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사무과
2004년 1월 9일(금) 10시 개식
제126회달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조병로)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조병로 지금부터 제126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주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판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군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126회 임시회를 가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경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나라 안팍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국제적으로는 이라크 전쟁과 파병논란, 북한 핵문제, 사스 공포,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대구지하철 사고, 태풍 '매미' 피해로 온 국민을 가슴 아프게 하였으며, 그런 와중에도 참여정부의 출범으로 변화와 개혁을 위한 몸부림이 있었고, 우리 대구지역에서는 국제적인 행사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룩해 내었으며, 전국의 기초단체 중에서 우리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군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이 시작되는 갑신년의 벽두에 지난 경험들을 거울삼아 한 해를 알차게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은 17대 총선을 치루어야 하고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핵심 사업인 대구경북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 추진, 군의 공영개발 택지조성 추진, 태풍 피해복구 등 군 행정력이 백퍼센트 이상 발휘되어야 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대구 테크노폴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난제들이 있겠지만, 우선 이 사업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DKIST의 입지 선정을 두고 대구시의 용역 중간보고회의 결과에 대하여 경상북도와 일부 학계의 이견을 보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대구 경북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군이 미래산업 창출의 산실인 최첨단 과학기술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16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주인 된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경제 살리기와 지역개발에 적극적인 관심과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는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의 바탕 위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군정에 있어서 견제와 감시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해와 협력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 주요내용은 새해에 펼쳐질 군정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보고하는 군정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이 되겠습니다. 군민이 군정을 이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꾸려나가기 위해서 금년도에 계획된 주요업무를 성실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군민의 의견과 업무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군민의 신뢰와 참여 속에 군정발전을 기함과 동시에 한 단계 성숙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조병로 이상으로 제126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참석의원(11인) |
김판조성증도표명찬정종태 |
이근선도원길배도순박노설 |
김삼도유판호방종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