의장님을 비롯한 여덟 분이 지역 주민을 위해서 아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 하시는 데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구 절벽시대지만 우리 달성군은 매일 한 130명 정도가 전입하고 인구 증가하는데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도 우리 달성군이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엄윤탁 위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달성군 전체 예산에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복지예산을 제외한 실제적인 사업예산의 대부분을 우리 건설도시국에서 집행을 하시죠?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예.

엄윤탁 위원 책임도 무겁게 느끼시고 또 건설사업이 인프라가 구축돼야만, 기반시설 조성이거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일해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 물어볼 것은, 조례로써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서 명예감독관제를 신설했습니다, 그죠? 거기에 대한 계획이 어떤지하고 또 활용방안에 대해서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명예감독관제도는 종전에도 일부 시행되는 곳도 있었고 했었는데,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동구청에도 한 7년 근무했습니다만, 지역 주민하고 공사감독을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는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지로 명예공사감독관을 임명을 해놓고 보면 지역 주민들이 제보도 많이 하고 자기가 직접 감독하는 데 대한 자부심도 느끼고 이런 점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제도가 아니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윤탁 위원 제도 시행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고, 오늘 오후 4시에 건설도시국 산하의 직원들을 위해서 PMIS 건설현장 사업관리 교육을 하게 되어 있고 또 거기에서 감사를 하게 된 내용 알고 계시죠?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예.

엄윤탁 위원 전원 빠짐없이 참석을 해서 그 제도의 활용방안이라든지 취지라든지, 앞으로 시행할 때 시행착오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곽병구 예, 알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다음은 건설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건설과 예산 총액이 1,764억 원입니다. 알고 계시죠?

○건설과장 이강술 예.

엄윤탁 위원 내년에 잡힌 게 1,682억 원입니다. 이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다 보면 지금 알다시피 이월금액이 상당히 나와 있습니다. 이월금액이 많은 이유와 이월금액을 남기지 않을 방안이 무엇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이강술 지금 현재 이월금액이 740억 정도 이월이 예상이 되는데, 이월금액은 대부분이 보상비가 이월액입니다. 내년부터는, 국장님도 새로 오셔서 우리가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현재는 저희들이 사업 시행을 하면 설계를 하고 그다음에 다음 연도에는 보상을 주고 그다음에 공사 예산을, 단계별로 예산 수립을 해서 그런 식으로 추진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월액이 많이 생기고 이러는데, 그걸 좀 개선하는 방안으로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설계, 보상, 공사, 한꺼번에 예산을 수립을 해서 한꺼번에 사업을 집행하면 싶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장점이, 저희들이 수용을 빨리 할 수 있는 그런 점도 생기고 또 공사하고 같이 시행을 하다 보면 보상협의도 잘 이뤄질 수 있고, 또 지장물 철거도 유리하게 될 수도 있고 또 갖가지 유리한 점들이, 사업을 하다 보면 업자가 선정이 되면 업체를 통해서도 사업 독려가 가능할 수도 있고, 또 필요부분은 먼저 사업을 집행할 수도 있고 이런 장점들이 많이 있어서 내년부터는 그런 식으로 도입을 해서, 예전에는 이월액이 많아서 공사하고 보상하고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추진도 별도로 단계별로 했습니다만, 그걸 해보니까 오히려 보상 진척이 잘 안되고 어려워지고 수용도 상당히 늦어지고 이래서 그걸 개선하는 방안으로 내년에는 전체를 모아서 사업 건수가 좀 적더라도 전체를 수립을 해서 같이 시행하는 방법으로 해가지고 이월액을 줄일라 하는 그런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저희들이 수용도 좀 적었습니다만, 내년에는 어쨌든지 수용도 많이 할 수 있도록, 지금 시에서 금년 초에만, 6월 달까지만 해도 한 60% 정도 보상이 이뤄지고 난 다음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올리도록 그렇게 시에서도 저희들한테 지시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간곡히 시에 협의를 해가지고 한 10%나 20%가 되더라도 사업의 필요성이 있다면 수용위원회에 올리라. 지금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발주를 하면 초기 보상협의를 해서 한 20% 정도 나오면 바로 수용위원회에 수용 요청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보상비를 많이 수용도 하고 많이 지출이 돼서 이월비가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우리가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길을 낼 때 우선 요구가 있어야 되죠. 주민들의 요구가 제일 우선이 되니까 읍·면장을 통해서 요구해서 보상수용이 어느 정도, 자기들이 승낙을 한 다음에 사업이 시행되어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그게 안 되고 우선 필요나 적극적인 위의 의지로 해서 사업을 발주하다 보니까 보상이 안 되고 지연돼서 공사가 지연되는 부분이 많았었거든요? 그런 부분이 좀 시정되도록, 앞으로는 주민들이 보상동의를 하지 않으면, 60%나 70% 하지 않으면 아예 예산을 잡지 않는 걸로 해야지 예산의 효율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과장 이강술 저희들도 금년에 예산을 읍면에 전부 요구를 받을 때도 그 점을 강조를 많이 했습니다. 한 60~70% 가능성이 있는 현장부터 우선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선정이 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예. 올해도 각 읍면별로 예산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숙원사업이. 현안사업은 국장님과 상의하셔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PMIS 교육을 할 때 다시 짚도록 하고, 간단하게 건설과 질의를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엄윤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성택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수고하십니다. 질의라기 보다는 부탁을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테크노폴리스 공단하고 연결도로가, 김흥교차로에서 달성 1차산단 연결도로 있지 않습니까? 지금 공사를 대구시에서 한창 하고 있는데...

○건설과장 이강술 예, 한 60%...

김성택 위원 김흥IC에서 로터리 형식으로 올리게 되어 있고, 내리면 그 윗부분은 테크노폴리스 새로 고속도로 된 데는 4차선 됩니다. 기존에 고속도로 올리는 데 있잖아요? 거기는 지금 왕복 2차선밖에 안되죠?

○건설과장 이강술 테크노폴리스 도로 올리는, 아, 구마고속도로 올리는...

김성택 위원 예. 구마고속도로 올리는...

○건설과장 이강술 반송삼거리에서... 하시는 말씀 아닙니까?

김성택 위원 아니요, 김흥교차로 있지 않습니까?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안있습니까? 거기에서 공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지금 공사를 한창 하고 있잖아요, 대구시에서.

지금 달성 1차산단에서 대구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연결부위에 김흥교차로하고 공단에 내려올 때 그 부분이 조금 좁습니다. 공단에는 보면 구마고속도로 새로 건설된 굴다리는 4차선으로 내려올 수 있고 기존 공단주민이 고속도로 올리는 도로 그거는 좀 좁고 그렇죠? 그래서 그 부분을 좀 확장해서 공단에 우회도로를 하나 만들든지, 산 쪽으로. 리모델링사업에 포함된 내용입니다만, 그다음에 김흥IC에서도 바로 올릴 수 있도록, 로터리식으로 하지 말고.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그것 좀 건의할 수 없겠습니까?

○건설과장 이강술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건설본부하고 시에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삼리2리 들어가는 데 보면 우측에 공단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대구시에서 돈이 없으니까 30m 도로를 뚫지 못한다 하는데, 일단 30m 도로를 못 뚫더라도 지금 차량이 많이 막혀서 통행이 불가하거든요? 거기 뭐 차 한 대도 서로 교차하지 못할 정도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방안도 같이 좀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이강술 안 그래도 그때 저희들이 번영회도 가고 건의사항이 나온 사항인데, 저희들이 시에 건의 요청을 다시 해놨습니다, 공문으로. 도로과에 해놨는데, 제가 여기서 그런 말씀드리기 좀 미안합니다만, 시의 재정사정상 저희 군까지 20m 이상 도로를 하기가 굉장히 힘든 그런 재정여건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요구는 계속하고 독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몸으로 뛰어서 예산을 받아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도 사실은 중요한 그런, 저희들 군 사업 같으면 제1순위로 들어가야 될 그런 사업지입니다. 이거는 위원님이 말씀을 안 하셔도 굉장히 중요한 부위라 하는 거는 저희들이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시하고 계속 협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제가 두어 가지 묻겠습니다.

우리 엄윤탁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도시계획도로 개설할 때 70~80% 하고 남은 부분 지금 보면 공사가 지연돼서 개설이 안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탁 수용을 해가지고 해야 됩니다. 보상문제로 인해서 지연되는 것은 공탁하지 않고 있으면, 그게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 지주들은 보상을 많이 받을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관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이강술 예. 안 그래도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공탁이 사실은 저희들이 예산을 선정할 때 읍면에서 보통 한 60% 정도 다 지주들이 동의를 할 것이다, 이래서 올립니다만 사실 발주를 해보면 아마 30% 정도 자진동의 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금년도 초까지만 해도 초기 보상비가 전부 10%에서 한 2·30% 범위 내로 들어와서 상당히 곤욕을 치렀는데, 금년 하반기부터는 저희들이 시하고 협의를 해서 보상률이 낮더라도 수용절차만 갖추면 바로 수용위원회에 올릴 수 있도록 협의를 해놨습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발주만 되면 발주와 동시에 수용절차를 갖추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과장님 말씀대로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이게 실천이 안 된다니까요.

○건설과장 이강술 저희들이 내년에는 꼭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하나는, 금년도에 도시개선사업에 302건 중에 3건이 미발주됐는데, 보니까 문화재 표본조사 하나하고, 화원 쪽에. 다사 쪽에 보니까 공동주택 설립으로 인해서 거기 추진 중이라서 2건이 들어왔는데 사실 문화재 표본조사는 문화재 구역 같으면 하셔야 되고, 다사 같으면 거기에 한 곳은 지주조합이 결성돼가지고 인가받아서 한 것이고, 하나는 제가 알기로는 사업이 들어왔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자료 요청을 하니까 철회가 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보면, 미발주 사항에 아파트 공동주택 건립 관련해가지고 나왔는데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건설과장 이강술 예, 그 다사 초등학교 뒤편도로...

○위원장 구자학 예, 그거하고 그리고 주공아파트 있잖아요, ‘한일 유앤아이’ 옆에 거기에. 지주공동주택 설립, 그 부분에 대해서, 인가 부분하고 그 내용 좀 설명해 주시죠.

○건설과장 이강술 그거는 잠깐...

한일 유앤아이 그쪽은 위원장님, 저희들도 현재 사업계획을...

○위원장 구자학 그 지주조합 결성해가지고 사업인가 안 떨어졌어요? 아직 건축심의는 안 한 줄 알고 있는데.

○건설과장 이강술 그거는 건축과에서 사업 승인이 됨으로써 실시계획 인가가 저희들한테 들어오는 거거든요?

아직까지 건축과에서 아마 사업승인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저도 파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제가 알기로는 지주조합 결성해가지고 일부 분양을 했는 줄 알고 있거든요? 조합원 결성하면서.

○건설과장 이강술 그거는 별도로 제가 파악을 해서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하나는 뭐냐 하면, 다사초등학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세요.

지금 이 두 건이 30억이 넘어요. 30억이 넘는데 10%, 5%, 이렇게 발주해놓고 지금 미발주가 나왔는데, 다사초등학교 같으면 초등학교 정문 앞에 거기가 다사 e편한세상 앞인데, 신호등이 있어가지고 다사초등학교 학생들 등하굣길에 거기 유턴할 지역도 없고 신호 받기가 참 힘들어요. 거기가 교통사고 유발이 많은 지역입니다. 지금 너무 사업이 지연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건설과장 이강술 다사초등학교 건은 저희들이 금년도 예산하고 작년도 예산하고 합쳐서 한 20억 가까이 있는데, 사실 뒤편은 전부 공원구역입니다. 공원구역이고, 주변에 개발여건이 다사 매곡 전체로 봐서는 후순위에 밀릴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검토를 지금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이 사업이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것 같으면 후순위로 밀리더라도 우선적으로 계속사업을 하든 간에 학생들하고 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일부분은 개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과장 이강술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검토를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주민이 불편한 것은 해소시켜야 되잖아요, 그렇죠?

○건설과장 이강술 예, 학교 들어가는 입구 쪽에하고 저희들도 재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건설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도시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도시 행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원상복구 후 지속적인 관리 부재로 재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영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9개 읍면 중에 개발제한구역 해당 읍면이 6개 읍면이 해당됩니다. 사실은 논공은 일부가 포함됐지만 5개 읍면에서 하는데, 우리 군 전체 한 43%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지금 읍면에 청경이 4명이 있습니다. 4명이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항측이라든지 주민의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나가서 식당이나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원상복구를 시키고 나서 사실 돌아서면 일부 또다시 원래대로 환원해 놓고 있습니다. 인력이 좀 부족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워낙 광범위한 면적이다 보니까 계속 타깃을 두고 그 집만 단속하면 그 집 주인이 또 불만을 가지기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일단은 저희들이 한 번 적발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청원경찰들 교육을 좀 시켜가지고 단속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다음은 농업시설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선정할 때 철저를 기해야 되는데, 관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무분별한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지역 난개발 유발 및 민원 발생, 인근 토지가격 상승 등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건설과의 도시계획사업하고는 상당히 좀 상반되는 사업입니다. 첫째, 이 사업을 선정할 때는 저희들이 주민동의가 거의 100%가 돼야 사업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나가는 과년도에는 보면 보상을 받아가고 3년이 지나도 사업이 안 돼가지고 다시 역민원이 생깁니다. 다시 돈을 줄 테니까 땅을 환원시켜달라는 이런 민원도 많고 해가지고, 저희들이 내년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걸 조금 개선을 했습니다. 첫째, 주거·상업·공업지역에는 농로 포장은 무조건 못 하도록 군수님한테 방침을 받았습니다.

사실 주거·상업·공업지역에는 도시계획도로로 입안해서 개설해서 농로든지 일반도로든지 해야 되는데, 그것까지 다 했었습니다, 여태까지.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내용이 많고, 또 두 번째는 토지소유자 동의를 거의 100% 받아야 사업을 발주할 것 같다, 그런 문제. 앞에 건설과에서도 답변드렸습니다만, 국장님께서 내년 사업 할 때는, 이게 원래는 보상비 그다음에 사업비를 책정을 했었는데, 내년부터는 보상비 사업비 같이 하고 또 인근 지역에 건건마다 하다 보니까 거기가 120건씩 140건씩 됩니다. 저희들이 건수는 한 65건 되지만 인근 지역에 같이 묶어가지고 한 35건으로 발주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보상비 공사비를 같이 하고 또 건설과와 같은 답변이지만 한 50~60% 공사가 진행되면 다음 공사도 할 수 있게끔 현장소장이나 감독이 독려해가지고 사업을 조기에 빨리 추진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대책 수립을 했습니다.

엄윤탁 위원 이때까지 도시개발지역에서 농로를 선정했는데 이번에는 안 해준다고 했지만, 전번에는 정책을 잘못해서 해주다 보니까 중복이나 또 과잉투자나 이런 민원 발생이나 이런 게 생겼다는 얘기잖아요, 그죠?

○도시과장 김영권 제도 개선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러니까 완벽하게 해야죠. 하고 있는 중이 아니라 완전히 해야죠.

○도시과장 김영권 예,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다음은 전기 관련 담당한테 물어보겠습니다.

국도 5호선 주변에 가로등 추가 설치공사를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5호선변에 논공 위천삼거리에서 현풍 감문 입구까지 일부구간에 가로등 미설치로 야간 운행 시 시계 확보 불량으로 해가지고 차량 및 보행자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또 이번에 비 올 때 학생들이 5명 죽는 그런 사고가 생겼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이 있습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위원님, 좋은 질의를 해주셨는데, 사실 위천 삼거리부터 현풍 박석진교 지나가지고 현풍 감문까지는, 거기에 약산온천이라든지 상리공원이라든지 주요 교차점에는 일부가 지금 가로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구간은 시속 70㎞로 알고 있는데 가로등이 없습니다. 없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비가 온다든지 야간에는, 거기에 인도도 없는 상태에서 상당히 취약지입니다.

저희들이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다 건의도 했고 또 얼마 전에 대구국토에서 공문이 왔습니다. 거기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되니까 제도 개선을 해가지고 자기들이 가로등을 설치하면 군에서 관리 이관해가지고 유지 보수를 할 것인지, 공문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긍정적으로 답변을 드릴려고 하는데, 이거는 어쨌든 거기에 대해서 가로등을 설치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물론 유지 보수는 우리가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설치하는 데 예산이 많이 들지 유지 관리 보수비용은 크게 들지 않으니까 적극적으로 수용의사를 밝히고 조속하게 설치하시기를, 대책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거기가 지금 인도도 없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가로등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요. 그냥 바로 떨어지면 절벽, 바로 옆에는 또 낙동강변 이렇게 해서 아주 선형이 위험한 구간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적극적으로 개선 의지를 가지고 국토청하고 접촉해서 조속하게 성과를 이뤄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영권 예, 알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리고 현풍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하면서 가로등 교체공사를 했습니다. 맞죠?

○도시과장 김영권 예.

엄윤탁 위원 설치를 했는데, 그 밑에 공사를 하면서 좀 실력이 모자라겠죠? 숙련도가 떨어지다 보니까 그 파운데이션, 가로등 기초를 하면서 수평작업을 잘못해서, 그 위에 그대로 설치하다 보니까 가로등이 전체가 오와 열이 맞아야 되는데 지금 안 맞는 거 확인하셨죠? 제가 지적해가지고.

○도시과장 김영권 예.

엄윤탁 위원 지금 개선했습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지금 저도 지난주에 나갔었습니다. 그게 콘크리트 기초 타설을 현장타설을 했습니다. 수평을 안 보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곧게 안 서있습니다.

그래서 준공이 어제 날짜인가 그래가지고, 전기 담당계장한테 나가가지고 확인을 시키고 또 조금 미비한 점이 있어서 보완할 때까지는 준공을 지금 연기시켜놨습니다. 완벽하게 위원님께서 하신 지적사항을 저희들이 보완하고 또 담당계장이 나가서 보완 지적을 했기 때문에 그것까지 보완해가지고 준공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지금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11월 25일이 준공일입니다. 벌써 지나갔습니다.

준공이라 하면 모든 공사가 완벽하게 시행이 되고 사용이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줘야지 준공검사 내주는 거 맞죠?

○도시과장 김영권 예.

엄윤탁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비사항이 개선이 되지 않고 있고, 또 두 번째는 25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기공사하고, 7개 유선방송 있잖아요? 그 라인이 아주 복잡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지금도 출근하다 보면 도로를 막아놓고 통신 케이블공사를 하고 있어요. 내용을 알고 계시죠?

○도시과장 김영권 예, 알고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오늘 아침도 현풍에 이쪽에 두 개 저쪽에 한 개, 세 군데를 차단을 시키고 아직도 공사 중이다 이 말입니다.

그럼 준공이 무슨 의미가 있나. 그러면 지체상환금을, 그 페널티를 물리는 겁니까? 어떻게 됩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준공 신청서도 7일 이내에 저희들이 준공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넘으면 지체상환금을 물려야 되는데 사실 이거 현풍중앙로 가로등 설치공사가 책임을 안 질려고 하는 게 아니고 교통과에서 총괄적으로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예산이 부족해가지고 추경 때 저희 과에서 가로등은 3억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했는데, 여하튼 기간 내에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알겠습니다. 교통과에 질의가 있으니까 다시 물어보겠지만, 도시과에서도 지금 계획 중에 현풍우회도로 있죠? 현풍 박인봉 씨 밥집에서 고등학교 앞으로 해가지고 테크노사거리까지, 그 가로등 교체공사도 지금 포함이 되어 있죠?

○도시과장 김영권 그거는 2017년도 예산에 지금 되어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전체 86개? 그 정도로, 천변에하고 우회도로하고 다 교체하게 되어 있죠?

○도시과장 김영권 예.

엄윤탁 위원 거기 교체하는데 일부 설명은 들었지만 예산낭비다, 왜? 지금 현풍천변에 가로등 공사는 전번에 백년도깨비시장 하면서 스텐으로 아주 멋있게 했었어요, 청사초롱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철거해가지고 새것으로 한다, 물론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서 한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일반 주민들이 생각할 때는 예산 낭비적인 요소가 있다, 멀쩡한 거 왜 철거하느냐, 없는 데만 하든지 아니면 노후된 것만 하지, 이런 의견을 저한테 많이 줬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전기담당! 어떤 소견인지 한번 얘기해보세요.

○전기담당 최원철 전기담당 최원철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현풍천변에 초창기에는 8m 테파폴이 90년대 초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뒤에 가로등 높이라든지 이게 안 맞다 해가지고 다시 보수공사 들어갈 때 수명이 긴 스텐등주로 약 83본 정도를 교체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러고 나서 그 뒤에 된 것이 테크노폴리스가 완전히 공사가 끝나고 나서 디자인이라든지 그때부터 철제로 완전히 돌아가는 거였습니다. 색깔이라든지. 그렇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다시 개체작업을 철제로 한 그건데,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일반 주민들이 봤을 때는 예산 낭비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때 당시에 결정적인 거는 현풍 중앙로에 보행자 개선사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는 어차피 현풍 유가 테크노폴리스하고 안 맞출 수가 없었으니까 그래서 겸해서 같이 했는 거지 다른 거는 없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러면 지금 철거하는 스텐가로등 그거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용폐하는 거예요?

○전기담당 최원철 예. 그거는 공사비에서 고재 처리로 해가지고 뺐습니다.

엄윤탁 위원 지금 우리 설치하는 가로등 한 본에 단가가 얼마쯤 됩니까?

○전기담당 최원철 85만 원 정도 됩니다.

엄윤탁 위원 가로등 한 본에 85만 원. LED죠?

○전기담당 최원철 예.

엄윤탁 위원 밝기도 더 낫고 수명도 오래 가고 괜찮은 거죠?

○전기담당 최원철 예. 전기료도 많이 줄어들고 그렇습니다.

엄윤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아까처럼 낭비되는 요소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전기담당 최원철 예, 알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엄윤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과 소관에 대해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김성택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수고 많습니다.

저도 도시과에 관심이 많아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달성 1차산업단지라든지 논공 부분에는 상당히 도시과하고 밀접한 사업이 많이 있어서 질의할 거는 많은데 시간은 얼마 안되고, 1차산단 내 하수도 관로라든지 우수관로라든지 또 오수관로라든지,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은 그냥 이때까지 계속 해왔으니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옥포 신당지구에 배수 개선사업 있죠? 배수장 설치사업. 옥포 신당하고 금포지역,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과장 김영권 예,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게 2011년도부터 옥포면 번영회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결과가 없네요?

○도시과장 김영권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추경호 의원님께 저희들이 건의를 했었습니다. 이게 내년 사업에 우선적으로 좀 채택이 될 수 있도록, 그것만 되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저희들이 추경호 의원님한테 건의도 드린 바 있습니다. 그게 되면 순서대로 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거는 저도 추경호 의원님한테 올린 4가지 국비사업 중에 그게 한 가지입니다. 그런데 그게 다른 거는 다 되어가는데 이게 아직까지 미적대고, 이게 우리 농어촌공사에서 국비 신청을 했는가요?

○도시과장 김영권 신청은 아직 안 했습니다. 확정된 거는 아닙니다. 이게 확정이 돼야 예산이 확정됩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지금 사업계획은 계속 해놓고 2015년도 기본계획 대상지까지 확정하고,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빨리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국비 신청하고 해야 되는데, 농어촌공사하고 연락 한번 해보셔야 안되겠습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농어촌공사는 내년부터는 예산을 저희들이 지원 안 하고 저희들이 직접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초에 예산 우선대상지가 확정되면, 또 저희들이 노력하겠지만 되면 바로 사업이 개선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걸로 판단됩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그러면 모든 예산을 우리가 자체 집행한다는 말입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올해 의원님들께서도 지난번에 전라도 갔었지만, 그게 달성고령지사가 문제가 돼가지고 예산을 올해 우리가 30억을 지원해 줬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계속사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고 저희들이 사업을 내년부터 해야 될 것 같고, 이거는 옥포 신당하고 삼리 이거는 일단은 농어촌공사에서 채택만 되면 이거 한 건은 거기에서 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왜 그러냐 하면 만약 우리 자체사업으로 하고 농어촌공사하고 교류가 단절되면 국비신청사업 같은 이게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직접 우리 지역주민들이 몸소 겪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단절되지 않고 좀 할 수 있도록, 물론 우리도 보조해주고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 하는 어려움도 겪고 있는 건 알겠지만, 저희들도 자체사업을 하기를 요구를 했고 그거는 인정하지만, 또 이런 사업은 이런 사업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십시오.

○도시과장 김영권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달성 1차산단 내 가로등 문제 있죠? 물론 대구시설관리공단 소속이지만 우리가 올해 한 5·6억 투자했죠? 투자해서 일부구간을 바꿨는데, 이 또 공단 리모델링하고 연계돼서 만약에 우리가 다 해버리면 공단 리모델링하는 데 점수가 낮아져서 선정이 안 될 가능성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염려가 있지만, 그렇지만 한 차선 중에 인도 양쪽 아닙니까? 한 노선이라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계속 사업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도시과장 김영권 올해는 고속도로 진입로하고 달성터널 구간하고 출장소 동아제약은 백퍼센트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완료했는데, 내년 사업에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예산을 일단은 반영을 해가지고 의회에서 통과시켜주시면 저희들이 추진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공단이 노후화돼서 인근 지역 주민들도 떠나고 또 공해가 심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하여튼 도시과에서도 도와주실 수 있는 거는 최대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과장 김영권 예, 알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끝났는데 미안합니다. 빠진 게 하나 있어서 하나만 더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구자학 예. 말씀하세요.

엄윤탁 위원 현풍 부리 택지개발지구 있죠? 내가 아주 중요한 걸 놓쳐버렸는데, 그게 ’99년 5월 14일 지구지정이 돼가지고 2016년 6월 10일부로 도시계획시설 인가를 신청하지 않아서 해제된 부분 있잖아요?

○도시과장 김영권 예.

엄윤탁 위원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로 한 15년 이상 권리행사를 못했어요, 지구지정을 하는 바람에.

이번에 해지가 되면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환원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이 어차피 도시계획선은 그어져 있잖아요? 그 주변에 대한 우회도로라도 개설해야만 그 지역에서 이때까지 재산권 행사를 못했던 사람들이 집이라도 지을 수 있으니까 기반시설을 좀 신경을 써주셔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세요.

○도시과장 김영권 위원님 말씀대로 상당한 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해가지고, 결과가 좋은 것 같으면 모르겠는데 결과가 원위치돼서 저도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남은 부분이 옛날 주거지역 부분은 직권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설과에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해가지고 개설만 되면 개별법에서 건축 인허가 나는데, 거기 스포츠파크 뒤편 부분은 자연녹지 지역입니다, 일부가. 거기는 가로망이 전혀 없습니다. 녹지지역에는 가로망을 계획을 못 하기 때문에 통과도로 말고는 못 합니다.

지금 저희들도 환원시킬 때 대구시에다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바꿔주면 저희들이 가로망을 해가지고 개발하겠다고 건의를 했었는데, 그게 지금 반영이 안 돼가지고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을 시켰습니다. 결정됐는데, 저희들이 그거를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가지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가지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묶어놨거든요?

대구시에서 내년에 10차 재정비할 때 다시 저희들이 건의해가지고 용도지역을, 재산권 피해가 이만큼 있으니까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으로 1종으로 해주면 우리 군에서 가로망을 그어서 사업을 해서 개별 건축이 가능하도록 일단 건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하여튼 도시계획이 확정되면 적극적으로, 주민들이 이때까지 15년 동안 행위제한으로 묶여가지고 손해를 본 부분을, 일정부분 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 투입을 해야 될 걸로 압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과장 김영권 예.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답변에 노고가 많습니다.

저는 간략하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현재 가로등 발주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LED가로등으로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쯤에 우리 지역에 제조업체에서 LED가로등과 또 CCTV가 일체형으로 된 가로등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군에서, 우리 부군수님, 잘 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가로등 한 주의 가격과 CCTV와 가로등이 복합으로 된 가로등의 가격을 한번 비교해 보시면 큰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분리 발주를 했을 때는 상당한 금액이 소요가 됩니다만, 일체형으로 된 것을 했을 때는 아마 군비가 상당히 절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시과에서 가로등을 발주하실 때 CCTV와 함께 복합으로 된 가로등을 발주한다면 방범효과도 배가 될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시과장 김영권 위원님, 가로등에 CCTV 장착해서 하는 거는, CCTV를 할려고 하면 자치행정과에서 하거든요? 일반 가로등이나 보안등은 저희 부서에서 단독으로 하지만 CCTV 관련 때문에 그거는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치행정과에서 합니다.

채명지 위원 부군수님, 배석해 계시는데 부군수님께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김부섭 채명지 위원님 말씀하신 LED 가로등하고 CCTV하고 이거를 별도로 분리해서 하는 것보다 복합적인 제품이 있으니까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오히려 더 경제적이지 않느냐, 이 부분은 도시과하고 자치행정과하고 관련되니까 한번 검토해서 더 효율성이 있다면 그쪽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예, 군민의 혈세를 줄인다는 차원에서 분리 발주보다는 자치행정과하고 도시과가 협의하셔서 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도시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도시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방재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용호천 관계 때문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담당 과장님이 되셔서……. 몇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문제로 해서 일단은, 하여튼 과가 어떻게 됐든 지금 담당과는 안전방재과니까 묻도록 하겠습니다.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이 지금 한창 추진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추진이 될 것 같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지금 논공읍 용호천 사업은 어제도 시의 물관리과하고 저희들하고 지방환경청에 갔다 왔습니다. 기본계획을 오늘 제출했고요, 지금 접수받아서 환경관리공단으로 가서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고맙습니다. 하여튼 제가 몇 년 동안 계속 추진을 하다가 이제 비로소 조금이나마 될 것 같은데, 내년도 우리 군비가 13억입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설계비가 반영됐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전체적으로 용호천 자체가 깨끗해지면 수질 관계는 충분히 깨끗해지리라 믿고 계속 열의를 갖고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요즘 지진 때문에 또 문제입니다. 갑자기 경주에 지진이 일어나서 문제가 되는데, 지진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지금까지 지진은 저희들이 통상적으로 지진 안전지대로 업무 자체가 생소했습니다만, 올해 경주 지진 이후에 지금 지진에 대한 훈련이나 대책을 정부 차원에서 수립하고 있고 대구시 차원에서도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저희들도 조직부터 시작해가지고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혹시 지진계나 이런 거 가지고 있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지진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진이 나면 우리 재난상황실에서 바로 탐지가 됩니다.

김성택 위원 앞으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니까 하여튼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훈련이라든지 체계를 딱 잡아서 불시에 일어나더라도 대비태세를 좀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CCTV 관제센터 한창 공사 중이지요?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김성택 위원 지금 인원이 얼마나 구성될 예정입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조직은 지금 현재 통신 6급을 팀장으로 해가지고 4명입니다. 전체 4명인데, 지금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있는데 다음 달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가서 3월 달에 개소할 그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직원하고 밑에 무기계약직이라든지 파견직이라든지 상당히 많죠?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지금 현재 4개 조로 10명씩 3교대, 예비조까지 40명 정도 아마 일반 채용이 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인원이 상당한데, 우리 안전방재과에 일이 많은데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그거를 위탁으로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센터 그게 안전방재과 업무로 되어 있는데, 안전방재과가 안 그래도 지금 업무가 많거든요? 실제적으로 안전방재과에서 관리하는 게 맞을지 앞으로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부군수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인원이 너무 많다는데 관리를 어떻게 다른 방향이 없습니까?

○부군수 김부섭 그 CCTV 건은 관제센터가 아마, 그 CCTV가 한 1,200대쯤 되고, 우리 안전방재과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CCTV가 다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범이나 주정차, 교통이라든지 다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방금 전에 안전방재과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한 40명 정도 인력이 24시간 풀로 교대가 되니까, 3교대로 하고 한 타임 쉬고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되면 이게 루틴한 업무기 때문에 안전방재과에 있거나 아니면 자치행정과 가든지 이 부분은 합리적으로 한번 더 검토는 해보겠습니다만, 업무 자체가 늘더라도 그거는 루틴한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큰 문제는 없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이미 저희들 CCTV 관제탑이 우리 주민 안전이라든지 범죄 예방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 앞으로는 CCTV가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앞으로 또 CCTV를 각 마을마다 설치하게 되면 예산도 상당히 투입될 것 같은데, 만전을 기해서, 이미 하시는 거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지금 친수구역 지정은 올해 말에 완전히 됩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지금 낙동강에 친수구역 지정은 10월 달에 저희들이 최종 협의를 했습니다. 했는데, 우리가 당초 요구한 데서 조금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걸 추가로 요구를 하니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금 환경부하고 거의 안 되다시피 하는 걸 협의해서 지금 지정을 할라 하는 단계에서 달성군에 이렇게 흔들어버리면 또 내년에도 못 한다, 일단 지정을 하고 우리가 또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협의해가지고 개별로 협의하자, 이렇게 지금 돼서 아마 지정은 연말에 할 것 같습니다.

김성택 위원 제가 왜 묻는가 하면, 친수구역 지정관계로 낙동강 전체에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돼야 되는데, 부군수님! 우리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지 레포츠벨리, 그러니까 잼버리 후적지 개발부터 해가지고 사문진, 그다음에 강정보까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는데 체계적인 어떤 계획이 수립돼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수립되지도 않고 체계적이거나 지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군데 한 군데 이런 식으로 개발해가지고는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군수 김부섭 위원님 말씀대로 달성군 관내에 낙동강이 연접한 게 한 58㎞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쪽 사이드에서 봐가지고 지금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게 현재 한 1.6㎞ 정도 지정되어 있는데, 우리 달성군은 사실 도농복합형으로 앞으로 도시형에 가까운 관광, 문화, 이런 쪽에 개발을 해야 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개별적으로 어떤 부분적으로 레포츠벨리나 사문진이나 하더라도 전체적인 다 여건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그거는 큰, 체계적으로 하는 데 큰 문제점이 없다고 봅니다.

김성택 위원 전체적이고 체계적인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부군수 김부섭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좍 펼쳐가지고 다 이렇게 조망을 하는 그 방법도 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지금 어떤 도시화된 구역과 시민들이 예를 들면 사문진 같으면 화원동산으로 군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고, 그리고 일부는 또 친수구역 말고 보존구역이랄까 이런 쪽으로 그대로 놔둬야 될 지역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부분적으로 짜깁기 식으로 개발하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 점입니다. 여기는 급하니까 해놓고 또 나중에 되면 공원지역하고 또 틀리고 생태하천하고 또 틀리고, 연계가 안 돼버리면 우후죽순처럼 돼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군수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하천 편입부지 및 미매입 토지 현황이 있습니다. 지금 안 된 데 있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지금 하천 편입토지는 개별은 없고요 농어촌공사 게 지금 수령을 안 해가지고 공탁하고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성택 위원 앞으로 저희들도 하천 개발 쪽으로 가면, 낙동강 개발 쪽으로 가면 이거 문제되는 거 없습니까?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거의 4대강 하면서 보상이 다 돼가지고, 없습니다.

김성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습니다.

남리 안전마을 있죠?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김성택 위원 며칠 전에 저하고 이야기가 있었는데, 김광태 계장님!

○안전기획담당 김광태 예.

김성택 위원 지금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힘든 줄은 알지만 문제점이 있는 거 아시죠?

○안전기획담당 김광태 제가 검토해가지고 내년에는 더 확실히 하도록 하고 올해는 집행된 거를 저희들이 좀 제재를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 당초 사업 신청 목적에 맞게 사업을 하다 보니까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내년에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문제점이 있는 게 한두 개가 아닌데 내가 지금 다 적어왔는데, 돈 지출문제도 마찬가지고 사업 선정문제도 마찬가지고, 이런 식으로 사업 집행하면 안 됩니다.

○안전기획담당 김광태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나중에 다시 저한테 한 부 복사해 주고 갖고 가시기 바랍니다.

○안전기획담당 김광태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김성택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안전방재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윤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엄윤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방재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현풍천에 하천 재해예방사업 있죠? 276억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올해 본예산은 하나도 없고 2015년도 설계비 5억 정도 계상된 거 있죠?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현풍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현풍천 재해예방사업은 제가 오니까 재해예방사업 276억이 확정되어 있는데, 지금 현풍천에 사실상 교량하고 유지수가 주 목적인데, 지금 현풍천은 하천에는 원래 기본계획이 있고 또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수립했는 마스터플랜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설계를 해가면 기본계획하고 마스터플랜에 없는 공사는, 시설물은 아예 협의를 안 해줍니다, 부산청에서. 등재가 되어 있어야 사업비 반영을 할 수 있지 우리 마음대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닙니다. 아니기 때문에 몇 번 수차례 협의했는데 안 돼가지고 지금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을 변경해가지고 유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할려고 하는데, 그게 부산청에서 마스터플랜만 봐주거든요? 마스터플랜은 지금 현재 반영할 방법이 없고 저희들이 일단은 국토부에 조사를 해보니까 4대강 관련해가지고 건천지구에 시가지지구에 유지수 올리는 그런 용역을 하는 게 있습니다. 있는데 그걸 부산청에서는 그거는 자기들은 모르겠다, 국토부 본부에서 하는 거니까 우리는 봐줄 수 없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일단은 밀어붙여서 유지수하고, 어떤 협의가 돼야 설계를 마무리하는데, 지금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그 부분을 반영해가지고 마무리해야 부산청에 협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계 용역은 중단되어 있고요, 기본계획을 다시 발주해서, 변경을...

엄윤탁 위원 지금 2015년부터 한다고 요란스럽게 주민들이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액션이 하나도 안 들어가니까, 이거 하느냐, 정부 사업이 맞느냐, 치적용이냐, 뭐 명분 쌓기냐, 이런 얘기까지...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사업 자체는 확정되어 있는 거는 맞는데요, 우리가 작년에도 국비 사업비를 받았는 걸 집행이 안 돼서 다른 곳으로 돌렸어요. 돌려서 집행을 하고 했는데, 일단은 저희들이 기본계획 변경을 해가지고 최대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런데 기본계획이든지 안이 확정돼서 실시설계가 나오지 않으면 예산 집행이 한 푼도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현재로써는 그죠?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맞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러니까 주민들이 느끼는 속도가 다른데, 지금 유가 음리부터 현풍 저 밑에 낙동강변까지가 사업구간이거든요? 유가 음리나 그쪽에는 하천 정비만 하기 때문에 사업 시행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보여지는데...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그런데 그걸 분리해가지고, 지금 개간이나 사업 쪽은 할 수가 있습니다. 있는데, 그게 근본적인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은 실제 물이 흐르는 거거든요. 유지수가 제일 주민들이 원하고 누구나 다 원하는데, 그 자체를 빼고 발주했을 때 과연 그 사업이...

엄윤탁 위원 성공이 안 되겠죠.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안 될 것 같고 또 뒤에 가서도 설득력도 없는 것 같고, 그래가지고 지금 현재 같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러면, 잘하자는 얘기니까 설계도 변경되고 당초에 완벽하게 세웠으면 좋겠지만 또 하다 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설계변경도 하게 되는 거는 이해를 합니다만, 무작정 그걸로 해서 공사 중지가 돼버리면 언제 사업이 시행될지, 공사 스케줄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일단은 현풍천에 갈 사업비를 시에서 일단 현풍천은 보류하고 다른 대구시 전체 사업장으로 분배가 돼서 가고 있습니다. 가고 있는데, 다음에 됐을 때 현풍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이게 알다시피 국비가 138억, 시비가 55억, 군비가 80억인데 군비야 우리 있는 돈이니까 그런데 시비와 국비가 명시이월로 넘어가겠지만, 명시이월도 두 번 더 못 넘어가잖아요?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그거 작년에 집행이 안 돼서 천내천으로 고향의 강, 다른 사업장으로 돌려서 집행을 이미 했습니다. 명시이월 없습니다.

엄윤탁 위원 없어요?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예.

엄윤탁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조속하게 시행해서 주민이 체감하는 그런 행정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방재과장 전영욱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 핵심만 좀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전방재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안전방재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축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건축과 질의를 몇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입니다.

과장님, 공동주택 건설사업 건축허가 시에 인접지 주민의 피해가 예상되고 또 민원의 소지가 있을 경우에 사전에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민원 발생을 미연에 해결하고 사업 승인을 내주도록, 앞으로는 공동주택 인허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을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답변드리겠습니다.

옛날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다수 민원이 예상되는 부분은 사전에 예고를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만, 규제완화 차원에서 계속 그걸 사전에 알려줬을 때 민원이 더 어렵다, 사업자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근래에는 안 했습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우리 과장님 답변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일례를 하나 들자면 저희 지역구 다사읍 같은 경우입니다. 특히 아파트 공동주택이 많이 들어서니까, 예를 들자면 ‘협성 휴포레’ 우리 현장점검도 몇 번이나 갔습니다만, 그 아파트 주변에 다 공동주택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협성 휴포레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삶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해서 주민들의 분쟁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를 볼 때 우리 주무 부서에서 물론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있겠습니다만, 사전에 분쟁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주민의 민원이 해결되고 난 다음에 인허가를 내주는 방향으로 개선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인데 지금 현재 협성 휴포레 건설현장 주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분쟁은 어떻게 해결이 되고 있는지 간단하게만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현재 저희들이 ‘한서 꼼빠니아’ ‘강창하이츠’ ‘강창패밀리’, 건너편에 아파트까지 4개 현장이 있습니다. 제가 밝힌 3개 현장에는 민원이 다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나머지 한 개 남은 그거는 사업지 건너편이기 때문에 그것도 조만간에 해결이 되지 싶습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아시다시피 우리 달성군은 어느 곳 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중장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 군입니다만, 공동주택 허가신청이 들어올 경우에는 주민의 피해가, 분쟁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허가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주민의 분쟁이, 또 주민의 불편함이 없게끔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건축과에 이행강제금 부과현황을 봤습니다. 제출하신 자료를 보니까 2014년도에 부과건수가 37건이 있고 또 징수건수는 34건이고, 2015년도 부과건수 98건에 징수건수 80건, 올해 부과건수 75건에 징수건수는 59건, 3년 총 미납건수가 37건입니다. 이 37건에 대해서 우리 군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또 언제까지 징수를 완료하실 계획인지 명쾌하게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예. 이행강제금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2차 납부 독촉까지 안 해도 있을 경우에는 압류조치를 합니다. 그리고 또 중간에 소유자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무허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애매한 사항이 많습니다. 현재 미납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적극 납부하도록 독려를 하고 안 될 경우에는 압류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우리 군에서는 노력을 하신다고는 합니다만, 지금까지 이행강제금 미납건이 37건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반드시 징수를 완료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예, 알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그리고 우리 군내에 불법건축물 읍면별 적발내역을 보니까 이 부분도 2014년에 54건, 2015년에는 117건, 2016년에는 올해는 87건으로, 조치내역을 보면 2014년에 정비 중이 10건, 2015년에는 정비 중 10건, 올해는 정비 중인 것이 41건으로 나와있습니다만, 3년 총 61건이 올 연말까지 정비 완료가 되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현재 저희들이 이런 사항은... 상대편에 대해서 신고, 신고에 의해서 하는 제보사항입니다. 이런 사항은 저희들이 현장 조사를 해서 1차 계고, 2차 촉구, 3차는 이행강제금 부과하겠다 하는 사항이 나갑니다.

이렇게 해서 안 했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또 이행강제금을 안 낼 경우에는 압류 조치를 하고, 현재 저희들이 물리적으로 철거를 하는 거는 불가하고 실행 안 할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을 계속 부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채명지 위원 우리 군은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또 많은 건물들이 신축 중에 있고 이렇습니다만, 이 불법건축물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끔, 또 근자에도 이런 저런 얘기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불법건축물 반드시 61건이 올 연말까지 정비가 될 수 있게끔 우리 과장님께서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알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다음은 우리 군내 어느 읍면 할 것 없습니다만, 군내 불법현수막 난립으로 인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읍면사무소에서 단속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미흡한데, 불법현수막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현재 다른 구에서는 불법현수막에 대해서 민간업체와 용역 체결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군에서도 지역이 넓고 적은 인원으로 규제가 곤란해서 내년부터는 저희들도 민간단체와 협약체결 해서 저희들이 해결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명확하게 답변을 과장님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간단체에...

○건축과장 박병국 협약을 해서 그걸 처리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오늘 아침에도 제가 등원을 하면서 우리 다사읍에 국도 30호선을 죽 올라가면서 봤습니다. 불법현수막, 우리 군민들이 많이 부쳤겠습니까, 우리 행정관청에서 많이 부쳤겠습니까?

○건축과장 박병국 저희들이 행정관청에서 붙인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채명지 위원 맞습니다. 오늘도 보니까 행정관청의 현수막이 불법으로 많이 걸려있습디다. 이 부분이 1년 내내 그렇습니다. 과연 이래가지고 우리 달성군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이 주말 되면 현수막 내걸고 하는데 그런 현수막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철거를 하시면서 행정관청의 현수막은 하루 쉬는 날이 없습니다. 1년 내 게첨이 되어 있는 현상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군민들은 어떠냐, 행정관청에서는 법질서를 안 지키면서 군민들로부터는 법질서를 지키라 그러면 그게 이치에 맞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오후라도 나가서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9개 읍면 관의 현수막부터 정상적인 게시대에 걸든지 아니면 바로 철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축과장 박병국 예, 인정합니다. 인정하고, 현재 읍면과 우리 군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상당히 설치가 많습니다. 이걸 제도적으로 어떻게 규제를 할 수 있는지를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지정된 게시대 외에는 못하도록 저희들이 규제를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부군수님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한두 해도 아니고 어느 순간 제가 3선을 하며 봤습니다만, 지금 7대입니다만, 민선 5대 때부터 관의 불법현수막이 근절이 전혀 안 됩니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현실인데, 불법현수막 특히 관청의 현수막, 정상적인 게시대에 걸겠습니까, 아니면 지금처럼 행정사무감사만 지나면 며칠만 지나면 또 관의 현수막이 거리를 뒤덮는 일이 없게끔 하실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부군수님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방금 전에 우리 건축과장께서 민간과 어떤 계약을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원칙적으로 드렸고요, 그다음에 관청에서 불법으로 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달성군청사나 읍면 청사 외곽에는 조금 그거를 허용하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위원님께서 널리 좀 양해를 해주시 부탁드리고요...

채명지 위원 예, 우리 부군수님 답변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도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국도 5호선이나 국도 30호선 주변에는 반드시 관청의 현수막은 철거를 해야 됩니다. 군민들로부터 법 지키라 그러면서 우리 관에서는 법을 어긴다면 그 영이 서겠습니까? 행정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부군수님께서 책임지시고 반드시 군내 주요 도로변에 관의 불법현수막부터 먼저 철거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군수 김부섭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다음은 우리 대구시 종합감사에서 9월 28일부터 제가 알기로는 10월 7일까지 감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건축과에서는 약 5가지 정도가 대구시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위탁 부적정 건, 안전관리계획 승인업무 처리 부적정 건, 학교용지 부담금 부과업무 부적정 건에 대해서 12월 중에 시로 감사 결과를 통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지적이 됐는지 말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도시재생센터 운영 부분에서 지적된 사항은 저희들이 사단법인 도시재생학회와 협약을 체결해서 할 때 학회에서 그 연구원을 모집할 때 공무원에 준하는 채용절차를 옳게 안 거쳤다, 이런 사항에 대해서 현재 그 당시에 감사를 받을 때 사단법인 학회의 사무국장님이 와서 감사를 받았습니다. 받고, 그 내용은 잘못됐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물론 다음에 저희들이 학회를 다른 데 할 경우에는 저희들이 정상 절차에 의해서 하도록 행정지시를 하고 저희들이 감독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학교용지 부담금 부과업무 부적정 건, 이 부분도 간단히 말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죄송합니다. 그 내용은 제가 서면으로...

채명지 위원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박병국 예.

(서면답변서 끝에 실음)

채명지 위원 한 네다섯 가지 질의를 드렸습니다만, 우리 군의 건축과는 우리 군의 중심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이 두 번 다시 감사에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하셔서 군민들에게 더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해주시기 바라면서 그간 우리 달성 발전과 또 대구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신 박병국 과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채명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축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건축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건축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예. 국민안전처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던 현풍 보행환경 개선사업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1월 25일부로 준공이 됐죠?

○교통과장 이재석 예. 준공은 되었습니다. 지금 마무리...

엄윤탁 위원 거기와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현풍 중앙로 구간 외에 주차장 부족현상이 심각합니다. 불법 주정차도 만연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향후 주차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단속만이 능사는 아닙니다만, 고정식 CCTV 4대를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상가에는 각종 물자를 하역할 수 있는 그런 장소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현풍농협 주변에 하역장을 설치하고 있고, 또한 인근 부지에 추가적인 매입을 통해서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할 때 현풍천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래서 지금 현풍파출소를 기준으로, 다리를 기준으로 좌우측으로 주차장 확보가 지금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위쪽으로 북쪽으로는 김응규 씨 땅을 매입해서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고, 그 밑에 곽용희 씨 땅도 지금 매입을 할려고 했는데 그게 무산이 돼가지고, 내년 예산에 잡아놨죠?

○교통과장 이재석 예.

엄윤탁 위원 그것만 해서는 안 되고 그 옆에 인근에 좀 더 확보해가지고,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주셔야지만 주차난이 확실히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예산 확보에 의지가 있습니까?

○교통과장 이재석 내년도 예산을 7억 원 주차장부지 매입 예산으로 계상을 해놓은 상태고, 지금 저희들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첫째는 부지 매입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주민들과 또는 우리 면사무소를 통해서 유기적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 이면이라든지 또는 도로라든지 이런 쪽에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두 번째는, 한전 지중화사업과 관련해가지고 지금도 전주가 하나도 잘지어진 게 없거든요? 그 계획이 지금 어떻게 추진돼서 언제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지, 물론 통신사업자가 7개 있지 않습니까? KT라든지 기타 유선이라든지 이런 사업자가 협조가 안 돼서 많이 늦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래도 언제까지 끝날 수 있는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현풍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저희 달성군이 주관이 됩니다. 한전이라든지 KT라든지 7개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관하고 있는 인도라든지 노상정비라든지 이런 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만, 한전 전신주를 철거한다든지 이런 거는 조금 지연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 3시에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을 회의 소집을 해가지고 연말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공사가 단기간에 또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음에 따른 마무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4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이월을 시켜놓은 상태로 있습니다. 연말까지 완전히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러니까 한전이라든지 7개 업체가 협조를 해주지 않고 기간을 안 지킬 때 우리가 지체상환금이나 물릴 수 있는 방안이 없죠? 한전하고 우리하고 50대 50으로 되어 있잖아 통신사업은. 그런 난제가 있죠?

○교통과장 이재석 예. 제가 알기로는 한전에 20억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자기 사업비로.

엄윤탁 위원 부담한답시고 무제한 공사기간을 연장할 수는 없잖아요.

○교통과장 이재석 없습니다. 왜냐 하면 안 그래도 주민들의 불편이라든지 통행에 어떤 애로 이런 게 민원으로 많이 접수되고 있기 때문에, 물론 공사에 완벽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만, 빠른 시일 공기 내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지금 매진하고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적극적으로 동의하시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마무리공사를 깔끔하게 끝내야 됩니다. 지금도 주변에 끝마무리가 덜되다 보니까 주민들의 민원이 좀 있습니다, 그죠? 완벽하게 연말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상가 진출입로 도로 점용 관련인데, 옛날에는 일반도로를 할 때 도로 점용료를 부과를 안 했는데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하면서 도로 점용되는 부분에 대해서 상가마다 점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점용료가 부과되죠?

○교통과장 이재석 예, 그렇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고, 주민들이 이때까지 안 내다가 점용료 내라 하면 거기에 대한 반발도 있을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지난 9월 7일~8일 양일간 대구시 감사관실에서 특별감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지적된 사항이 현풍 보행환경 개선사업 도로 대상, 그러니까 공사 대상 20개소에 약 300㎡ 정도 됩니다. 국유지 또는 군유지인데, 이 일반상가 업주들이 무상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다는 게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해당 대상지를 현장방문 하고 또 점용 부과권자인 현풍면장에게 저희들이 협조를 취해놓은 상태입니다.

전체금액은 가구당 한 25만 원 정도 평균. 그리고 전체금액 한 500만 원 정도의 점용료를 부과하는 걸로 잠정 협의가 되었고, 대다수 해당자들은 큰 저항이라든지 반발이 없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부과를 하는 걸로 추진하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알겠습니다. 안 내다가 돈 내라 하면 상당히 그, 저라도 부담이 되는 부분인데 그래도 주민들 반발이 없다니까, 그런데 내기는 내야 안되겠습니까, 그죠?

○교통과장 이재석 예.

엄윤탁 위원 국유지를 사용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뭐 그런데, 부과에 문제점이 없도록 조세 저항이 안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설득해 주시기 바라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준공 시점에 마무리작업을 철저하게 좀 해주십사 부탁드리면서 수고했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예,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엄윤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상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상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아까 CCTV를 4대 설치한다고 했지요?

○교통과장 이재석 예, 그렇습니다.

김상영 위원 지금 거기에 주차장 확보가 어렵고 하니까 상가에 있는 사람들이 좀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 CCTV를 하고 나면 차가 머무는 시간이 한 몇 분 정도로 합니까?

○교통과장 이재석 보통 대구시에는 5분으로 규정을 합니다만, 지금 통상적으로 19개소에 고정식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10분을 줍니다. 10분을 주고 또 상가라든지 어떤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중식시간 12시부터 2시까지는 유예를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고 있는데, 처음에는 한두 달 정도 계도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익숙할 수 있도록 계도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 융통성을 발휘해서 처음 닥치는 상가 주민들, 또 본인들이 원한 분도 있지만 원하지 않은 분들이 이 사업에 저촉돼서 사업을 하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그다음에 하역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영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 대해서 단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 단속도 중요하지만 상가에 있는 사람들은 생계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죠?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하고 할 동안에는 한 10분이 아니라 20분 정도 줄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예, 알겠습니다.

아까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다른 지역에서 형평성 문제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만, 현풍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다른 지역하고는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집단민원 때문에 CCTV를 설치하는 사례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유예하는, 시간을 좀 더 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고려하도록,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저도 민원이 많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애도 많이 먹였는데, 한 두 달 전에 군민소통의 날 때 들어온 내용인데, 지금 현재 어떻게 돼가는지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국도 5호선에 이번에 아이들 사고 나고 나서 요구사항이 CCTV설치, 그다음에 가드레일 설치, 그 사고 난 부분이 공단 들어가는 입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가드레일 설치, 그다음 가로등 설치, 도로가 패인 부분 보수, 이 4건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어느 정도까지...

○교통과장 이재석 예. 전번에 위원님 말씀하신 경찰청하고 국토관리청, 그다음에 달성경찰서, 우리 군, 현장방문을 통해가지고 업무를, 업무라 그럴까요 어떤 사업이 일시적으로 한꺼번에 위원님 말씀하신 걸 다 수행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기관별로 분담을 했습니다. 가드레일 설치는 국토관리청에서 하는 걸로 했고 그다음에 경광등하고 그다음에 속도입니다, 속도. 그러니까 속도 단속하는 그거는 군에서 하는 걸로 해가지고 추경예산에 반영을 해서 지금 그 관계는 회계과로 구입 요청을 했는 상태입니다. 조만간 설치가 완료될 걸로, 저희 군에서 맡은 거는 경광등과 과속방지 카메라 두 개가 우리 군에서 하는 걸로 돼서 이미 그거는 회계과로 설치 의뢰를, 추경예산 편성을 해서 조치를 했는 상태고 곧 설치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경찰서하고 국토관리청의 소관입니다만, 그쪽에서도 5명이나 사고가 나서 생명을 잃은 그런 큰 중대한 사고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이런 사고가 참 저도 저의 지역구에서 일어나서 상당히 안타깝고, 또 부모가 몸소 밖에서 일해서 벌은 걸 갖고 다시 추경호 국회의원 사무실로 가져와서 못사는 사람들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라고 부탁하고 했는데, 하여튼 지금 제가 알고 있기는 CCTV는 사고 난 지역에 설치한다고 저희들 추경에 통과시켜 드렸는데, 한 대가, 지금 기존에 공단 들어가는 입구에 한 대가 있었습니다. 그게 노후화돼서 없어져버렸는데 거기도 과속의 위험이 상당히 있습니다. 거기도 내가 경찰서에까지 전화를 했습니다. 추 의원님께 꾸중을 들어서 내가 경찰서에 직접 전화도 했는데, 그 문제도 다시 상의를 좀 해주시고, 가드레일 문제는 부산국토청에서 합니까?

○교통과장 이재석 예.

김성택 위원 그것도 빨리 좀, 내용도 좀 알아봐 주시고, 가로등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추경호 의원님이 대구국토사무소하고 부산국토청하고 어느 정도 이야기됐다고, 내년에 예산이 설 것이라고 이야기 들었는데 그것도 다시 확인해가지고 빨리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재석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답변에 노고가 많습니다.

간단히 하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수요응답형 택시 DRT 이용요금이 약 1,200여 원 됩니다만, 대구시 버스노선 개편 이후에 군민의 불편이 더 가중되고 있는 이 시점에 대구시 시비로 수요응답형 택시를 운영코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은 현재는 현풍·구지노선 맞습니까?

○교통과장 이재석 예. 현풍면 8개 마을, 그다음에 구지면 8개 마을 총 16개 마을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그렇기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는 데 최소한 한 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창과 또 하빈 면민들은 버스를 타려면 두 번씩 갈아타야 되는 문제, 또 장시간 기다려야 되는 문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비 받아서 시행을 합니다만, 우리 부군수님 배석해 계시는데, 내년 추경에라도 DRT 사업이 정착이 될 수 있게끔 오지라 할 수 있는 가창과 하빈 면민들에게도 혜택을 줄 의향이 없으신지 부군수님,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DRT사업 자체가 금년에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하는 시범사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예산이 1억 4,500만 원 정도 시비 들여서 하는데, 이 시범사업을 한번 해보고 성공적이고 경제적인 효율성도 있다면 위원님 말씀대로, 또 가창이나 하빈 쪽에도 도입 여부를 시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채명지 위원 예. 교통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창 지역주민과 또 하빈 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끔 DRT 수요응답형 택시가 확대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럼 제가 과장님한테 몇 가지 말씀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우리 다사나 현풍이나 구지 국가산단 택지개발 하면서 사실 신설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섰잖아요?

○교통과장 이재석 예.

○위원장 구자학 학교 주변에 보면 횡단보도라든지 신호등이 미설치된 데가 좀 있지요?

○교통과장 이재석 예.

○위원장 구자학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교통과장 이재석 지금 세천이라든지 신설된 학교 주변의 신호등 이런, 우리 위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저희들도 시에 건의도 하고 해가지고 지금 어느 정도는 됐습니다만, 아직까지 기반이라든지 안전성을 담보하기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유기적으로 대구시, 그다음에 교육청 이런 데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교통 편리도 중요합니다만, 아이들 통학구간의 안전성 도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개발되는 지역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저희들이 또 위원장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교통시설이라든지 이런 거는 우리 위원님께서 많이 협조해 주셔서 예산 문제나 이런 쪽에서는 원활히 충족이 됩니다만, 또 대부분이 신호등이나 그다음에 횡단보도 이런 거는 대구경찰청에 교통심의라 하는 사전단계를 거쳐야 되는 이 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제가 왜 그렇게 묻는가 하면, 대구시 지방경찰청하고 심의를 받아가지고, 왜 그러냐 하면 학교하고 주택가에 도로를 하나 건너기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에 교통안전 문제가 많이 발생하더라니까요. 특히 다사 세천초등학교 있잖아요 그 부분, 그 부분을 꼭 관철시켜 주시기 바라고, 부군수님!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장 구자학 다사 쪽에 보면 지금 현재 죽곡택지개발 2지구 거기서 보면 푸르지오에서 대실초등학교 가는 데 거기 인도가 중간에 끊겼어요. 건설과하고 교통과하고 현장을 답사를 하셔가지고 인도 부분을 좀 개설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학군이 보면 세천초등학교에서 서재중학교 갑니다. 서재중학교 가는데, 다사읍 서재출장소 거기까지 보면 인도가 없습니다. 인도가 미개설돼서 중학생들이 하교길에, 거기 보면 난개발이 돼가지고 우범지대입니다, 자체가.

그러니 그 부분에 인도 개설문제가 시급한 거 같아요. 그거 좀 참조하셔가지고, 부군수님!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 확인해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서재중학교는 남녀공학이다 보니까 여학생들이 불과 한 일점 몇 킬로 걸어오면서, 야간에. 안전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인도하고 가로등도 좀 있어야 되겠고, 그 부분에 CCTV도 있어야 되겠고 복합적으로 연계가 됩니다.

○부군수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교통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요즘 일 열심히 하시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일 열심히 하면 말 못할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지 않습니까, 그죠?

요 며칠 사이 스트레스 뭐 딴 거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여러 가지 자료 준비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군민들 혈세가 잘 쓰여졌나, 이게 바르게 쓰여졌나 하는 그걸 한번 확인하는 자리거든요, 그죠? 과장님이나 저나 딴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과장님이 잘 이해를 해주셔야 이 행정사무감사가 올바르게 진행되고 또 군민들한테 어떤 그게 바르게 전해진다고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달성산림조합 있죠? 수의계약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하중환 위원 2014년도 33건에 28억, 2015년도 26건에 38억, 2016년도 21건에 17억, 이게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여기 과장님, 수의계약으로 했는 법령이 있죠? 수의계약 할 수밖에 없었던 법령, 그죠? 그 법령 한번 말씀해 보시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25조 제1항 8호 ‘사’항에 다른 법령에 따라가지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위탁받거나 대행할 수 있는 자와 해당 사업에 대한 계약을 하는 경우, 그리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23조 1항, 산림사업의 대행 등에 대한 얘기가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산림자원법이나 지방계약법 등의 관련 법 적용에 수의계약도 할 수 있지만 제일 먼저는 공개입찰이 우선입니다, 그죠? 우선한 다음에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거지, 무조건 수의계약을 해야 된다 하는 거는 아니다 이 말입니다, 맞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자, 지금 우리 일반업체들은 2,000만 원짜리 하나 수의계약 할려고 목을 메고 있습니다. 목을 메고 있어. 토목, 조경, 건축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그런 어떤 수의계약 한 건을 받을려고 그렇게 하는데, 이 달성산림조합이 어떻게 해서 이게 3년치 계약건수가 80건에 무려 83억 했습니다. 80건에 83억 했어요.

우리 계약팀에 이번 2014년도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이 156건, 2015년도 159건, 2016년도 193건에 산림조합이 거의 한 50%, 아, 50%는 안되겠지만 그 정도 차지했어요.

어떤 거는 보니까 11억짜리, 비슬산 임도 11억짜리 공사를 그냥 수의계약으로 주고 이렇다 이 말입니다.

과장님, 이거 어떻게 생각을, 조금 전에 저희들한테 이야기하신 그 법령에 잘 맞춰서 줬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법적인 문제에 앞서서 수의계약보다 공개입찰을 하는 것이 원칙은 맞습니다. 원칙은 맞는데 대구시 산하에 산림법인, 산림사업을 할 수 있는 업체가 1개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대구 경북으로 풀었을 경우에, 대구경북 업체 타 업체들이 참여했을 경우에 지역업체의 어떤 보호측면도 있고 또 지역업체의 어떤 역량보다 크게 앞서지 않는 사항이라서, 지역업체 또 지역업체의 조합원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지역업체를 배려하는 측면에서 그렇게 좀 했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게 지금 과장님, 이게 법이 이렇게 됐다고 해서 산림조합에 이렇게 준 게 잘했다 이 말입니까, 어떤 말입니까?

2014년도 산림조합에 29건 가져갈 동안 일반업체 4건 가져갔고, 2015년도 산림조합 26건 가져갈 동안 일반업체 5건 가져갔어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저희들 처음에는 조금...

하중환 위원 이게 수의계약 몰아주기 특혜의혹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과장님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몰아준다는 그런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냥 지역업체고 하니까 활성화시키는 측면에서 그렇게 배려를 한 것 같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 법령에, 조금 전에 읽어주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 제1항 8호 ‘사’항,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1항에 보면 산림사업하고 사방사업만 주게 되어 있지 딴 거는 주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맞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하중환 위원 이 교량이나 육교 놓을 때도 식수는 산림조합에 주더라도 조경, 토목 이런 거는 분리해서 주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래서 작년 제작년부터...

하중환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제가 지금 달성산림조합 수의계약 하고 계약방법에 문제점이 없느냐 하니까, 답변에 문제점이 죽 이렇게 다섯 가지 왔어요.

네 번째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구시정의 방침에 맞지 않을뿐더러’,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 대구시 감사 받았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하중환 위원 감사의 제일 큰 지적이 뭐였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산림조합이 대구시에 한 개 업체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에 일거리가 많이 몰려가지고 주로 현장을 관리하는...

하중환 위원 과장님, 건설도시국장님 아침에 저한테 오셔서 뭐라고 말씀하시고 가신지 아십니까? 이번 감사에 산림조합에 너무 많이 줘가지고 지적을 받아서 지금 그것 때문에 감사관실하고 계속 지금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맞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생각하고 건설도시국장 생각이 나는 어떤 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수의계약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형평에 맞게 이렇게 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과장님, 제가 행정사무감사 시에 왜 이렇게 줬느냐, 좀 분리해서 주면 안 되느냐 하니까 과장님이 건축주가 건축업자한테 줄 때는 건축업자가 조경도 자기도 할 수도 있고 도배도 딴 사람한테 맡길 수 있고 이런 말씀하셨죠? 그거는 건축주가 건축업자한테 공사를 줄 때 이거는 이렇게 줘라. 이거는 이렇게 해라. 하면 건축업자가 그렇게 못합니다. 맞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하중환 위원 과장님 지금 생각이 너무나 우리 군민들의 생각과 괴리가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엄청난 많은 수의계약이 이렇게 경쟁입찰 없이 지금 달성산림조합에 넘어가서, 대구시 감사도 문제고 지금 여러 가지가 문제가 많습니다.

올 2월 16일 국무총리 주제로 해가지고 지방자치단체는 수의계약 시 「사방사업법」 제26조에 의한 사방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이 문제를 제한한다고 이렇게 2월 26일 날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에서 이렇게 나와 있어요.

올 2월에 산림조합에 대한 이런 여러 가지 수의계약 건이 문제가 됐다면 우리 군에서는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하셔가지고, 근린공원이나 이런 거는 산림사업 아니잖아요? 딴 데 줘야지.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아니, 딴 데 줘야지, 그걸 왜 지금 그렇게 다 줘가지고.

산림조합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업을 사업명만 교묘히 달아서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을 했던 게 있거든요?

자, 명분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산림조합에 사방사업에만 주라고 되어 있지, 근린공원 이렇게 주라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과장님, 이거 매년 우리가 지적하고 그렇게 했잖아요, 그죠?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 이렇게 특혜를 줘야 될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분명히 개선을 해야 될 점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어떻게 개선하실 작정입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지금 이번에 위원님이 지적한 내용을 보고 우리 담당자하고 직원들이 충분히 토론도 했고 공감을 했는데, 최대한 위원님이 지적하신 산림사업만 하고 나머지 부분은 분리하든지 해서 타 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지금 일반업체들은 진짜 조금 전 이야기드렸지만 1,000만 원짜리 이상 수의계약 받을려고 오매불망 언제나 나 하나 줄까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10억이 넘는 몇 억이 되는 것을 이 법령에 근거해서 준다는 것은, 그건 제가 의원을 떠나서 일반 군민이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거든요?

가사 이렇다 할지라도 우리가 줄 때는 정확하게 분별해서 주는 게 맞습니다. 동의하시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꼭 그렇게 하시고, 또 한 가지, 산림조합에서 하청 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줄 수 없습니다.

하중환 위원 하청 준 건 있습니까,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하중환 위원 과장님, 저한테 이런 말씀하셨죠? ‘제가 하청 준 거는 정확히 모르지만 내가 현장에 갔더니 딴 회사 사람들이 공사하고 있더라. 그래서 저 사람들이 누구냐 하니까 손이 모자라서 딴 회사 사람을 불러서 일용직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그걸 개선시킬려고 했더니 개선이 안 됐다.’ 이런 말씀하셨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죄송합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그거 불법 아닙니까?

줄 수 없는데 준 거 불법 맞아요, 안 맞아요?

묻는 말에만 이야기하세요. 저한테 죄송하다 할 필요는 없어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정상적으로...

하중환 위원 수의계약을 줄 때는 절대로 산림조합 당신들만 하라 했지 산림조합에서 돈을 받아서 하청업체에 줄 수 없다 이 말이라고요, 제 말은.

딴 회사 사람들을 고용해서 쓰는 거 그것도 하청이에요. 하청이라고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저는 한 부분의 어떤 참여로 생각했고, 그렇게...

하중환 위원 그게 잘못됐다고 인정 안 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그런 부분도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남 계장님! 마이크 한번 들어보세요.

남 계장님, 이 하청업체에 준 사실이 있냐고 제가 물으니까 부분 부분은 확인된 게 있다 그랬죠?

○녹지담당 남성환 예. 부분 부분 하는 것이 예를 들어서 등산로를 하면 이정표라든지 목책을 제작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하중환 위원 그것도 줄 수 있습니까?

○녹지담당 남성환 저는 담당계장은 아닙니다만...

하중환 위원 아니, 본인이 공원녹지과에 계시잖아요. 줄 수 있습니까?

○녹지담당 남성환 그 부분 제작하는 과정들은 아마 그런 거는 가능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중환 위원 비슬산 임도사업 하시는 감독 나오셨습니까? 누구시죠?

○산림조성팀 이명근 공원녹지과 이명근이라고 합니다. 임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비슬산에 산림조합에서 많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하셨더라고요. 임도사업도 하고 참꽃군락지 데크 정비공사도 하고 진달래 보식공사도 하고, 참꽃군락지 생육환경 개선공사도 하고 비슬산 등산로 정비공사도 하고, 올해만 그렇게 많이 했어요. 수의계약을 했는데, 혹시 감독하시면서 산림조합 직원이 아니고 딴 직원이 일하는 거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산림조성팀 이명근 일단 저는 현장대리인하고 얘기를 하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현장감독 아닙니까?

○산림조성팀 이명근 예, 임도 부분에 대해서 감독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아니, 현장감독이 이 공사를 누가 지금 하고 있는지 그걸 감독 안 합니까?

거기 산림조합 업체에서 일을 하는지 딴 업체 사람이 일을 하는지 그것도 확인 안 합니까? 그냥 아무나 일하면 아, 산림조합 사람이겠거니 이렇게 합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위원님, 지금 우리 감독은 임도 부분만 감독을 했고 나머지 숲 가꾸기나 분야별로 감독이 다 달라가지고...

하중환 위원 아니, 어제 비슬산 감독하신 분들 오라 그랬잖아요.

자, 그러면 옥연지, 옥연지 감독하신 분 왔습니까?

○공원팀 임기홍 예, 공원녹지과 임기홍입니다.

하중환 위원 옥연지도 엄청 많이 했더라고요, 그죠? 산림조합에서.

거기 공사 내용을 물을라 하는 게 아니고 거기 감독하실 때 혹시나 산림조합 직원들이 다 공사를 했습니까? 아니면 산림조합 직원이 아닌 사람도 공사하는 걸 봤습니까?

○공원팀 임기홍 위원님, 저는 송해공원 조성 담당자로서 산림조합하고는 계약을 한 사항이 없습니다.

하중환 위원 박치용 과장님, 제가 어제 뭐라고 그랬습니까? 감독이 누구예요?

왜 딴 사람을...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송해공원 관련해서... 죄송합니다.

하중환 위원 아니, 누구세요 거기는?

○산림조성팀 조재훈 공원녹지과 조재훈입니다.

하중환 위원 조금 전에 제가 묻는 말 들었죠?

○산림조성팀 조재훈 예, 들었습니다.

하중환 위원 보신 적 있습니까?

○산림조성팀 조재훈 저도 현장대리인은 산림조합 직원이기 때문에, 거기서 하고 있는 내용들이나 그런 거는 현장대리인이랑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인부들까지는 사실은 파악을 잘 못 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이런 공직자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런 수의계약을 수십억 주고도 관리감독도 안 하고 이걸 하청을 주는 것인지 본인들이 하는 것인지 그것도 지금 모르고 있다 하는 이거는,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위원님, 앞으로는 그런 분야를 세분화해서...

하중환 위원 아니, 앞으로는 잘해야 되겠지 앞으로 못하면 되겠어요? 앞으로는 잘하는데 지금까지 현재 상황을 묻잖아요.

아니, 이래서 되겠어요? 감독하시는 분들이 어느 업체에서 일하는지 그것도 모르고 지금 그렇게 앉아있어서 되겠어요?

Y건설에, 달성군 옥포에 소재하고 있는 Y건설에 대구시 산림조합에 수주하는 공사 하도급이 대단히 많이 간 걸로, 공원녹지과에서 근무하시다가 타 구청으로 가신 분, 대구시에 가신 분이 저한테 증언했던 게 있습니다.

지금 그 업체를 우리 지역업체기 때문에 말을 못 하겠는데,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이게 배 째라가 아니다 이 말이에요. 배 째라가.

3년 동안 수의계약 80억에, 돈 80억을 수의계약 해주면서 이렇게 관리 감독도 안 하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미처 챙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중환 위원 그 사업을 주고 정산서 들어오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하중환 위원 산림조합에서 다 했다고 정산서 들어왔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준공계가 들어오죠.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들어올 거 아니에요. 그거를 과장님 아무 그거 없이 받았다면 저는 공무원들이 달성산림조합과 공범 내지 같이 한 행위로밖에 안보인다 이 말이에요.

달성군민이 다 알고 그 지역 주민이 다 아는 거를 우리 공무원들이 모른다 하면 되겠습니까?

이거는 그냥 몰아주기 특혜가 아니고 그냥 갖다 준 거예요. 그래서 지금 대구시 감사에서도 달성군 왜 그러냐. 왜 이렇게 많이 줬나. 지금 그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저한테 과장님 몇 번이나 대책방안, 검토하시고 문제점 주고, 다음부터 절대 안 하겠다, 개선방향, 이렇게 죽 왔는데, 이게 우리 몇 대를 거치면서 계속 달성산림조합의 일이 불거졌는데 왜 이게 이제 7대 와서 왜 그러느냐 이러시면,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할 말은 없지만 이건 바로잡아야 됩니다.

동의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러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제가 지금까지 한 말 다 동의하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러겠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중환 위원 그래서 부군수님!

이 부분 있지 않습니까? 지금 과장님 답변 다 들으셨죠?

○부군수 김부섭 예.

하중환 위원 저는 이거를 우리 자체적으로 이렇게 해가지고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게 충분히 타 동종업체라든지 건설업체에 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쟁입찰을 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달성 산림조합에 완전 몰아주기 특혜를 줬어요. 또 그 과정에 하청, 하도급을 절대 줄 수 없는 것을 저는 줬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가 지금 이야기하는 게 달성산림조합의 사업의 질이 낮아서 이러는 거는 아닙니다. 법령이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가 잘못이 됐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과 협의해서 상부기관, 대구시는 감사가 지금 진행 중이고 그게 지적이 됐다 하니까 할 수 없고, 행자부 감사나 감사원 감사를 제가 의뢰를 하고자 합니다.

부군수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부군수 김부섭 저도 오늘 위원님 말씀을 듣고 시 감사에 지적을 받았다, 수의계약을 많이 해서. 하는데, 그 일반적으로 달성산림조합은 아마 대구시 관내에, 저도 녹색환경국장을 한 4년 가까이 하다 보니까 산림조합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압니다. 아는데, 일반적으로 관련부서에서 산림조합과 계약을 하는 게 아마 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나 서로 일을 하다 보면 호흡이 맞는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또 아무래도 일이 가지 수가 많다 보면 일의 신속성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래서 제가 시의 국장으로 있으면서도...

하중환 위원 부군수님, 말 잘라서 미안한데요, 그렇게 신속성이나 일 잘하는 건 돈만 잘주면 일 잘하는 업체 천지입니다.

달성군 산림조합만 잘하는 거 아니에요. 부군수님 지금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하니까 지금 밖에서 욕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그런 괴리적인 답을 들을려고 하는 게 아니고...

○부군수 김부섭 위원님, 이런 장점이 있어가지고 위원님 말씀대로 2014년부터 해서 2016년까지 80여 건에 한 80억 가까이...

하중환 위원 83억 7,600만 원입니다.

○부군수 김부섭 수의계약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위원님 말씀하신 하청 부분이, 하청하고 고용해서 쓰는 거 하고 이게 미묘한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하고 실무부서의 답변을 보니까. 어쨌거나 그게 가급적 수의계약을 줄이고 최대한 공개경쟁입찰 쪽으로 많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 부분은 저희들로서는 우리가 피수감기관이기 때문에 행자부 감사나 감사원 감사에 대해서 의뢰 여부는 군 의회의 어떤 전권 사항이기 때문에...

하중환 위원 알겠습니다.

○부군수 김부섭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적극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좀 더 저희들이 진지한 노력을 통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부군수님, 타지역 산림업체의 능력 또한 신뢰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 먼 거리 업체가 선정될 경우 오히려 지역업체로의 하도급에 의한 부실시공 및 하자 조치 어려움 등의 문제 우려가 있어서 산림조합에 줬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어요. 여기 공원녹지과 대책방안 검토에.

수의계약 3억짜리 5억짜리 주면 이런 문제 죽기 살기로 합니다. 달성 산림조합만 잘하는 거 아니에요. 이런 문제점은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과장님, 아시겠어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거는 문제점이 아니고 핑계에요, 핑계.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한번 더 챙겨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또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번에 달성산림조합회관 건립비 군비 7억, 시비 4억, 자부담 4억 주셨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정산서 받았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아직 준공은 됐는데 첨부서류가 안 들어와서 지금...

하중환 위원 왜 안 들어옵니까? 준공하면 서류 들어와야지 왜 안 들어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내부적으로 아직 서류 준비가 덜된 것 같습니다.

하중환 위원 한 계장님!

산림조합에 몇 번 독촉해 봤어요? 정산서 달라고.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안 그래도 어제도 말씀하신 관계로 저희들이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마지막 등기 해가지고 일괄 제출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아마 금주 중에 제출할 것 같습니다.

하중환 위원 한 계장님이 몇 번 빨리 정산서 달라 해도 좀 있다가 주겠다, 등기 하고 주겠다, 지금 산림조합에서 이런 내용 아닙니까, 맞죠?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예, 등기가 미처 못 돼서 그 친구들은 같이 제출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중환 위원 그게 맞습니까? 준공 끝났으면 정산이, 회관 건립비 자부담 4억 빼고 우리가 11억을 줬는데 이걸 용도에 맞게 잘썼나 안 썼나 정산서를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빨리.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준공해서 컷팅까지 다 했는데 왜 안 받나 이 말입니다.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저희들은 다름이 아니고 이 15억이라는 돈이 있기 때문에 거기 등기부등본에 서류관계에 좀 포커스를 두다 보니까 그 부분은 조금 일실한 것 같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 돈 15억이 우리가 준 용도 외에 딴 것으로도 쓰여졌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번 정산서를 잘 받아보시고 이거는 철저히 해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데요.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받는 즉시 주도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계장님도 들은 적 있죠? 이 부분, 회관 건립부분 들은 적 있습니까?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저희들은 들은 바는 없습니다.

하중환 위원 정산서 잘 받으셔서 우리가 돈 준, 회관 건립비를 줬습니다, 그죠? 회관 건립비에만 쓰여져야 되는데 딴 걸로 쓰여지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예, 잘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받아보셔서 그렇게 잘 검토해 보시고, 보고 좀 해주세요.

○산림조성담당 한준욱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공원녹지과장님!

제가 며칠 동안 이 말씀을 계속 드린 것은 내가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어느 누구 하나를 여기서 뭐 그걸 한다, 이런 뜻이 아닌 거를 알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몇 번이나 잘못됐다, 시정하겠다 하는 이것을 계속 한 번도 지켜진 적이 없습니다. 그렇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조금씩 해년마다 변화는 줬는데, 보일 만큼 큰 변화가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부터는 좀 더 노력해서...

하중환 위원 우리 건설도시국장님 생각은 과장님하고 많은 차이가 있어요. 오신지 4개월밖에 안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필히 검토를 잘하셔서, 산림사업 주는 거 좋고 사방 주는 거 좋은데 나머지 공원이 있는 거는 딴 데 좀 주고, 또 다리 놓는 거는, 식수는 산림조합 주더라도 조경이나 딴 거는 또 다른 곳에 주고 이렇게 해야 불평불만이 없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거 잘 하셔가지고 무조건 수의계약 줄 수 있다고 10억씩 이렇게 수의계약 주고, 3억 5억씩 주면 안 돼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하향선을 정해놓고 이렇게, 이거는 완전 갖다 밀어넣어준 거예요.

제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으셔서 내년에 다시 한번 제가 이걸 한번 볼게요. 꼭 시정하시고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하중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예. 우리 과장님, 장시간 답변에 노고가 많습니다. 채명지 위원입니다.

한 세 가지 보충질의 할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법 산림훼손 현황을 살펴보니까 검찰과 또 경찰에 송치한 날짜는 나오는데 판결내용이 기재가 안 되고, 또 벌금을 받았는지 무혐의로 판결이 났는지 유무를 기재 안 한 사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고,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원상복구된 현장을 논공 상리에 두 군데를 가봤습니다만, 원상복구 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어떻게 관리감독 검증을 하고 있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존경하는 채명지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하신 부분, 판결에 대한 공개를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그 공개사항은 법원에서 묻지 않으면 비공개로 하는 사안이라서 우리가 궁금해 할 때 물었을 때만 답을 해주고 해서, 오픈이 잘 안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판결내용의 어떤 사항들은 우리가 기재를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훼손된 부분에서 복구를 했는데 원상복구가 잘되는지 관리감독이 미흡하다는 말씀은, 저희들이 잘 챙겨야 될 부분인데 미흡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인정하고 시인을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하자기간이라든지 있기 때문에 미흡함을 보완해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내년부터 의회에 자료를 제출하실 때는 불법 산림훼손 제명, 검찰 송치날짜, 판결내용을 반드시 첨부를 해서 우리 위원님에게 제출을 해주시기 바라고, 또 현장을 가본 결과 아름드리 대경목 소나무들을 잘라냈는 데도 불구하고 이거는 원상복구 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직원분들하고 같이 가봤습니다만, 제가 눈이 아무리 어둡다손 치더라도 보니까 원상복구 한 흔적들이 안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에 그러면 우리 군에서는 이렇게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를 하는지, 아니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때 나무의 크기는 어느 정도이며 또 몇년생을 심어야 되는지, 복구 설계서가 군에 들어오고 난 이후에 복구명령을 내리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우리 담당께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보호팀 이재원 공원녹지과 이재원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1차 피의자심문 조서 할 때 복구계획을 추천받아가지고 그 복구계획이 이루어진 상황을 첨부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파악해서 현장을 확인 후 사진을 동봉해가지고 검찰에 송치하여 검찰에서 결과를 조치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 제가 물은 거는 나무의 크기는 어느 정도를 심어야 되며 기준이 있나 이 말씀입니다.

○산림보호팀 이재원 그 부분은 산림청 기준에 의해가지고 대경목이 벌채됐다 해가지고 사실은 식재가, 그 규격으로 복구는 사실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산림청에서 기준으로 하는 조림이라든가 이런 기준에 근거해가지고 치수, 기준목에 의해서 거기 규격에는 미흡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산림이 원상복구 될 수 있는 그 과정을 해가지고 복구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아니, 우리 직원하고 같이 갔습니다만, 논공 상리 157-1번지에. 제가 또 혼자도 갔습니다. 뒤편에 133-2번지. 올라가니까 이 부분은 원상복구라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원상복구 했다고 말씀할 수 있겠습니까?

원상복구가 안 되었으면 재차 산주한테 말씀을 한다든지 해서 다시 복구가 될 수 있게끔 재차 통지를 한다든지, 안 되면 산지 복구비를 우리 군에서 예치를 하고 우리 군에서 산지 복구를 한다든지 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산림보호팀 이재원 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가지고 좋은 방안으로 해가지고 다시 저희들이 재검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두 군데를 가봤습니다만 이 정도인데, 원상복구 되었다는 이 많은 자료에 나와 있는 장소를 가봤을 때 과연 산림이 훼손되고 원상복구가 되어 있겠느냐 말입니다.

이럴 경우에 차후에 어떤 문제가 발생이 되느냐, 이렇게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을 하고 벌금을 받고, 몇 년 후에 산지전용 허가신청이 들어올 경우에 허가를 안 내줄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산주들은 그런 목적 하에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에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답변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림보호팀 이재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저희들이 산지전용 협의부서와 그다음에 원상복구, 모든 걸 종합적으로 검토해가지고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이렇게 불법으로 산림이 훼손되고,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많은 자료들에 보면 원상복구가 거의 안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산주 지주들은 어떻게 하느냐, 산림 전용허가를 받아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그에 따른 환경적인 피해는 누구한테 돌아가겠습니까?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한테 돌아갑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막지 못하고 관련 부서에서 옳은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이래서 과연 되겠습니까?

우리 부군수님, 답변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김부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달성군 관내는 대구 전체 지역의 2분의 1 정도 되고, 절반 48% 이상이 됩니다. 그렇다 보니 산림도 많고 그린벨트 지역도 많은데, 위원님 말씀대로 제일 좋은 방안은 이런 거를 미연에 방지해가지고 철저하게 저희들이 관리 감독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일부 불법적으로 훼손된 부분에 대한 원상회복 부분은 저희들이 관련 규정에 맞게끔 해서 철저히 원상복구 되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이렇게 법을 악용해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런 산주에게는 차후에 산지전용 허가가 들어온다든지 할 경우에는 철저하게 다른 법률을 적용한다든지 해서 불법으로 산지전용이 이루어지는 일이 없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상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송해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공사하시는 데 애쓰셨는데, 지금 거기에 백세교하고 물레방아 있고, 근린시설 공원하고 있는데 지금 문제점이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지금 큰 문제점이라면 생각보다 인원이 많이 오다 보니까, 당초 수용인원보다 많다 보니까 불편한 사항은 좀 있지 않을까, 주차장도 그렇고 그렇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백세교 말고 물레방아나 다른 시설은 전부 불법으로 설치했다 하는데 그게 정말입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불법이 아니고 농어촌공사에 목적 외 사용신청을 하고 그 신청 받고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하나하나 설치하는 사항들이 시기나 이런 게 늦다 보니까 미처 못 하고 먼저 얘기만 하고 설치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이 최종 점용 받아야 될 부분들을 정리해서 일괄적으로 목적 외 사용을 받을려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지금 아직 하지는 않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일부는 처음에 계획된 부분은 점·사용을 받고 시행했는데 물레방아라든지 도로라든지 이런 부분은 순간적으로 상황에 따라 처리하다 보니까 미처 못 받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 사전에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어차피 우리가 물레방아나 모든 계획이 들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공사할려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김상영 위원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받지도 않고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면서 안 받았다는 거는 하나의 핑계밖에 안됩니다. 핑계밖에 안되니까, 지금 주민들도 알고 있는 사람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하루속히 받아가지고 민원이 안 생기도록 해주시고, 사전에 할 때 돈이 일이천이 아니고 몇 억이 들어가잖아요? 그런 공사를 하실 때는 치밀한 검토를 거쳐서 그런 게 앞으로 발생 안 되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경을 써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이 산림조합에 대해서 우리 위원들이 좋은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사실 산림조합은 아시다시피 우리 과장님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년간 단독으로 계약하고 했다 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산림조합은 사실 조합원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이익단체입니다. 그렇죠?

수의계약을 하면서 하도급 준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안 했는데, 그 산림조합은 건설면허증 있습니까? 조합 안에. 없죠?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산림면허라든지 일반면허는...

○위원장 구자학 토목공사는 없잖아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산림 토목 면허는 있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위원장 구자학 도급 받아서 하도급 줬을 때는 제가 알기로는 하도급업자가 면허증이 없으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입니다, 이 자체가.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이 부분은 우리 하중환 위원님께서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말미에 감사원 감사나 행자부 감사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은 우리 행정사무감사 마치고 위원님들 만나서 심도 있게 의논을 해서 그 부분은 결정하겠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또 채명지 위원님께서 보충질의 하실 때 보면, 산림 훼손 부분에 대해서, 아까 계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원상복구라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지름이 1㎝ 같으면 1㎝ 그대로 심어야 됩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상리 쪽 논공 쪽을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 산림을 훼손하면 그 사람은 개발이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 임목도 없으면 개발해가지고 공장 짓고 산지전용 해가지고 하면 큰 이익이 발생한다니까요.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산지전용 하는데 있어서 임목도가 큰 역할을 합니다만...

○위원장 구자학 그러니까 원상복구라 하는 것은, 아름드리 수목을 잘라서, 우리 채명지 위원께서 현장답사 했다 했잖아요. 가니까 원상복구가 아니다 이거라. 손가락만한 거 심어놓고 말이지, 잡목이지 그게. 그래서 사후관리 잘해야 됩니다.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예. 사후관리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라고, 공원녹지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사업과 소관 감사에 앞서서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시 30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8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구자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속개를 선언합니다.

정책사업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국장님, 과장님, 감사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고마운데,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과장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금년도 4월 1일 개장한 비슬산오토캠핑장 있지요? 오토캠핑장 캐러밴하고 캠핑데크하고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 중인데 현재 이용현황을 설명해 주시고, 지역민들에 대한 혜택이나 이용요금 할인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요금을 할인할 수 있는지 답변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정책사업과장입니다.

이번에 비슬산 숲속 오토캠핑장은 금년 4월 1일 개장을 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4년도에 국민 여가 선정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선정됐습니다. 전국에서 한 20개가 응모를 해서 4개소가 됐는데, 저희 군이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비를 10억 받고 시비 5억, 그다음 군비 5억 해서 20억으로 출발해서 한 사업인데, 위원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캐러밴, 데크를 설치했습니다. 4월 2일부터 해서 운영 현황은 전체 3,799건이 예약이 된 상태입니다. 그러면 누계로 금년 10월 말까지 한 2억 8,000만 원 정도 수입을 올렸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부대경비라든지 인건비 지출이 한 1억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1억 7,000만 원 정도 순이익을 올렸고, 수익률은 한 154% 정도 됩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 군에서 군민들한테 주는 혜택은, 전체 숲속 오토캠핑장 시설 이용요금이 비수기하고 성수기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비수기는 주중, 주말 이렇게 있는데 캐러밴이 10인, 6인, 4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데크는 대, 소로 되어 있는데 주중에는 캐러밴은 10인용이 10만 원, 주말에는 12만 원, 성수기는 14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우리 군민들한테 주는 혜택은 2만 원이 지금 할인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연계해서 전기차는 작년에는 2015년도에는 한 17만 명, 그래서 수익이 한 7억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출을 한 3억 정도 했고, 수익률은 한 104% 정도 됩니다. 전기차가 금년 10월 말까지 누계가 한 20만 명 정도이고 수익은 한 9억 정도 됐습니다. 연말 되면 더 상회할 것 같고, 위원님 질의하신 대로 캐러밴하고 이 부분은 오토캠핑장에 대한 거는 2만 원이 할인되는데 전기차 부분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왕복 5,000원인데 단체는 3,000원이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이 조례를 정한다든지 해서 군민들한테 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김상영 위원 캐러밴하고는 혜택을 주고 있는데 지금 실제로는 전기차는 혜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앞으로 전기차도 그렇지만 우리 사문진에 있는 관광선박 그것도 우리 군민들한테 혜택은 없지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없습니다.

김상영 위원 지금 적자는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는 우리 군민들한테 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시기 부탁드리고, 뒤에 보면 조례를 만들든지 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 한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오토캠핑장 구입할 때 보면 전체예산이 2억이 좀 넘었습니다. 그렇지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김상영 위원 그런데 이걸 줄 때 보면 보통 우리가 입찰을 주면 2,000만 원 이상은 전부 입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볼 때는 가지 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데, 전부 이거 통틀어서 한 업체를 주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가지 수를 정해가지고 그렇게 줬거든요, 물품을 구입할 때.

실제로 보면 이게 한 업체에 줄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전부 지금 수의계약 했지 않습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수의계약 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니 전체 다 묶어서 이걸 입찰하는 게 맞거든요? 안 맞습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그런데 이게 오토캠핑장 운영은 시설비하고 그다음 내부 이불이라든지 조기기구, 이런 걸 사기 때문에 그 업자들이 다 틀립니다, 성격이. 이불은 이불업체 있고 냄비 조리기구 이런 거 파는 데도 틀리고, 다 틀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지금 업자는 선정이 여러 가지로 되어 있는데 실제 구입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 한 거 아닙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아닙니다.

김상영 위원 아닙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예를 들어 이불 같으면 관내에 이불 하는 사람 견적을 받아서 했고, 그다음에 조리기구는 자기들이 있는 거에 한해서 받아서 했고, 이렇게 했습니다.

김상영 위원 전부 다 예산을 합하니까 2억이 넘는데, 제 입장에서 볼 때는 이걸 묶음별로 보면 그래도 입찰할 수 있는 부분은 입찰하는 게 안맞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그거는 위원님 좀 이해를 해주셔야 될 부분이 있는데, 사용하시다가 사용자들이 또 추가로 요청한 부분도 있습니다. 커텐이나 이런 부분은 또 중간에 칸막이를 해달라 해가지고 해주고, 이런 부분이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불편, 민원을 해소하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그렇게 추진을 했습니다.

그 부분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번에 비슬산 케이블카 선정하는 그게, 지금 우리 비슬산이 천연기념물로 되어 있습니다. 암괴류가 있고 문화재 구역으로 되어 있는데, 이 문화재 구역 안에도 설치가 가능한지, 그리고 현재 400억 정도 순수하게 군비로 추진할려고 하지 않습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김상영 위원 이 국비, 시비를 확보할 방안이 없는지도 묻고 싶고, 이걸 우리 문화재구역 안에 설치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국비 시비를 확보할 수 있는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지금 케이블카는 저희들이 3개 노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고도가 400m입니다. 우리가 기점부를 해발 400m로 보고 있습니다. 종점부의 해발고도는 한 1,000m 정도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차이 600m를 경사각으로 해서 하면 거리는 한 2㎞ 조금 넘고, 1·2·3안에 그렇게 해서 보고 있습니다. 1안이 대견봉으로 가고 2안은 대견봉에서 굴절해서 참꽃군락지 가는 안, 3안은 회차지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는데, 1안에 대한 대견봉 부분은 문화재 보호구역을 벗어난 지역입니다. 그다음 굴절해서 참꽃군락지 그 부분도 벗어난 부분이고, 3안에 대한 회차지 그 부분은 문화재 보호구역 안에 있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 안은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되고, 그다음에 1안에 대한 벗어난 부분도 문화재 보호구역은 아닌데 500m 이내에 협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가장 유력한 거는 1안을 검토하고 있고 3안도 대체안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봐서 어떤 공법이라든지 시설비 이런 거를 검토해서 문화재청과 협의할 부분은 협의를 하고 그렇게 추진 예정이고, 국비는 지금 400억 정도 되어 있는데 이게 올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우리가 출국세 형식으로 나갈 때 1만 원 정도 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부에서 돈을 한 7·8,000천 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매년 모아서 국내의 관광 진흥을 위해서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보조를 해줍니다.

이거는 원래 케이블카 정도라든지, 관광지는 관광단지를 하면 기반시설에 대한 50%를 보조를 해주고 있고 그다음에 일반 사업자가 하게 되면 융자를 해줍니다. 융자를 해주면 저리 한 1% 정도 되는데 저희들도 이 케이블카가 어느 정도 용역이 되면 시하고 문화관광부하고 협의를 해서 최대한 50% 이내의 국비를 신청할 그런 생각입니다.

참고로 지금 경남 사천이 한 35억인가 한 50억 정도 국비를 받았는데, 매칭비율은 50%를 주는데 통상 그렇게 다 주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한 국비를 많이 확보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될 수 있으면 민자를 유치해서 할 그런 의향은 없습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그런데 이거를 저희들이 봐서 수익 이윤에 대한 수익성 검토 문제인데, 지금 대표적으로 통영하고 여수가 케이블카의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통영이 한 130만 명, 여수가 한 150만 명 나옵니다. 밀양 얼음골은 지금 해놨는데 15만, 30만 명 정도, 그거는 거의 1년에 한 2억 정도 하고 통영이 한 70억, 여수도 한 7·80억 그 정도 순이익이 납니다. 통영은 통영에 관광공사를 만들어 직영하는 타입이고 여수는 민간사업자를 지정해 줘서 20년 후에 기부체납을 받는 그런 시스템으로 했습니다.

두 안에 대한 장단점은, 1안에 대한 단점은 나중에 수익이 창출됐을 때는 우리 군 수익으로 전액 할 수 있는 부분이고 투자를 했을 때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2안은 투자를 우리가 안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은 없는 만큼 거기에 대한 수익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여수로 봐서는, 여수에서는 굉장히 자기들이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직영 안 한 부분에 대해서.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2월 달에 용역이 마무리되는데 수익성을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들이 지금 생각하기에는 직영하는 안이 안좋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면 직영을 하더라도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는 방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방안을 좀 찾아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희들도 위원님 지적대로 그렇게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리고 세 번째, 이거 전부 유가와 관련이 돼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유가면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테크노폴리스 주변에 지금 토지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높고, 토지 보상과 관련해서 지주들과 많은 마찰이 예상이 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한옥마을 추진절차와 과정, 입주자 선정방법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한옥마을을 조성하게 된 배경이라든지 이런 거는, 지금 테크노폴리스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그다음에 국가산단 이런 데 기업체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테크노폴리스에 교수들, 박사급 교수들이 많고 이래서 그분들을 타깃으로 해서 우리 한옥마을을 조성해서 인구를 유입하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조성 추진을 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한 10만㎡ 미만을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10만㎡ 미만을 해야지 시에서 도시계획결정권이 없고 우리 군에 결정권이 있기 때문에 10만㎡ 미만으로 하고 있고, 지금은 용역이 어느 정도 그림이 나왔습니다. 지금 106가구가 그림으로 나와 있고, 그다음에 전체 중에 도로라든가 주차장, 공원, 연못하고 마을회관도 있고 상가도 일부 넣어야 되는 그런 규정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했는 거는 한 10% 정도 10가구 정도는 우리가, 전체 대지를 조성하고 나서 매매대금 이윤을 가지고 한 10가구 정도는 우리 군에서 지어서 한옥체험마을로 직영을 할까 그런 생각으로 있는데, 지금 도로 주변에 한 2년 전에 평당 65만 원 선에 거래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쪽에 거기는 맹지가 많아서 그 정도 가격은 안 되고.

저희들이 생각하기는 지금 감정을 해서 예를 들어서 일괄적으로 했을 때 한 11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 안나오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대지 조성비가 평당 한 30만 원~50만 원 정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 하면 분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걸로 생각하고 있고, 저희들이 나중에 「도시개발법」에 의해서 한옥지구로 지정하고 그다음에 조례를 제정하고 이렇게 해서, 저희들 생각에는 시행방식은 세 가지입니다. LH에서 할 수 있고 그다음에 대구도시공사에서 할 수도 있고 우리 군에서도 할 수 있는데, 나중에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용을 해서 그렇게 할 생각이고, 지금 현재 지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지주들이. 지주들 의견을 최대한 참조해서, 여하튼 나중에 민원이 생긴다면 현재 지주들한테는 한 가구 정도는 우선권을 줘서 그렇게 했으면 좋지 않겠나 이런 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면 이 절차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옥마을을 구역 지정을 하고 조례를 제정하고 그렇게 해서, 절차에 의해서 도시개발사업으로 그렇게 하면 큰 무리가 없는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 그러면 선정을 하더라도 그게 금방 안 되고 몇 년 걸릴 거 아닙니까, 그지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맞습니다.

김상영 위원 지금 그 주변 땅값이 과장님 생각하고는 한 세 배 네 배 차이 납니다. 지금 주변에 도로 물은 거는 200만 원, 250만 원 합니다. 하고, 안에 맹지가 한 70만 원 정도 되거든요? 지금 올해가 이런데 한 이삼년 걸려버리면 그 가격을 더 능가할 겁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주변에 있는 가격하고 차이가 많이 나면 토지 가지고 있는 지주들하고 마찰이 안 생기겠습니까? 아무리 선정을 한다 하더라도.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그 부분은 저희들이 인제, 국가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 관광단지하고 한옥마을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한번 묶을라고 고민도 해봤어요. 해봤는데, 시장경제에 의해가지고 또 3년 후에는 지가가 어떻게 변할지는 저희들이 추정하기는 어렵고, 예를 들어서 나중에 그 부분이 지가가 오르면 다른 부분도 다 오르는 그런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분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만, 이게 나중에 우리 주민들하고 마찰이 없도록 해가지고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생기면 좀 해주시기 부탁을, 분명히 이거는 마찰이 생깁니다. 지금 땅값 때문에 생기니까 그걸 좀 명심하시고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알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김상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책사업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존경하는 동료위원이신 김상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보충질의를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만, 한옥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우리 군에서 사업비가 보니까 약 490여억 원이 투입이 되네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맞습니다.

채명지 위원 거기서 국비로 할 것인지 시비로 할 것인지 아니면 군비로 할 것인지 이 부분이 말씀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군비로 합니까, 아니면 국·시비를 받아서 합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아까 관광지라든지 관광단지 이런 부분들은, 케이블카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국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있는데, 한옥마을 이 부분은 지금은 저희들 군비로 하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순수 군비로 490여억 원을 투입해서 한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채명지 위원 우리 김상영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현재 거래되는 매매가격하고 군에서 예상하는 금액하고는 현격한 차이가 있고, 과연 우리 군에서 이렇게 한옥마을 조성에까지, 집을 짓는 이런 것까지 과연 해야 되겠나, 이런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만약에 이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저는 민간업체에 민간위탁을 해서 하는 방법이 맞지 않겠느냐, 우리 군에서 이런 것까지 집 짓는 데까지 관여를 해서 과연 해야 되겠느냐, 군에서 할 일은 도시기반시설, 인허가 부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민간업체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게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이 부분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검토를 다각도로 해보겠습니다. 지금 20가구 이상은 「주택법」에 의해서 사업 승인 그런 대상도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법상에는 우리 군이 10만㎡ 미만이기 때문에 군 자체 허가로 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일반 우리 군민들이 봤을 때 과연 이런 데까지 우리 군에서 나서서 해야 되겠느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49억도 아니고 근 500억 가까이 투입이 되는데 그런 것 같으면 이것보다 더 시급하게 우리 읍면이 해야 될 부분들도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LH나 도시공사, 이런 데서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하셔서, 이게 국·시비를 받아서 하는 것 같으면 그나마 좀 그렇다 하더라도 순수 군비로 근 500억 가까이 투입을 해서 한다는 데 대해서는 본 위원은 회의감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 다시 한번 더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그런데 위원님, 이거는 이해하실 부분이, 저희들이 군비를 예를 들어서 500억 투입했다 그러면 우리가 토지 조성을 원가로 해서 분양을 하거든요? 분양을 하면 거기에 대한 이윤과, 예산을 투입해서 나중에 추가로 우리가 매매해서 대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실지 저희들이 순수 군비는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만, 실지로 우리 군에서, 뭐 나쁘게 이야기하면 장사입니다. 개발해서 땅을 팔고 이윤을 남기고, 이런 거는 민간 사업자들이 하는 것이지 우리 관에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가 가창면에 상가지역을, 많은 세월이 좀 흘렀습니다만, 제가 5대 의원 때입니다만, 상가부지 개발을 해서 분양이 안 돼서 어떻게 했습니까? 달성군내 부동산에 다 내놓고 우리 공직자분들 그 땅 팔러 다니시고 이렇게 했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우리가 땅 장사를 한다는 데 대해서는 저는 회의감이 듭니다. 한번 더 검토를 잘하셔서 민간에 위탁하는 방향으로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저희들이 생각하는 큰 틀은 이렇습니다. 10% 정도 10가구 정도를 이윤을 남겨서 저희들은 그 이윤만큼 10가구에 대해서 건축을 해서 우리가 한 100가구 정도의 인구 유입도 하고, 그런 개념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우리 과장님 답변에 한옥 체험마을 10호 정도는 우리 군에서 직영을 하시겠다라는 말씀이 계셨는데, 일례로 하빈면에 육신사에 가보면 그 당시에 막대한 돈을 투입해서 한옥마을을 조성을 했습니다. 해가지고 체험마을도 하고 뭐 이렇게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투입되는 돈에 비해서 거양되는 효과는 미미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우리 군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와서 체험하고 갈 수 있게끔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고, 그 당시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몇 차례 방문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원활하게 잘 이뤄지지 않았었습니다, 한옥마을이. 그런 것도 잘 참고하셔서 사업을 진행을 하시는 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이거는 정책사업과장님한테 묻기 보다는 단장님이나 부군수님이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군수님이 문화, 예술, 관광에 대해서 상당히 조예가 있고 또 열성적으로 추진하시는데,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문진, 송해공원, 잼버리 후적지 개발, 레포츠벨리, 유스호스텔, 한옥마을, 케이블카, 짚라인 설치, 비슬산 관광단지 조성, 호국기념관, 이게 다 합치면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정책사업단장입니다.

다 합쳐보지는 않았는데요 일단 각 사업별로 다 한다는 뜻은 아니고 일단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본다, 호국기념관 같은 경우도 아직 그야말로 국·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고, 저희들이 달성군 전체가 관광인프라가 구축될려면 숙박시설도 있어야 되고 관광단지도 한두 개 정도는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그런 필요성이 있어가지고 큰 그림을 그려보는 그런 단계입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제가 생각할 때는 1년 예산이 6,000억에서 7,000억 이 사이인데 한 군데 공사가 500억씩 600억씩, 진짜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이게 또 사업성과가 괜찮을 것 같으면 모르겠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유스호스텔이라든지 레포츠벨리, 한옥마을도 마찬가지고 케이블카도 마찬가지일 거고, 이런 게 전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해가지고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을지, 수많은 재원이 투입돼가지고 만약에 안돼버리면 누가 책임집니까?

진짜 심사숙고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또 가릴 거는 가려가지고 추진을 해야 됩니다. 이거 전 군민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안 그래도 저희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경제성 부분입니다. 그래서 타당성 용역조사 할 때도 경제성 부분에 대해서 제일 중점을 두고, 군수님께서도 제일 걱정하는 게 그 부분입니다. 만약에 애물단지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유스호스텔이 내년 10월에 준공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그야말로 비즈니스하듯이 계속 기업체라든지 인근 학교라든지 계속 우리가 접촉을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요, 위원님도 걱정하시지만 사실은 언젠가는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경제성 관계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제일 관심을 가지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성택 위원 개별적인 사업의 타당성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중에 또 제가 다른 과에도 묻겠지만 전체적으로 꼭 필요한 것만 선별적으로, 하여튼 군비든 시비든 국비든 낭비 없이 진짜 우리 지역 전체 주민을 위해서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영희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신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다사에 군립도서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로 압니다. 문화센터에서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15개~9개가 되며, 군립도서관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군립도서관을 재정비하실 의향이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저는 도서관 운영을 두 가지로 보고 있거든요?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는 그런 부분, 그다음에 독서기능, 이렇게 보고 있는데 지금은 군립도서관에서 양분해서 그렇게 운영을 조금 균형되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신영희 위원 아니 뭐가 균형되게 한다는 뜻이에요? 균형이라 하는 그 말씀이 뭐예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도서기능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다양한 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그런 두 가지 기능적인 측면이 있는데, 이때까지는 대구시의 도서관을 가보면 독서, 도서관 공부하는 이런 개념이 많습니다. 많은데, 군립도서관은 두 가지 기능을 충족하도록 그렇게 지금 사실 운영을 하고 있고요...

신영희 위원 아니, 다사에는 문화센터가 있거든요? 자치센터도 있고, 센터들이 많아요. 그런데 굳이 도서관에 왜 프로그램을 넣어서 이상한 걸 하냐고요.

제가 한번 봤거든요? 보니까 뭐가 있나 하면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약초 이야기,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달성 인문학 꽃을 피우다, 또 영화 상영, 나만을 위한 인생길 찾기, 이거 다 문화센터에서 하는 거고요, 약초이야기는 따지고 보면 주무청에서 하는 거를 왜 도서관에 와서 하느냐 이거죠.

우리 문화센터가 없으면 이해가 돼요. 뭐 나눠서 하고 하는데, 분배가 될 수 있다 하겠는데 문화센터가 지금 두 군데 있다고요, 그런데 굳이 여기 도서관의 의미가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 굳이 그런 프로그램을 넣어서 센터 식으로 가느냐고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위원님이 지적을 잘하셨는데요, 저도 처음에 와서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센터가 사실 있습니다. 있고, 그다음에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 기능 중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도서관하고 연계된 국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신영희 위원 아니, 그러면 1층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들 어린이들 이런 아이들이 하는 독서모임 이런 정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이거는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

도서관이 전혀 개념이 없어요, 그 안에 올라가보면. 영화관에도 한 20명 밑으로 앉아있어요. 그거 왜 틀어주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위원님, 이거 저희들이...

신영희 위원 한번 검토를 해보시고요, 이 도서관에 대한 의미를 두고 그냥 도서관으로 갔으면 합니다.

다사에는 따지고 보면 이렇게 돼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완전 센터도 바꿔야 돼요.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위원님, 지적을 잘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저 딸도 거기 가서 여러 번 공부를 하고 했는데, 그 기능적인 문제를 양분되어 있는 기능적인 활용 용도를 잘 생각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신영희 위원 한번 더 생각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 잘하셨습니다.

신영희 위원 꼭 좀 해주십시오. 바꿔주십시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알겠습니다.

신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중환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하중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우리 교육경비 있죠?

달성군에 주는 교육경비. 총 금액이 얼마죠?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

하중환 위원 43억 됩니까? 46억입니까?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하중환 위원 작년보다 3억이 증액됐네요, 그죠?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하중환 위원 올해 예산에 보니까 다목적 강당 건립 지원 해가지고 북동초등학교 6억 지금 올라와 있죠?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맞습니다.

하중환 위원 작년에 화원초등학교 6억 해줬죠?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예.

하중환 위원 또 우리 추경호 의원이 해가지고 화원중학교 6억 지금 하죠? 6억 지금 하겠다고 줬습니까, 안 줬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화원고등학교 말이십니까?

하중환 위원 예. 화원고등학교.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제가 연락을 받고, 최제훈 시의원님 전화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6억까지는 저희들이 해줄 수 있다, 확약을. 그래서 우리가 말씀드렸더니, 학교에서 거기에 따른 어떻게 하겠다 하는 계획서를 저희들한테 제출해 줘야 우리가 확약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고 말씀드리니까, 최제훈 시의원님이 학교에 연락을 하실라 하던데 아직까지 저희들한테 구체적으로 들어온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달성군교육청 지원사업이 46억 또 중학교 뭐 강당 짓는 데 6억, 군비 분명히 주는 거 맞죠? 지원하는 거 맞죠?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하중환 위원 그럼 지원받는 사람이 누가 지원하는지 알아야 됩니까, 몰라야 됩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지원 받는 사람 학생들...

하중환 위원 지원받는 교장이나 이런 분들이...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아셔야 되지요.

하중환 위원 아셔야 되지요?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저희들한테 고마움도 느끼고...

하중환 위원 제가 의원 3년차인데 지금까지 저는 화원초등학교, 우리 의장님도 마찬가지일거예요. 가서 고맙다는 소리 한 번도 못 들었고 이거 우리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이게 전체 다 대구시 교육위원회에서 돈 나온 걸로 이렇게 알고 있어요.

달성군 교육청도 제가 이번에 신설학교 그... 갔더니 무슨 과장인지 모르겠는데 완전 생뚱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 받는 사람이 우리가 어디서 받는지 알고 고마움을 알아야 되는데, 전체가 다 대구시 교육위원회에서 다 받고 다 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주실 때 분명히 주지하고 주십시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이거는 우리가 교부를 해줄 때 교부조건에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공사를 한다든지 그럴 때 분명히 게시를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하중환 위원 그런데 강당 사업이라든지 이런 지금 여기 많잖아요. 교육시설 개선 지원, 달성군 인재양성 지원, 이런 부분들이 돈이 46억 가잖아요. 그럼 학교 교장도 다 알아야 된다 이 말이에요.

우리 군 의원님들이 학교 운영위원장 맡고 계시는 분 몇 분 되거든요? 개인적으로 물어봐도 이거 달성군에서 줍니까?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어느 모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인데 나는 이게 어디 가는 줄 알고 있는데 그 교장들은 모른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주고도 고맙다 소리 못 듣고, 이게 잘못되면 나중에는 우리 군은 뭐하나, 이런 소리 나오니까 올해부터 주실 때 잘 좀 하셔가지고 그렇게 해주십시오.

○정책사업과장 최승진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희들이 사실 학교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학교에서 보면 예산에 대해서 고마움을,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분명히 주지시켜서 그렇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영희 위원께서 말씀하신 다사에 군립도서관 있잖아요? 도서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김상영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케이블카 문제, 좋은 사례만 들었는데 나쁜 사례는 얘기 안 해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가지고, 400억 같으면 적은 돈이 아니에요. 사천 거기는 국비 50억에 도비 100억 원을 설치하는 데 받았네요. 우리 국장님하고 과장님께서 이 부분에 국·시비를 최대한 활용해가지고 좀 받아야 안되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우리 채명지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 한옥마을 있잖아요. 이거 하빈 묘리에 가면, 저도 의회에 들어와서 가보니까 개인 사유물이에요, 사유물. 민간업체에 줘가지고 해야 되지 제가 봐서는 군에서 직영한다면 나중에 큰 시련이 오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참고하셔서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사업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정책사업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먼저 달성 1차산단 리모델링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경제과장 노태수입니다.

김성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달성 1차산단은 ’80년도부터 조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83년까지 4년간에 걸쳐서 LH에서 123만 평 전부 407만 9,000㎡에 대해서 조성을 했습니다. 지금 2015년 말 현재 332개 사에 1만 3,590여 명이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 자체는 30년이 넘다 보니까 사실 많이 노후화되어 있습니다만, 우리 달성 1차산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큽니다. 대구시 전체 산단에 있어서 생산액은 전체 21.4%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액은 대구시 전체 3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산단 자체가 굉장히 노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알고 있는 바로는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부 84.2%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옆에 노후되다 보니까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구시에서 산단 리모델링, 정부에서 시행하는 리모델링 사업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까지 해서 전체 25개 개소에 대해서 국가에서 주도를 해서 산업단지를 재생하겠다 이렇게 됐었는데, 그 중에 전체 22개가 기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대구시에서 4개소를 기 먼저 신청해가지고 3공단, 서대구공단, 성서공단, 염색공단은 지금 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겨우 2개소만 하게 되는데 우리가 이번에 대구시 원스톱지원과에서 신청했습니다만 아깝게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아마 이 사업들이 계속 연장이 돼서 추진할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우리 군의 경제과에서는 내년에 대구시에서 다시 재응모를 할 때 사전에 우리 군의 의견하고 지역의 주민들이나 업체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을 해서 응모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안 그래도 이 문제 때문에 몇 년 전부터 계속 상의를 해온 이야기인데, 사실 공단이 오염 정도가 심하고, 또 오염 정도가 심한 업체가 들어와 있고, 제반 여건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래서 산단 자체의 구조도 그렇지만 외부로 인구가 자꾸 빠져나가고 지역 주민들은 박탈감에 있습니다.

이게 ’82년도부터 공단이 들어서서 매년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공단에서 지방세가 나오는 게 지금 기준으로 따지면 거의 한 100억, 지금 실질적으로 대구의 경제를 이끌어 왔고 특히 달성군은 경제를 완전히 끌고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취급을 못 받고 있는 지역이 달성 1차산단 지역입니다.

여기에 관해서, 지금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달성 1차산단에 지원되는 금액이 얼마입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내년 대구시로부터 산단 환경정비 명목으로 일부 저희들이 예산을 받아서 경제과에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금액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1년에 거의 100억 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1차산단에 내려오는 금액은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2013년도에 9,000만 원, 2014년도에 2억 2,000만 원, 2015년에 1억 5,000만 원, 그리고 올해 2016년도에 1억 3,000만 원을 갖고 달성산단 관리공단 앞에 주차장 정비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해야 될 사업에 비하면 내려오는 사업비가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부분들을 좀 해결하기 위해서 올해 2017년도 예산을 편성할 당시에 군수님에게 보고를 드리고 우리 군에서 자체적으로, 대구시에 일일이 다 얘기를 못하니까 업체들 불편한 것도 있고 하니까 풀예산을 좀 잡아서 한번 사업을 좀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군수님께 결심을 받기는 받았습니다만, 예산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반영은 안 됐습니다만, 일단은 지금 가장 시급한 것들이 갑자기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상대 업체들이나 거기 기업의 어떤 근로자들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대구시를 거친다든지 했을 때 사업이 늦어진다 하는 그게 가장 현실적인 문제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용도, 돈도 사실은 전체적으로 많이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대구시에서는 리모델링사업으로 한 1,200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안에 내용을 보면 일부를 군에서도 부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하여튼 지금 저희들이 내년에는 군에다가 풀예산으로 좀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를 할려고 그렇게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지금 제가 알고 있기는 너무 턱없이 9,000만 원, 2억 2,000만 원, 1억 5,000만 원, 1억 3,000만 원, 말도 안되는 이런 식으로 취급을 받고 있고, ... 주민들이 살 수 없어서 고함을 지르고 난리가, 제가 전번에 군정질문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지역은 문화 예술 필요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주민의 생존이 우선이니까.

또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지역 주민과 공단 사이에 어떻게 보면 벽이 쳐져있다 그래야 되나? 이 사람들은 경제, 물론 기업은 이윤 추구지만 그렇지만 사회환원적인 측면에서, 아무 것도 없어요. 단지 공기 오염만 만들어놓고.

그래서 제가 전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지역 주민과 공장 업주들하고 상생관계에 대해서 가능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해 달라고 했는데 그거는 어떻게 되어갑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사실 주거하고 산단하고 같이 되어 있는 데가 사실 1차산단 같은 경우는 거의 구분이 안 되어 있고요, 테크노폴리스나 국가산단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문제나 이런 것도 조금 덜할 수도 있겠고, 그런데 1차산단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다 또 지형적인 형태도 있고, 그러다 보니 사실 주민들이 기업에서 추구하는 어떤 이윤활동에 불편함을 많이 겪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업과 지역 주민 간의 협의라든지 간담회라든지 이런 거 자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제과에서 내년도에 각 산단별로 간담회를 다 개최를 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1차적으로 관리공단이 구성되어 있는 달성 1차산단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주민들과 업체들 협의체를 한번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거를 운영하고 거기서 어떤 대안을 내기 위해서는 2014년도에 제정되어 있는 노사민정협의회 조례를...

○위원장 구자학 과장님! 답변을 좀 간략하게 해주세요.

○경제과장 노태수 예.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서 그런 부분들을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1차산단 리모델링 전체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무역사절단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지원하는 금액이 얼마지요, 1년에? 같이 나가서 활동하는 데 드는 비용.

○경제과장 노태수 지금 무역사절단은 매년 8,0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런데 지금 실제 수주액은 안 나오죠?

○경제과장 노태수 지금 현재 기업들이 갔다오고 나면 후속조치로 해서 계속 업체들 코트라를 통해서 접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계약이 직접 바로 이뤄졌다는 것은 저희들이 사실상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고요, 저희들이 지금 파악하고 있는 거는 2014년 2015년 돼가지고 한 4·50만 불 정도, 2016년 올해 갔다온 거는 현재 계약을 할려고 하는 게 한 100만 불 정도 이렇게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이 문제도 시간 관계상 접겠는데, 실수주액을 비교해가지고 우리가 그만큼 투입했으면 진짜 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잘 알아서 예산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노태수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있죠? 어떤 업체가 일을 하고 장소는 어디에 하고 있는지 궁금한데.

○경제과장 노태수 ……

김성택 위원 제가 보충자료 요청한 것에 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진에 꽃길 조성사업, 육묘 조성사업,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경제과장 노태수 예, 맞습니다.

김성택 위원 주민 24명 참여, 8,5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제과장 노태수 위원님, 이거는 저희들이 직접 업체를 주는 게 아니고 사람들을 직접 우리가 모아가지고 꽃길 조성사업 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농업기술센터에 육묘장 하는 데 거기에 투입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직접 24명이라는 인원을 어디서...

○경제과장 노태수 저희들이 채용을 해서...

김성택 위원 채용을 한다는 말입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예, 그렇습니다.

공공근로처럼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성택 위원 혹시나 아무렇게나 뽑아서 하는 그런 거는 아닙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그런 거는 아닙니다.

김성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우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있죠? 안 그래도 제가 같이 가보고는 참 놀랐는데, 작년 2015년 9월 달에 보면 취업자 수가 4명밖에 안됐는데 올해 9월 달에 296명, 대단한 일을 하셨는데, 하여튼 이런 일은, 우리 지역에 요즘 경기도 어렵고 그죠? 참 좋은 일인데, 하여튼 이런 일은 참 제가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우리 지역을 위해서 꾸준히 고생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노태수 예,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윤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엄윤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서 한국노총에 지원하는 액수가 총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경제과장 노태수 지금 한국노총에 지원하는 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엄윤탁 위원 자, 제가 짚어볼게요. 모범근로자 해외연수 가는 데 3,800만 원, 국내연수 가는 데 1,000만 원, 또 근로자의 날 화합잔치 하는 데 4,000만 원, 또 노조간부 집체교육에 450만 원, 또 근로자 체육대회 하는 데 4,000만 원, 또 근로자복지회관 위탁운영 하는 데 4,000만 원, 또 근로자복지회관 환경개선공사 하는 데 1,400만 원, 1억 8,650만 원이나 한국노총에 일방적으로 군에서 지원을 하고 있어요. 맞죠?

○경제과장 노태수 예, 맞습니다.

엄윤탁 위원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거기에 대해서 제고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왜냐 하면 한국노총이 노조조합 그 돈도 받죠? 또 기업체에서 지원도 받죠? 그런데 우리 군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많이 주는 거 아닙니까?

또 쓰는 게 전부 다 연수, 화합잔치, 근로자의 날 체육대회 뭐 먹고 마시고 이게 대부분이잖아요. 아까운 군비를 너무 일방적으로 주는 게 아닌가, 제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경제과장 노태수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 군에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이라든가 기업체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 금액들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금액이 고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근로자 수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늘어나고 있어서 지금 노총에서는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엄윤탁 위원 끊어서 미안한데, 그날 체육대회도 할 때 보면 기업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먹고 마시고 하는 돈이 넘치고 음식이 넘쳐나요. 자기 예산서 해주는 것만 해도 넘쳐나는데 우리가 그렇게까지 해줘야 되느냐, 또 뭐 칼 들고 들어올지는 모르겠는데, 좀 제고하세요.

○경제과장 노태수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경제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경제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중환 위원 송종구 과장님 이하 문화체육과 직원 업무량이 되게 많죠? 행사도 많고, 그죠?

그런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문화, 체육, 행정도 추진해 주시고, 또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도 확실히 하시는 문화체육과 직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비슬산 참꽃 문화제에 가니까 시내버스를 운행하더라고요? 어떻게 시내버스를 운행하게 됐습니까?

옛날에는 관광 셔틀버스 임차해서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해서 시내버스를 하게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시내버스를 하게 된 동기는, 계속 비슬산 참꽃제에 찾아오는 관광객은 많습니다. 많은데, 개인차로 운행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운행을 하다가 오후 2시 3시쯤 되면 숨어서 잘 운행도 안 하고 이런 경우도 좀 있고, 또 수송차량이 그 차는 개인차다 보니까, 임차하는 그 차의 차주들이 대부분이 자기 소유인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차를 좀 아끼는 경향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불편사항도 많고 해서 어떻게 하면 그걸 원활하게 할 수 있을까를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한 결과 혹시 시내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지금 시내버스는 없지만 토요일 일요일 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시에 가서 협의를 해서 그 차를 하니까 최소 75인 이상을 수송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고, 또 저희들이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는 것 같으면 그 경비를 군에서 부담을 했는데 그거는 개인 각자 부담 해가지고 사용자 원칙에 의해서 1,100원을 받고 하니까 예산도 상당히 절감이 되고 또 수송능력도 배가가 돼가지고 사실 이번 참꽃제가 상당히 원활히 진행이 됐습니다.

하중환 위원 시내버스 그 사람들도 돈 좀 벌었겠네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분들도...

하중환 위원 우리 군도 예산 절감하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이번에 총 탄 인원이 한 만 명 이상 돼가지고...

하중환 위원 좋은 아이디어를 내셔가지고 우리 군비도 줄이고 또 시내버스 측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신 거에 대해서 또 사무감사 하면서 아주 이거 좋은 모범사례였구나 싶어서 제가 한번 여쭈어보는 겁니다. 잘하셨고요, 우리 문화재단에 현 출연금이 얼마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

하중환 위원 40억 정도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적립금 포함해가지고 그 정도 될 겁니다.

하중환 위원 이 돈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출연금 가지고 운영비로 하고 또 운영비 안에는 인력 운영비가 있고 기본경비가 있고, 또 그리고 기본경비 안에는 강정 현대미술제라든지 100대 피아노콘서트부터 해가지고 달성 깃발제, 또...

하중환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그거 문화재단 출연금 이자로 쓰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이자가 아닙니다.

하중환 위원 뭘로 씁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저희들이 바로 출연금으로 하고 저희들이 기본재산 적립금 그거는 저희들이 적립을 해가지고 그 이자 발생 나오는 부분하고 저희 출연금하고 같이 해서 쓰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출연금도 주고 또 이자 있고 보조 지원하는 예산, 이런 거 감안해서 문화재단에 돈을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거는 맞습니다. 사업계획을 올릴 때 이자 발생분에 대해서는 내년 사업비로 쓸 수 있도록 해가지고 사업비 신청할 때 덜 신청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우리 관내에 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또 복지재단, 청소년센터, 4개가 있죠?

그런데 이 각 기관마다 물론 대표이사, 이렇게 문화재단 이사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런 분들의 임금이 연봉이 다 다를 수는 있지만 유난히 문화재단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한번 읽어도 되나 모르겠는데, 문화재단이 7,293만 9,000원, 시설관리공단 5,500만 원, 복지재단 직책보조비 2,400만 원, 청소년센터 관장 3,800만 원인데 유난히 문화재단만 7,200만 원 정도,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 청소년센터하고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 퇴직자입니다. 공무원 퇴직자 같은 경우에는 매월 연금에서 일정금액 배 이상을 받으면 전부 다 세금으로 다 내야 되기 때문에 그 한도액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돈을 좀 적게 드렸습니다.

하중환 위원 한도액을 한다 할지라도 처음 책정부터 많이 잡은 거 아닙니까? 처음 책정부터.

지금 제가 묻는 말은...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저희들도 문화재단은 제일 처음에 줄 때는 4,000만 원밖에 안됐습니다. 그게 매년 인상이 돼서 그렇고, 지금 문화재단은 2012년도에 출범했기 때문에 근무연수가 좀 많고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까, 과장님?

아무 문제 없다 이 말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는 타 문화재단하고 비교해서는 저희들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중환 위원 수성문화재단, 달서문화재단하고 비교해서 얼마 안많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 대구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연봉이 1억이 넘습니다.

하중환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설관리공단이나 복지재단 산하 이렇게 많이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분들하고 형평성도 사실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물론 우리 달성 문화재단이 엄청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이런 형평성에 안 맞는 부분, 일반 군민들은 그게 형평성에 안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은 뭐 오래됐고, 그거는 직책수당에서 연금 빼서 이렇다고 나한테 설명을 했는데, 군민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시설관리공단도 이제 직원들도 연봉제 사정한다 하니까 이걸 검토 한번 해보시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검토 한번 해보셔서 형평에 맞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또 한 가지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행사도 문화재단보다 결코 적지 않다고 보는데, 우리 공무원들 시간외수당 줍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줍니다.

하중환 위원 얼마 줍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공무원들은 직급별로...

하중환 위원 우리 출자·출연기관은 노동법 적용으로 단가에서 1.5배 줍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우리 공무원들 얼마 줘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공무원들은 시간당 직급별로 다 다릅니다. 토·일요일은 하루 4시간 주게 되어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 부분도 여기 보면, 저한테 제출한 서류가, 정확한 거는 모르겠는데 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여기에 직급별 연장근무수당도 차이가 대단히 많아요.

시간은 40시간, 27시간, 30시간,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문화재단 팀장 110만 원, 시설관리공단 53만 원, 복지재단 36만 원, 청소년센터 39만 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가 일반 상식선에서 우리 공무원들도 4시간밖에 안주고, 우리 공무원들 문화체육과 행사할 때 보니까 딴 분들은 다 못생겨서 잘 안보이는데 우리 시설계장님, 밤늦도록 그렇게 수고를 하더라고요. 줄라면 똑같이 줘야지 왜 출자·출연기관은 주고 1.5배나 주고 우리는 왜 4시간 주느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출자·출연기관은 근로기준법에 의해서...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야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연장근무로 하면 노동법에 위배되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다 준다는 그거는 또 아니잖아.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것도 저희들이 형평성을 검토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달성문화재단 사업비 20억 중에 제가 2015년 2016년도 언론사별 지급했던 그 자료 좀 달라 했는데 왜 안 주십니까?

복지재단에서 언론사별 줬다는 그 지급내역 달라고 했는데 왜 안 줘요?

김재규 계장님! 왜 안 주십니까? 안 주는 겁니까, 쥐고 그냥 갖고 있을라 하는 겁니까, 뭡니까?

왜 안 주세요?

○문화예술담당 김재규 예, 금요일 자료를 드릴려고 하다가,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하중환 위원 주세요, 지금 줘보세요.

○문화예술담당 김재규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의원들이 자료 요구를 하면 자료를 줘야 우리가 말할 것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TV 문화방송 있죠? 우리 스팟광고 있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하중환 위원 2015년도 100대 피아노콘서트 MBC 1,100만 원, KBS 990만 원 지출됐는데 TBC는 3,000만 원 줬어요.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하중환 위원 보통 TV 스팟광고의 경우 2주 정도의 방송에 1,100만 원 정도 비용이 드는데 어떻게 TBC는 이렇게 3,000만 원 줬냐고요.

2016년도 대구 MBC에도 3,000만 원 지출했네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 3,000만 원 지출한 부분은 전 공연상황을 녹화를 해가지고 2회 방영을 했습니다. 두 군데 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중환 위원 2015, 2016년도 언론사 지출 이게 답니까?

문화방송 1,100만 원, 매일신문사 5,000만 원, MBC 미디컴 440만 원, MBC 3,300만 원 이거 답니까? 계장님, 이거 다예요? 광고 준 거 답니까?

○문화예술담당 김재규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타 언론사에 안 준 이유는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 부분은 지금 현재 문화재단에서 지급한 내용만 뽑았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타 언론사에 안 준 이유가 있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홍보전략을 집행부하고 의논을 해가지고 아무래도 홍보효과가 좋고 그런 경우에 저희들이, 지난번에 MBC나 TBC 같은 데가 그렇게 많은 거는 그 사람들이 프로그램 제작하는 데 제작비가 상당히 많이 드는 걸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방송은 대구 3개 사에서 저희들이 100대 피아노 같은 경우는 원칙적으로 돌아가면서 저희들이 제작을 의뢰하자, 그런 의논이 있었기 때문에 작년에는 MBC 했고 금년에는 TBC 했고 아마 내년에는 또 KBS로 할 그런 예정으로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제가 새누리당 대구시당 홍보위원장 2년, 대변인 3년을 했습니다. 언론 쪽에 제가 조금 알거든요? 조금. 그런데 이렇게 그냥 아무 계획 없이 한쪽으로 주시면 다른 언론사는 입 나오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 잘하고 계시는데 계속 말썽 나오는 게, 말썽이라는 말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대표이사님, 참고로 하시고 좀 형평성 있게 주셔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사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충분히 타당성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예산도 한정되어 있고 언론은 많다 보니까 좀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걸 위원님 좀 살펴주시고, 저희들이 충분히 고려를 하겠습니다, 다음부터.

하중환 위원 예. 언론사 그거는 줄려면 주고 안 줄려면 다 안 주는 게 맞거든요? 안 주면 입 나오잖아요, 그죠? 또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 내고 잘하고 있는 것도 덮어씌우고 이런 경우가 있으니까, 이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모든 행사가 홍보 언론이 가장 민감하잖아요?

이렇게 2015년도 문화재단 것만 받았는데도 한쪽에 일방적으로 이렇게 줘버리면, 제가 오픈하면 다른 언론사 가만 있겠습니까? 참고하십시오. 시정하시고.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우리 달성문화재단 정관 제7조 임원의 임기, 제8조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제2항, 이게 채용근거로 보고 있는데, 단장님! 우리 달성문화재단은 이사장 나이 제한 있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없습니다.

하중환 위원 연임 제한도 없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하중환 위원 그러면 계속 할 수 있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현재로써는 계속 연임할 수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현재로써는 연임 가능한데 앞으로는 시정할 그거는 없습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타 문화재단에도 임기를, 전문성과 연속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하고 있고, 또 계속 연임한다 하는 것은 사실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는데, 그래서 그것도 우리 대구시만 말고 다른 데 더 나아가서 알아보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저한테 준 이 답변서 우리 단장님, 부군수님 다 알고 계시는 답변서입니까? 제가 읽어도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하중환 위원 ‘달성문화재단의 규정에는 대표이사에 대한 연임제한 규정은 없고 대구광역시 타 문화재단에도 대표이사에 대한 연임제한 규정은 대부분 없으나 한 사람이 대표직에 제한 없이 계속 연임될 경우 기관의 업무 연속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문화 관련 경륜과 식견을 겸비한 인사들의 기회가 제한되는 형평성의 문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성 등 변화에는 미래 문화세계의 대응력 저하와 같은 단점도 존재할 수 있으므로 대구시 등 타 문화재단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달성문화재단과 규정 개정을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저한테 답변서를 줬어요.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하중환 위원 본 위원은 어떤 생각이냐 하면, 나이 제한이 없다, 이것은 계속 선출직이 계속 임명을 하면 계속 할 수 있다는, 다섯 번도 할 수 있고 열 번도 할 수 있다는 이런 거거든요?

선출직도 요즘 3선 제한을 다 걸지 않습니까? 그러면 임기 3년에 두 번 연임할 수 있다 하든지 2년에 세 번 할 수 있다 하든지 이런 규정은 있어야지, 아니 이거 정년도 없고 연임 제한도 아무 것도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아시다시피 모든 제도와 규정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연속성이라든지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걸 확보할려면 연임하는 게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한다 하는 의미에서는 그게 맞습니다. 맞는데, 저희들 그래서 연임하더라도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교육을 제공을 한다든지 또 업무 연찬을 한다든지 해서 보완을 하도록 하겠고요...

하중환 위원 꼭 그렇게 하십시오. 왜냐 하면 3년, 2년, 2년, 우리 의원들도 그렇잖아요. 존경하는 채명지 위원은 3선 했는데 3×4=12, 12년 하시잖아요. 12년. 12년 하면 이제 네 번째는 하고 싶어도 잘 못해요. 나오실는지 모르겠지만. 그죠? 그래서 어떻게 하시든 개정 부분은 검토를 한번 하시는 게, 정년하고 연임 제한부분은 검토를 한번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부군수님! 제 의견 어떻습니까?

○부군수 김부섭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원칙적으로 전적으로 공감을 드립니다. 다만 문화 쪽에는 문화의 어떤 특수성이나 예술 이런 부분과 연계되니까 다른 자치단체도 그런 규정을 안 둔 것 같은데 면밀히 검토를 해서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렇게 해주십시오.

우리 문화재단 관리 감독하고 컨트롤하는 공무원이 지금 누구죠? 우리 문화체육과에?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정동하 주무관이 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몇 급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7급입니다.

하중환 위원 그런데 수성문화재단, 달서문화재단의 경우는 우리 재단하고 차이가 많잖아요? 규모면도 그렇고, 그렇죠?

그런데 여기는 6급을 파견해서 운영 중인데, 우리의 경우는 직원 1명이 자체행사 업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을 건데 7급 공무원이 문화재단 운영 관련 이런 부분들을 관리 감독 잘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안 그래도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다음에 조직개편을 하면 인원 조정을 좀 해가지고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이 좀 배치되었으면 합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문화센터 운영, 문화시설 건립까지 맡고 있고 또 타 구의 문화재단에 비해 우리가 엄청나게 크잖아요? 사업규모도 크고 한데, 이런 아주 적은 데도 6급을 파견해서 감독하는데 7급을 하니까 제가 모르겠으나 문화재단하고의 소통의 문제, 그런 여러 가지 뭐, 어디가 갑이고 어디가 을이고 할 정도의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 이 말입니다.

행정이 갑이 돼야 되지 재단이 갑이 돼서야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서로 소통은 잘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제가 이야기하는 거는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지금 달성군에 이렇게 여러 가지 나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거예요. 저희들이 군민의 대표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는 그런 사항이 없습니다.

하중환 위원 옛날에는 있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허허.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정동하 씨 7급인데, 그거는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고 예를 들어서 행사 100대 피아노라든지 참꽃문화제라든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는 저부터 해가지고 우리 과장, 계장...

하중환 위원 제가 하는 이야기는 행사 지원하는 거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업무 협조하고 여러 가지 협의도 하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그래서 그런 업무 협조라든지 서로 의논할 거 있으면 항시라도 서로 만나서 미팅해서 의논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 옛날 말인가 모르겠지만 갑과 을 관계, 그런 거는 지금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중환 위원 지금은 우리 신 단장님 오시고 좋은 과장님 오셔서 어떤지 모르지만, 이런 오해의 소지는 안 남기는 게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잘 검토하시고 그렇게 하시면 좋겠고. 우리 시설관리공단 있죠? 누가 관리하죠? 문화체육과 어디에서 관리합니까?

이번에 시설관리공단 2016년도 예산 얼마였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

하중환 위원 시설계장님!

이번에 시설관리공단 우리 군에 불용한 금액이 얼마예요? 군에 반납한 금액.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

하중환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게 뭡니까? 우리 군에서 예산을 들여서 군에서 시설을 해서 그걸 관리하라고 만든 게 시설관리공단 맞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예, 맞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면 그 시설이 노후화가 됐다든지 고쳐야 될 게 있으면 시설관리공단이 해줘야 됩니까,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예산 지원하는 거 아닙니까? 맞죠?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런데 그 돈 다 안 쓰고 돈 쓸 거 없다고 우리한테 반납 얼마나 했어요?

내가 이유를 물었더니 작년 시설관리공단에 점수가, 예산을 너무 많이 써가지고 점수가 안 나와서 그 돈 아낀다고 시설 해달라 하는 거 내년에 해주께 하고 돈 아껴서 반납했다 하는데, 참 난 이해가 안 되는데, 그러니까 열심히 군수님은 다니면서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당장에 전구 깨져가지고 저녁에 야간에 전구 하나 갈아달라고 하는데도 돈 없다고 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연말에 돈 남았다고 이렇게 불용시켜서야 되겠습니까?

계장님!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나한테 지적받았잖아요?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그거는 죄송합니다.

하중환 위원 그래서 내가 뭐라 했더니 어제 보니까 해주겠다 하고 지금 그러는 모양이데요.

자, 그 부분은 내가 현장 가서 지적했지만 그게 얼마나 많은 군민들한테 손가락질 받는지 압니까? 시설관리공단 유지 잘하고 점수 잘받기 위해서, 군민들은 그걸 좀 고쳐주기 원하고 해주길 원하는데 반납했다 하면 말이 안 돼요. 모자라면 달라 해도 뭐할 건데. 맞죠?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예, 맞습니다.

하중환 위원 꼭 시정하십시오. 돈 다시 돌려줘서 지금 불편한 데 해주고 그렇게 해야지요, 맞죠?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예, 맞습니다.

하중환 위원 꼭 그렇게 하십시오.

○문화시설담당 김세훈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우리 현대미술제 누가 구입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군에서 구입합니다.

하중환 위원 현대미술제 2013년도 한 점, 2014년도 3점, 2015년도 4점, 2016년도 6점, 그 외 2016년도 참꽃갤러리 조각작품 16점 구입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렇습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제가 그때 얘기한 말 기억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어떻게 하실 거예요?

가치 있는 작품, 누가 선별합니까? 과장님 하십니까, 단장님 하십니까? 저 제품이 가치 있다고 누가 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저희들이 전문 미술 감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그 사람의 이름을 검색하면 수상실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 나옵니다.

하중환 위원 과장님, 하중환이도 인터넷 검색하면 나옵니다. 제가 인터넷 검색해가지고 이게 좋은 작품이다, 예술성이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뭔가 이치에 맞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예술품 앞으로 구입할 때, 지금 저한테 보낸 답변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가치 있는 작품을 선별해서 앞으로 두세 개 정도만 구입하라 하니까 ‘고가의 작품이더라도 국내의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써 예술성과 구입 가치가 뛰어난 작품만 구입토록 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저한테 내줬네요. 꼭 그렇게 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군민체육관 신축 당초예산이 110억이었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하중환 위원 국비 33억, 시비 15억, 군비 62억이죠? 증액 얼마 했습니까? 83억 했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83억 했습니다.

하중환 위원 당초예산 110억인데 증액이 83억, 이거는 당초부터 면밀하게 검토하지 못한 사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저희들이 전에 설명했다시피 부지를 추가 확보해가지고, 면적 확보하고 지하 1층도 더 확보하는 예산도 있었지만, 그 상간에 저희들이 2년 동안 공사를 못 하다 보니까 공사단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하중환 위원 2년 동안 공사를 못 한 이유도 있고, 공사단가도 많이 그런 이유도 있지만 본예산이 110억인데 증액이 83억 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앞으로 무슨 공사를 하고 이럴 때는 면밀히 검토해서 처음 달라 할 때 본예산을 그렇게 해야 되지, 뒤에 더 크게 추경이나 이런 어떤 증액을 더 그렇게 하면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다 이 말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그런 걸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꼭 시정하십시오.

과장님하고 계장님들, 제가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많은 지적이라기보다 서로 소통한 부분 있죠? 계장님들, 있죠?

(「예」하는 이 있음)

그런 걸 잘 검토해가지고 다음부터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시정조치를 하십시오. 아시겠습니까? 꼭 그렇게 하십시오.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아까 제가 이야기한 그런 것들 잘 검토하셔서 문화재단에서도 하여튼 협조를 많이 해주십시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하중환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존경하는 하중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덧붙여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채명지 위원입니다.

과장님 답변에 노고가 많습니다. 우리 군내 주요 행사 언론 홍보비 자료 제출을 요구를 했습니다만, 아마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충실한 자료 제출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본 위원도 군내 읍면 포함 산하기관 포함해서 자료 제출을 요구를 했습니다만, 그거 받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우리 동료위원님께 제출한 자료와 제가 받은 자료가 상이하게 틀리는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시는 부군수님께 다시 한번 더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2012년부터 2016년 올해까지 5년간 군내 각종 읍면 산하기관 포함해서 지출된 언론홍보비 자료를 위원장님께 제출하셔서 위원장님께서는 우리 동료위원님들이 다 볼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라면서, 그 기한은 12월 12일까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덧붙여서 부군수님께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달성군에서 미술품을 구입한 내역서, 작가는 누구이며 전시는 어디서 했던 작품이며 구입단가가 어떻게 되는지 5년 걸 해주시고, 또한 미술품 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차해서 걸어놓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세하게 자료를 12월 12일까지 행감 구자학 위원장님께 제출하셔서 우리 동료위원님들이 다 받아볼 수 있게끔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부군수님께 정중히 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이 자료 제출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안 나오게끔 성실히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군수 김부섭 잘 알겠습니다.

(서면답변서 끝에 실음)

하중환 위원 아, 제가 잊어버렸는데, 우리 부군수님! 단장님!

우리 의원들이 결국은 우리 집행부하고 같이 공존 공생, 소통하면서 군민들의 어떤 여러 가지 부분들을 걱정하면서 같이 가야 되죠?

그런데 우리 의원들이 이야기를 해서 뭐를 좀 해주십사 하면 우리 앞에서는 예스, 땡큐예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나중에 뒤에 돌아보면 이게 어디갔는지 없어요.

그래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무슨 상생을 하겠어요?

명색이 군민을 대표하는 우리 의원들 앞에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꼭 하겠습니다. 해놓고 지나고 보면 그게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그런데 군수님이나 무슨 부군수님이나 지시를 하면 번개같이 움직이는 그런 능력들이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한테 다 있는데 유독 우리 의원들한테는 그게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 얼마 안 남았지만 이거 시정 좀 해주시고, 같이 걱정을 하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같이 뭘 이걸 좀 해주십사 하면 진짜 좀 해주시고 해야 되지, 예 해놓고 뒤에 돌아보면 아니올시다, 이런 부분이 많다 이 말입니다.

부군수님, 꼭 좀 챙기셔가지고 간부회의 하실 때나 꼭 이야기를 좀 해주십시오.

○부군수 김부섭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구자학 예, 말씀하세요.

채명지 위원 보충질의 간단히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초선의원 할 때도 누차 이야기를 하고 했는데, 시정이 안 된 결과 결국은 5억이라는 돈을 군민의 혈세를 또 낭비하게 된 사례입니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에 이게 지금 목은 다목적체육관 개선공사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 이게 종합스포츠파크 내에 게이트볼장입니다, 처음에 설계 당시에는. 그 게이트볼장이 지금처럼 현 상태대로 되어서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는 상당히 불편하다, 그래서 본 위원이 창녕 부곡까지 가서 그 당시에 사진을 찍어와서 천장도 투명하게 해야 될 것이며 벽체도 해줘야 된다라고 그렇게 건의했는데도 불구하고 군에서는 처음 설계도면대로 해서 지금 결국 5억이라는 돈이, 안 들어도 되는 군비가 들어야 되는 이런 현실입니다.

우리 동료의원님들 전문적인 식견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보고 했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 봅니다. 동료의원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을 우리 군정에 반영을 해주십시오. 결국 반영 안 한 결과 그 전문가분들이 했다는 그 게이트볼장이 이렇게 5억이라는 돈이 군비가 또 투입이 돼야 되는 이런 현실입니다. 500만 원도 아닌, 이 돈이 다 누구 돈입니까? 다 우리 군민들의 돈이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주머니에서 나온 돈 아닙니까?

정말 앞으로 크고 작은 사업, 우리 군에서 많이 펼쳐집니다만,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시고 의회의 의견도 좀 많이 물어주십사, 일방통행식이 아닌 상생해가자면 동료의원님들의 의사를 또 식견을 많이 들어서 군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의를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택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성택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시간 관계상 간단히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재단 대표이사님! 작년에 제가 채용 자격기준 정관을 좀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작년에 고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고쳤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

김성택 위원 제6조 채용방법, 제7조 채용자격 기준...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죄송합니다만, 제가 사실 살피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제가 살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게 뭔지를 숙지를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작년에 고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참 막연한 규정이고, 이거 뭐 당해 채용기준, 자격기준을 일부 조정할 수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해가지고 제가 좀 고쳐달라고 했는데, 이런 점은 다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알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참꽃문화제 있죠?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김성택 위원 참꽃 문화제 보면 예산 이런 걸 둘째 치고, 이게 9일간 기간은 참꽃이 피는 시기 문제기 때문에 늘려잡는다손 치더라도, 행사 내용적으로 보면 좀 너무 잡다하게 해가지고, 이거 뭐 일부 사람들 용돈 주듯이 난타, 매직홀릭, 이 제대로 보지도 않는 사람들 자꾸 불러서 용돈 주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정상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내려오다 보면 관리사무소 앞에 그쯤에서 물도 마시고 좀 쉬더라고요. 좀 쉬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공연을...

김성택 위원 제가 며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차라리 중간중간에 큰 가수들 몇 번 부르고 그래서 진짜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나머지는 참꽃문화제니까 참꽃 구경할 수 있도록 좀 만들어 주시고,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읍면의 날 있죠? 강제동원 시켜가면서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그거는 강제동원 부분이 있다면 그거는 저희들이 반드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억지로 해가지고는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그죠? 억지로 해가지고는 행사 해야 될 이유가 없는 것 같으니까 이런 점은 좀 숙지하셔서, 우리가 이런 행사예산 내년도 어떻게 됩니까? 총액이 줄어듭니까, 아니면 계속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지금 현재 올해 예산 정도로 해가지고...

김성택 위원 매일신문에도 난 거 있습니다. ‘판박이 대구축제, 단체장 치적 쌓기용 전락’ 여기에 비슬산 참꽃문화제도 4억여 원 들어가 있습니다. 압니까?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김성택 위원 하여튼 전체적으로 돈을 들이면 좀 잘 꾸며서 체계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게 용돈 주기식도 아니고 30만 원, 20만 원, 이거는 문제가 있고, 할 것 같으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 수 있도록 중간 중간에 큰 가수 한 명만 부르더라도 모일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 식으로 좀 체계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송종구 예,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상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작년에 CD를 문화재단에서 제작한 거 있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예, 제작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거 어떤 방도로 해가지고 이용할려고 제작했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사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재단에서 뭐랄까, 달성군 전체의 어떤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법, 예를 들면 관광이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시작했는데 그 당시 공교롭게도 달성군을 소재로 한 노래들이, 가수들이 앞다투어서 그런 걸 많이 하는 것 같습디다.

그래서 저희들 재단이 그런 CD가 달성을 좀 더 군민들에게 이해시키는데 좋지 않겠나 그래서 기획한 겁니다.

김상영 위원 그런데 그거 제작하고 나서 지금 달성군에 홍보용으로 쓰고 있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사실은 저희들이 의욕이 앞서 제작을 했는데 배포를 사실 못 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도 좀 있고 해서.

김상영 위원 그러면 그걸 잘 검토하시고 제작을 해야 되는데, 지금 그걸 볼 때는 어떻게 보면 특혜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달성군에 큰 홍보효과가 없다고 보거든요, 내용을 보면?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저희들 그때 생각만 하더라도 좀 도움이 안되겠느냐 해서 제작을 했는데, 좀 성급한 점이 있었다고 저희들이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면 지금 배포를 안 하고 쌓아놓고 있네요?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앞으로는 노인정이라든가 달성군의 그런 노래들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저희들이 일부는 배포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걸 의혹이 없도록 좀, 활용방안을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는, 올해 우리 산사음악회 했지요?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예.

김상영 위원 그 매년 해오던 사업입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처음으로 했습니다.

김상영 위원 성과 어떻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날 또 날씨도 그렇고 해가지고 예상보다는 조금 저조한 면은 있습니다만, 달성군에서 산사음악회 처음이니까...

김상영 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우리 유가, 현풍, 구지 쪽에도 크게 음악회 한번 못했습니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잘 알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과연 유가사에서 달성군 사람들이 몇 명 가겠습니까? 그거 생각해 봤습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저희들 처음에는 사실 좀 올 줄 알았는데 예상이 좀 빗나간 것 같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런 예산 있으면 차라리 지금 유가, 구지, 현풍에 중앙공원도 있고 작은 음악회 하면 그것도 질 좋은 음악회 될 수 있습니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재단에서는 사실 현풍, 유가, 구지 쪽으로 음악회를 많이 할려고 지금 애를 쓰고는 있습니다. 지난번에...

김상영 위원 지금 올해 산사음악회 그렇게 하고 나면 그 절에서는 모르겠는데 다른 절에서도 만약 해달라고 하면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죄송합니다.

김상영 위원 그걸 잘 고려하셔서 해야 되지, 이게 지금 말썽의 소지가 되거든요?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처음이라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김상영 위원 앞으로 이런 거 시정 좀 해주시고, 그리고 계속 산사음악회를 할 것인지 물어보겠습니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계속 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예, 잘 생각을 해가지고 지역민들에게 와닿는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채한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부군수님, 그리고 정책사업단장님, 문화체육과장님, 우리 동료위원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의 대표자입니다. 주민들의 말씀이에요. 꼭 염두에 두세요.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부군수님, 우리 채명지 위원께서 말씀하신 언론 홍보비 부분하고 미술품 내역서 제출 그거 12일까지 꼭 제출해 주세요.

○부군수 김부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문화체육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하고 현장도 가보고 오고, 여러 가지 우리 군수님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게 문화, 예술, 관광이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예산 전체가 낭비 없이 체계적으로 또 후회 없는 그런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우리 신의 물방울 산업 집행현황을 제가 파악해 봤는데, 이게 제대로 집행이 안 된 게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겠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이고 저희들이 청도군하고 50대 50으로 해서 저희들이 국비를 90% 지원받아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신의 물방울 사업 중에서 일부 사업 부분이, 국도변에 경관조명이라든지 이런 부분, 당초 저희들이 지역발전위원회나 농림부하고 협의를 거쳐서 사업을 확정을 해서 추진을 하는 과정에서 국도변 같은 데는 국도유지관리사무소라든지 협의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런 절차 과정에 좀 사실 어려움이 있어서 사업을 변경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어서 사업이 약간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변경되고 지연된 부분이 발생했습니다.

김성택 위원 와인식초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축제 개최, 이거는 토마토와인 제작 체험프로그램이 문제가 있어서 미집행, 또 구관모식초 제작 체험, 요구액이 워낙 너무 많아져버려서 안 된다.

그다음에 지역 연계 야외전시물, 그다음 불빛거리 조성도 못 하게 해서 유등으로 바뀌었고, 토마토 벽화 그리기가 또 안 돼서 이거 뭐 어디로 가버렸는지 화원시장 가고 하빈 칼국수 쪽으로 가버리고, 또 지금 토마토 조형물 논공 위천삼거리 설치해 놓은 거 봤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그거 왜 그렇게 만들어놨습니까? 그거 얼마 들었죠?

○관광과장 방호현 그게 1억 들었습니다.

김성택 위원 1억 들었는데 초라하게 그래서 되겠습니까?

토마토 상징물인데 그게 제가 봤을 때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게 당초예산 1억 가지고 공모사업으로 전체 오픈을 해서 했는데, 사실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세 개 업체인가 응모를 해서 제안입찰로 해서 그 중에서 위원들이 선정하기를 그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김성택 위원 제한입찰 했다고요?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어디 지역을 제한했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아닙니다. 작품을 제안해서...

김성택 위원 아, 제안.

○관광과장 방호현 제안을 해서 그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이걸 국비 받아서 상당히 고생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서 또 토마토 축제가 요즘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는 당초계획하고 벗어나서 추진된다든지 또 이런 토마토 상징물이라든지 이런 거는 사실 처음부터 계획을 잘못 짰다든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집행 안 된 부분 있죠?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만전을 기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기한 내에 꼭 빨리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토마토하고 관계없는 예산 지출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또 짚겠습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그다음에 전설조형물 사업 있죠? 그 금액은 총 투입이 얼마 되어있죠?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까지는 작년에 2015년도에 전체 금액이 4개에 1억 2,000만 원 정도...

김성택 위원 그게 다입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리고 올해 2억 2,000만 원 1회 추경에 확보돼가지고 그거는 아직까지 사업이, 지금 현재 작품이라든지 선정 과정에 있고, 작년에 작품을 세 군데는 제막식을 했고 가창에 아직 작품이 마무리단계에 있는데 그거는 제막식을 못했습니다. 한일우호관.

김성택 위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제가 봐서는 이게 돈 투입하는 데 대한 어떤 투입에 대한 효과가 약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게 상징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저도 생각하기로는 이게 사실상 하나의 작품성이 상당히 강조돼야 되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작품성이 강조가 될라면 어느 정도의 금액도 좀 투입이 돼야 될 부분이고, 사실상 제가 올해 오자마자 제막식을 세 군데 했습니다만, 이게 사실상 금액에 맞춰서 작품을 제작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금액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들이 주민들이 알아야, 거기에 대해서 있으면 있는가보다, 몇 몇 사람들만 알아가지고는 이거 설치하나 마나 아닙니까?

지역의 유지 한두 분만 알고 군에서 공무원들이나 우리 의원들만 알면 이거 뭐 설치해놓고 무슨 소용 있습니까? 돈만 갖다 버리는 거지.

○관광과장 방호현 주변에 사실상 조경시설이라든가 이게 지난번에 못했습니다. 그거 마무리해서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택 위원 하여튼 주민들이 다 알 수 있고 진짜 돈을 썼으면 그만큼 투입에 대한 효과가 있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좀 미비한 것 같아서 묻습니다.

그다음에, 레포츠벨리 계류장 있죠? 거기 투입이 얼마 됐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거기 계류장만 약 11억 원...

김성택 위원 지금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은 아직까지 슬립웨이(Slip way)라든지 공사가 마무리 안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용은 안 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계류장, 수상레저지원센터, 슬립웨이, 오토캠핑장, 이래가지고 61억 8,000만 원 맞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예, 맞습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 현재 슬립웨이 포장공사가 남아있고, 관리지원센터에 보행데크 설치하는 사업이 지금 현재 남아 있습니다.

지금 문제는 이게 하천구역이 되다 보니까 부산지방국토관리청하고 협의가 빨리 마무리돼야 되는데, 제가 며칠 전에도 부산청에 다녀왔습니다만, 부산청에서 자꾸 조금씩 지연을 시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희들은 좀 빨리 진행을 해서 빨리 허가를 해주면 공사를 마무리지을 텐데 여러 가지...

김성택 위원 슬립웨이 하는 데 돈 더 들어가야 되지요?

○관광과장 방호현 예. 슬립웨이 하는 데 돈이 들어갑니다.

김성택 위원 지금 투입이 이만큼 되는데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 현재 미집행 금액이 한 6억 정도 미집행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슬립웨이 하고 보행데크 설치라든지 현재 들어가는 진입로 정비라든지, 그리고 나중에 탈의장, 그러니까 샤워장, 탈의장, 화장실 설치 이런 게 다 남아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러니까 그만큼 돈이 들어가는데 지금 우리가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는 오토캠핑장밖에 없죠?

○관광과장 방호현 오토캠핑장하고 지원센터...

김성택 위원 지원센터 그거는 기본 사용해야 되니까. 나머지 수상계류장은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죠?

○관광과장 방호현 그거는 아마 내년도 돼야 정상적으로...

김성택 위원 향후 어떻게 이용할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 수상계류장에 관련되는 장비 구입은 계속 입찰로 해서 구입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나머지 시설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시설공사가 문제가 아니고 향후 낙동강변을 어떻게 사용할려고 합니까? 돈은 지금 62억 돈 들어갔는데 설치만 해놓고 그냥 놀려서는 안 될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렇지요. 지금 슬립웨이만 공사가 마무리되면 저희들이 화장실이라든지 편의시설을 빨리 설치를 해서 내년도 3·4월 달 날이 따뜻해지기 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김성택 위원 뭘로 사용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거기는 수상 체험활동이라든지 저희들이 지금 법률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수상레저 면허시험장이라고 있습니다. 안동에 유일하게 한 군데 있는데, 이런 것도 유치를 해서 저희들이 가능하면 거기다 시험장도 해서, 운전면허 따듯이...

김성택 위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지금 놀리고 있고 아직도, 지금 수상면허 하지만 그것도 상주에서 하는 거 알고 있습니까? 얼마 전에 신문에 났는데?

○관광과장 방호현 지금 현재 안동에...

김성택 위원 상주에 며칠 전에 방송 보도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도 그렇지만 또 낙동강 잼버리 후적지 개발 113억 있죠? 여기에 지금 들어서는 게 골프장, 야영장, 수영장이죠?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그런데 골프장은 모르겠습니다만, 야영장 수영장을 하는데 지금 113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투입해가지고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게 지금 잼버리기간 중에 저희들이 구상용역을 일단 했습니다. 어떻게 전체를 활용하면 좋겠는지 일단 향후 계획부터 빨리 구상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용역을 급히 했습니다만, 사실상 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칠곡이라든지 몇 군데 견학도 가보고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그리고 투자를 어느 정도 해야 과연 수영장을 설치할 수 있는지,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몇 군데 가본 결과 수영장은 사실상 야외수영장은 안 맞다, 하고 저희들이 판단을 내린 거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전체적인 금액은 많이 돌아갈 걸로 생각합니다.

김성택 위원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까도 국장님이 답변하셨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업, 뭐 사문진, 송해공원, 잼버리 후적지, 레포츠벨리, 유스호스텔, 한옥마을, 케이블카, 짚라인 설치, 비슬산 관광지 개발, 뭐 입만 댔다 하면 100억, 200억, 300억, 400억입니다. 지금 만약에 잼버리 후적지 개발하는 데 113억 들고 또 레포츠벨리에 돈이 68억입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62억...

김성택 위원 예. 그렇게 들어갔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저희들 사용하는 데 대해서 그만큼 투입에 대한 효과가 있느냐 말입니다. 신중을 기해야 되지. 또 그다음에 내가 볼 때는 용역 준 회사들도 상당히 의문이 갑니다. 무조건 된다, 나중에 안 되면 누가 책임집니까?

국비, 시비, 그 피와 같은 돈 아닙니까? 시민들이 낸 돈. 그걸 이런 식으로 자꾸, 용역을 주더라도 확실히 하고 선별적으로 체계적으로 해야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리 달성군에 현재 관광정책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계신지, 향후 우리 관광계획을 어떻게 짜야 될 것인지 마지막으로 제가 묻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저희들은 사실상 현재 모든 사업, 각종 사업이 각 부서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핵심은 관광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우리 달성군은 향후 도시형 관광으로써 상당히 각광을 받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택 위원 그렇게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예.

김성택 위원 하여튼 참 저희들 의원들 입장에서 예산이라든지 이게 참 중요한 돈입니다. 군민의 세금인데, 지출되면 그게 진짜 올바르게 진짜 주민들을 위해서, 군수님 하시는 사업 좋습니다. 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 예술, 관광, 다 좋은데 적절하게 진짜 선별적으로 우리 군에서 앞으로도 수용 가능하고 장래에 진짜 맞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지 그런 의문이 들어서 묻는데, 하여튼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부군수님이나 국장님이나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예.

○위원장 구자학 김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때 위원님들, 좀 간략하게 해주세요.

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관광과에 한 세 가지 준비했습니다만, 한 가지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사문진 역사공원 조성구역 임시 허가시설 내에 미허가 영업을 한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먼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사실상 저희들은 사문진 주막촌은 2013년 4월 달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서 이동식 매점 3개 동을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2013년 10월 달에 그걸 개장을 해서 처음에 생활개선회에서 어묵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음식을 좀 팔았습니다. 2014년 4월 달에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됨으로 해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을 줘서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실상 이게 그동안 음식을 판매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민원이 많았습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제가 끊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2013년 4월 10일부터 2016년 5월 2일까지 3년간은 영업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되었습니다, 맞죠?

○관광과장 방호현 예.

채명지 위원 그리고 무허가 고정식 시설물을 부유식으로 허가는 언제 됐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2016년 4월 27일 날 났습니다.

채명지 위원 예, 맞습니다. 2016년 4월 27일, 올해 4월 27일 날 부유식으로 허가가 났습니다.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곡해를 했었습니다만, 우리 군민들 일부는 이거 부유식으로 된 거 아니다라는 말씀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반드시 그거는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정상적으로 올해 4월 27일 날 부유식으로 허가가 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주막촌과 카페는 일반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는 언제 났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5월 2일 날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주막촌과 카페 일반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 된 것은 올해 5월 2일 맞습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우리 달성군민이 영업허가 없이 영업신고 허가증 없이 음식점을 운영을 하고 카페를 운영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

채명지 위원 과장님, 답변하시기 곤란하시죠?

이거는 초등학생들이라도 다 알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영업허가증 없이 영업신고 없이 운영을 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법을 위반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허가 없이,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문진 주막촌과 주막카페를 운영을 해서 수익이 난 매출이 얼마인지 우리 과장님, 아시면 답변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전체 그 기간 내에 말씀하시는 거죠?

채명지 위원 그러니까 2016년 5월까지 미허가 상태에서 주막촌과 주막카페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약 3년간.

과장님, 바로 답변하시기 곤란하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사문진 주막촌 영업허가 없이 3년간 운영해서 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주막카페는 영업허가 신고 없이 약 2억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사실 그 부분은 저희들도 정부 합동감사라든지 이렇게 해서 사실, 이게 하천구역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찾다가 방법을 못 찾아서 사실상 정상적인 어떤 영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요, 저희들이 올해 부유식으로 전체를 다 바꾸어서 했는 게 사실입니다.

채명지 위원 우리 과장님, 답변이 불충분합니다만, 그렇다면 약 20여억 원과 약 2억 원의 영업허가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해서 수익이 난 부분에 대해서 세무서에 부과세 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습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그거는 정상적으로 다 됐습니다.

채명지 위원 분명합니까?

○관광과장 방호현 예.

채명지 위원 그에 관계되는 납부영수증을 다음 주까지는 우리 위원장님께 제출해 주시고, 또 위원장님께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부분 반드시 영수증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예.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할 때부터는 다 정상적으로 했습니다.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위원님, 제가 보충답변 좀 해도 되겠습니까?

채명지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사업단장 신성진 사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들이 미허가, 무허가, 이런 용어를 저희들이 접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사실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전국적으로 주막촌에는 거의 다, 하천구역 내에서는 저희들 초창기같이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만약 예를 들어가지고 그 당시에 언론이라든지 사실 정부 합동감사 할 때도 제보도 들어가고 이래가지고 지금 결과적으로는 완벽하게 허가가 났지만, 만약 그런 사실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 그 과정에서 합동감사라든지 부산청에 한 다섯 번, 여섯 번 갔다와가지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또 한편으로는 올해 예산으로 1억을 올려가지고 하천구역 밖으로 해가지고 영업허가를 받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 징계도 예상을 했습니다만, 적극적인 행정이라고 할까, 그래서 우리가 설득을 많이 하고 해명을 많이 해가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그 점 우리 위원님께서 참작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채명지 위원 국장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짚은 적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짚어야 되겠다, 우리 군이 행정을 하다 보면 잘못하는 경우도 있으리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고치고자 질의를 하는 것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곡해는 없으시기 바라면서, 반드시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우리 군에서, 관에서 이렇게 하는 행동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면 행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영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있어서는 안 되겠다, 우리 23만 달성군민 중에서 누가 불법으로 3년이 아닌 몇 달만 운영을 해도 법적인 제재가 가해지고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관에서는 3년이 넘는 기간까지 이렇게 미영업신고 상태에서 운영한 부분에 있어서는 인정할 것은 인정을 하시고 차후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에서 이렇게 운영을 함으로 인해서 과연 우리 군민들에게 법질서를 지키십시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게끔 우리 관광과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함에 있어서 더 더욱 신경을 써주시고 본 위원이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자료는 위원장님께 제출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방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우리 채명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집행부는 관리 감독자로서 허가 없이... 이 부분은 문제 있는 겁니다. 문제 있으니까 앞으로는 철저히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자료는 다음 주까지 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관광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신영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간략하게 시간이 없으므로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다사에 7만 3,000명이 넘어가고 있는데 제2보건소의 건립에 대해 추진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고, 성서보건지소가 보건증과 채용 신체검사를 내년 봄에 실시한다고 보면 다사의 아파트 주변 서재, 세천, 거의 성서보건지소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대책방안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서재 2만의 주민들을 위해 서재출장소에 보건직원 1명과 업무 컴퓨터만 있으면 임산부 관련 업무와 각종 서류 처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서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려할 생각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다사 지역에는 주민들이 달서구 쪽을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기능을 확충하여 3개 팀 정도는 만들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건증 그 기능도 확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영희 위원 지금 현재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십니까? 성서보건지소로.

○보건과장 박성우 예. 성서 쪽으로 주민들이 보건증을 하러 많이 가고 있습니다.

신영희 위원 그전에는 달서구로 갔었는데 이제 성서에도 한다고 하니까 그쪽으로 사람들이 검사받으러 많이 갑니다. 알고 계신다니 다행이고요, 그러면 서재 주민들, 제가 말씀드린 거는 답변이 없네요? 생각 있습니까?

○보건과장 박성우 한 10만을 대비해서 3개 팀 정도는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영희 위원 무슨 얘기입니까?

서재출장소에 직원 한 명 투입시킬 생각 있으십니까?

○보건과장 박성우 예. 거기도 한 명 정도는 충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영희 위원 언제 할 수 있습니까? 지금 추진이 됐으면 하는데.

보건증이 문제가 아니고, 임산부들이 멀리 오잖아요? 다사도 멀다고 해서 성서로 빠져나가는 입장이고 특히 현풍도 가기 더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서재 정도는 출장소에 한 명이 들어와 있으면 서류도 받기가 좋으니까 교통이 낫다 이거지. 되겠습니까?

○보건과장 박성우 예, 그거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영희 위원 답은 정말 수월하게 해요. 그런데도 안 해요. 하는가 한번 봅시다, 이번에.

○보건과장 박성우 내년도에는 아마 확충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영희 위원 답이 너무 짧아요.

그리고 보건소에서 지소 및 진료소로부터 진료약품 구입 희망품목 및 수량을 파악하여 의약품을 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부 의약품 구입량이 3만 3,000개, 사용량은 1만 1,162개, 재고량이 2만 1,838개로, 또 일부 약품들은 이월수량 포함 재고량이 5만 3,232개이고 5개 약품의 1만 개 이상이 재고량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재고량이 많습니다.

약품 구매 시 수요 예측을 못한 걸로 판명되며, 올해 유효기간이 경과된 의약품이 있는지 폐기 과정에 대해 답변해 주시고, 재고량이 많은 일부 약품의 처리대책과 보유 중인 의약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위원님, 유가 쪽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그거를 다른 쪽으로 분산해서 지소로 보냈습니다.

신영희 위원 그전에는 생각 안 하고 그냥 올해는 무조건 넣었다는 얘기잖아요. 구입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계산 없이 하셨네요?

○보건과장 박성우 ……

신영희 위원 다입니까?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신영희 위원 예, 그러십시오.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보건행정담당 손영애입니다.

저희가 5월 달부터 유가보건지소가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의약분업 지역으로 변경이 되는 바람에 유가보건지소에 있던 약이 하빈보건지소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가는 바람에 재고가 좀 많아졌습니다.

원래는 수요 예측을 해가지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해제가 될지 몰랐던가 봐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된 것 같고요, 저희가 지금 재고 있는 약은 보건지소에서 쓸 수 있는 약하고 진료소에서 쓸 수 있는 약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소로 돌릴 수도 없고 이래가지고 최대한 저희가 지금 재고가 좀 있는 약은, 진료소에서 쓸 수 있는 약은 진료소로 지금 돌리고 있습니다. 진료소로 돌려서라도 쓸려고 재고를 폐기를 안 할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재고 있는 약은 아까 위원님께서 설명하셨던 2만 1,838개짜리 이런 약은 저희가 하빈보건지소에서 소요가 다 되는 걸로...

신영희 위원 확인해 봤어요?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예. 받아보니까 좀 많아가지고 소요를 할 수 있는가, 거기 공중보건의 선생님하고 의논을 해가지고 최대한 소요를 하는 걸로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으로 충분한가 모르겠습니다.

신영희 위원 유효기간 지난 의약품은 어떻게 합니까?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지금 현재로는 유효기간 지난 약 폐기한 거는 없습니다.

신영희 위원 재고량에도 없었고?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지금 재고량으로는 앞으로는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군데 거를 한 군데로 합쳐놓으니까 재고가 좀 있어가지고, 앞으로는 좀 있을 것 같은데 약을 사면 보통 한 2·3년짜리가 들어오기 때문에 크게 폐기할 거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신영희 위원 시스템은 우리가 한눈에 볼 수 있습니까?

○보건행정담당 손영애 저희가 보건정보시스템에 보면 재고량이 한눈으로 보이는 그거는 있습니다. 잔고량하고 볼 수는 있습니다.

신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재고량 없이 관리를 좀 잘해주길 바랍니다.

과장님! 답변에 조금 성실하지 못한 점 알고 계시지요?

○보건과장 박성우 ……

신영희 위원 의약품 효능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관리하시길 바라고, 약품 수불 관리에 약품 부서 담당, 좀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윤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엄윤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엄윤탁 위원 소장님하고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AI 있잖아요? 조류 인플루엔자가 만연을 하고 확산 일로에 있다, 우리 지역에도 조만간 닥치지 싶은데, 겨울마다 엄청나게 비용과 인력과 모든 게 소요되는데 지금 현재 예측하고 계시는 부분이나 또 예방적 차원에서 조치라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경기도 쪽이나 경북 쪽에는 지금 현재 AI가 발생이 안 됐었는데, 사전에 예방 쪽으로 해가지고 방역을 하는 방향으로 그런 쪽으로 가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방역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한 2년간 없었죠? 전번에 한 3년 전에는 이게 엄청나게, 우리 예산이 한 15억, 20억 정도 쓴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올해도 그렇게 되지 않겠나 예상이 되는데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 적은 비용으로 축산농가에 대해서 예방적 차원에서 방제나 소독을 좀 철저히 해야 되지 않겠나, 거기에 예산을 좀 세워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과장 박성우 예. 농업기술센터하고 농업정책과와 같이 협력해서 그런 방안을 찾겠습니다.

엄윤탁 위원 알겠습니다.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상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유가면사무소에 있던 보건진료소가 밖으로 나갔잖아요, 그죠? 지금 실제적으로 밖에 나간 보건진료소가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활용을 좀 할지 모르지만, 지금 면의 인구가 굉장히 불어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책이 있는지 답변을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제 생각은 지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큰 인원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김상영 위원 보충인원이 없다는 말입니까?

○보건과장 박성우 예.

김상영 위원 거기에 있는 주민들이 좀, 보건소가 없으니까 불편한 점이 많거든요? 많으니까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갔으니까 지금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소장님이나 과장님이 대책을 좀 세워가지고, 거기 지금 유가나 현풍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한 면이고 한 읍이거든요? 거기 인구가 지금 한 2만인데 읍으로 승격되고 하면 한 3만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보건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검토해가지고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센터를 하나 만들어 보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채명지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위원장 구자학 채명지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위원 과장님, 간단히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생활수준 향상으로 비만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심장이 멎었을 때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가지고 혈액이 공급되도록 하는 심장박동 제세동기가 우리 군내에는 어디 어디에 몇 개 정도가 설치되어 있는지 답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과장 박성우 아파트 500세대 이상은 설치가 다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아니, 공동주택에는 법상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 산하기관, 읍면이라든지 문화센터, 다중이 모이는 군 산하 기관에는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예방의약담당 이동춘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예방의약담당인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채명지 위원 예.

○예방의약담당 이동춘 관공서는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 지소도 그렇고 관공서는 다 설치가 되어 있고, 저희들이 올해 소장님이나 과장님이 시 보건과에 협의를 해서 6,800만 원이라 하는 제세동기 예산이 가내시가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10년 이상 된 500세대 이상인 노후 아파트, 구비할 수 없는 그런 조건에 있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올해 다 해갈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명지 위원 하여튼 예산 확보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그리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도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소화기는 다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제는 소화기처럼 우리 주변에 심장박동 제세동기가 설치가 돼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예산 6,800만 원을 확보를 하셨다니까 군내에 잘 설치를 하셔서 우리 군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예. 보건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보건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 저한테는 마지막인데, 기다리신다고 고생 많습니다.

증진과는 사실 많이 볼 게 없습니다. 시설 쪽인데, ‘해피하우스’하고 ‘꿈이 있는 사람들’, 이쪽에는 보조금 정산 좀 신경 써 주시고요, 베네스트 시설 있잖아요? 그거 폐업했잖아요, 그죠?

○건강증진과장 정원희 예.

신영희 위원 폐업하는 이 사태가 오니까 시설에 대해서 우리가 관리를 안 해주면 또 이 같은 일이 벌어지거든요?

○건강증진과장 정원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신영희 위원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밖에 없는 시설을 관리를 잘하셔가지고, 정리를 좀 해주시고 하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정원희 더욱 더 잘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신영희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건강증진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지도과 소관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중환 위원 배상일 과장님!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하중환 위원 행감 나하고 1시간 했습니까? 1시간 안 했죠? 물어봐도 잘 모르지 싶고, 우리 달성군 ‘농촌지도사’입니까?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지도사입니다.

하중환 위원 지도사 지금 몇 분 계세요?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정원은 20명입니다. 지도사가 20명이고 지도관이 2명입니다. 그래서 총 지도사 지도관 합해서 22명입니다.

하중환 위원 그런데 이게 많이 줄은 거 아닙니까?

’93년도에 40여 분 되다가 어떻게 해가지고 이렇게 줄어버렸어요?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정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소관 부서가 아니지만 농업에 대한 어떤 인식의 변화, 그리고 농지면적의 감소, 이런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일은 늘고 사람은 줄고 지금 이런 현상이거든요? 우리 농촌지도과가, 맞죠?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업무적으로는 상당히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내가 특별시, 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현황을 보니까 우리 달성, 서울, 대구, 부산 기장, 인천 강화, 웅진, 울산 여기 중에 예산은 두 번째로 67억이 있는데, 나머지는 30명이 거의 다 넘었어요. 기장 놔두고. 그런데 달성만 이렇게 22명으로 이렇게 적은데, 소장님! 이렇게 줄어가지고 우리 직원들 힘든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용 인력 부분은 저희들의 희망은 많이 근무하길 원합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상...

하중환 위원 아니, 발버둥 쳐봐야 되지요. 어떻게 해달라고 정부에도 얘기해보고 이렇게 해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산이 다른 시에는 30억밖에 안되는데도 33명이고, 30명, 34명 되는데 우리가 배 많은데도 인원이 이렇게 적은데, 한번 발버둥을 쳐봐야 돼죠.

우리 추경호 의원님 찾아가서 우리 다 죽을랍니다 하든지 협박을 한번 하든지. 그렇게 떼를 좀 써가지고 어쨌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저한테 제출한 거 이걸 딱 가지고 우리 추 의원한테 얘기하면 단번에 활동을 하실 것 같아요. 이 자료만 딱 주셔도.

소장님, 한번 가셔가지고 한번 해보세요. 직원들 일이 줄고 사람이 줄면 괜찮은데 일은 늘고 사람은 줄면 일해도 재미도 없고 짜증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용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날 참달성 쇼핑몰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물어봤거든요?

올해 자료를 보니까 32억으로 잡아가지고 27억 7,000만 원 실적으로 87% 목표를 달성하셨더라고요. 취급하는 품목은 400여 종 된다고 이야기하던데, 우리 위원님들 참달성 쇼핑몰 어떻게 이용하는지 아시는가 모르겠다, 저는 솔직히 몰라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그날 어떤 예를 들었나 하면, 내가 봉화 송이를 먹고 싶다 하면 인터넷에 봉화송이 딱 때리면 그게 제일 먼저 봉화군청에 딱 나오는 게 봉화송이 있지 않습니까? 죽 이렇게 나와요.

그런데 위원님들 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참달성 쇼핑몰 하는 이 자체를, 내가 만약에 유가 찹쌀을 구하고 싶다면 여기 들어가면 구할 수 있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지금 사용하는지 모른다 이런 이야기인데...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위원님, 참달성 쇼핑몰은요 네이버, 인터넷에 들어가서...

하중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네이버 인터넷도 알고, 당연히 있겠지. 그러니까 홍보 부족이다 이 말이에요, 홍보부족.

우리도 잘 모르는데 일반 군민이나 이런 분들이 어떻게 알겠느냐 이런 이야기에요.

그러니까 이걸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방법, 이걸 강구해 보시고, 지금 우리 상위 다섯 가지 품목이 뭐뭐 있습니까?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저희들이 제일 많은 품목이 참외고요, 그다음에 수박입니다. 그다음에 토마토고 그다음에 가지, 이런 순으로 다섯 작목을 댄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재배면적과 생산면적, 생산량, 그다음에 생산액으로 따져서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인터넷 판매가 보편화되고 이래서 농축산물도 많이 취급을 하거든요? 그걸 결국은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계획도 잘 수립하고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도 검토를 해서 많은 분들이 달성 쇼핑몰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홍보방법을 강구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고, 최근에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로 인해서 농업소득 감소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 사실이죠, 그죠?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하중환 위원 그런데 무엇보다도 최근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과장님 한번 말씀해 주세요.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하중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농산물 가공,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지금 상당히 농업인들은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생산을 해도 판매가 잘 안돼서, 그리고 또 소비가 잘 안돼서 가격이 많이 하락되는데, 이런 부분에 저희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에 농산물 가공센터를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선정 확정되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2017년부터 2018년 2년차에 걸쳐서 국비 5억, 그다음에 지방비 16억 해가지고 총 21억으로, 내년에는 15억을 들여서 200평에 농산물 가공센터를 건립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들이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가공 이런 데 중점적으로 개발을 해서 농가들의 어떤 부가가치를 높여서 소비를 시킬 수 있는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그 농업기반 조성으로 인해서 농업을 가공 판매, 이런 산업이 많잖아요, 그죠? 우리 과장님하고 전 직원들이 잘해서 이걸 많이 확산시키는 데 집중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어볼게요. 지금 우리 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하고 있죠? 2009년부터?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하중환 위원 그런데 사업 추진이 2009년부터 했으니까 8년이 지났지 않습니까, 그죠?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하중환 위원 내구연한이 임박한 농기계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임대농기계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또 임대농기계 노후화를 대비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과장님 말씀 한번 해보세요.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하중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농기계 임대사업에 노후화 대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9년도에 조성이 되어가지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거는 2010년부터 실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임대사업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내것을 사용할 때보다 임대를 해서 사용하는 농기계의 파손 마모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임대 노후기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교체를 해나가는데, 올해 저희들이 2억 1,600만 원을 확보를 해가지고 농기계 교체를 했는 게 8종에 한 33대를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기종 농기계를 5종에 14대를 총 2억 1,600만 원을 들여서 거기에 대한 어떤 문제점을 없애는 데 노력을 했고요, 내년에는 2017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많은 2억 2,600만 원을 확보를 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예산 확보에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요, 예산이 확보되면 노후 농기계에 대해서 한 12종 52대에 대해서 교체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신기종도 농가가 원하는 농기계를 구입해서 농기계 임대사업에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농기계 임대사업이 실질적으로 농업인들 일손도 해결해주고 또 경영비 절감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죠? 그래서 이런 사업을 잘 하셔서 농기계 임대사업 수요 증가에 대항하는 사업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농업인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호응도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들도 농가를 위해서, 사실 이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채를 줄이는 데는, 가장 큰 부채가 농기계에 대한 부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최대한 농업인들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중환 위원 예, 수고하셨고요.

기획실장님! 우리가 예산을 짜면 기획실에서 각 과에서 올라온 예산을 조정하잖아요, 그죠?

○기획감사실장 조병로 예.

하중환 위원 기획실에서 이렇게 조정을 하잖아요. 각 과에서 5,000만 원 달라 하는데 5,000만 원 많다, 4,000만 원.

○기획감사실장 조병로 예, 일부 조정합니다.

하중환 위원 일부 조정을 하죠?

○기획감사실장 조병로 예.

하중환 위원 기획실에서 일부 조정한 금액 이런 것들을, 삭감된 이거를 우리 의원들이 했다고 이렇게 오해하는 사업들이 몇 개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우리 꿀 지도사님 뒤에 계시지만, 꿀 지도사님! 우리가 한 거 아닙니다. 기획실에서 했어요, 기획실에서. 그런데 거기 가니까 그거 의회에서 예산 다 까가지고 하면서 그러기에, 나는 꿀이 무슨 예산인지 모르고 일단 그랬는데, 실장님!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이것 뿐만도 아니고 몇 가지가 있어요.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데 나가보면 그 예산을 다 까가지고, 이렇게 얘기한다고요.

○기획감사실장 조병로 예산을 저희들이 일부 작업하고, 예산 삭감 부분은 저희들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고 실무 담당자하고 면담을 통해서 설명을 듣고, 전년도 예산 집행액이라든지 향후에, 또 깔 때는 그렇게 합니다. 꼭 부족하면 추경절차가 있기 때문에 하고, 이 부분에 집행이 가능한 금액을 가능하면 올리자. 또 전년도 실적이 이런데 올려서 되겠나, 이런 부분들을 상담을 통해서 하는데 또 한두 개는 저희들 의견이 좀 억지성으로 해서 또 까는 부분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중환 위원 그러니까 까는 거는 좋은데, 그거는 집행부에서 예산 이거 하고 하는 거는 좋은데 그거를 각 과에다 이야기해서……, 예산부서에서 정리된 거를 우리 의원들이 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 이 말입니다. 어른들이 물으니까 의원들이 깎았다 이렇게 듣기 좋은 소리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꿀 지도사님한테 제가 물어봤잖아요, 그날. 우리 예산에 꿀이 있나 하니까 있다 하길래 제가 한번 찾아봤어요. 진짜 있더라고요, 양봉. 그런데 몰랐어요. 그런데 작년에 양봉하시는 분들은 우리 의회에서 삭감을 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각 과에다 그렇게 좀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조병로 예, 알겠습니다.

하중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하중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지도과 소관에 대하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상영 위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상영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영 위원 과장님과 소장님,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해서 우리 하중환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지금 우리 농기계가 망가지면 보통 한 몇 년만에 새로 구입합니까?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내구연한은 보통 기종별로 다르지만 5년에서 한 10년 정도 봅니다.

김상영 위원 기종별로 다르지만,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개인 농기계 같으면 좀 정하게 씁니다, 사실. 그러니까 빌려가는 거는 마모가 굉장히 심합니다. 심하기 때문에 가져가도 작동이 안 되는 것도 있고 이렇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거는 연한이 안 되더라도 미리미리 좀 교체해주시면 좋겠고,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제가 늦게 기계를 빌리러 가보니까 사업장 토요일 일요일은 일손이 굉장히 부족하더라고요. 부족한데, 거기에 대한 대책을 앞으로 좀 세워주시면 좋겠는데, 없습니까?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올해 농번기에 봄하고 가을에 상반기 때는 3월~5월 2개월, 그리고 하반기 농번기 10월~11월, 이 4개월 동안은 저희들이 3개소에 토요일 일요일 없이 근무를 했습니다, 농업인들을 위해서.

앞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고 만약에 좀 더 그 기간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근무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예, 근무하는 거는 좋은데 그날 내가 한번 가보니까 기계를 빌려가서 다시 입고시키는 사람도 있고 다시 빌려가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 인력도 모자라고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시간을 좀 두더라도 활용을 했으면 하는데, 방안이 있으면 말씀 좀 해주기 부탁드립니다.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그 부분은 인력입니다. 인력인데, 저희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에 무기계약직 3명, 그리고 임기제 3명 해가지고 각 임대사업장에 2명씩 근무를 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근무를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사실은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칩니다.

그래서 상당히 근무환경이 열악한데, 검토를 해서 특히 농번기에는 적지만 그 인력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 어떤 방향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상영 위원 소장님하고 과장님이 그런 방안을 가지고 계시면 우리 부군수님이나 기획실장님도 같이 연구를 하셔가지고 그 기간만큼이라도 우리 농민들한테 불편한 점이 없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경영인회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답변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지도과장 배상일 이 부분은 사실은 제가 좀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계장님이...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위원님, 지도기획담당 권기정입니다.

제가 그전에 업무를 봐서 조금 알고 있는데,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상영 위원 예.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이 농업인회관은 화원읍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게 3층 건물에 지하 1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하에는 농업경영인회관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1층, 2층, 3층은 임대를 놓아서 지금 임대수입으로 회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임대수입료가 연간 한 800여만 원 정도 이렇게 되고, 그 돈으로 회관을 지금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면 지금 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 회관을 건립할 때 그때 당시에 농업인회관 할 때 순수 군비로 했거든요? 군비로 했는데, 지금 현황을 모르신다 하니까 그 현황을 좀 파악하시고, 그리고 지금 우리 농업경영인들한테 운영비에 대해서 보조해 주는 게 있지요?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지금 운영비 보조해 주는 거 없습니다.

김상영 위원 없습니까?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예.

김상영 위원 제가 알기로는 전에는 한 돈 천만 원 정도는 해준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없습니까?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지금은 없습니다.

김상영 위원 그러면 순수하게 임대수입료 가지고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지도기획담당 권기정 예. 그걸로도 모자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간사를 한 명을 두고 있는데 그 간사 급여만 해도 연 한 천여만 원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예산으로는 농업경영인회관 운영비는 나가는 게 없습니다.

김상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자학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농촌지도과장님, 답변에 수고 많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농촌지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2일간에 걸쳐 질의와 답변을 통한 회의체식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9일간의 기간 동안 부서별 개별감사와 질의 답변 등 원활환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자료 수집과 현장확인으로 감사활동을 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많은 협조와 성실히 답변해 주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보고서 작성 및 채택을 위하여 12월 16일 금요일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0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7인)
구자학엄윤탁하중환채명지
김상영김성택신영희
○출석전문위원
임동화
나상권
○피감사기관참석자
부군수김부섭
건설도시국장곽병구
정책사업단장신성진
보건소장박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김수용
기획감사실장조병로
건설과장이강술
도시과장김영권
안전방재과장전영욱
건축과장박병국
교통과장이재석
공원녹지과장박치용
정책사업과장최승진
경제과장노태수
문화체육과장송종구
관광과장방호현
보건과장박성우
건강증진과장정원희
농촌지도과장배상일
○의회사무과 참석자
사무과장김정화
의사담당김태경
지방행정주사이미경
지방속기주사보배진영

○첨부자료

[서면답변서(건축과장)]

[서면답변서(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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