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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113회 제5차 본회의(2002.09.1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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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회 달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달성군의회사무과


2002년 9월 11일(수) 10시


의사일정(제5차 본회의)

1. 군정질문의건


부의된 안건

1. 군정질문의건


(10시00분 개의)

○부의장 성증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113회 달성군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 군정질문의건

○부의장 성증도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지난 9일에 이어 군정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이 먼저 질문을 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하겠으며, 보충질문은 본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난 다음 바로 의석에서 보충질문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정종태 의원께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정종태 의원입니다.

각종 메스컴의 발달로 주민들이 신문보도 등을 통해 군정의 주요시책사업이나 현안사업 등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지주민들이 의원보다 먼저 알게되어 곤혹스러울 때가 있는 바, 이는 의회와의 사전협의 부족에 기인한다고 여겨져 보도사례를 들어 몇 가지를 부군수께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달성군 시승격 추진관련입니다.

달성군에서는 본 군과 시세가 비슷한 일반시에 비해 중앙예산지원이 적다는 사례 등을 들어 타 광역시의 군과 연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추진토록 한다는 바, 실현가능성과 현재 추진상황은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빈면 현내리에 소재한 옛 연초시험장 5만여평에 5~7홀 퍼블릭골프장 건설계획 관련입니다.

부지매입가 추정액이 40억원대로 부지관리청과 부지매입 협상에 나설 계획이며, 매입후 골프장을 비롯한 레져 스포츠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바, 장래계획과 현재까지 추진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가창 화상경마장 관련사항입니다.

가창 화상경마장 개장을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주민과 마찰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원만히 해결되어 퍽 다행으로 여겨집니다만,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대구시와 달성군이 주민과의 협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되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금후 이러한 부분은 금요일 개최되는 의정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 협의할 용의는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화원 미래빌아파트 같이 신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은 연계 교통망 부족으로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역내 버스노선 조정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신속한 노선조정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정종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원길 의원께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 아직도 걸음마 단계일지언정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한걸음씩 나아가고는 있지만 병폐처럼 악성 종양처럼 번지면서 개선되지 않는 부분은,지역의 현안사업 및 숙원사업 등 소수인의 실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민원을 계통 및 절차순을 거치지 않고 낙하산식 청탁이나, 선거를 통한 뿌리칠 수 없는 막역한 관계로 인하여 결재권자를 고통스럽게 하더라도 과감하게 절제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도는 정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정질문안의 답변자료를 준비하시고 답변하시느라 각 국·담당관·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시리라 믿습니다만, 미리 질문안을 제시한 부분에 답변서로써의 답변도 중요하겠지만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님들의 뜻도 충분히 인지하시고 임기응변식의 답변이 아닌 충분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답변을 바라며, 근거없는 무성의한 답변은 거부할 것이며 종전의 요식행위의 절차라는 안일한 사고로 답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인정하여 시정할 것이며 과다한 부분은 개선절차를 거쳐 진정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방천동 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하여 사회산업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1990년부터 매립을 실시하여 온 다사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은 이제까지 주민들은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참아가며 당초 매립기한을 기다려 12여년의 세월을 인내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에서는 지난 9월 4일 지역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방천리쓰레기매립장을 확대 운영키로 결정된 바, 또 다시 매립지로 선정된 우리 군의 입장과 향후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서재리 일대 생산녹지 9만여평은 도로를 인접한 농지의 무분별한 전용과,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의 개발로 인한 추후 후유증 유발과 체계적인 개발계획에 많은 차질이 예상되는 바 그 대책과 추진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라며, 또한 세천리 일대 생산녹지 지역은 공업용지 지역으로 지정되어 아직까지 개발이 미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며, 아울러 세천리 일대 구획정리 예정지구와 맞물려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바 이 지역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실천방향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천동과 서구 상리동을 잇는 상습침수지역 일부구간은 어떠한 논리에서 사업이 중단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사용빈도상 성서공단과 3공단과의 물류이동로이며 쓰레기매립장으로 진출입하는 수거차량들의 주 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만, 이 구간 침수시 통행 통제로 인하여 청소차량이 서재리 쪽으로 우회 통행시 서재리 편도 2차선 도로의 정체현상으로 출퇴근 시간의 주민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바, 방천리 침수구간에 대한 도로높이기 등 교통난 해소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진료소 운영과 관련하여 보건소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 다사 서재보건진료소를 포함하여 현재 9개소의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치할 당시 오지지역의 취약한 의료지원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생각되며 그 역할이 또한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 기준 우리 군내의 병·의원 수가 91여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보건소, 보건지소 8개소, 교통망과 자가차량보유, 119구급행정 등 제반 의료지원 여건이 호전된 상황이라 생각되어지는 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통합방안 등 운영형태의 재검토가 이루어진 적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2001년도 운영현황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도원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도순 의원께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배도순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먼저 지난 가창면 화상경마장 반대투쟁에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심어린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달성군수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가창면민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부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8월 20일 가창면사무소에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약속한 주민숙원사업 부지를 대구시와 협조하여 3년에 걸쳐 확보하겠다. 대구시의 협조여부에 따라 당해연도에도 해결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에서 농산물 직판장을 만들어 주도록 요청하겠다. 대한중석 우회도로 만들어주겠다. 가창교 다리밑 왕복차선을 만들겠다. 위와 같은 합의사항에 대한 달성군의 실천 진행정도를 알고 싶고, 앞으로 어떻게 실천에 옮길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고, 또한 대구시와 가창주민과의 합의사항인 ‘현재 공사중인 지방도 30호선 가창면 용계리~삼산리까지를 2004년 연말까지 도로 완공하겠다’는 합의에 대해 가창주민은 대림생수 앞에서 교통체증이 많이 유발되므로 빠른 시간에 가창면 냉천리 화상경마장~대일리까지라도 2003년 연말까지 완공이 될 수 있도록 달성군 입장에서 대구시에 협조를 구할 용의는 없는지?

그리고 현재 가창면에는 지방도 30호선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공사의 진행과정 속에서 화상경마장 개장에 맞추어 임시 개통하려고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각 구간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해 달성군의 감시기능과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배도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종영 의원께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인사말씀부터 좀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로 인하여 우리 군에 많은 재산을 지켜주시고, 특별히 구지 지역에 위험을 무릎쓰고 제방붕괴와 도로에 물이 범람하는 것을 생에 잊지못할 밤을 지새워가면서 몸으로 막아주신 박경호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 국장님, 실과장님, 공무원 전원 여러분에게 구지 면민을 대표해서 정말로 수고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산업국장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번 태풍 루사로 인한 관내 농작물 및 가축피해 상황과 지원대책을 밝혀 주시고, 이번 강우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성수품 물가불안이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수산물유통센터가 금년 연말 개장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줄 알고 있으나 부지내에 5·6세기로 추정되는 고분이 100여기가 매장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는 바, 이로 인하여 당초 계획대로 개장에 지장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수해지역 쓰레기가 엄청날 걸로 생각되어 무척 걱정이 됩니다. 하천변 저수지 및 생활주변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행정조직의 구조조정 차원에서 '9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행정의 민간위탁은 시행초기에 커다란 비젼을 가지고 추진한 행정의 아웃소싱 분야로 쓰레기 줄이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추진한 쓰레기 수거업무의 민간위탁추진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와, 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구 지원계획 등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건설과 직원들 우리 구지지역에 수고많았습니다. 구지면 내2리 제방이 1990년도 낙동강 연안개발에서 제방을 쌓은 후 아무런 하자가 없었으며, 배수장 착공이 2001년 10월 12일 (주)청구개발 윤찬운 사장이 착공하여 2002년 6월 5일 준공하였는데 지난 8월 6일 장마로 인하여 내수가 불어나자 배수하는 도중 배수 물받이가 부서져 내려않고, 배수공사 구간에 물구멍이 솟아 오르는 것을 배수하는 박찬규씨가 조기 발견하여 응급복구하였으며, 또 다시 태풍 루사로 인하여 공사구간에 둑이 붕괴되는 위험까지 왔습니다.

시공사가 잘못한 공사는 5년까지 하자보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암리(도야)에 낙동강의 범람으로 인하여 도로와 농작물 및 가옥이 침수되었는데 앞으로 매년 침수에 대한 근본대책은 어떠하며, 상습 침수지 오설리 대정마을의 이주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징리에 제방공사와 연계하여 오설리쪽 제방을 더 연장할 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동2리에 2001년도 우회도로를 확포장하면서 내수물과 낙동강물의 연결부분에 수문과 배수장을 설치하지 않아 가옥이 침수되고 축사가 침수되어 사육소가 폐사하는 등 재산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대책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방종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군수께서 정종태 의원, 배도순 의원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부군수입니다.

먼저 지난 태풍피해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이 밤낮으로 수해예방에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정의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항상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하여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치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마는, 만약 그렇지 못한 점이 있었다면 즉각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달성군의 시승격 추진사항과 하빈면 연초시험장내 골프장 건설, 가창 화상경마장과 관련한 보도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승격 추진사항입니다.

도농복합군이 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제7조 시·읍의설치기준등의규정에 의하면 인구 5만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거나, 인구 2만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인구가 5만 이상인 군으로써 군 전체인구가 15만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즉 말해서 5만 이상 도시를 하나 가지고 있고 15만이 되거나, 그 다음 2만5천씩 2만5천씩 해가지고 2개 도시가 있고 15만이 되거나 이렇게 돼야 조건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당해 지역의 상업·공업,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이 되어야 하고, 재정자립도가 전국 군의 재정자립도의 평균치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시가지내 거주인구 비율이 40% 이상의 조건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으나 지방자치법 제3조제2항 규정에 시는 도의 관할구역 안에만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광역시 관할구역안에 있는 우리 군이 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일부에서 시 승격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별도로 검토해본 적은 없습니다. 앞으로 제반여건이 성숙이 되고 시 승격이 군민들에게 득이 된다고 판단이 되면 충분한 검토와 함께 사전에 의회와 협의토록 하겠으며 필요하다면 여건이 비슷한 다른 광역시의 군과 연대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법 개정절차와 군민들의 의견집약 등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분명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은 하빈면 현내리에 소재한 옛 연초시험장 부지내 골프장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빈면 현내리에 위치한 한국인삼연초연구원 대구시험장은 재정경제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재산으로 부지면적이 48,163평이며 건평은 19동에 1,467평입니다.

현재 부지 소유권자인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이 법인청산 중에 있고 올 10월경에 청산이 완료되면 이 부지는 재정경제부로 귀속되고 이후 재정경제부에서 다시 재산관리청을 지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지의 경우 몇 차례 매각시도에도 불구하고 면적이 4만8천여평이나 되고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관계로 활용범위가 제한되어 매각되지 않고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어 군은 물론 지역민들도 이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거나 추진중인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우리 군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이상 방치해 둘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골프장이나 스포츠단지 조성의 경우는 물론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고 민간자본 유치와 함께 필요하다면 군에서도 직접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해 볼 생각입니다.

다음은 가창 화상경마장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창 화상경마장 개장을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주민과의 협의내용 및 결과에 대해서 사전에 의회와 협의하지 못한 것은 주민 요구사항들이 지난 8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에 가창면 회의실에서 개최된 주민대책회의에서 제시되었고, 화요일인 20일 공청회시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요구하여왔기에 의회와 협의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8월 23일날 의정간담회시에 사후보고한 것이지 결코 집행부가 단독으로 처리할 의향이 있었다는 것은 아님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이와 같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의정간담회 등을 통해 충실한 설명을 드리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배도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화상경마장 개장과 관련한 가창지역 개발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화상경마장 개장에 따른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배도순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주민숙원사업 부지확보의 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13일 대구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행정부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배도순 의원님께서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면민운동장 부지조성은 지역 형평상 지원이 곤란하나 경마장 개장에 따라 주민숙원사업비로 3년에 걸쳐 50억 정도 지원하겠다는 대구시의 의사가 있었고, 현재 경마장 개장에 따른 시 세입이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일정부분을 우리 군 지역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의해서 주민숙원사업을 선정하고 대구시와 협의하여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비 20억원을 신청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마장내 농산물직판장 개설 요청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산물직판장 개설은 설치장소 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현재 마사회와 장소 건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직판장 장소의 경우 판매는 물론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를 이끌어내어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한중석 우회도로 개설 및 가창교 밑 차선확장 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대한중석을 우회하는 가창우회도로 개설에 대하여, 우리 군에서는 지난 8월 23일 대구시에 소요사업비 100억원 중에 2003년도 소요사업비 60억원을 예산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가창교 밑으로 지나가는 가창램프도로 확장공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1억원 정도로 200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 사업이 원활하고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지방도 30호선 냉천리 구간 조기완공 협조요청 건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국가지원 지방도 30호선 확장공사는 주변 환경개선 및 지역개발 촉진, 교통소통 원활과 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연장 8.98㎞ 사업비 921억원을 투자하여 2004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계획에 의하면 2003년 말까지 대일리까지 구간은 완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냉천리 대림생수까지의 상습 교통체증구간은 2003년말까지 조기 완공될 것으로 봅니다. 군에서는 공사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30호선의 원활하고 하자없는 공사를 위한 감시기능과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지방도 30호선은 대구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발주하여 주식회사 태왕에 시공중에 있으며, 공사에 관한 모든 권한은 종합건설본부에 있습니다.

특히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발주청의 감독권한을 대행하는 감리자가 지정되어 있어 공사에 대한 우리 군의 권한은 없습니다마는, 대구시에 성실한 시공을 건의하고 주민과 함께 우리 군에서도 감시의 눈길을 멈추지 않는 등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실시공이나 하자공사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종태 의원님과 배도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성증도 부군수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종태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예,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달성이 인구가 16만이고 또 영주 12만, 상주 12만, 문경 8만 이런데 예산이 달성은 1,500억 영주는 2,046억 등 70%밖에 예산을 못받는 등 앞으로 이렇게 된다면 대구시에서 빠져나가서 경북으로 다시 편입할 그런 의도는 없는지?

그리고 달성군을 편입해서 실지 달성군에 이득있는 일은 한거 없습니다. 지하철도 달성군에 한 걸음도 온일 없고요. 그리고 다사 쓰레기장이나 가창 TV경마장 같은거는 달성군에 유치를 해서 계란 노른자만 시에서 가져가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달성군의 물도, 전부 달성군 물 안가져갑니까? 가창이나 강창이나. 이러한 이득을 보는 것은 달성군에서 다 가져가면서 이득보는 것은 없으니까 앞으로 주민이 원한다면 경북도로 다시 이전해갈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종태 의원님의 질문내용이 우리 달성군이 시로 편입되어도 타 군보다 지원이 적다. 따라서 주민이 원한다면 경북도로 이전할 용의는 없는지 이런 질문내용 같습니다.

지금 세입에 보면은 우리 달성군이나, 지금 말씀하신 영주나 문경, 이런 곳보다 달성군이 전체예산이 적습니다. 적은데 그 중에서도 교부세가 적습니다. 다만 교부세는 군이나 시나 간에 균등하게 15%를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15% 교부세는 균등한데 다만 거기에 따라서 인구라든지 또는 도로여건이라든지 이런 사정에 따라서 전체의 비율은 15%지만 구군별로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북부권에 대해서는 지금 교부세가 높은 이유는 아시다시피 「유교문화권 개발」하면서 북부지역에 교부세가 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경산이나 우리 달성이나 이런데 비하면 우리가 교부세 비율이 크게 낮은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가 되더라도 교부세 비율은 동일합니다. 전체 교부세 비율은, 전에는 13.5%에서 지금은 교부세 비율이 높아져서 15%까지 지원을 국비에서 해주고 있습니다마는, 시가 되든 군으로 있든 교부세 비율은 전체비율은 같다. 그런데 교부세 산정기준이 도로율이나 면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차이는 둘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 주민이 원한다면 경북도로 이전을 할 수 있겠느냐. 이거는 대단히 연구를 많이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답변하기가 대단히 곤란하고, 또 주민들이 현재 우리가 도(도)로 돌아가가지고 얼마만큼 편리한 사항이 있는지, 얼마나 주민들이 득이 있는지 이런 면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검토가 따라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란지 모르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노설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의원 예, 부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하빈면 숙원사업이자 군수님 공약사업인 하빈 연초시험장 부지가 소유권이 10월에 재경부로 이관된다 하셨고, 앞으로 민자유치나 직접개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하빈면민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가까운 시일내에 개발이 가능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연초제조창부지는 그린벨트지역입니다. 그거를 개발을 할라 하면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됩니다.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되는데, 지금 관리계획 수립돼 있는게 2001년도에서 2006년도까지 6년간에 걸친 관리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 관리계획에는 하빈 연초제조창부지가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골프장을 하든지 아니면 레져시설을 하든지간에 이 관리계획이 수립이 되어야 되면은 근본적으로 2006년도 가야 관리계획을 다시 수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2006년도 이후에나, 하더라도 개발은 2006년도 이후에나 됩니다. 관리계획을 수립해서 건설교통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뭘 하겠다 하더라도 계획만 세울 따름이지 2006년도까지는 손을 못댑니다. 그린벨트 지역이기 때문에.

그래서 2006년도 이후에 그 중간에 어떤 사항을 검토를 하고 계획을 하고 해가지고,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그 시점이 2006년도이기 때문에 2006년도쯤 돼야 사업을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박노설 의원 예, 한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관리계획에 제외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제외된 사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제외된 사유는 그 당시에는 그게 개발계획이 우리가 전혀 논의를 안해봤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지금 골프장으로 뭐 계획을 수립해가지고 우리가 민간을 이어가지고 개발을 하든 군에서 개발을 하든 이런게 논의가 안됐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우리가 매입을 한다든지 민간인들의 어떤 투자계획이 있다든지 이런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부군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께서 제3차 본회의에서 표명찬 의원이 질문한 사항과 오늘 도원길 의원, 방종영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사회산업국장 이상주입니다.

지난 9일 표명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화원공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화원공설시장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원공설시장은 1914년 10월 15일에 개장하여 1933년 장옥 5동을 신축하고 1957년에는 20여년간 사용하던 노후된 목조스레트 장옥 5동 360㎡를 개축을 해서 재래시장 명목으로 유지를 해왔습니다.

현대 산업사회의 발달로 다양한 주민욕구의 충족을 위해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유통업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재래시장인 화원공설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해서 주변을 정비를 하고, 현대식 건물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화원시장은 천내리 892-1번지 6필지에 부지면적 4,658㎡, 건물 1,688㎡에 2층 건물로 2000년 10월에 착공하여 2001년 10월에 준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1층은 19개 점포로 배치되어 있고 2층은 관리사무실과 화장실 및 코아식 점포형태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재 1층에는 16개의 점포가 입주를 하였고, 보증금은 8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연 임대료는 249만원에서 530만원으로 평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기존 재래시장을 부지확보와 현대식 건물로 정비를 하고 인근 상가에 대비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료를 책정하여 입점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습니다.

시장활성화는 입점자의 업종 조정과 좋은 상품을 값싸게 팔아 소문을 통해서 찾아오도록 스스로 노력한다면 상권이 자연히 형성되며, 또한 발전할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앞으로 대구교도소 남편도로의 완전개통과 본리지구의 1,510세대가 2003년 4월경에 입주하게 되면 여건의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행정에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입점자와 노점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와 협의를 통해 화원공설시장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의 현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의 현황을 말씀드리면, 전체면적이 596,764㎡로써 매립면적 435,096㎡, 매립용량이 1,500만톤 규모로써 '90년 4월부터 매립을 실시를 해서 현재 매립용량의 약 84%인 1,260만톤이 매립된 상태입니다.

추가 매립장 확보를 위해 그간의 추진경위는, '99년 4월 매립장 입지선정계획을 공고를 하고 시의원, 전문교수,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3여년 동안 7차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지조사 및 입지타당성을 조사하여 제1단계로 우선적지 3개 후보지에 대하여 2000년 5월 주민공람을 실시하였으나 2000년 7월 다사읍 서재리 주민의 반대민원 등으로 인하여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입지선정 절차를 잠정 유보조치를 하고, 주민으로부터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2000년부터 3년 동안 36억원의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매립장 환경개선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8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현 매립장의 현장답사 및 그간의 환경개선 성과를 확인한 후 2002년 9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사읍 방천리 일원에 현 매립장을 확장하는 것으로 최종 후보지가 선정된 것입니다.

향후 대구광역시의 민원대책으로써는 매립장 입지 후보지로 결정된 현 매립장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상 영향정도, 주민의 수 등을 고려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선정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하여금 환경상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영향지역 지원을 위한 대책으로 매립장 반입수수료의 일정액 적립 및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토록 하여 주민지원협의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직접영향권 안의 주민은 가구별로 간접영향권 안의 주민은 공동형태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아울러 확장할 매립장은 친환경적 매립시설,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주변 공원화시설, 침출수 저류조 시설의 지하설치 등 공원같은 매립장으로 조성하여 주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대구시와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으로, 먼저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상황과 지원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달 호우 피해현황은 농경지침수가 6개 읍면에 181.4㏊로써 벼 등 10개 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액은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무상양곡, 중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영농자금 이자감면 및 상환연기, 이재민 장기구호비 등 총 2억7,601만9,000원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현황은 잠정집계 결과 농경지 침수가 142.4㏊, 과수낙과 0.52㏊, 비닐하우스 파손 1.3㏊ 등이며, 축사피해는 구지면 오설리와 도동리, 현풍면 지리지역 등 4농가에서 침수피해가 있었으나 시설이 파손되어 복구하여야 할 사항은 없었으며, 가축도 폐사피해는 없었으므로 침수농장에 대한 쓰레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피부병, 유방염 등 질병발생에 대비한 예방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읍면에서 피해현황 정밀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금주중으로 정확한 피해액이 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차원에서 피해조사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신속 정확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겠으며, 오늘과 내일에도 경찰병력 400명을 지원받아서 침수지역내 하우스골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피해복구에 농민들이 인력지원을 요청할 시는 경찰, 군부대와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지원함과 아울러 피해축사에 소독을 지원하는 등 피해복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달성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화원읍 설화리 555번지 일대 구 유신섬유 부지 40,867㎡에 지하 1층 지상 2층 21,825㎡ 규모로 2001년 6월 12일 착공하여 2002년 12월 4일 준공 예정이며 현재 67%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소매기능의 직판장, 도매기능의 집배송장과 저온저장고, 냉동·냉장창고 등의 필수지원 시설과 사무실 편의시설 등의 기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통센터가 개장이 되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의 축소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공사부지 전면에 대구시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30m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소형 봉토분 16기와 석관묘 6기가 확인되었고 그 외 확인되지 않은 분묘유구 100여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지난 8월 30일 문화재발굴을 위한 문화재청의 시굴보고서 심의회 결과 문화재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후 발굴 또는 보존여부를 결정하기로 판단을 유보한 상태이며, 9월 중순경에 심의위원의 현장방문 후 9월말경 재심의가 있을 것입니다.

유통센터의 개장시기는 문화재 발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재청의 심의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현재로써는 우리 군에서 사업시행처인 종합건설본부와 함께 30m 도시계획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추석성수품 물가불안 예상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추석을 앞두고 일부 제수용 생선과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평소보다 높게 형성될 조짐이 보임에 따라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체계를 마련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일 대구광역시의 물가대책회의에 이어 6일에는 군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책을 강구한 바 있습니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매점매석 행위를 억제하고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토록 하고, 담당공무원과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제수용품과 추석 성수품목의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점매석, 판매기피, 섞어팔기, 불공정 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도록 하였습니다.

수급 불균형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 축협 등을 통한 계통출하, 임시농산물직판장 개설을 읍면 농협별로 운영토록 협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원활한 수급조절을 함으로써 검소하고 차분한 명절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쓰레기 처리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간의 수해쓰레기 처리현황을 말씀드리면, 지난번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로 인하여 낙동강과 금호강 그리고 관내 저수지, 하천, 계곡 등에 적체된 수해쓰레기를 경찰서, 군부대, 예비군, 환경보호단체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 수해쓰레기 일제 대청결운동도 병행 실시한 결과 그동안 연인원 4,570명과 청소차량 88대를 동원하여 약 200여톤의 수해쓰레기를 수거하여 방천리 위생매립장으로 반입 처리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군 관내의 수해쓰레기 수거는 완전하게 정리하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다만 달창지 및 옥연지 주변에 떠있는 일부 수해쓰레기는 추석이전에 농업기반공사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쓰레기 수거업무 민간위탁 추진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를 대구시의 민간위탁 확대시책과 정부의 인력구조조정 시책에 의거 인력감축 및 청소예산 절감등의 효과가 기대되어 2000년도에는 다사읍, 옥포면을, 2001년도에는 화원읍, 하빈면, 현풍면을 민간위탁 실시를 하였으며, 나머지 논공읍 일부와 가창, 유가, 구지면 등 4개 읍면에 대하여는 농촌지역으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군에서 직영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처리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그리고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구 지원계획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따른 2차적인 환경오염과 쓰레기 매립난 해소를 위해 폐기물관리법에서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2000년 7월 1일부터 100세대 이상 2001년 3월 1일부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23,518세대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고 있으며, 2001년 7월 1일부터는 단독주택에 대한 음식물 분리수거를 화원읍 천내리 일부지역 2,300세대에 시범 실시하여 1일 약 18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진성과로 인하여 전형적인 농촌마을을 제외하고 분리수거가 필요한 단독주택 지역에 대하여 연내 분리수거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중간수집용기는 마을별로 적정용기를 배치할 계획이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는 현재로서는 지원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사회산업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표명찬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표명찬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표명찬 의원 예, 표명찬 의원입니다.

평소 국장님 참 좋아합니다. 아주 소신있고 거짓없이 답변해 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가 묻고자 하는 것은 당시 국장님께서 그 지역의 읍장을 하였고 또 실무진에서 준공까지 보신 분이기 때문에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소규모 재래시장도 아니고 현대식 공설시장으로서 개장해놓고, 화원읍으로부터 모든 관리업무나 점주들의 계약관계를 이관하게 된 사유가, 거기에 대해서 묻고싶고, 또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대충 관계기관에 오면 묵살시키는 사항인데, 몇 가지 주민들이 이야기 했는 걸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계단을 철거해 달라는 것이 있고 화단을 정비해달라, 건물벽 설치, 전기 등을 설치해주고, 요소요소에 공설시장이라는 입간판을 세워달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군소유의 창고를 지금현재 임대를 놓아놨는데 거기를 슈퍼나 주차장으로 이용해달라는 것이 있었고, 도로 노점상을 지속적으로 단속 유지시켜 달라는 것이 있었고, 또 단속시켜 주면서도 공휴일이나 국경일날도 시켜달라 이런 뜻입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겠지만 노점상 단속은 보면은 일요일이 화원장이 되면 단속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주민들은 공휴일까지도 단속을 시켜달라는 이런 사항이 있고 보면은, 바로 그 상반되는 부서에다가 건의를 하니까 자꾸 묵살되는 모양인데, 평소 우리 국장님 말문을 잘 안엽니다. 오늘만큼은 한번 말문을 열어보이소. 그리고 제가 계속 물을께요. 예, 아니오만 답변해 주십시오.

그 공설시장 설계가 잘 되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제가 판단하기로는 앞으로 재래시장이나 이런거는 도시화가 되어가면 점차 이마트나 그런 할인마트가 생기면 잠정적으로 발전성에 문제가 안있겠나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가지면서, 현재 거기에는 20m 도시계획도로가 나있고 또 주변의 환경이 재래시장 형태로 짓게 되면 도시계획에, 환경정비라든지 모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안있겠나 싶어서 현대식 건물로 신축한 걸로 보고, 제가 판단하기로는 그런 건물이 도심에 서는 것은 설계가 잘되었다고 보아집니다.

표명찬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장사가 잘됩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장사는 현재 개장한지가 1년이 채안됩니다. 계약은 11월달에 하고 입점 준비라든지 물건 준비하고 안의 내부시설하고 한 두달 정도 걸리고 실질적으로 장사한 것은 한 1월말이나 2월초부터 장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채 1년이 안되는데, 이런 신축지에 장사가 될려면, 기반이 잡힐려면 제가 알기로는 한 2·3년 세월이 흘러서 기반이 잡혀야 자연스럽게 상인이 모이고 해야지, 갑자기 그렇게 한꺼번에 장사가 그렇게 잘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표명찬 의원 갑자기라고 하는 것은, 벌써 1년세월이 다 됐습니다. 앞으로 지켜보자. 또 20m 도로가 나면 안되겠느냐. 예, 잘 알겠습니다.

한 가지는 이렇게 장사가 안되는줄 알면서 다음 임대계약시에 보증금이나 월세를 낮출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그것도 제가 거기에 읍장으로 재직할 때 제가 계약을 했습니다. 제가 또 기득권을 가진 이외 사람은 공개입찰에서 자기들이 써넣은 그런 단가에서 계약을 했습니다마는, 일면 보면은 경쟁입찰이 됐기 때문에 가격이 좀 과다하게 계약된 분야도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재검토해서 내년도에 재감정을 해가지고 임대료나 월세를 낮출 그런 계획도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표명찬 의원 예, 끝으로 저희 화원 공설시장이 설계가 잘 되었다. 군수께서 부지편입을 해서 수익사업이 잘되었다 그러는데,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도 현풍, 논공, 옥포, 이런데가 아마 현대시장으로써 계획을 잡고 있지 싶은데 이럴 때는 반드시 국장님께서 사전 시장조사를 하여서 우리 화원읍같은 그런 공설시장이 되지 않도록 기대하면서, 국장님의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근선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이근선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이근선 의원 예, 국장님께 우리 다사 방천 쓰레기매립장 추가지정에 관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 다사주민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부분입니다. 우리 다사지역은 비단 이 쓰레기매립장 뿐이 아닙니다. 쓰레기매립장은 물론이거니와 대구시민의 식수를 공급하는 강정취수장 및 매곡리 정수장, 또다시 문산리취수장 건설과 병행해서 여기에 수반된 관로매설공사로 지역의 통행불편은 물론이며, 특히 문산리와 부곡리 일대의 상권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또 이어 매곡리 및 죽곡리 일대에 걸쳐가지고 대형 집수장까지 건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 다사는 대구시민의 편의제공을 위한 희생양이 되고 있는게 사실인 바, 그렇다면 여기에 상응하는 응분의 보상차원에서라도 어떠한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아까 국장님의 답변내용 중에는 대구, 이거는 대구 시차원에서 하는 거죠?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예. 그렇습니다.

이근선 의원 주민 지원자금을 지금 지정을 하고 있다. 또 간접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이런 정도로 답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자금지원의 금액은 얼마며, 이런 상세한 세부계획 등을 우리 군에서는 과연, 우리 군차원에서는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계시며 또한 추진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소상히 한번 답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원길의원 의석에서 - 의장!)

○부의장 성증도 예, 도원길 의원님.

도원길 의원 거기에 상응하는 보충질문이기 때문에 일괄 질문하고 일괄 답변을 듣는게 어떻습니까?

○부의장 성증도 예,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도원길 의원 예, 국장님 답변서 만드시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이게 뭔지 아십니까?

이건 초등학교 6학년 현장체험학습 자료입니다.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이 이 자료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결국 달성군에서 250만 대구시민이 갖다버리고 있는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대응책이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거 보실랍니까? 사진까지. 물론 제가 조금 도움은 줬습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다.

국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셨던 답변내용이 이 자료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정도면 충분히 답변자료를 마련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까 부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가창은 돈되니까 100억여원의 어떤 시비를 추가로 받아낼 걸로 예상이 됩니다만, 다사의 입장으로 본다면 물값, 쓰레기 받은 값으로 친다면 수천억입니다. 그런데 비해서 우리 지역주민들한테는 어떠한 간접적인 대응책을 했는지 궁금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우리 지역주민들에 대한 어떤 의견을 조금도 수렴하지 않고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지역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매립장을 하나 설치하는데 최소 5년에서 10년 가까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규모에 따라서는 비용이 1천억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이 1선정지가 아닌 2선정지 쪽으로 갔더라면 1천억에 대한 금액 부담만큼은 대구시민이 부담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이 확대된다면 우선적으로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이주대책이 충분히 마련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방천리 주민들의 어떤 이주대책에 대한 재원이 얼마만큼 확보가 돼있는지 우선 알고 싶고, 그쪽 지역에 대한 공시지가가 말입니다. 택지는, 주거지역 말입니다. 헤베(㎡)당 17만원 정도 합니다. 그러면 평균으로 해서 평당 한 50만원 정도가 되겠죠. 그러면 보상법에 의해서 보상을 한다손치더라도 평당 100만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지금현재 다사지역 내에 있는 그린벨트지역에 주거지역을 매입한다손치더라도 지상권은 다 허물어져가는 집밖에 없으니까 부지보상만 받아가야 될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땅값만 가지고도 이 금액으로는 도저히 이주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땅만 있고 집을 못짓는다면 천막치고 살아란 말입니까?

그래서 현실적으로 지금 이 법안을 가지고는 충분한 이주 보상대책이 안된다는 것 우선 말씀을 드리겠고, 이주계획에 대한 방안으로써 민자유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원 재활용업체가 15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빛은행을 대상으로 해서 지금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적금대출액을 30%로 잡고 그 다음에 방천리 지금 28,000평이죠? 지금 새로 매입할 땅이. 거기에 금액을 70% 담보로 하고 그래서 총 500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민자에서 유치할 계획이랍니다.

그래서 500억에 24만평을 나누니까 평당 한 20만원 꼴밖에 안돌아갑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을 그냥 내쫓아야 될 입장이고, 그 사람들의 생활터전도 우리는 충분히 보상을 해주고 마련을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초등학교 수준밖에 안되는 달성군의 대응책으로써는 충분한 답변을 듣기는 어렵고,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고 특별법을 제정해서 혐오시설 등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이주할 때 실질적인 이주보상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 분들이 이주해서 삶의 터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제가 돼야 되겠고, 현재 방천리 주민 이주 택지지역은 성서 택지개발지역내에 장동지역입니다. 한 쪽 귀퉁이 일반분양지역에, 분양도 되지 않는 지역에 이주지역을 지금 선정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매립장 내에 있는 주민들의 이주대책이 우선이 돼야 될 것 같고, 직간접지역 주민들 또한 병행하여 의견수렴을 충분히 한 후 시당국에 강력하게 이 부분을 촉구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이근선 의원 도원길 의원의 보충질문에 일괄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서 내용이 불충실하다는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사업 자체가 시에서 시행을 하다보니까 원론적인 답변밖에 못드린다는 것을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면서,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현재 매립장수수료 10%를 적립을 해가지고 시출연금으로 해서 현재 한 6억8,000만원 정도를 적립을 시킨걸로 알고 있고, 또 2001년도에 반입수수료가 68억 정도 지금 예치가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주대책은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21명으로 아마 구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여기에는 군의원님과 군의회에서 추천하는 주민대표, 또 주민대표가 추천하는 전문가 2명, 이런 분을 포함시켜서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수렴될 수 있게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간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실무국장인 제가 의원님보다 상세한 파악을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끔 저희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성실하지 못한 답변이나마 답변에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근선 의원 아니요, 한번 더 묻겠습니다.

그렇다면 국장님, 우리 군 차원에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추가지정에 대해서 아직까지 한번도 걱정도 안해보셨습니까?

그러면 대구시에서 조치하는대로만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구경만 했습니까? 얼마만큼 다사 방천리 쓰레기 추가지정문제 때문에 우리 주민들 얼마나 고통이 심한지 아시고 계시죠?

그렇다면 담당국장으로서 대구시에 어떤 질문이라도 할 계획을 가지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이 사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대구시 실무측하고 늘 연계가 돼가지고 우리가 의견을 전달하고 하는 그런...

이근선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을 준비를 안하신 모양인데 앞으로 제발 좀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우리 다사주민들이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정말로.

○사회산업국장 이상주 예.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사회산업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과장께서 제3차 본회의에서 유판호 의원이 질문한 사항과 오늘 도원길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재욱 도시과장 김재욱입니다.

도원길 의원님과 유판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다사 서재지역 개발, 세천리 공업용지 조성, 방천리 도로개선과 현풍 달성신도시와 현풍 부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개발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재리 생산녹지지역 약 30만㎡의 무분별한 개발로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후유증이 예상되며, 체계적인 개발에 차질이 예상된다는데 대하여 그 대책과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재리 일대 생산녹지지역은 대부분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로 들판 내에서는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있으며, 기존부락과 인접한 간선도로변은 개발행위 허가기준에 따라 도로, 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건을 충족하면 허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동지역에 대한 별도의 계획은 없으며 서재·세천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천리 일대의 개발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천리 일원 약 76만㎡는 장래 공업단지로 개발코자 도시기본계획에는 공업용지로 지정되어 있고 현재 용도지역은 생산녹지지역입니다.

대구지역의 공장용지 부족으로 산업단지 개발의 당위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종전까지만 해도 반대하던 주민들도 최근에는 산업단지 개발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산업단지 조성에는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야 되므로 산업단지 예정지와 국도 30호선을 연결하는 주진입도로인 4차순환선과 성서지구와 연결되는 신당재에서 산업단지간 폭 30m의 도시계획도로가 미개설 상태이며, 단지진입도로,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산업단지 조성시 분양가격이 높아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인근 성서산업단지 조성사례를 볼 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방공단 조성시 국비지원이 안되면 현재로써는 사업시행이 불가능한 실정에 있습니다.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요로를 통해 모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는 '99년 4월 20일 대구도시계획 7차 재정비시에 445,000㎡가 토지구획정리지구로 결정되었고, 사업시행을 위하여 추진위원회에서 현재 67%의 동의율을 확보하여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용역설계 중에 있으므로 구획정리사업은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다사 방천리와 서구 상리동 구간의 폭 35m 도로개설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로폭 20m 이상 도로는 대구시 예산으로 추진되어야 하므로 현재 종합건설본부에서 중기재정계획 및 투융자 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한 단계입니다. 또한 본 구간은 금호강 하천구역으로써 하천유수에 지장이 없도록 장대교량을 가설하여야 하므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어 대구시에서도 예산확보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본 구간 도로개설을 대구시에 수차례 건의하였고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판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현풍·유가면 일원의 달성 신도시계획과 현풍 부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개발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달성신도시 계획은 장래 위천·구지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많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거단지 조성과 지원·업무시설의 확충으로 도시의 균형개발을 위하여 대구시에서는 '97년도에 도시기본계획에 달성신도시를 구상하였고, '99년 6월에 환경친화적이고 자족기능이 부여된 238만평의 면적에 인구 96,000명 규모의 「달성신도시 기본구상」용역을 착수하여 2000년 12월에 완료하였습니다.

용역완료 후 2001년 1월 전국 6대 신도시 관계관 회의에서 달성신도시 현황실태 및 애로 건의사항을 보고한 바가 있으며, 그 이후에도 대구시에서 2001년 7월에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른 중앙정부의 행정지원과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627억원의 사업비를 건설교통부에 국비지원 건의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달성신도시 건설은 중앙정부의 승인, 사업주체 선정과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많은 시간과 예산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천·구지공단 개발 등으로 인구유입이 되고 주변여건이 성숙될 때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 군에서도 위천 및 구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여건이 성숙되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현풍 부리 토지구획정리지구 개발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풍 부리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는 '99년 4월 20일 대구도시계획 제7차 재정비시에 240,000㎡를 결정하였습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토지소유자들이 구성한 조합과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가 사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마는, 오랜 경기침체로 사업성이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논공 금포지구와 옥포 본리지구도 시공사의 부도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요건으로는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에서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안내문을 토지소유자별로 약 2회에 걸쳐 발송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개별안내문을 추가 발송하고 설명회 개최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아울러 의원님께서도 협조바랍니다. 토지소유자의 의견에 따라 법적요건을 충족하는 동의가 되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원길 의원님과 유판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의사진행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의원님께 주문합니다. 보충질문도 꼭 의장의 의사진행발언 승인을 득한 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유판호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유판호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유판호 의원 예, 과장님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생각을 할 때는 이거는 답변이 아니고 저가 질문한 내용과, 지금까지 경과된 경과보고인 것 같습니다.

저가 질문한 요지는 현재 어떤 진행과정이나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는 그런 요지로 질문을 했는데, 답변은 언제 시행을 해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돼가지고 어떻게 할 것이다. 지금 어떻게 되어있는 상태다. 이런 답변이기 때문에 그 답변에 조금 불만을 저는 가지고, 예를 들어서 한 가지만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9일날 언론보도를 보면 정부정책평가위원회가 상반기 정부업무 평가보고회에 내년 달성 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위천·구지공단과 연계돼야 하고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를 정부측에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뭔가는 기본적인게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조금 진행이 되고 있다는 이런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군에서 알고 있는 상황은, 지금 현재 이래되고 앞으로 이런 여건 때문에 지금 어떤 진행중이다. 이래가지고 이런 취지로써 지금현재 신도시가 조성된다는 이런 답변이었는데, 우리 과장님, 이런 중앙이나 시차원에서 현재로써 가까운 내년이라도 시행령이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고 계십니까?

○부의장 성증도 유판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재욱 예, 유판호 의원님 보충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신도시는 지역 여건이 성숙되어야 된다 하는, 결국 도시계획에 있어서는 토지와 자본, 사람이 서로 연관이 있어야 됩니다. 238만평 막대한 면적에다가 현재 대구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사업비를 약 한 1조원 정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개발방법이 정부의 지원보다는 민간투자 유치에 대한 걸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 돼가지고 어떤 특별한 계획이 안되면 답변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대구시에서는 건설부에 일단 민자를 투자하더라도 진입로 개설은 해야 된다 생각해가지고 627억도 요구도 하고 계속 그렇게 하는데, 그런 요구한 상태에서 답을 언제 주겠다든지 안주겠다든지 이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답변을 포괄적으로밖에 드릴 수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유판호 의원 예,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신도시 지구가 부리 구획정리지구 때문에, 질문서에 내용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마는, 현재 7년에서 10년동안 우리 달성군 중장기 개발, 대구시 장기개발 속에 이 신도시라든지 구획정리라든지 여러 가지 이 계획 때문에 7년에서 10년 가까이 모든 행위제한을 해가지고, 행위제한을 받아가지고 지금현재도 주거지역에도 현풍에는 건축허가가 났는데가 기존 있는 집 이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건축허가가 안납니다.

그러면 지역개발 차원에서 장기적인 개발차원도 중요하겠지만 이 오랜시간동안 개발, 개인사유재산 침해, 7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으면 장기적인 계획때문에 그 지역의 어떤 개발이 침체되고 또 사유권의 침해를 당하는데, 그러면 거기에 따라가지고 부분적으로라도 어떤 개발방향을 좀 군차원에서 건의를, 사업주는 시(시)기 때문에 그러면 군에서 건의를 해본다든지, 또한 예를 들어가지고 구획정리지구 같으면 구획정리지구 내에는 구획정리지구로 묶어놨기 때문에 도시계획사업을 행정에서 해줄 수 없다는 법이 있어가지고, 일반 우리가 주거를 짓도록, 집을 지으라고 풀어준 주거지역에 집을 못짓는 이런 상황에, 거기다 구획정리지구가 돼가지고 다시 또 규제를 받아가지고 건축허가를 못받았을 때는, 차라리 어느 계획이나 모든 여건을 봐가지고 지금 7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 빨리 판단을 해가지고 여기를 구획정리를 해야 되느냐 아니면 여기를 풀어가지고 그러면 일반도시계획을 해줘야 되느냐, 빨리 판단을 해가지고 결정을 내려줘야만 어떤 지역개발이 되고 또 개인 사유권 침해도 안되는 걸로 본인은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답변을 한번 듣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유판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재욱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의원님이 지역개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히 생각합니다.

부리지구의 현재 현풍은 신도시 일부와 부리 상리 일부에 구획정리지구로 지금 묶여있고 그 나머지 일반주거지역이나 딴지역에는 허가를 해주고 있습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기 말씀을 드린바 있습니다마는, 일단 토지소유자들이 이 사업을 하겠다 안하겠다는 동의에, 토지면적의 3분의 2, 토지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고, 저희들은 토지소유자들한테 일일이 편지안내문까지 발송을 했습니다. 발송을 해도 그 지역에서 어떤 구심점이 돼가지고 추진위원회라든지 토지소유자들의 어떤 반응이 안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금년 하반기에 다시 공문을 보내가지고 설명회를 개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구획정리사업 하는 것은 토지소유자의 어떤 방법에 따라서 결정이 되고, 지금현재 옥포 본리지구는 시행을 해놓고 5·6년이 돼도 지금 마무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 전체에 6개 토지구획정리 계획지구가 있습니다마는 세 곳은 지금 사업을 해가지고 마무리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이것도 판단안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다시한번 주민들한테 의견을 다시한번 물어가지고 그 여부는 의원님과 현풍면의 번영회 등에 충분한 회의를 거쳐가지고 대구시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예, 과장님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까 답변 중에 도시계획법이 말입니다. 오히려 그린벨트법보다 더 악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서재쪽에 있는 9만여평의 생산녹지 지역은 지금 진흥지역도 아니고 생산녹지 지역입니다마는, 아마 타지역의 농지는 낙동강물을 취수해서 농사를 짓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쪽지역은 아직까지도 금호강물의 탁도가 어느정도인지 수치는 잘모르겠습니다마는, 농업용수로써는 불가능한 지역의 어떤 취수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낙동강물을 취수하고, 예산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농업용지로써의 어떤 가치가 없는 지역으로 봐서 아직까지도 금호강 물을 취수해서 농사짓도록 그렇게 해놓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또 도로에 인접한 지역의 전용으로 인해서 무작위로 개발이 되고 있다면 차후에 어떤 계획적인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주변에 개발된 그 부분을 제외하지 않는다면 안쪽에 있는 농지소유자의 부담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이든 간에 이 지역에 농지로써의 가치가 높다면 다른 지역과 같이 낙동강물을 취수해줄 것을 부탁을 드리고, 농지로써 가치가 없다면 다른 용도로 용도변경을 해주셔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세천리에 구획정리 예정지구 면적이 44만7,200㎡이며 공업용지지역이 76만㎡인줄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답변내용 중에 국비지원이 없다면 공업용지 지역의 개발이 희박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에 예를 들어서 희박하다면 공업용지지역을 해제를 해 주시는게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구획정리 예정지구는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지금 공업용지 예정지역의 용도가 바뀌어서 공업용지 지역으로 되지 않는 한 아마 구획정리 예정지구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쪽에 무분별하게 지어진 소규모 공장으로 인해서 거기에 있는 지주민들이 다소의 얼마씩 생기는 이익으로 인해서 지주승낙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쪽 세천쪽에 있는 공업용지지역의 용도가 공업지역으로 풀려진다면 그쪽으로 이주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지면은 구획정리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천동과 서구 상리동을 잇는 상습 침수지역에는, 지금 서재리를 지나고 있는 차량 수가 1일 24,000여대 됩니다. 그리고 방천동 쓰레기매립장에 진출입하는 차량이 2,000톤의 쓰레기를 이동하는 차량댓수가 한 500여대가 진출입 하고 있습니다. 들어갔다 나오면 한 1,000대 정도 되겠죠.

그런데 만약에 예를 들어서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구간이 빠른시간 내에 마련되지 않는다면 침수로 인해서 통제될 당시에는 전부 서재쪽에 있는 도시계획도로로 진출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침 출근시간에 쓰레기차량들과 맞물려서 진출입을 하게 되는데 굉장한 교통혼잡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그리고 대구시 쓰레기매립장 주 진입로입니다 이게.

그러면 조금전에도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쓰레기매립장을 유치해서 혐오시설을 옆에다 두고 이런 기반시설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서재 주민들을 완전히 배제한 그런 처사는 아닌가. 그래서 빠른 시간내에 예산확보가 안된다면 지금 성토를 해서라도, 그 지역에 4차선은 불가능하다면 2차선만이라도 침수지역 내에서만이라도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도원길 의원의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재욱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계획법이 사람 생각하기 나름대로 상당히 좀 악법도 될 수 있고 또 규제를 함으로써 후세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것이 도시계획법이라는 것을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생산녹지지역에 대해서는, 거기에 농지로 보존을 한다면 낙동강 물을 용수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 하고, 아니면 용도지역을 바꿔달라는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만, 현재 서재 개발속도를 봐가지고 대구시의 8차 도시계획 재정비시 거기에 부합되는 용도를 해달라고 지금 건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그 세천리에 공업용지인데 생산녹지로 돼가지고 토지구획정리하고 맞물려가지고 잘 안될 것이다는 그런 내용인데, 제가 지금 국비를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공업용지를 개발했을 때 입주자한테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해야만이 입주가 들어온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거기에는 우리 신당동에서 서재로 해가지고 35m 도시계획도로라든지 아니면 세천교도 현재 15m입니다마는 넓혀야 되지, 이런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아야만이 실지 공업단지의 접근이라든지 이런게 용이해가지고 분양자에게 싸게 분양을 해야만이 가능하다는 그런 취지에서 국비를 받는 방법을 여러 방법으로 모색을 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현재 방천동의 도로개설 관계는 원래 대구시에서 도로 기준에 보면은 20m 이상은 대구시 자체에서 하도록 되어 있고,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폭 12m 이상 되는 것은 일부 대구 시비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여건입니다. 거기에 지금 방천 같은 경우에는 우선 들어오는 입구만 침수라고 생각하시는데, 철도 밑에도 똑 같이 동시에 침수가 되어 두 곳이 됩니다.

철도를 횡단하는 교량의 설치비가 약 180억 정도 들어가고, 현재 장대교 하는 거기 들어오는 교량이 한 400m정도 놔야 되는 이런 문제가 돼가지고, 시에서도 실시설계를 다 해놓았습니다. 다 해놓고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도 우선 1차로라도 성토라도 하자하는 이야기가 계속 시하고도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쓰레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관심을 갖고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정종태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답변 잘들었습니다.

오늘 질문내용은 아닙니다만, 구획정리 이런 이야기가 나오다보니까 질문을 하는데, 현재 논공의 구획정리하다가 천막모양으로 쳐놓고 몇 년을 끄는데 그거는 뭐 어떻게 돼서 그렇습니까?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재욱 예, 정종태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구획정리가 조금전에 말씀드렸지만 토지소유자조합을 구성해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부분이 보통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지역에 논공뿐만 아니고 옥포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는데, 논공은 부산에 있는 국제토건에서 지역주민에 의해서 결정을 해가지고 했습니다. 그게 부도가 나가지고 현재 사업자를 변경하고 여러 가지 노력하고 있는데, 기득 가지고 있는 조합에서 해결이 안되고 있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또 옥포같은 경우도 지금 75%에서 사업자 선정에 문제점이 있고 이렇기 때문에, 사실 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려면 충분한 사전조사라든지 이런 경우는 안하고 섣불리 시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우리 지역의 두 군데를 보면 알 수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도시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과장께서 방종영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홍수박 건설과장 홍수박입니다.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지 내2리 제방 및 배수장설치에 대한 답변입니다.

구지 내2리 배수장은 2001년도 사업비 2억원으로 압축펌프 100마력 400㎜ 2대를 설치하여 배제량은 초당 0.62톤으로 내수 배제능력은 충분하게 감안하였습니다.

지난 8월 6일 호우시 배수장 가동 중 토출부 낙차지점에 일부 유실은 되었으나 즉시 응급복구하였으며, 현재로써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하단부가 유실된 상황은 견고하지 못한 제방의 누수현상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내2리 배수장 계획시 대암제는 낙동강 연안개발 제방축조시 휠타매트 위에 호안블럭을 설치하여 제방이 준공된 것으로 추정되며, 배수장 설치시 배수구 토출관을 제방 중간부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시공회사의 하자보수 책임한계는 정밀검사 후에 판단하겠으며, 미설치한 토출배수구를 보완하여 앞으로는 배수장 가동으로 인한 제방훼손은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 31일 집중호우시 제방이 함몰된 대암제는 낙동강 연안개발시 설치한 수문암거(BOX)지점의 제방 취약부분이 낙동강 현풍관측소 수위가 9m 이상일 때 누수현상이 일어나고, 낙동강 수위가 13m일 때는 누수가 더 발생되고 있어 항구적인 홍수예방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의를 하여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대암리(도야)마을 낙동강 범람으로 침수 근본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야마을 앞 도로는 군도 21호선으로 현풍 원교에서 구지 대암까지 10.6㎞이고, 금번 침수된 구간인 구지면 대암리에서 경남 도계까지는 약 2.3㎞ 구간은 낙동강 제방 미개수 구간으로 제15호 태풍 루사 내습시 현풍 수위관측소 기준 12m50㎝에 도로가 범람할 위기에 처하여 군수님 이하 전직원이 비상 출동하여 마대로 둑을 쌓아 일부 지역은 침수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근본대책은 미개수된 전 구간에 제방을 축조하여야 항구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약 30억원 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하천관리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사업을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으며, 본 구간 중 대암 수문에서 하류 0.7㎞ 구간은 현재 경상북도에서 시행중인 우곡교 가설공사 접속도로 설치구간으로 접속도로가 낙동강 홍수위 높이로 계획되어 완공시에는 침수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되며, 하류 1.6㎞는 낙동강 제방이 없는 구간으로 제방축조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상습 침수지구인 오설리 제방 연장과 대정마을 이주대책은, 오설마을 앞 미개수구간 300m는 오설제 축조시 사업과 연계하여 보상금 지급으로 11세대는 이주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오설제 축조공사비는 6억원 정도이나 제외측 하천구역에 편입되는 농지 및 주택이주 보상비는 1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군에서는 구지면 관내 낙동강변 미개수구간과 상습 침수지구에 대하여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청에 건의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도동2리 수문과 배수장 설치 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동2리 절터 앞 도로는 2001년도 군도 정비사업인 양여금 사업으로 시행하면서 당초 마을 통과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계획 수립되었으나, 마을을 보호하고 도로 침수예방을 위하여 지금의 노선인 낙동강쪽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도로높이는 낙동강 현풍관측소 수위 13m 위험수위와 같게 시공하여 제방겸용 도로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을앞쪽 침수가옥 2동, 축사 2가구 보호를 위해서는 소하천 제방길이 100m, 높이 2m, 숭상 및 배수문 1개소와 배수장 1개소를 설치하는 등 침수 방지되는 대상에 비하여 과다한 예산이 투자되므로 영구적이고 안전한 침수방지 대책으로는 침수가옥 2동과 축사건물 2동을 숭상 또는 이주계획 수립하여 피해가 방지되도록 지역주민들과 협의해서 주택융자금 등의 행정지원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방종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건설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방종영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방종영 의원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건설과장님 정말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전직원들 정말, 제가 마음속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전에 도동2리 절골마을에 침수가구가 2가구로 보고가 된 걸로 과장님 말씀해주셨고, 현재 작년도에 도로를 우회하면서 연결부분에 낙동강 수위가 높아짐으로 인해가지고 가구가 2가구 뿐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5가구가 침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근본대책은 그 마을이 400년 500년 조상 대대로 물려 내려온 사람들이 이주 대책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공사금액이 드는 한이 있더라도 군민이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배수장 설치와 수문설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립니다.

○부의장 성증도 방종영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홍수박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도동2리 마을은 매년 낙동강 수위상승시 낙동강 역류로 인해서 매년 침수가 되는 지역입니다. 금년에 저가 2가구 하고 축사 2가구, 4가구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방의원님 5가구라 하는데 한번 더 확인을 해서 그거는 하겠습니다.

앞으로 소하천 100m와 배수장·수문설치는 한번 더 검토를 해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해서 예산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배도순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배도순 의원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도순 의원 예, 지금까지 제가 9일날, 오늘 11일까지 질문도 하고 답변을 들어본 결과 우리 달성군은 대구시를 위한 달성군이다. 그런 생각을 많이 갖게 되고, 또한 달성군수를 여기 모셔놓고 질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장을 모셔놓고 답변을 듣는 것이 오히려 더 수월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달성군에 질문을 함에 있어가지고 답의 요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대구시의 어떤 결정사안에 따라서 거기에서 답변을 얻어가지고 원론적인 답변만 지금 하고 계시는 걸로, 저로써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고, 이제부터라도 대구시에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 무엇을 요구해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인가를 좀더 신중히 검토하셔서 이제부터라도 정말 대구시에서 달성군의 입지를 좀 더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제가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가창면의 화상경마장 문제가 들어섰을 때만 해도 달성군에서 좀더 주민의 동의를, 주민의 생각을 사전에 간파했더라면 그런 불협화음의 어떤 결과를 초래하지 않고도 충분히 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생각을 담아내지 못했던 것이 지난 가창 화상경마장의 문제점으로 도출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켜볼 때 제가 어떤 건물이 들어설 때에는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화상경마장의 문제점을 지적을 하는 과정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 건축물심의위원회의 심의규정을 저는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그걸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건설과장님으로서 건축물이 어떤 지역에 들어올 때 건축심의위원회의 구성원은 어떻게 되며,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 주민의 대표자를 참석시킬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에 답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고, 그리고 또한 이번 15호 태풍 루사로 인해서 달성군에 많은 피해가 일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재난을 막아낸 관계공무원과 여러 주민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정말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로 그칠것이 아니라 정말 관계공무원의, 특별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할 계획이 있는지, 또한 특별한 군민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 포상을 상정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에 대해서 답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배도순 의원의 보충질문에 과장님이 답변할 수 있는 부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홍수박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건축심의위원회 구성원이라든가 주민대표 참여는 나중에 건축파트에서 서면으로 하던가 건축파트에서 하셔야 될걸로 생각하고, 저는 이번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지역의 지역주민과 군관민 혼연일체가 돼서 구지 대암지구의 침수피해를 막았습니다. 거기에 대한 포상계획은 일단 건설파트에서 주민이라든가 군, 포상건의를 하도록 한번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P82##(건축과 서면답변서 끝에 실음)#!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배도순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배도순 의원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도순 의원 제가 질문을 하고 나니까 동료의원님께서 지금 건설과 소관이 아니라는 쪽지가 많이 날아왔습니다.

그런제 제가 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왔기 때문에, 다른 소관부서와 지금 남아있는 부서는, 그 뭡니까.... 의료 관계되는 파트만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포괄적으로 담아내는 의미에서 이번 과장님 질문답변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그래서 이러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 군민이, 아까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정말 노고가 많으신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의 절차를 거쳐서 인사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또한 거기 주민이 특별하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재난을 막아냈다면 거기에 대한 포상도 따라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보충질문을 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노설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의원 예, 박노설 의원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집행부 직원 모두가 고생을 했습니다만 특히 건설과 직원들이 고생을 더 많이 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히 수고많았습니다.

아래 9일날 도시국장께 질문을 하였는데 답변이 터무니 없는 답변이어서, 국장께서 오늘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무과장님께 보충질문을 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감문리 배수장 공사가 늦어진 이유를 물으니까 임시모면하기 위하여 보상협의가 늦어져서 지연이 되었다고 답변하였는데, 그날 자료가 미흡하여 더 이상 묻지 않고 오늘 묻게 되었습니다.

그날 회의를 마치고 공사현장을 가서 현장소장에게도 늦어진 이유가 무엇이냐 물어보았습니다. 공사비가 지불이 늦어 공사가 지연됐느냐고 물으니 대답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고, 재차 또 물으니까 인부를 구하지 못해서 늦어졌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지가보상 요인은 배수로는 기존 배수로를 이용하였고 유수지 불과 363-2 외 4필지, 약 한 200평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1월에 기 3필지, 4월말에 2필지 보상을 이미 마쳤고, 4월 26일 사업장 방문시에 집수조 공사가 이미 착공하여 기초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군수님 연두순시 또는 리장회의시에도 7월말경에 가동이 가능하다고 홍보를 하였는데 그 이후 4개월 동안 공사진전이 전혀 없었습니다. 현장방문시 이 자료에도 8월경에 가동할 수 있다고 보고를 하였습니다. 보고를 하셨고, 또 현장사진도 제가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감독소홀로, 제대로 하지 않은 까닭으로 하우스와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보여지는데 답변해 주시고, 3·4일 전부터 공사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과장님이 현장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기존 옹벽이 배가 나온 부분도 있고 옹벽이 기울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부실공사가 아닌지 의문이 가고, 그리고 지금 철근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철근이 몇 개월 동안 방치하여 녹이 많이 쓸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철근이 녹이 쓸면 원만한 공사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정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지급이 되는지, 소문에는 예산이 제때 집행이 되지 않아 늦어진 걸로 일부에서는 알고 있는데 공사비가 제대로 지급이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홍수박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사 지연관계에 대해서 감문1리 배수장은 지난해 사업비 2억, 금년도 당초예산에 10억원 해가지고 12억원으로 금년도 2월 4일날 착공을 해서 내년도 2월 3일 1년 간의 공사기간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현재 1월달에 입찰을 할적에는 주민 공청회도 하고 가급적이면 7월말까지 공사를 완료를 해서 금년에 배수혜택을 보도록 최대한으로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사전 건설회사에서 그만한 협조가 없어서 지금현재까지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 옹벽은 지금현재 우선 육안으로 보기에는 조금 기울어져 보입니다. 0.5㎝쯤 기울어져 있습니다. 합판의 폭이 넓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옹벽에 대한 구조에는 아무 하자가 없는 걸로 먼저 검증을 했습니다. 그걸 좀 이해를 해주시고, 철근 녹쓴 부분은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공사비 지급관계에 대해서는 지금현재 제가 알기로는 공사비 지급은 안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한번 더 확인을 해서 그것은, 공사비 지급관계에 대해서는 의원님한테 서면으로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면답변서 끝에 실음)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노설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의원 그 수차 참 유사한 예가 많은데, 연말이나 공사가 늦어지면 왜 늦어졌느냐 물으면 항상 핑계가 보상이 늦어져서 늦었다. 구실삼아 그렇게 말씀하는데, 제가 이 자료를 전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국장님도 보상협의가 늦어져 공사가 늦어졌다고 그렇게 말씀하는데, 그런 식으로 답변하시면 안되고, 그리고 또 옹벽의 기울기가 0.5㎝라고 하셨는데 0.5㎝는 사람 육안으로 표시가 안납니다. 육안으로 식별할 수가 없고, 지난번 수해 이후에 우리 의장님, 부의장님, 배도순 의원도 현장에 와서 현장을 보고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날 제가 출타를 해서 같이 동행을 못했습니다만, 제가 사업장에 여러번 갔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다녀왔고, 수차례 하도 답답해서 공사 진도가 늦어서 배수로도 점검을 해봤고 수차례 다녀봤는데, 이 기울기가 한 10㎝~15㎝ 정도 안기울었나 이렇게 봅니다. 0.5㎝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답변이고, 앞으로 감독을 철저히 해서 부실공사가 없게끔 예산낭비가 안되게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건설과장 홍수박 예,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건설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장께서 정종태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박종환 지역교통과장 박종환입니다.

정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내버스 노선조정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대구 외곽 신흥개발 지역으로써 최근 몇 년간 많은 아파트건축과 이로 인한 유입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 등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연장, 차량배차, 증회 등 주민들의 요구도 계속 증가되고 있어 현장조사는 물론 대구시 대중교통 담당부서 및 시내버스조합 등과 지속적인 협의 방문 등을 통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조합의 공동배차에 따른 차량대수 부족과 회차지 확보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제때 주민의 욕구를 완전히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주민불편 해소와 서비스 행정차원에서 의원님과 저희 군이 일심동체로 하나가 되어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 검토하여 대구시 관련부서 및 시내버스조합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협조를 통하여 노력해 나간다면 주민불편은 보다 빨리 해소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저희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종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지역교통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미래빌 지역에 4,000여세대가 넘는다고 생각하는데, 2년이 경과됐는데 지금와서 여러번 접촉을 했다 그러는데, 이런데는 버스회사 돈벌이가 아닙니까? 주민편리가 아니라 자기네들도 돈벌이가 되는데, 거기에도 내가 보기로는 길도 4차선, 6차선 다 돼있고 좌회전 한번해서 우회전 해서 돌아나오는데 불과 거리도 1킬로밖에 안되는데, 이거는 접촉만 한다면 자기 돈벌이가 된다고 보는데요, 실지 시 교통과나 버스회사에 접촉을 한번 해봤습니까? 답변을 한번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박종환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화원의 그 문제에 관해서도 시내버스조합하고, 얼마전에도 읍에서 민원도 있고 이래가지고 시내버스조합에 건의를 하고, 얼마전에 저희들이 찾아가서 사실 화원에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의논을 했습니다.

사실 보면은 시내버스조합에서는 지금현재 보면 공동배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체적인 차량대수는 제한이 되어 있고, 그 다음 예를 들어 어느 한 지역에 버스노선을 연장한다든지 차량을 증차 배차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의 차를 뺀다든지 아니면 배차시간이 더 늘어나야 된다는 이러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버스조합측에서도 이거는 가급적이면 현재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갑자기 많은 아파트가 생겨나고 하다보니까 유입인구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버스의 배차량이 부족하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도 버스조합에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자기네들도 연구검토를 해가지고 노력하겠다 하는 그 정도까지의 답변을 일단 들어놓은 상태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예, 과장님 수고많습니다.

지금 방천리 경부선 철도밑에서 회차하는 405번, 655번, 509번 버스가 지금 굉장히 위험을 무릎쓰고도 회차지를 거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차구간을 이용한다면 이천, 달천, 박곡 주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다사 수원지 밑쪽에 아마 회차지를 건설계획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아마 곧 착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쪽으로 선회해서 돌아온다면 서재지역 주민과 이천, 달천 주민, 그리고 다사읍쪽으로 행하는 교통편이 굉장히 원활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연장운행 가능한지 질문을 드리고, 또 서재쪽에서 성서쪽으로 나오는 학생들 통학시간대에 말입니다. 성서 계전 앞쪽으로 해서 동편으로 가는 차량들은 직행버스입니다. 좌석입니다. 좌석이고, 또 계대 동문쪽으로 행하는 버스는 또 일반버스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전문대학교쪽에서 동편으로 가는 쪽이 오히려 학생들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코스 내지 두코스는 버스를 타고 가서도 걸어서 가야될 그런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에는 좌석을 타고 가서 교통비가 배랍니다. 일반버스의 배라고 그러는데, 아마 학부형들의 부담이 굉장히 많아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질문합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박종환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은 쓰레기매립장 입구쪽에 현재 거기에 차가 들어오는 지역은 실질적으로 회차지로도 상당히 어려운 입장입니다.

노선에 관해서는 먼저 지난 4월달에 저희들이 시와 버스조합에 일단 건의를 했는데 그때 중간에 선거기간 중이고, 그 다음 휴가철도 있고 해서 지난 9월말경에 버스조합에서 노선조정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개최해가지고 거기에서 여러 가지 거기에 보면은 각 버스조합 대표들이 전부 구성이 되어있고, 그 사람들이 회원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연구검토가 나온거는 일단 한번 더 현지를 재확인 해보고 그 다음 10월 25일날 자기네들 회의가 있답니다. 그 때 결정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계대쪽이라든지 다사 앞쪽에 서재쪽이라든지 버스노선관계, 연장관계하고 이런 문제는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현재 보면 시내버스가 전체적으로 공동배차제 아닙니까?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어디까지 연장을 해달라 어디까지 돌아달라 하는 식으로 다 들어주면, 물론 장사라는걸 떠나가지고 다 도와주면 좋은데, 근본적으로 대구시 전체에 있는 차량대수가 부족하다.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네들도 보면 아까 노선연장 관계도 지금 제일먼저 해결해야 될 중요한 사항으로 올렸는데도 그와 마찬가지로 일단 보류를 해서 한번 더 해보자는 식으로, 실지 버스조합에는 차 대수가 제한되어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볼 때 이거는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될 때는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시 뿐만이 아니고 얼마전에, 이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버스조합에 찾아가가지고 이사장님도 만나고 부사장도 만났습니다. 거기서도 이때까지는 이런거 가지고 과장이 찾아오고 이런 일도 없던데 과장까지 찾아오고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이런 식으로 돼가지고, 이것도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전에 여러번 올렸습니다마는, 군에서 그만큼 신경을 쓰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고 하니까 검토를 해주고 하는 겁니다.

앞으로도 물론 화원문제도 있고 다사문제도 있고 이러한 지역의 버스 교통문제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자꾸 검토하고 방안도 연구해가지고,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가는 것도 좋고 때로 필요하면 의원님들한테 같이 한번 가봅시다. 이런 식으로 저희들이 협조요청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주민들이 편리하도록 저희들도 또 교통부서에서도 최대한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노설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설 의원 오찬시간이 넘었는데 자꾸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빈지역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박과장님은 하빈면장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면 그 사정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묘동을 경유해서 오는 노선버스가 하산2리 성곡하는 동네에, 지금현재까지 버스 혜택을 한번도 보지 못한 동네인데 인제 포장을 해가지고 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요구를 하는데, 그 버스가 성곡동네를 경유해서 묘동으로 올라갈 때 한번, 내려올 때 한번 이렇게 들러서 통행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건의를 몇 차례 했습니다마는, 검토나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박노설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박종환 하산2리, 의원님집 들어가는 입구 그쪽에 주차장 돼있는데 거기 말고요?

박노설 의원 스무지동네, 삼거리에서 하산2동 들어가는 이덕구씨 동네. 거기 왜 몇 차례 얘기됐었는데.

○지역교통과장 박종환 아 예.

그런데 이 관계는 몇 차례, 저희들도 건의를 하고 했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빈같은 경우에는 지금 하산까지 가는게 있고, 그 다음 대평쪽 올라가서 도는게 있고, 실질적으로는 보면은 버스가 다니는 횟수도 저리로 가는 건 30분만에 한 대 있고, 그 다음에 이리로 가는 거는 한 시간정도 이래서 하루 몇 대 안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문제는 한번 더 검토해가지고 한번더 건의하고 한번더 찾아가보고 이런 식으로 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본 질문사항과 관련되지 않는 의사진행발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지역교통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습니다마는 보건소장 답변 한 건이 남았습니다. 보건소장 답변을 마저 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3차 본회의에서 유판호 의원이 질문한 사항과 오늘 도원길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영애 보건소장 김영애입니다.

먼저 유판호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현황은, 관내 낙동강 주변과 취약지역에 가옥, 축사 등의 시설이 침수되고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어 보건소에서는 태풍이 지난 즉시 분무와 연막용 차량을 동원하여 주민이 거주하는 침수지역을 최우선 소독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화장실과 주변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매일 2회 이상 집중소독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분무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침수가옥 주민에 대하여 장티푸스 예방접종, 살균소독,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피부질환이 생긴 분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추후에도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계속 실시하여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아폴로눈병의 발병현황과 예방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발병현황은 9월 9일 현재 초·중·고등학생 25,709명 중에 3,725명이 발생하였으며, 보건소의 예방대책으로는 먼저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에 아폴로눈병 예방에 따른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방요령을 게재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통하여 대주민 홍보를 하였으며, 아폴로 눈병은 깨끗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로 감염과 유행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연막 등 방역소독은 동질환의 예방과 확산방지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입증되어 눈병발생과 관련하여 방역소독은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눈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아폴로 눈병의 신환발생이 점차적으로 줄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의 현황과 지원내용,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질환은 만성신부전증투석, 혈우병, 근육병, 크론병, 고셔병, 베체트병 등으로 2002년 8월말 현재 등록인원은 38명입니다.

정부지원 범위는 환자의 진료비 중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월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 지원액은 9,676만6,000원입니다.

2002년도부터는 크론병과 베체트병이 추가되어 6대질환으로 조정되었고, 근육병 환자 중 와상상태의 중증환자는 별도의 간병비가 지급되는 등 전년에 비하여 지원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국·시비를 보조받아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어 의료비 본인부담금 외 기타 지원은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방문간호 등을 확대하여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관내 각종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 홍보하여 대상질환자가 누락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진료실 설치 운영성과와 지역별로 확대운영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에 양·한방 연계체계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방진료실을 금년 5월 13일 개설하였습니다. 개설후에 노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8월말까지 진료인원은 실인원 2,184명입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방진료실이 보건소가 소재하고 있는 현풍면에 있어 인접 면 주민들은 이용하기가 용이하나 원거리 주민들은 이용이 불편하여 지역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지역부터 한방진료실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한방진료실 설치운영에 따른 공간과 인력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통합방안 등 운영형태의 검토와 보건진료소의 2001년도 운영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취약한 오지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보건진료소는 지난 '81년 6월 11일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 제정에 따라서 설치되어 현재 관내에는 9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1년도 보건진료소 운영실적은, 총 진료인원 44,575명으로 각 진료소를 다 합쳐서 한달 평균 3,715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보건진료소는 진료업무 외에도 건강증진관리와 모자보건사업, 그리고 결핵관리, 방문 보건사업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통합방안 등 운영형태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운영실적, 그리고 의약분업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 그리고 상부기관인 보건복지부 등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연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유판호 의원님과 도원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보건소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유판호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유판호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유판호 의원 예, 소장님 수해지구 소독, 또 전국을 휩쓰는 아폴로 눈병 때문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시간상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아폴로 눈병으로 인해서 달성군내에도 몇 개 학교가 휴교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일부 휴교된 학교주변의 여론을 들어보면 휴교시기를 좀 잘못정한게 아니냐는 그런 여론도 있습니다. 그래서 휴교는 교육청에서 하는거죠?

○보건소장 김영애 예.

유판호 의원 그 대신 교육청에서 하되 교육청에서는 어떤 규정이, 자기들은 교육, 학교의 수업시간에 맞추어야 되기 때문에, 어떤 여러 가지 시기적으로, 병의 예방차원이기 때문에 시기가 가장 중요한데, 그 시기가 좀 잘못돼가지고 휴교를 한 학교가 있다는 그런 여론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적으로 휴교를 정하는데는 교육청이지만 그 시기를 정하고 어떤 절차나 이런 관계에서는 우리 보건소하고 교육청하고 어떤 관계가 이루어져 가지고 휴교조치가 되는지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유판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영애 예,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저희들 관내에도 13개교가 휴교를 하고 지금 다시 등교를 하는 학교가 있는데, 휴교관계는 교육청에서 알아서 각 학교별로 지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 보건소와는 특별한 상의나 그런게 없었습니다.

아마 그 문제 때문에 지금 양호교사들이, 교육청 자체에도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보건담당쪽을 전문직으로 하자는 그런 주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근선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이근선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이근선 의원 우리 보건소장님 요즘 각종 방제 및 질병예방에 고생많았습니다.

저는 보건진료소 이전의 건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다사의 경우는 현재 보건진료소가 서재리에 위치해 있는데, 처음 실시할 당시에 서재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행정관서와도 멀리 위치해 오지였습니다마는, 오늘날 서재는 개발과 동시에 주변에 병·의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우리 다사지역 같은 경우에는 크게 필요성을 못느끼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이 보건진료소를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라 할 수 있는,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또 우리 다사지역으로 봐서는 교통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이천, 달천, 박곡리 이쪽으로 옮기면 어떨까 하는 그런 주민들의 많은 건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만일에 옮기는데 수반되는 어떠한 경비문제 이런 등등, 예를 들자면 보건진료소를 다시 지어야 된다든지 이러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요. 만일에 우리 소장님이 그런 견해를 가지고 계시고 또 옮기겠다는 의지만 계시다면, 요즘 농촌지역에 가면 각 마을단위에 회관이 다 있습니다. 거기도 좋고 아니면 이달박 쪽으로, 이천 달천 박곡을 이달박이라 합니다 우리 다사에서는. 달천리에 폐교된 학교가 하나있습니다. 거기쪽으로 옮겨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우리 소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이근선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영애 예, 보충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서재진료소의 위치는 적당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서재주변의 노인분들이 서재진료소가 있으므로 해서 많은 혜택을 보고 계시는데 그게 이전함으로 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주민합의가 일단 도출되어야 되겠고요, 그리고 부지문제는 저희들 진료소장들이 진료소에 365일 근무합니다. 거기서 살림을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 적당한 부지와 거기에 맞추어서 시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안그래도 지금 구지 오설쪽에 보건진료소를 하나 이축할 계획을 잡고 있는데, 이축하는 경우에 부지만 저희들이 선정돼서 마련할 수만 있다면 보건복지부에 계획서를 올려서 국비를 지원받는 방안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의원님과 다시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표명찬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표명찬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표명찬 의원 예, 보건소장님 두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시간도 자꾸 지연되고 하니까.

한방 의료진료소가 지금현재 한 지역에 현풍에 국한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조금 전에 말씀하셨죠?

그러면 앞으로도 읍면별로 한방진료소를 설치해보겠다. 그러나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렵다. 그 예산이 어렵습니까? 말씀을 해주시고, 또 한가지는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전문의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의학에는 전혀 경험이 없고 아는 것도 없습니다마는, 통상적으로 매년 9월이 되면 독감예방을 하죠?

○보건소장 김영애 예.

표명찬 의원 그러면 우리 달성군은 매년 보건소나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 독감예방약이 없다. 보유한 양이 모자란다. 이런 현실이 나와있는데, 금년도에는 충분한 독감예방약이 보유되어 있습니까?

그 두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부의장 성증도 예, 표명찬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영애 예, 우선 한방진료실 설치에 따른 예산문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한방진료실은 저희들이 현풍에 설치하게 된 경로가 2001년 3월달에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한방공중보건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공중보건의사가 기존의 보건지소에 배치되듯이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받았는데, 거기에 따르면 시설이 일단 13평 이상의 시설이 확보되어야 되고 안에 기자재와, 그리고 한방실은 의약분업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약품 등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리고 한방진료의사 보조에 따른 보조인력이 한 명 같이 수반돼야 됩니다.

그 다음에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물론 전 주민에 대해서 원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독감 예방접종을 다 해드리면 좋겠습니다마는 저희들 보건복지부 방침도 그렇고,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야 되는 그런 군(군)이 있습니다. 노인분들이, 특히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우선적으로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되도록이면 인구수별로 다 맞춰드리면 좋겠지만, 의원님 아시다시피 화원, 다사 이런 지역에 지금 산재해 있는, 주변에 병·의원도 많고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모두 그렇게 전 주민에 맞추어서 예방접종약을 구입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표명찬 의원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표명찬 의원 일문일답보다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장님께서는 현풍보건소에 국한되어 있는 상황이나 읍면별에 한방진료소를 하기는 어렵다 그랬죠?

○보건소장 김영애 의원님, 그거는 저희들이 한방진료실 확대 설치에 대해서 지금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이유가, 한방진료실 혜택이 현풍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읍지역부터 점차적으로 공간확보와 인력확보에 대해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표명찬 의원 왜 제가 이렇게 묻느냐 하면 보건소장께서는 한방진료소 확대가 어렵다. 박경호 군수께서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자치단체장하고 보건소장하고 서로 일치가 안됩니까?

우리 박경호 군수님께서는 3대 의회때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각 읍면별로 확대하겠다고.

○보건소장 김영애 예, 그거를 알고 있습니다. 군수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예산과 인력이 그만큼 확보돼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이야기지 읍면지역 확대에 대해서는 저희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표명찬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예, 제가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보건소장님 질문에 응해줘서 고맙습니다.

전번 간담회시에도 언급이 된 바 있습니다마는, 5월과 9월 사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1일 방역 인력비가 29,800원으로써 분무시에는 사실 이동하는 관계도 자력으로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 확보하는데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실질적인 방역이 사실 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 주민도 우리 달성군 지역주민입니다. 이 분들도 주민세와 지방세를 내고 있는 사람인데 이 지역은 왜 대상외 지역인지 먼저 묻고 싶고, 얼마전 일간지에서 본 자료입니다만, 달성군에 간호사가 정원에 절반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라 그러는데, 정원이 다 채워진다 하더라도 보건소 임무를 수행하는데, 다 채워진다면 원만하다고 본다면 지금현재 거의 절반도 채안되는 20명 정원에 7명밖에 확보가 안돼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이런 현상인지, 또 원인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영애 의원님 보충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방역인부임 29,800원은 저희군 예산파트에서 그렇게 편성이 된 걸로 알고 있고, 읍면에서 연초에 예산을 올리면서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도 안그래도 그때 의원님 질문하시고 난 뒤에 전국적인 현상을 알아보지 못했고, 경북에 알아본 걸로는 평균 3만원이 조금 넘는 걸로, 많은 경우에는 4만원 가까이 받고 있는 데도 있긴 합니다마는 저희 군보다 조금 더 적게 받고 있는 일용인부도 있었습니다.

그거는 저희들이 올해 사업하면서도 어려운 점이 많았고 해서 내년도에 예산파트와 검토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지역 방역은 저희들이 물론 아파트지역도 방역을 해드리긴 합니다만, 방역 우선소독 대상이 취약지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웅덩이라든지, 의원님 아시다시피 불결지를 우선적으로 소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아파트 주민들이 만족할 만큼의 방역이 되지 못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도 읍면과 군보건소 방역담당자들과 그것은 충분히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간지에 나왔던 간호사 정원 20명 하는 것은 어디에서 데이터를 뽑았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들도 그걸 보고 좀 어떻게... 거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감신 교수가 발표한 자료라고 알고 있는데, 그 자료상에 저희들이 그 자료를 준 적도 없고 또 저희들 상황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올해 초에 6급으로 있던, 간호직 6급이 5급으로 승진하면서 시 보건과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리고 7급 간호직이 6급으로 승진하면서 지금 상황으로는 결원이 한 명 되어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성증도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므로 보건소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틀에 걸쳐 군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질문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으며 내일 오전 11시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0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과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통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2분 산회)


○출석의원(10인)
성증도표명찬정종태이근선
도원길배도순박노설김삼도
유판호방종영
○출석공무원
부군수이종진
총무국장윤주보
사회산업국장이상주
기획감사담당관전재경
문화공보담당관윤창식
총무과장강순환
세무과장전재욱
회계과장정만호
민원봉사과장김무연
주민자치과장서정길
복지위생과장박경식
환경청소과장박흥병
지역경제과장김태중
농축산과장구영복
도시과장김재욱
건설과장홍수박
건축과장권양웅
지역교통과장박종환
보건소장김영애
농업기술센터소장신복희
비슬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장김재환
○의회사무과참석자
사무과장류승구
전문위원문을희
의사담당조병로
지방행정주사보김재성
속기사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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