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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136회 제6차 본회의(2005.01.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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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달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6호

달성군의회사무과


2005년 1월 26일(수) 10시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1. 의사일정 변경의 건

2. 군정질문의 건

3. 대구광역시 달성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안

5.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6.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


부의된 안건

ㅇ 10분자유발언

1. 의사일정 변경의 건(의장제의)

2. 군정질문의 건

3. 대구광역시 달성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4.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안(군수제출)

5.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군수제출)

6.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김판조 의원 외 2인 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표명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136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ㅇ 10분자유발언

○의장 표명찬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이근선 의원께서 10분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대구광역시달성군의회회의규칙 제28조의 2 규정에 의해 이를 허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근선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이근선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근선 의원입니다.

우리 4대 의회가 개원을 한지 어언 3년이 가까워오고 이제 남은 임기를 1년 조금 넘게 남겨놓은 지금, 우리 군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그간 애써오신 우리 박경호 군수님 및 공직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날의 허물이나 좋지 못했던 일들은 이 순간부터 다 잊어버리고 이제부터라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서로 힘이 되고 위로할 줄 아는 동반자적 관계로 우리 군민을 위해 총 매진, 일치단결 하자는 부탁을 드리면서, 몇 가지 제안 및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집행부에서는 금번 방재과 신설과 병행해서 신청사 이전에 걸맞는 조직개편을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번 조직개편 시 17만 우리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적, 토목, 건축, 세무, 정보, 보건, 복지 등 많은 부분에 절대적으로 전문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 우리 군의 많은 기술직 혹은 전문직 공무원들의 사기 앙양은 물론, 적재적소에 능력에 맞는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자기 계발을 통해 더욱 더 전문성을 살려 능력을 발휘하며, 또한 주민에게 더욱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조직개편이 되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군수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먼저 이번 조직개편 시 우리 군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적과를 설치 운영함이 군민의 재산보전 및 관리에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저를 포함한 다수의 의원이 지적한 사실이기도 합니다만, 대구의 전체면적 885.66㎢ 중 우리 달성군의 면적은 그 절반에 가까운 427.02㎢를 우리 군이 차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수반된 지적업무의 업무량을 보더라도, 예를 들어 지난 2004년도 대구시의 구ㆍ군별 업무량 대비, 토지분할의 경우 대구시 전체의 처리건수 12,581건 중 우리 군의 처리건수는 5,993건으로 47.6%에 달했으며, 지목변경의 경우는 시 전체 4,933건 중 1,542건으로 31.3%, 토지거래허가의 경우 총 2,826건 중 1,438건으로 무려 51%를 차지하는 등 그 외에도 토지합병이나 공시지가 조사업무나 각종 검인업무 등 엄청난 업무량을 우리 군이 부담하고 있으면서도 대구시 전체 8개 구ㆍ군 중 유독 중구와 우리 달성군만이 지적과가 없는 실정이고 보니, 그 막중한 업무량과 직원 부족 등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또한 지적 직렬의 직원 수를 보더라도 대구시 전체 지적을 담당하는 공무원 수 184명 중 98명이 지적직인 반면, 우리 군은 전체 22명 중 고작 11명의 적은 전문직 직원이 커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동구의 24명 중 14명, 서구의 20명 중 10명, 특히 북구의 경우에는 대구시 전체면적의 10% 정도의 면적에 비해 그 직원 수는 무려 24명 중 17명의 전문인력들이 지적업무를 보고 있는 실정이고 보면, 너무 대조적이고 너무 판이하여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있으며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어, 금번 조직개편 시 필히 지적과 신설을 검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은 다세대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우리 집행부에서는 촌각을 지체하지 말고 지원조례안 제정을 검토해 주십사 하고 건의를 드립니다.

이는 전국의 230여 자치단체 중 경기도 광명시 등 10여 곳은 이미 의원발의 등으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아직 우리 군에서는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수혜 혜택을 줄 수가 없는 실정이고 보니, 똑같은 군민으로서의 소외감을 느낀 나머지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사안으로 조속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며, 물론 타 자치단체들처럼 의회 의원들의 자체 발의로 조례를 제정할 수는 있겠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군민의 안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같이 노력해야 하는 원칙에 위배된다고 생각이 되어 건의하오니 조속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정질문 시나 군정 질의 시 기타 의정간담회 시에 누누이 수차례에 걸쳐 집행부에 건의하였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는 우리 다사 지역의 현안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사실 첫 번째는, 다사 훼미리아파트 및 과거 죽곡리 공동묘지 부지로써, 우리 달성군 군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뒤에는 아파트가 있고 국도 30호선 주변에는 상가가 위치해 있습니다마는, 이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체육공원을 제공한다는 이러한 차원도 있고, 또한 거기에 아주 흉물스럽게 방치가 되고 있어서 수차례 요구를 했습니다마는, 4개 과가 협의를 해야 되는 그런 문제점이나, 약 한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적어도 달성군에서 인구 숫자 면에서 두 번째로 위치해 있는 우리 다사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약 한 2억 원 소요되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지니까, 집행부에서는 관심을 가지시고 이 공동묘지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둬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 두 번째는, 다사읍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 간 폭 20m, 길이 490m의 도시계획도로가 아직까지 개설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서 집행부에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이는 우리 달성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고 물론 대구시에서 사업을 시행해야 될 그러한 안입니다, 폭이 20m가 넘기 때문에.

대충 소요예산은 약 한 70억으로 계산이 되어 있으며, 지금 현재 사업계획은 2004년도부터 2006년까지 완공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난번 우리지역 국회의원에게 본 의원이 수차례 건의를 해서 작년도에 1억 예산으로 실시설계는 완료가 되었습니다만, 금년도 2005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우선순위 서열 10위에 있는 중대한 도로입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대구시에 독촉을 하셔서 속히 개설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다사읍의 과 신설 문제입니다.

제113차 정례회 시에 이야기를 서두로 해서 네 차례에 걸쳐서 군정질문이나 질의 시에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해서 행정의 질을 높이는데 조속히 과가 신설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한번 더 검토를 하셔서 조속히 이것 또한 시행이 될 수 있게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은 많습니다만, 이상으로 저의 발언을 마침과 동시에 금년 을유년 한 해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되시기를 빌면서 이만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표명찬 이근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추가 접수된 안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김판조 의원 외 2인 의원의 발의로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면 추가로 접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의사일정을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변경의 건(의장제의)

(10시14분)

○의장 표명찬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오늘 의사일정에 포함하여 처리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이 변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군정질문의 건

○의장 표명찬 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방법은 어제와 같이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하겠으며, 보충질문에 대하여는 회의에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정종태 의원께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정종태 의원입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 놀이문화 육성과, 동호인들의 많은 건의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9,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연말 설치하였으나, 당초 계획되었던 인구 밀집지역인 천내천 고수부지에서 이용객이 적은 성산리 하상도로상에 변경 설치함으로써 당초 사업목적 및 계획과는 상이하다고 여겨지는 바, 이의 활성화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군이 관리하는 가로등과 방범등 수는 얼마이며, 월 전기료는 얼마인지와, 연간 고장 등수와 수리방법을 밝혀 주시고, 둘째, 화원 명곡과 옥포 반송 간 도로가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 연말 개통됨으로써 교통 분산효과가 크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만, 동절기에 약간의 눈ㆍ비에도 교통사고가 잦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바, 이에 따른 대책을 답변하여 주시고, 셋째, 구마고속도로 확장과 관련하여 화옥지구 내 농로박스의 폭이 좁아서 농민들의 민원이 야기되는 바, 도로공사와 협의, 해결방안을 강구할 의사는 없는지, 넷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가하천 사업으로 시행하는 화옥지구 제방 보강공사의 공사 개요와, 본 공사 시 새로운 농지 편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정종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원길 의원께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도원길 의원입니다.

먼저 부군수께 질문하겠습니다.

행정구역을 달리하던 90년 5월 1일부터 매립을 실시하여온 대구광역시 쓰레기매립장은, 당초 운영계획은 10년으로 한 2000년까지였으나, 연탄재와 종량제 등으로 인한 매립량이 줄어들면서, 당초 매립계획 여유면적의 연장 기한 과정에서, 대구시는 확장이 불가피함을 인지,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후보지를 대상으로 일곱 차례에 걸쳐 선정위원회의 입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기존 매립지를 재선정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분노케 하였고, 이에 매립장 확장 연장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반대 투쟁에 들어간 것이며, 200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인원 15,000여 명이 동원되어 매립장 진입로를 봉쇄 점거한 바 있으며, 따라서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는 매립장 확장은 무효이며, 매립장을 둘러싼 인구가 30만이며, 주거지 및 집단 공동주택지 중심권인 와룡산 내 매립장의 역할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행복 추구권을 앗아갈 것입니다.

또한, 15년 동안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재산적 정신적인 피해에 따른 아무런 보상과 지원책도 없었으며, 15년 동안 말없이 소외받은 세월만으로도 대구 시민으로서 고통과 의무를 다했다고 봅니다.

더 이상의 희생은 양보할 수 없다는 강경한 주민들의 간절하고 순수한 요구 표현방법이 다소 과격하였다 하여, 선량한 주민을 전문적인 데모꾼으로 몰아 공권력을 조기 투입하여 40여 명이 실형 및 약식기소 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울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뿐입니다.

주민들 간에 불신과 더불어 행정에 대한 불신의 척도가 극에 달해 있는 실정이며, 동절기를 지나면 주민들의 식지 않은 분노의 불씨는 다시 되살아난다고 보여지며, 또다시 쓰레기 대란과 우리 지역 주민이 맞이해야 할 상처와 희생이 예견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달성군은 확장사업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원만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면, 군민의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대화를 제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접촉해야 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의 가해에 대한, 피해단체로 본다면 당위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근래의 소각장 및 매립장을 설치 추진할려는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해 본다면 서재지역 인접 지역 주민들의 이러한 행동과 주장에 아무런 이의 제기는 있을 수 없는 당연한 논리라고 보며, 서재지역 주민만이 아닌 달성군 차원에서 군민의 고통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상부기관이라 할지라도 대응책 또는 진로방향 설정을 제시할 의향은 없는지 부군수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장에게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다사읍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이용률 증대 차원에서, 인근 하빈면 주민의 확대 이용 편익을 위하여 셔틀버스 운행 및 시설을 확충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도ㆍ농 복합지역인 우리 군의 지역 특성과 경영행정의 깃발 아래, 우리지역 농민들의 엄청난 기대를 걸고 국비지원과 군비를 투자하여 2003년 6월 20일 개장하여, 위탁운영 협약서에 의거 10년 임대 기간 중 약 18개월 운영하여 온 달성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본인이 알기로는 현재까지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실태라고 판단되는데, 이를 타개하는 방법으로써 교육청과 협의하여, 본 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45개소로써 학생수가 약 26,000여 명이고 교사가 약 900여 명, 합하여 약 27,000여 명이 됩니다. 이 인원의 학교급식 부식을 우리 군 유통센터 식자재 할인매장을 이용한다면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공급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우량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유통센터의 만성적자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되는데, 국장의 고견은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타당성 용역 중인 가창 정대~옥포(반송) 간 터널 및 지역 간의 연결도로 공사에 대하여,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의하면 총 공사비가 243억7,600만 원으로써, 지방양여금 9억8,000만 원, 시비 21억9,600만 원, 군비가 212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사로써 용역 중에 있습니다.

군비 212억 원 투자액은 물론 수년간에 걸친 투자액이지만 우리 군의 재정 사정으로는 대규모 투자로서, 이 사업보다 더 시급한 주민숙원사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대한 사업을 시행하는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은 어떠하며, 본 사업이 완료된 후의 효율성은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도읍 개발계획 사업으로서 2005년부터 다사읍에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행절차와 사업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대구시 사업비가 2005년도 당초예산에 책정되었는지와, 금후 화원읍의 개발계획에 따른 차후 대처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행정기능은 도ㆍ농 복합 행정으로 타 구와는 원천적으로 행정기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달성 1차산업단지에 이어 2차산업단지의 분양과 착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슬로건에 걸맞는 행정력과 행정체제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며, 대구 테크노폴리스 및 DGIST 유치, 세천 지방산업단지 등 명실상부한 대구의 낙동강 시대의 선구자적 행정을 펼쳐야 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대구광역시 농지의 과반수를 소유한 우리지역 농민들의 경영 지원과 기술 지원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농축산경제과를 농축산과와 경제과로 분리하여야 타당하다고 판단되며, 아울러 농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 성질상의 유사점 및 차이점 등은 논의대상이 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되는 바, 이에 대한 담당관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도원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삼도 의원께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삼도 의원 김삼도 의원입니다.

먼저 부군수께 질문하겠습니다.

전국 시ㆍ군ㆍ구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에, 지역개발 사업의 조기 발주 및 집행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군의 개발사업 조기 집행 계획은 어떠한지 부군수의 소신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1996년인지 1997년인지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동료의원께서 쓰레기봉투 및 군정소식지, 공공 발간물 등에 광고를 게재하여 군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촉구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레기봉투에 수칙사항 6가지만 기재되어 있고, 이렇다 할 대안이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계획은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군 관내 경사도 및 간선도로, 지선도로, 또한 급커브가 심하거나 눈ㆍ비가 올 시 응달진 곳에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사고와 소통에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매년 설치하는 빙판용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가 설치되어 있는데, 기히 설치되어 있는 모래주머니를 타 구ㆍ군과 비교해 보면, 타 구ㆍ군은 재설용 모래주머니 표시와 함께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달성군 관내 전체를 보면, 푸른 비닐이나 흰 비닐에 담겨져 재설 모래주머니인지 쓰레기 집하장인지, 관내 일부 도로에 보면 구분하기가 어려워 사용 시 어려움이 있다고 사료되는데, 국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신 있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옥포면 국민임대주택 조성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옥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개발계획안에 의하면, 옥포면 강림ㆍ교항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약 30여만 평이 택지로 개발되어, 공동주택이 6,050호, 단독주택이 98호, 총 6,148호가 건립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공동주택 6,050호 중에는 20평 이하가 3,708가구로써 전체 61.3%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약 12,000여 명의 영세민이 입주할 경우 도시 슬럼화가 우려되는 바, 더 큰 평형으로 건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와, 토지보상 가격은 원칙적으로 감정가에 의해 결정이 되겠지만 감정에 앞서 지주들과 협의하여 원만한 보상이 되도록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표명찬 김삼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종영 의원께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방종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표명찬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박경호 군수님! 6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정말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세계 굴지의 석유 산유국인 이라크에는 아직도 정치 불안으로 많은 사상자를 낳고 있으며, 그로 인한 세계 유가도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엄청난 공포로 밀려온 지진해일은 동남아 각국에 수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켰고, 국내에서는 정치적 혼란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벌써 4대 의회가 개원된 지도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금 발전의 기로에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거 권위주의 아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주인의식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또한 중앙정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달성군을 위해 힘껏 일하여 오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공무원가족 봉사단체를 만들어 여가도 즐길 겨를없이 우리 군에 불우한 사람을 위해 헌신을 하셨고, 또한 1사 1담당제를 운영하여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농번기에는 농촌의 일손을 덜기 위해 희생 봉사하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동반자로서 우리 의회는 군민의 소리를 들으며, 집행부는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하여 힘찬 달성 밝은 미래를 금년에도 함께 노력하기를 바라면서 부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달성 2차산업단지인 구지 지역이 기공식에 이어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풍에 테크노폴리스, DGIST가 2005년 3월에 입지 선정이 되면, 우리 지역은 도ㆍ농 복합지역으로 많은 발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인구가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우리 달성은 1995년 3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된 지도 10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만, 군민의 소리에 의하면 인근 창녕군, 고령군, 합천군, 청도군, 성주군은 지속적으로 시ㆍ도 경계사업을 하여 모든 제반사항이 잘되어 있는데 반하여, 우리 군은 타 군에 비해 10년이 뒤져 있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확인 조사차 여러 곳을 다녀본 결과 실제 타 군에 비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모든 시설환경, 마을 하수구, 마을 진입로포장, 도로포장, 공원, 소공원, 마을주민 쉼터, 하물며 승강장까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우리 지역에 전입 오는 군민을 위해 최적의 환경 및 시설조건으로 수용할 수 있는 계획이 있으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군과 인접한 창녕군, 고령군, 합천군, 성주군, 청도군과의 경계지역에 시ㆍ도 정비사업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야생 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게 늘면서, 우리 지역에도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농가가 속출하면서 지난 1월 3일 저녁 7시 현풍 구지 간 도로에서 멧돼지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 농가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피해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야생 조수로 인한 피해대책은 없는지와,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타 시ㆍ도ㆍ군은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군은 화원, 옥포, 현풍, 구지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하여 국ㆍ시비를 신청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조성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님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구지면 예현리, 유산리, 목단1리ㆍ2리, 대암 간 도로는 달성군과 경남 창녕군과 시ㆍ도 경계도로로서 면도 103호선으로 선정되어 있으나, 1991년도 정주권사업으로 5m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어 버스가 다니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군도로 승격시켜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둘째, 농로 포장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농사에 의존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농가는 농로 포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내 농로 포장이 각 읍면별로 얼마나 되어 있으며, 농로 포장 잔여구간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다음은 하우스 관정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에 단 1건도 관정 예산이 없습니다. 향후 관정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방종영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께서 도원길, 김삼도, 방종영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부군수입니다.

먼저 달성군에 임명을 받고 의회 개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사를 올리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표명찬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근무하는 동안 군수님을 정점으로 해서 달성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인 군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군민을 위하여 봉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위생매립장 확장에 따른 대응책 또는 진로방향 설정을 제시할 의향은 없는지와, 김삼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역개발사업 조기집행 계획, 방종영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시ㆍ도 경계지역 정비사업 계획 등에 대하여 차례대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도원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원길 의원님께서 대구광역시 위생매립장 확장과 관련하여 상부기관에 대응책과, 앞으로 진로방향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위생매립장 문제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으신 주민들과, 특히 지난해 반대투쟁을 하시다가 불미스런 일을 당하신 분들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구시의 위생매립장 확장에 따른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현 매립장이 2~3년 후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며, 현 매립면적 18만 평에서 33만 평으로 확장하고, 현 매립장 하류지역에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9만 평 정도를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립장 확장문제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에 대하여는, 지난 2004년 11월 30일 대구시의 답변내용에 따르면, 매립장 확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서 냄새와 토양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천명을 했고,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 표명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우선적으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의견이 분분하고 또 시에 불만이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의견 통일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아파트 통로별로나 또는 반별, 단지별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대구시에 요구사항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를 의견 통일이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매립장 확장 과정을 보면 절차상은 현재 문제가 별로 없습니다. 또 대다수 대구 시민들은 매립장은 확장을 하되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반대를 하기 보다는 이제는 주민들도 실익을 챙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둘째로는, 주민과 협의 시 지원부분에 대해서는 주민지원협의체를 공식창구로 하겠다는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자를 선정을 해서 주민지원협의체를 공식 발족시켜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세 번째로는 주민지원협의체와 대구시 간의 공식협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지원 출연금 문제라든지 또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9만 평에 대한 활용문제라든지, 또 주민복지회관 건립 장소라든지, 또 건립 규모라든지 도로개설 등 이런 사항들을 장단기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협상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협상에 대한 사후 보장책을 반드시 강구를 해놔야 됩니다.

공식적인 협약서를 작성을 해서 공무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사업 지연이 안 되도록 추진기간이나 투자사업비, 사업규모 등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 네 가지 정도의 의견을 제가 말씀을 올리고, 또 저 나름대로 종전에 환경녹지국장으로 있으면서도 이런 순서가 돼야 주민들을 위해서 뭔가 해줄 수 안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매립장 확장을 전면 부인을 했기 때문에 불만스러운 그런 점도 있겠습니다마는, 위생매립장이 어느 지역인가는 있어야 할 그런 사항입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주민들을 이해하고 설득을 해서 매립장이 조기에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군 차원에서나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김삼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군의 지역개발사업 조기집행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는 고유가, 환율 하락등 대외여건이 불안하고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급속한 회복에는 어려움이 예상되며, 특히 지역경기 회복을 앞당기고 서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상반기에 지역개발사업 예산 총 1,195억 원의 84%인 1,00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입니다.

또 발주금액의 52% 정도를 자금 집행 목표로 조기집행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일반회계 도로교통사업이 43건에 139억 원, 소하천정비등 방재사업 27건에 49억 원,시설물 건립 및 용역, 물품구입등 45건에 257억 원, 이월예산 76건에 513억 원, 특별회계 11건에 48억 원, 총 해서 1,006억 원 정도를, 전체 예산의 84%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발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획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하는 조기발주 추진상황실을 운영하여 조기집행 관련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또 조기발주 추진상황을 점검을 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통해서 발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자금의 조기집행을 위해서 하도급 공사를 계약하고자 하는 경우에, 발주처에서 하도급 대금 직접 지급을 위하여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와의 합의를 유도하겠으며, 자금 조달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채권 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는 착공과 동시에 선급금을 70% 정도 지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기성검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30일 간격으로 기성금을 지급하고, 자금 집행기간도 최대한 단축해서 업계에서 자금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집행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자금배정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방종영 부의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앞으로 우리 달성이 달성 2차산업단지 개발과,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DGIST입지 선정, 공공기관 유치 등이 이루어지면 대구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구광역시 편입 10년이 되는 지금까지는 대구시에서 우리 군 지역에 대한 투자가 다소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향후에는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 우리 달성과 동구 일부만 있어서 우리 군에 투자가 대구시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가시적으로 비교가 될 수 있는 마을 진입로 사업 등 각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푸른달성 가꾸기사업을 비롯한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군 정주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만, 일부 농촌지역의 경우 정주환경이 열악하여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그 실태를 파악을 하고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ㆍ도 경계지역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창녕ㆍ고령ㆍ합천ㆍ청도ㆍ성주군과 경계 하고 대구의 관문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도 관문지역의 환경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계지역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만, 경계지역 자치단체들에 비해 일부 열악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군의 시ㆍ도경계지역 소공원은 구지 대암, 유가 한정천, 가창 삼산ㆍ정대리 등 4곳이 조성되어 있고, 금년에는 남부지역 관문 정비 차원에서 현풍휴게소와 국도 사이에 위치한 공공용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작년에 예산 3억8,000만 원으로 보상을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에 3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본격적으로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구지 도동리 군도 1호선 선형변경 구간과 태풍 ‘매미’ 피해로 도로 선형이 변경되어 유휴공간이 생긴 가창 오리~정대 구간에도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소공원만으로 시ㆍ도 경계지역의 환경을 완전히 바꾸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타 시ㆍ군의 관문지역 실태 파악과 함께 달성군의 위상에 걸맞는 관문지역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원길 의원님, 김삼도 의원님, 방종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수고하셨습니다.

부군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고,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매립장 관련해서는 아마 어느 누구보다도 부군수님께서는 우리 지역민들과 시의 입장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여러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 90년도부터 실시해오던 이 매립장이 15년에 걸쳐서 지금 확장 내지는 연장계획이, 앞으로 공한지 면적이 남아 있는 면적까지 포함한다면 18년여, 20년 가까이 서재 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매립장입니다.

그렇다면 사실 행정구역을 달리할 때도 직할시의 쓰레기를 감당을 해왔었는데, 지금 대구시로 편입되고 난 이후에 어떤 과정들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또 그때 당시에 피해 척도를 몰랐던 것도 아니고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해왔던 게 또 사실이었고, 또 십수년 동안에 피해를 보고 있는 이런 시설들이 있음으로 해서 사전에 왜, 또 주민들의 어떤 불편사항이라든지 주변시설에 대한 개선은 아무런 대응이 없었는지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확장이 불가피하니까 이제 와서 지원책을 마련한다든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내놔라, 이렇게 한다는 것은 아무 불평 없이, 두드려 패서 아야 소리 안 하면 계속 때리는 겁니다.

이런 입장에서 대구시가 정말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너무 방치해놓고 있었던 결과라고 보여지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보상이 당연하다고 본다면 그 피해의 어떤 지원방법은 부군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으로서 있었던 입장과 지금 현재 우리 군의 부군수로서.

우리 지역주민입니다, 그분들도. 저 또한 역시 마찬가지고.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쓰레기 배출자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내집 앞에 내 쓰레기 스스로 처리해버리면 이런 집단시설들은 필요가 없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지역 주민들이 말없이 고통받아 왔던 많은 세월들에 대한 피해의 어떤 지원방법이, 아마 대구시에서 지원을 어떻게 해주겠다, 이거는 그냥 형식적인 강구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그 피해지역 주민들한테 피부에 와닿는 어떤 그런 보상책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부군수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부군수 이종진 실질적으로 이 보상 문제가 나오니까 상당히 좀 주민들하고 민감한 문제가 있습니다만, 실제 이 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영향권과 간접영향권 안의 보상하는 방법이 틀립니다.

그래서 직접영향권 안에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현금 보상이 가능합니다. 즉 이야기 하자면, 지금 우리 매립장하고 관련해서는, 현재 방천동 주민들은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고 서재동이나 상리동 이런 데는 현재 영향권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기준에 반경 2㎞ 정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반경 2㎞ 정도 안에는 현재 들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느끼도록 보상을 해준다 하면은 금전적인 보상이 돼야 되는데, 현재 서재동 주민들에 대해서는 금전적인 보상이 못 되고 있고, 다만 방천동 주민들에 대해서는 이주 계획을 수립해서 전체를 토지와 집을 다 사고 다른 데로 이주를 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보상이 나가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나 간접영향권 안에 있는 보상에 대해서는, 지금 어쨌든 현금 보상은 안 되지만 복지사업이나 주민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상을 해줄 그런 계획으로 시에서도 있고, 그런데 다만 의견이 너무 분분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뭐를 요구를 안 합니다. 서로가 지금 해달라 하는 걸 내놔라고만 하고 있고.

그래서 의견이 집합이 돼서 주민들이 바라는 게 뭔지를 가지고 대구시하고 협상을 해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걸 해 줘야 대구시가 지원을 해줘도 생색이 나는 건데,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거, 장래에 해도 되는 그런 사항을 대구시가 임의대로 한다는 거는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간에 주민들의 의견을 통일을 해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지원을 해주겠다 하는 것이 대구시의 입장입니다.

그 입장을 충분하게 주민들한테도 이야기 됐는 그런 사정인데, 아까전에 답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아직 주민들의 의견이 대구시에 불만이 팽배하고 있기 때문에 의견수합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250만 전체 시민을 위해서 어느 때인가는, 어느 지역인가는 이 매립장이 없어서는 안 될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주민들 의견을 수합해서 대구시에다가 지원 요구를 하고, 실질적으로 어떤 게 우리가 이득이 되겠는지를 우리 군의회 차원에서나 또는 우리 달성군의 지도자층에서 그거를 주민들에게 좀 설득을 하고, 이해를 하고 토론을 하고 의견을 들어주고, 이런 방향이 됐으면 합니다.

도원길 의원 지금 계획서 내용으로 보나, 지금 현재 18만 평에서 15만 평이 더 확장되는 걸로 됩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33만 평 내에 일일 배출량으로 계산했을 때만 해도 지금 31년 11개월, 확장 계획입니다. 이거는 수치상으로 나온 거니까 어떻게 달리할 수도 없습니다마는, 지금 매번 신문에 나는 내용이나 아니면 이런 자료들을 봤을 때, 지금 현재 매립장에 반입량이 현재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계속 감소되고 있는 입장이고, 또 2010년 이후 같으면 인구 자체가 감소된다 하니까 배출량은 분리수거가 더 많아진다든지, 지금 음식쓰레기가 근본적으로 반입이 안 되기 때문에.

31년 11개월이라는 이 기간이 사실 막연하게 그냥 31년 11개월일 뿐이지 앞으로 쓰레기 정책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서 이 기간은 얼마든지 연장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그 지역 사람은 거의 반세기 이상을, 그러니까 2세기에 걸쳐서 쓰레기와 붙어서 싸워야 된다는 이런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의 고통은, 뭐 그냥 대구 250만 시민들의 어떤 그것을 그냥 막연하게 그냥 보상책을 내놔라, 뭐 요구를 해라, 이런 차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근본적으로 면적 자체를, 확장면적을 축소한다든지, 정말 친환경적인 매립장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쉽게 말하면 뭔가를 제시해놔놓고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지역 주민들한테 이러이러한 보상들을 직접적으로 하든 간접적으로 하든, 무슨 눈에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일들이 주민들에게 보여줘야만 되는 거지, 막연하게 뭘 원하느냐 요구안을 내놔라, 이런 책은 뭔가 잘못됐다고 보여집니다. 제시하는 방법론이 잘못됐다고 보여지고…….

○부군수 이종진 그런데 그 말씀에 대해서는, 이 친환경적으로 조성계획을 내놔라 했는데, 도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이 친환경적인 조성계획이 벌써 주민들한테 다 이야기가 됐습니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지금 불편을 겪고 있는 냄새 문제에 대해서는 음식물쓰레기를 금년도부터 분리수거 해가지고 못 들어오도록 되어 있고, 거기에 나오는 침출수도 거기에서 처리를 안 하고 우리 북부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가도록 되어 있고, 거기 나는 가스도 232억이나 돈을 들여가지고 포집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에는 축구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9만 평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양해가지고 고물상을 유치를 할려고 했는 걸 그거를 백지화하고 시민들이 여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목원과 같이 그런 조성을 하겠다 하면서 미리 이야기가 다 되어 있는, 통보에도 그렇게 됐습니다. 됐는데, 다만 지금에 와서는 그걸 왜 미리 못 하고 이렇게 떠드니까 이제 이렇게 내놨느냐 하는 그런 문제가 됐는데, 실질적으로 대구시의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그 당시에는 직접영향권 안에 있는 방천동 주민들만 공을 들였는 사항이고, 서재동 주민들은 지금도 아직까지, 예를 들면 영향권 안에 드는지 안드는지 이 내용까지도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다만 2㎞ 내에만 영향권에 설정을 할 수가 있는 사항이지, 용역을 줘가지고 서재동 동네 전체가 영향권 안에 들어갈는지 안 들어갈는지 그런 내용도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용역 주기 전까지는 뭐를 지원해 주겠다고 대구시가 그러기가 대단히 행정적으로 절차상 곤란한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영향권이 예를 들어서 서재지역 어느 지역까지는 간접영향권 안에 들었으니까 지원을 해줘야 된다 하는 것이 분명히 나타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지, 대구시 입장으로서는, 예를 들어서 그 영향권에 없는 것까지도 일부러 해가지고 해줄라 하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누구든지 마찬가지로 그렇게 되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나 미리 예견을 하고 반경 2킬로 내에 있는 주민에 대해서는 미리 미리 좀 했으면 좋을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좀 간과했는 거는 틀림없습니다.

도원길 의원 지금 지원책 중에서 당초에 서재지역에 종합복지회관을 지어줄 것이다, 매립장에 관련해서 해주겠다는 얘기가 있었고, 거기서 17억8,600만 원이, 당초 10억에서 7억8,600만 원이 2004년도 예산으로 확보를 했다가, 편성했다가 지금 감이 돼버린 상태입니다.

그 다음에 금호IC 밑으로 통과하는 진출입로에 도로 숭상에 관련된 예산 10억을 받아 왔습니다만, 지금 부산청과 협의하는데 있어서 턱없이 이 사업비로는, 부산청에서 요구하는 방법대로의 도로 숭상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런 것들마저도 사실상 사전에 어느 정도까지는 가시화된 어떤 그런 계획들이 미리 수반이 되었어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지금 잘 안되고 있는 것 같고, 부군수님께 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클린타운 관계에 대해서는, 말씀으로서는 그렇게 말씀하셨고, 아마 협의서 내용에도 이렇게 있습니다마는, 사실 행정상으로는 지금 많은 변동이 없는 상태 아닙니까.

○부군수 이종진 그 변동, 도시계획시설변경을 시켜놨는 사항입니다.

도원길 의원 결정이 된 상태입니까?

○부군수 이종진 예. 결정된……

도원길 의원 그걸 확인하고 싶고, 그 다음에 지금 지방자치단체 간에 어떤 상위부서입니다마는, 동구의 예를 든다면은 지역 주민들의 어떤 전투기 소음 피해보상에 따르는 용역비 자체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마 확보해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군이 대구광역시에, 상위기관이라 할지라도 지금 우리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부분에 대한 어떤,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은 예산을 십시일반 주머니 돈을 풀어서 하지도 못하고, 부군수님 방금 말씀하셨던 내용처럼 피해의 척도가 어디까지인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어떤 그런 주민지원협의회에서 위촉한 용역기관에다가 의뢰한 그 내용들을 주민들이 그냥 받아들이기는 곤란할 걸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그에 따라서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런 예산만이라도, 용역을 줄 수 있는 그런 예산을 확보해 줄 그런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그렇습니다. 이 용역비를,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일부 문제가 되어 있는 용역비를 전체 우리 달성군 주민들이 부담을 해서 용역비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이 용역비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에 쓸 수 있도록 현재에도 주민지원기금에 매립장 반입수수료 10%가 매년 들어가고 있습니다. 즉 말하자면 1년에 8억 내지 7억 원 정도가 주민지원협의체 기금으로 지금 적립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주민지원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이게 가결만 되면 용역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영향권 안에 들어갔나 안 들어갔나 하는 그런 부분도 전부 용역비에서 쓸 수 있는 그런 사항이고, 이부분도 나중에 주민들이 전부 다가 그 돈을 거기에 쓰자고 하는 의견만 제시가 되고, 그 다음에 주민협의체가 건의가 돼서 주민지원기금협의회에서 결정만 되면 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우리 군비가지고 일부를 용역비를 해달라 하는 거는, 상당히 좀, 다른 돈 가지고도 쓸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군비가지고 쓰기는 대단히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원길 의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광고해 놓고 저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광역시 위생매립장을 확장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대구광역시장 명의로 이렇게 공문이 내려온 내용입니다. 아마 부군수님, 이 내용을 보셨을 겁니다.

시행일자가 2000년 7월 7일자의 내용을 보면 ‘우리 시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신중히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매립장이 주변에 있어서 아무 불편이 없다고 대다수 시민이 공감할 때 엄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매립장 추가 확보 문제를 논의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지역주민들 간에, 부군수님께서는 국장님으로 재임 시 우리 지역 주민들과 얼마나 많은 대화를 거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정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러한 대화의 절차를 거친 이후에라야만이 대구시에서 확장계획이 논의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그 다음 그 이후에 실행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시의 입장은, 아까도 말씀드린 내용처럼 시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 군수님께서도. 대구광역시의 위생매립장이 우리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군수님께서는 시의 일이기 때문에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군의 입장에서 충분히 지역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대안들을 미리 사전에 한번 검토해 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고맙습니다.

깊이 성찰을 해서 가능하면 우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저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의장님!」하는 의원 있음) 예. 배도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도순 의원 예, 쓰레기매립장 관련된 질문이기 때문에 타 질문에 앞서서 제가 먼저 질문을 요청을 했습니다.

부군수님, 장시간 답변에 감사합니다.

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해서 저희들도 지난 현장방문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대구시와 또 경찰들의 대치사항을 같이 직면하고 같이 느꼈던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달성군에서 달성 군민들이 처해져 있는 입장을, 실지 거기 와서 동조한다든가 도와준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오히려 달성군에서 경찰들이 수고한다고 빵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이런 부분들은 봤지만, 저희 군민들이 거기 실질적으로 마당에 앉아 있을 적에, 그 추운 데 불 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군에서는 정말 어느 것 하나 지원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부분에 대해서 우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대구시에서도 몇일간 8일간 정도 있었고 군에서도 군수님 이하 여러분들도 나오셨고, 다사의 유지분들도 전부 다 모이셨고 여기 계시는 우리 군의원님들도 다 나오셔서 있었는데, 그때 분위기가 실제 군수님이 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도 잘 안됐고, 또 우리 의원님들이나 다사에 있는 유지들이나 우리 대구시에 있는, 그 당시에는 제가 국장이었습니다만, 국장이 가서도 주민들하고 대화가 안 됐습니다.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 당시에, 오늘 10시에 환경국장하고 이야기를 하겠다 해놓고 그 자리에 가면 또 무산이 되고 이랬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주민들이 너무 과격한 그런 상태가 됐습니다. 어떤 심리적으로나 어떤 사항이나 간에. 그 당시에 우리 군에서 예를 들어서 뭐를 지원해주겠다 해가지고도 받아들일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군에서 어쨌든 주민들을 위해서 빵이라도 좀 사주고 위로라도 했으면 안좋겠나 하는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마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당시에는 해주고 싶어도, 전혀 마음이 없었지는 않았을 겁니다. 해주고 싶어도 그런 게 잘 안 받아들여졌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으로 봐서.

배도순 의원 그리고 지금 저희 관내에서는 작년 2002년도에 가창에 화상경마장, 저희들 투쟁도 했습니다. 했고, 또 앞으로 예견돼 있는 가창 삼산리의 변전소 문제, 그것도 또 앞으로 불거질 불씨입니다. 그 부분도 지금 주민들의 의견을 1,356명의 서명날인을 받아가지고 산자부에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고, 이런 걸로 봤을 때 또한 쓰레기매립장 문제, 쓰레기소각장 문제, 달성군으로서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로 매번, 대구시의 위성도시에 위치하면서 계속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종전에 거듭 올라가자면 꼭 문제가 터져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해주겠다라는, 추스르는 것보다는 이 문제를 앞서 짚어나가는 그런 행정을 좀 필요로 하는 시대가, 시점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그런 불협화음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고, 또한 지금 가창에 변전소가 들어온다 하지만 지금 솔직한 말로 달성군에서는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 말 한마디 하지 않습니다. 들어오면 그때 가서 지역 주민들하고 산자부하고, 뭐 한전하고 싸움이 벌어지면 그때 가서 또 뭐 어떻게, 이렇게 하는 추세로 갈 것이 아니라 지금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를 해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너무, 그 이야기도, 우리 달성군에서도 우리가 서명날인 받아가지고 올라갔다는 내용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 대응을 안 해주고, 또한 우리 의견이 거기 의견서에 나와 있는 것도 보면 거의 대구시가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그런 방향의 의견서, 이런 방향이 많습니다.

우리 달성군이 실질적으로 대구시의 피해지역으로, 어떻게 남는 거는 없습니다, 지금. 시비 국비 지금, 조금 전에 우리 도 의원님께서 지적했다시피 지금 화원~옥포 반송 간 도로 내는데, 돈이 지금 총 243억 중에서 군비가 212억 들어갑니다, 지금. 모든 잘못되는 것은 전부 다 달성군에서 다 하고, 달성군에서 도로를 내고 도로를 소통해서 가창 주민들이 우리 군청 진입을 원활하게 하는데에는 군비를 212억이나 들이고, 이러한 추세로 가기 때문에 달성군에 사는 사람들이 불평불만이 생기고 대구시에 대한 반감이 자꾸 생기는 겁니다.

○부군수 이종진 잘 알겠습니다.

제가 대구시에 있다 와서 질책을 좀 하시는 모양인데요. 어쨌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허다히 좀 많습니다. 그런데 아까 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이제는 달성군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게 대구시의 여력이 인제 생길 겁니다.

그래서 지금 실질적으로 우리가, 저도 대구시에 있으면서 시장하고 만나면 그런 이야기입니다. 달성군 그대로 놔뒀으면 우리 달성시가 됐을 거고 예산도 지금 3,000억이 넘을 것이다, 그런데 해 줬는 게 뭐 있느냐, 이런 이야기까지도 했습니다마는, 실제 시의 입장으로 보면 재정이 좀 열악하기 때문에 해주고 싶어도 실제 다 못 해주고 있는데, 큼직 큼직한 사업을 계획을 전부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될 그런 사항이고, 또 우리 달성군 공무원들은 대구시에다, 지금 배도순 의원님 지적하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서 예산 투쟁에 좀 철저를 기해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배도순 의원 예,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 답변 속에서 반경 2㎞ 범위 안에는 간접피해지역으로 규정한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법상으로 그런데, 실질적으로 반경 2㎞를 규정하게 된 사유가 있습니까?

○부군수 이종진 법으로는 예를 들어서 매립장으로부터 반경 2㎞ 내에는 영향지역으로 볼 수가 있는데, 다만 거기 영향지역 용역을 줘서 2㎞ 정도까지 영향이 가는, 그러면 3㎞ 정도면 영향지역에 안 들어갑니다. 냄새가 3㎞까지 가더라도 2㎞까지만 봐준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2㎞ 안에도 500m까지만 냄새가 나면 500m까지밖에 영향지역으로 안 잡습니다, 2㎞까지 다 잡는 것이 아니고. 법은 최대한 늘려놓은 것이 2㎞까지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배도순 의원 그거는 풍량이나 풍속이나 여러 가지 정황에, 그날 기온이나 기압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는데……

○부군수 이종진 그런데 그거는 몇 달간, 근 1년간이나 그거를 용역을 줘가지고, 용역도 대구시에서 준 게 아니거든요. 서재동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용역을 영남대학교에다 줬습니다. 줘가지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여기가 매립장 같으면 여기에서부터 2㎞까지가 영향지역으로 우선은 잡습니다. 잡아서 여기에 전부 기계를 갖다놔 놓고 어디까지 영향이 올 것이냐 안 올 것이냐를 정해서 이 테두리 2㎞ 안에 테두리를 정합니다. 이게 환경영향지역을 설정한 그런 사항입니다.

배도순 의원 예, 그 내용은 제가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쓰레기가 지층으로부터 5m가 올라왔을 때 냄새가 나가는 반경과, 앞으로 매립을 더 많이 해가지고 7ㆍ8부 능선까지 올라왔을 때 나는 냄새의 이동거리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현재는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한, 앞으로 한 4ㆍ5년 정도는 더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또 확장하게 되면 여기보다도 더 많은 매립을 하게 된다 말입니다.

그랬을 때는 지금 확장 반경 거리가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거죠. 지금 조사상의 내용은……

○부군수 이종진 그 공식에 의해서 용역 줬는 게 그것 때문에, 우리가 그런 걸 못 내기 때문에 용역을 주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우리가 지금 현지에 기계 갖다놔놓고 측정하는 것 같으면 용역을 몇천만 원 들여가지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계 몇 대 빌려와서 주민들 있는데 그냥 그대로 설치해놓고 냄새 나나 안 나나, 기계 체크가 되나 안 되나, 이것만 해가지고 딱 나타내면 용역을 안 줘도 되는데, 그게 연도별로 쌓여 가면서, 예를 들어서 뭐 20m가 올라갔을 때 반경이 어디까지 갈 것이다, 이런 거 전부 다 역학적으로 계산을 해내기 때문에 우리 공무원으로서는 그런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용역회사에다가 주는 겁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나왔는 게, 내가 중간보고 받았는 게 어느 정도 어느 테두리까지 돼 있다 이런 이야기고, 결과가 나와가지고 지금 서재동 지역이 전체가 가든지, 2㎞까지 하면 세천동 지역까지 가는지, 아니면 그게 없어가지고 현재 와룡산 인근까지만 영향지역일지 그거는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배도순 의원 아무튼 부군수님은 대구시 환경녹지국장님에서 다시 우리 달성군 부군수님으로 오셨으니까 달성군의 입장을 최대한 대변해 주셔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정말 피해가 없이 진짜 깨끗한 도시, 깨끗한 달성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감사합니다.

우리 배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저도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삼도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삼도 의원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삼도 의원 부군수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조기발주를 천억 원이 넘는 거를 상반기에 발주하신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발주를 하시면서 우리 군의 건설업체들한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대책이 있는지 한 가지하고, 또 그걸로 인해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는 얼마만큼 경제효과가 있는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종진 지금 정부에서도 상당히 경제가 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기발주를 81% 정도를 빨리 내년 봄 전에 상반기 전에 하고, 그 다음에 돈 집행도 발주의 한 52% 정도를 빨리 하고, 그 다음에 돈도 선급금을 한 70% 정도 주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우선 방침입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도 전부 다 사업 건수에 대해가지고 설계 시점하고 전부를 따져보니까 저희들도 한 84% 정도, 또 52% 정도가 조기발주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군에 있는 우리 지역업체에 대해서는 이 조기발주 하는 부분은 대부분 다가 소규모 사업입니다. 큰 사업은 실지 설계를 한다든지 이런 기간 때문에 조기발주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소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이거는 거의 다 지역업체가 참여를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역 건설업체에서는 아무래도 한 1,000억 정도가 발주가 되면 상당히 좀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그런 사항이고,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수치적으로는 했는 거는 없습니다만, 추정으로 생각했을 적에는, 해마다 조기집행을 강조를 했습니다만 올해는 중앙정부로부터 확인이 계속 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실행대로 1,006억 정도가 조기집행이 된다 하면 경제적으로 봐서는 상당한 큰 효과가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방종영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방종영 부의장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부군수님,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대구시에 계시다가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서 부임을 해오신 것 같은데, 이 발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좀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지 2차산업단지가 12년 만에 착공이 돼서 지금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주위에는 많은 자연부락 단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지역에는 240세대 단독주택, 2,800세대 아파트 등 13만 평이 조성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지면 내 자연부락단위 내에 그 인근에 있는 분들은 조상 전답을 다 공단에 희사를 했습니다. 인근 창녕군이나 고령군에서는 구지공단 2차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마을 단위별로 모든 제반 시설이 제대로 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구지면에 온 인력들이, 잔치는 우리가 벌여놓고 다른 창녕군이나 고령군으로 인구가 유입되지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공단만 조성해놓고 주민을 수용 못 한다 그러면, 실제로 잔치는 벌여놓고 사람 오지 않는 그런 산업단지가 되고 마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방 부의장님의 말씀은, 실제로 주거환경이 나빠서 주민들이 우리 달성에 거주를 안 할 그런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마는, 저도 개별적으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창녕하고 우리 달성하고, 예를 들어서 공사해놨는 것이라든지 심지어 승강장 하나라도 우리하고 엄청나게 다르다 하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각 지자체별로 한번 찾아다니면서 사례도 전부 한번 보고 실질적으로 자료도 좀 수합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 사진에 좀 찍어와가지고 어떤 형태로 했으면 다른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빠지지 않겠는지, 이런 부분을 계획을 수립을 해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한번 마련하겠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타지역보다 뒤지지 않는 달성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또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부군수님 답변에 시ㆍ도 경계지점에 많이 개선되고 있다, 또 자치단체비로 일부 필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풍에 3억, 가창에 예를 들어서 공원 조성이라든가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질문드리는 거는, 제가 현장에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우리가 멀리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가까운 것은 잘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달성 공무원들은 거의 대구시, 화원, 월배, 인근에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경계지점을 다니는 분이 잘 없는 것 같아요. 부군수님도 오신지 얼마 안돼서 경계지역을 잘 안 다니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이 사진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대로 나와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현재 이쪽에 있는 이 달성군하고 비유를 해놓았습니다. 물론 비교하는 것은 좀 잘못된 사항인가 몰라도……. 보시면 이거는 현재 달성군의 승강장입니다. 그리고 창녕군하고 고령군하고 승강장입니다.

이거는 소공원입니다. 소공원인데 창녕군 대합면 성산면 이방면 소공원 경계지점에 해놓은 겁니다.

이거는 우리 달성군의 쉼터, 평상만 하나 갖다놓고 이래 있으니까, 위에 비닐 천막을 쳐놓고. 지금 보면은 마을마다 쉼터를 이렇게 해놨습니다.

다 보여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진 많이 찍어 놨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예, 잘 알겠습니다. 제가 개별적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시설물 만드는데 참고를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그리고 윤 과장님이 평촌이 고향입니다. 고향에 가시면 경남 창녕하고 달성의 경계점을 밤에 봐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시골 농촌이고 대도시고 달성군과 창녕군이 그렇게 비유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거 한번 봐주시기 바라고, 특히 공원녹지과장님, 꼭 한번 경남 창녕, 고령을 다녀보십시오. 우리가 청소를 하다 보면 깊은 데는 보이지 않습니다. 골고루 봐야 됩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님도 현장에 좀 보내고 저도 밖에 자주 다니겠습니다. 다녀가지고 실제 지금까지 했는 부분은 아시다시피 이게 뭐 돈만 많이 들이면 아주 거창하게 할 수가 있는데, 면적은 넓고 재원은 적다 보니까, 조금씩 하다 보니 그런, 우선 주민 편의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겼는데요, 앞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 의원님 의견을 충분히 반영을 하고 저도 다른 시ㆍ군에도 한번 보고, 또 우리 관내에도 실질적으로 모든 시설물 같은 것도 점검을 한번 해가지고 방 의원님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반영이 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한 가지만 더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생각 난 김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저께도 DGIST에 대해서 군수님한테 유판호 의원의 질문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의 대답에 DGIST 전담팀을 구성하겠다, 이런 답변도 제가 들었습니다.

현재 입지 선정이, 일곱 군데가 아마 동시에 신청을 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3월 달에 DGIST 발표를 하는 걸로 이렇게 어제 저녁에 매스컴을 통해서 30만 평으로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대구시가 사활을 걸어놓고 있는 이 마당에 우리 군에서는 일개 의원이 정치인을 만나고 또 대구시에 접촉을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면에 우리 군에서는 집행부나 우리 행정부에서 한번도 이런데 대해서 걱정도 제가 들어본 적이, 뭐 다소는 있습니다마는 모임을 가지고 어떻게 이 사활이 걸린 문제를 우리가 합심해서 어떻게 추진해야 되겠느냐, 이런 하나의 의견도 없었습니다, 이때까지. 없었는데, 군수님을 위시해서 또 부군수님이 시장님하고 잘 아시니까, 이런 문제를 달성의 사활이 걸렸고 대구시의 사활이 걸린 문제를 방관만 하고 있어야 되겠느냐, 어떻게 이거는 추진을 해야 되지 않느냐. 심사숙고해서 진행하는 과정에 좀 정밀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마운데요, 지금 전번까지 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는 군에서 팔장만 끼고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유 의원님이 많은 노력도 하셨지만 우리 군에서도, 제가 오고, 제가 날짜를 1월 11일일 겁니다. 1월 11일에 군수님이 이 DGIST 때문에 계속 그런 문제가 돼가지고, 시장님하고 면담 일자를 받아가지고 직접 군수님이 시장님하고 가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틀림없이 우리 군수님이 뒷짐지고 있었는 그런 사항은 아니고, 그 다음에 그 중간에 적어도 시에 있을 적에도 우리 간부 공무원들이나 군수님 오시면 그때는 과학기술실장실이었습니다. 과학기술실장실에 반드시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내가 몇 번 봤거든요.

그런데 물론 의원님들도 참 많은 일을 하셨지만 집행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우리가 아시다시피 어제 텔레비전에 나왔는 것이 30만 평 규모가 제일 적정하다 이렇게 됐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신청을 10만 평 해놨습니다. 그런데 저쪽에 정규석 원장님 이야기가 30만 평 중에 연구단지는 10만 평이고 20만 평은 생활단지로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30만 평이 적정하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도 오늘 군수님 주재하는 회의 때, 이 내용이 우리가 10만 평 신청했는 거하고 어떤 관계가 있느냐, 면밀히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천년대계가 걸린 대구 테크노폴리스 그 안에 DGIST 넣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가 다 힘을 합하고 있다는 걸 좀 알아주시고, 우리 군에서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종영 의원 물론 하고 계시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최선을 다해서 유치할 수 있도록 우리 집행부에서 노력해 주시고, 또 중간 중간에 의회 의원들하고 의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군수 이종진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종태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부군수님, 장시간 답변에 수고하셨습니다.

실지 대구시가 필요한 거는, 달성군에서 깨끗한 수돗물 같은 거는 가져가고 필요없는 쓰레기는 달성군에 갖다 버리는데, 달성군의 요구조건을 조금도 안 들어주고 하니까 여태 그런 말썽을 부리고 그랬는데, 아까 달성군이 인근 타 군에 10년 뒤떨어졌다 하는데, 제가 볼 때는 10년 더 뒤떨어졌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구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국도 5호선이 화원에서 위천 간 도로가 현재 2차선 아닙니까. 고령에서 논공까지 그것도 2차선이죠? 얼마 전에 개통했지요? 예, 왕복 4차선입니다.

개통했는데, 거기 늘려 놓으면 뭐합니까. 현재 다산에도 왕복 2차선입니다. 그러니 대구시내만 지금 병목처럼 이런 현상을 하고 있는데, 경북도에서는 아까 뭐 부군수님도 이야기했지만 달성군이 경북도에 있었더라면 달성시가 안됐겠나 하는, 그건 되는 건 됐습니다. 화원 인구만 해도 5만4,000명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하철 연장 건에 있어서 화원 인구 5만4,000명에 3만2,000명 진정을 받았습니다. 받아가지고 대구시에 건의를 했는데, 뭐 타당성이 없다고 하나 뭐 이래가지고 안 하는데, 물론 돈이 없어 안 하겠지요.

그리고 가창 정대에서 용연사 간 도로에요, 군비 212억이고 시비 21억이 무엇입니까. 이런데 왜 우리가 대구시에 그대로 편입되어 있어야 되겠습니까?

저는 생각에, 먼저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지금이라도 경북에 재편입, 새로 갔더라면 달성이 발전이 더 안됐겠나 싶은데, 부군수님께서는 앞으로 달성이 경북도로 편입할 그런 의사는 있는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군수 이종진 부군수 입장에서 경북도로 편입하는 게 좋겠다, 안 하는 게 좋겠다 하는 거는 우리 지역민들의 어떤 의견이 통합이 돼야 될 그런 사항이고, 그 다음에 굳이 제가 말씀을 드린다면, 아시다시피 지금 대구시가 약 3조2,000억 정도 예산이 됩니다만, 빚이 한 1조3,00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여력이 없었습니다. 없었고, 그래서 앞으로는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 우리 달성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님한테 내가 주로 말씀 들었는 사항을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달성하고 동구 일부하고만 개발지역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를 여기 안 하면 대구 시비를 그 할 데(쓸 곳)가 없을 것이다, 그런 말씀도 있었고, 그 다음에 지금까지는 어쨌든 달성에 일어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비라도 좀 많이 투자를 해가지고 우리 달성을 좀 아우러주는, 편입된 주민들에 대한 아우러주는 그런 정책이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 정책이 좀 소홀했다, 그거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시하고 중점적으로 투쟁을 하고 중점적으로 저희들 의견을 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지하철 연장문제 이 부분에는 용역을 줘가지고 실제 타당성 조사를 했는데 지금 현재로써는 조금 희박하다, 그게 뭐 계수가 1 이상이 돼야 되는데 1 이하로 나왔기 때문에 안 된다 하는, 나는 그 계수에 대한 개념도 잘 모릅니다마는, 현재 봐서는 타당성이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구시에서는 경산 영대까지 하는 거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데 화원까지 가는 거는 타당성이 좀 없다, 그렇지만 2007년도인가 다시 한번 해보겠다 하는 그런 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항에 대해서 어쨌든 좋은 거는 대구시가 다 하고 나쁜 거는 달성군에 다 맡긴다 하는 그런 내용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있는 동안에, 제가 인제 어쨌든 고향을 위해서 해야 될 그런 사항이니까 있는 동안에 여러 의원님들하고 의견을 조율을 해서 최대한 군에 혜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종태 의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예,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부군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장께서 정종태 의원과 도원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행정관리국장 이상주입니다.

먼저 정종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사항으로, 체육시설로 조성할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는 시설입니다. 따라서 화원읍 관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상응하는 부지를 매입하기에는 너무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적정한 공한지를 물색하던 중 2003년 ‘매미’ 태풍으로 운동기구가 일부 유실된 천내천 고수부지의 명곡 동네체육시설에 조성코자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2004년 6월 2일 제129회 임시회 시 의원님들께서 사업장 현장방문 시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지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천내천 성산제방의 보강으로 제방 위로 도로가 개설됨으로 용도폐지 된 기존의 하상도로에 현재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하게 되었음을 답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당초 조성하기로 계획한 명곡리 천내천 고수부지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나 이용 편의성이 다소 열악하여 동호인들의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측면은 있습니다.

지금은 인라인스케이트장 길목인 구마고속도로의 천내교 확장공사로 인해서 인근 태왕아파트나 한샘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점과, 인라인 활동이 취약한 동절기로 이용실태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검토하여서 이용안내판 설치를 비롯한 편의시설을 확충 보강하고, 인터넷, 달성소식지, 플랜카드 설치 등으로 시설이용 안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인라인 동호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가족 단위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공체육시설의 유휴화 방지는 물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이용률 증대 차원의 하빈지역 셔틀버스 운행과 시설 확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사읍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코자 2003년 8월 19일 개관하여 현재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한 해 일일 평균 120여 명, 총 4만4,460명이 이용하여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하빈지역 셔틀버스 운행은 주민자치센터 이용률 증대와 하빈면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 면에서 도원길 의원님 생각에 공감과 함께 뜻있는 제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차량 구입, 기사 채용, 이용인원 등 제반사항에 대해 시간을 두고 검토하여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이 되어 의원님의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시설확충 방안은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추경에 1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0여 평의 건물을 증축할 계획으로 있으며, 의원님께서 강력히 주장해 주신 덕분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시설확충 기반과 효율적 운영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부지와 인근 사유지와의 교환과 매입도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 중임을 답변드립니다.

앞으로 다사지역의 개발과 인구증가 등을 고려하고 주민들에게 한층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수고하셨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종태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정종태 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태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처음 의회에서 장소가 거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 하는 거는, 워낙 좁은 장소에, 도저히 봐서 이용가치가 없다 싶어 그랬는데, 뒤에 여기에 할 때에는 화원 주민들한테 의견을 수렴했습니까, 지금 현재 하는 장소?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특별한 의견수렴을 한 적은 없고 저희들이 거기에, 위로 도로가 나고 밑에는 활용계획이 없기 때문에 거기가 공한지로 넓고 이용하기가 좋기 때문에 거기를 선정했습니다.

원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공지가 넓어야 됩니다, 돌 수 있도록. 두류공원 앞에처럼 넓어야 되는데, 화원을 봐서는 그런 큰 공한지가 없기 때문에 거기가 최적지라고 보고 선정을 했습니다.

정종태 의원 그런데 그 전에 했더라면, 한전 앞 같은 데 같으면 어떻습니까, 화원 한전 앞, 천 옆에. 거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그런 장소가 되는데.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거기는 밑에 하천, 한샘아파트 쪽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거기 있고, 주차를 많이 합니다. 하기 때문에 주차를 해놓으면 주차 때문에 거기에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활용가치가 떨어진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종태 의원 허가 낸 주차장은 아니잖아요. 거기에 하면 주차는 다른 데 하고 뭐 그런 게 되는데, 이미 했는 거는 하는 수 없고 앞으로 활성화를 위해서, 거기에 의자는 몇 개 놓아 놨데요. 앞으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천막 같은 거, 갑자기 눈비나 오고 할 때 피할 수 있는 가설 천막 같은 거나 설치하고, 의자도 앞으로 이용하는 거를 보고 좀 더 해야 사람들이 이용 안하겠나 싶은데, 지금은 오며가며 봐도 아무도 없거든요, 사람이라고는요.

그러니 보고 의자 저거 가지고 무슨……. 뭐 이런 소리도 하고 하는데, 활성화를 위해서 신경을 좀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예, 알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예.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여성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로 봤을 때 수용인원이 상당히 능가하고 있죠? 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보여지고, 시설이 오히려 태부족인 걸로 그렇게 간접적으로 내용을 접했고, 또 거기 현지에 근무하는 공직자의 말을 빌어서도, 지금 신청자에 비해서 오히려 시설이 부족하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 실태가 어떻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실질적으로 현재 신청하는 사람에 비해서 시설은 좀 적다고 판단이 됩니다.

도원길 의원 지금 내가 왜 여성문화복지회관에 대해서 본질문 내용에도 없는 내용을 말씀드리느냐 하면은, 지금 다사읍에 있는 복지회관 자체가 주민자치센터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명칭이 사실 바뀌었는데, 주민자치센터면 어떻고 복지회관이면 어떻습니까. 주민들을 위해서 복지 향상 차원에서 시설이 활용이 잘된다면 더 이상 좋을 바가 없는 거 아닙니까. 명칭이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현재 우리 달성군의 이런 문화센터나 이런 것들이 기획이 되고 지어지는 과정이 사실 지금 현실에 너무 안주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얼마 전에 달서구에 최첨단 문화회관을 지어놓은 데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가보십시오. 아마 대구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센터의 기능처럼 정말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투자를 하고, 또 시설 확충도 잘해놓고 활용도도 높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성문화복지회관 현재 저 자리에는 지금 지가 상승으로 인해서 주변에 확장할 수 있는 여지조차도 없는 그런 곳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행정재산은 지가 상승이 되는 것을 바라고 투자해서는 또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지금 다사에 있는 복지회관도 이름만 다사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로 보지 말고 달성군민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시설로 보여진다면, 지금 그쪽에 있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아마 감사 때도 제가 이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이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자체가 아예 다사,하빈, 가창 쪽에는 시간표 자체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하빈과 다사 지역에는, 우리 달성군의 어떤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그런 지역에는 그쪽 지역민들만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줘야 되는 게 나름대로의 경영행정 차원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지금 현재 확장을 할려고 하는 부지 매입도 중요하고, 또 그 다음에 소외되어 있는 하빈 지역의 주민들이 그 시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설들로 확장할 수 있다든지, 아니면 읍면별로 주민자치센터를 지금 더 확장할 그런 어떤 계획은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예. 지금 사실 하빈이나 다사 일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는 수송 수단이라든지 필요한 거는 사실입니다.

현재 당장 필요하다고 어떤 대책을 세워서 실현하기는 조금 곤란하고, 장기적으로 다 검토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주민자치센터가 없는 읍면에 대해서는 물론 다 하면 좋겠지만 거기에 따른 예산이라든지 또 시설비라든지 이런 게 전부 감안이 돼야 되기 때문에, 우선 옥포와 다사에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잘되는데, 지금 현풍에는 또 그런대로 문화원이 있고 또 화원에는 여성복지센터가 있고, 나머지 구지, 유가, 하빈, 가창, 이런 쪽에 지금 없습니다. 없는데, 이런 분야에도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볼 때는 주민들을 위해서 필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어디에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결론을 내기가 상당히 곤란합니다.

도원길 의원 장기적인 계획도, 지금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뭐 있다 없다고 그렇게 답변드리기는 사실상 좀 그렇지만 필요성은 대두됩니다.

도원길 의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되어 있는 다사나 옥포의 면사무소 내에 어떤 공유지 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자치센터로 활용하는 거고, 다사읍은, 사실은 다사읍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은 유지를 활용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에 아마 그런 자치센터가 공유할 수 있었다고 보고, 지금 논공 같은 경우에는 근로자복지회관 외에는 사실, 그 지역 주민들이 정말 어떤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또 그쪽 지역도 사실 소외되어 있습니다. 논공 공단과 자연부락 간의 격차도 있고, 그래서 지금 문화센터 내지는 자치센터를, 국장님께서는 지금 말씀하신 내용처럼 장기적인 계획조차도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할 수 없다니까 계획이 사실 없는 걸로 그렇게 보여지거든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확장할려고 하는 다사지역 내에 그 확장시설을 한다손 치더라도, 다사에 지금 신청하는 사람들의 충족도 다 못 해주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사 지역도 상당히 방대한 면적이고, 또 대중교통이 그쪽으로 원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빈 지역에도 만약 이 시설들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하빈 같은 경우에도 농업기술센터를 했던 자리가 지금 비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그런 자리를 활용하더라도 우리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쪽으로, 행정을 그런 쪽으로 많이 편성해 주시고, 또 없는 곳에도 계획을 하셔서 이런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상주 예.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예,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행정관리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으나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산업국장께서 도원길, 김삼도, 방종영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사회산업국장 윤주보입니다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에 유통센터에서 부식재료를 납품 여부와, 김삼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종량제봉투에 상업용 광고 게재,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순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원길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5개 학교에 대한 학교 급식을 우리 군에서 건립하고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유통센터에서 공급하면 유통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는 저도 적극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학교 급식은 법률에 의해 제정된『학교급식법』에 의거해서 학교급식에 따른 급식시설, 운영, 급식비 부담, 급식업자 선정기준 등은 동법 시행령과 동법 시행규칙에 의거 각급 학교에서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교 급식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시민단체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린 학생에게 우수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조례가 제정된 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지원이 가능하므로 질 좋은 부식을 공급할 수 있어, 이러한 여건이 성숙되면 종합유통센터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운영자인 종합유통센터로 하여금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에 따른 부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차 촉구하였으나, 현재 학교급식 체제로는 도저히 공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은 바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하여 성장기에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량급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김삼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종량제봉투의 상업광고는 종량제 시행 초기에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97년도에 5개 업체에서 110만 매에 상업광고를 게재하여 583만3,000원의 수익이 있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상업광고주를 모집하였으나 쓰레기봉투라는 편견으로 광고주의 이미지가 실추할 우려가 있고, 타 광고에 비하여 게재비용에 대한 광고효과가 떨어지며, 또한 경기 불황으로 광고주의 게재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현재까지 광고주가 없어 상업광고를 게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달성소식지, 공보, 유선방송 등에 상업광고 홍보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활성화 또는 관련 조례 개정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피해농가에 대한 조사는 피해농가에서 읍면이나 군에 신고 후 피해 접수와 동시에 담당 공무원이 피해 현장을 조사하여 피해 정도에 따라 야생조수 퇴치를 위한 폭죽 또는 나프탈린 등을 공급하고, 1차적으로는 피해발생 농가에서 자력으로 구제케 하여 농작물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농작물의 수확기에는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피해면적을 조사한 후 읍면 내 경험이 있는 수렵 허가자와 대한밀렵감시단의 추천을 받아 구제를 하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2004년도에는 옥수수 외 6종에 324필지에 4만7,800여 평 정도로 추정되며 추정액은 1억9,800여만 원으로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 대책으로는, 야생동식물보호법이 2004년 2월 9일 제정되어 있고 2005년도 2월 9일 시행이 되며,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도 올 2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야생동식물보호법 제7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의 예방 및 보상규정에 따라 환경부 ‘보상기준’이 마련 중에 있으므로, 2005년 상반기 중 ‘보상기준’이 시달되면 이에 따라 피해농가에 대해 보상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청 주관하에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도 화원시장의 경우 2004년도에 공중화장실 개축 및 옥상외등 설치에 국비 4,800만 원, 시비 2,900만 원, 군비 1,900만 원 등 총 9,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시장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현풍시장도 2003년도에 공중화장실 증축공사에 시비 2,100만 원 군비 4,000만 원 등 6,100만 원을 투자하여 환경개선을 추진하였으며, 2004년도에는 노면 아스콘 포장 및 하수구 설치에 시비 1,800만 원, 군비 700만 원 등 2,500만 원을 투입하였습니다.

논공 금포시장 및 구지 공설시장에도 지난 2001년도에 군비 2억4,200만 원을 투입해서 장옥 개체 및 하수도 정비 등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향후 군청 및 유관기관의 관내 이전과 달성 2차산업단지 조성에 발맞추어 화원 공설시장 등 5개 재래시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재검토하여 시장기능을 상실한 경우는 적극적으로 용도폐지를 추진하고, 활성화가 필요한 시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타당성을 조사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국ㆍ시비 지원 요청을 하여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개축, 주차시설 정비 및 아케이드 설치 등 환경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원길 의원님, 김삼도 의원님, 방종영 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산업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유통센터에서 1,000분의 5의 이용료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2004년도에는 얼마 정도 우리가 수입이 됐고 2005년도 계획은 얼마입니까, 예산이?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2004년도에 우리가 1억……, 3억인가? 3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005년도 거는 아직까지 추계를 안 해봤습니다마는, 상반기 1/4분기 지나가지고 보고 성장 추세를 봐서 추정을 해보겠습니다.

도원길 의원 이거는 지금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은 매출액의 1,000분의 5지요, 이익금이 아니고?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매출액의. 이익금에는 아니고. 이익금에는 30% 받는데 아직까지는 적자가 되기 때문에 그거는 못 받고 매출액에 대한 1,000분의 5는 받고 있습니다.

도원길 의원 지금 현재 이 협약서 내용대로 다 이행되는 거는 사실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뭐 판매사원들을 80%를 우리 지역 주민들을 활용한다든지, 아니면 우선적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을 거기다 판매한다든지 이런 거는 사실상 제대로 이행이 잘 안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그거는 이행이 안 된다기 보다는 당초에 개장과 동시에는 인력충원 문제라든지 이거는 거의 협약 내용대로 됐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근무를 하다 보니 자기 적성이라든지 또는 인건비 문제라든지 이래서 나가고 이런 것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 농산물 공급 문제는 지금 경영인 측에서나 또 농협 측에서나 상대 입장에서, 그거는 상당히 지금 현재 우리 농산물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문제는 지난번에도 의회에서 제가 말씀을 한번 드린 걸로 기억이 됩니다마는, 유통센터도 일단은 장사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가져가서 경쟁력이 안 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또 규격화되지도 못 하고 있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그런 점이 있습니다. 처음 개장 초기에는 상당히 문제가 대두됐습니다마는, 이제 우리 생산농가들도 좀 규격화는 해야 되겠다는 걸 많이 인식하고 있고, 또 다른 농산물하고 경쟁력도 돼야 되겠다 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그 부분은 많이 지금 개선돼 나가고 있습니다.

도원길 의원 좋습니다.

지금 학교 급식관계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 우리 지역에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소비해 줄 수 있는 이 소비 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놓치고 있는 일들이 학교 단체급식입니다. 단체급식인데, 실례를 좀 들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뭐 가격이 좀 저렴합니다. 저렴하고, 또 그 다음에 학생 수가 적은 곳에는 급식료가 2,100원에서 2,200원 정도, 그 다음에 학생 수가 많은 데는 1,780원 1,800원 이렇습디다.

그래서 여기에 지금 현재 순수한 농산물로만, 급식 자체가 농산물이니까, 농산물로만 공급이 되는 게, 거의 한 17% 18%의 인건비를 공제하고 나면 전체금액이 농산물로만 급식을 하는 급식료입니다.

그렇다 보면 지금 45개 학교의 교직원들을 포함해서 2만5ㆍ6천 명 되는 이 인원들이 사실 소비자거든요. 소비자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거의 다가, 물론 관련 법규나 관련 규정에 의해서 입찰제도에 의해서 업체가 선정이 됩니다마는, 이게 저가입찰입니다. 그러다 보면 형편없는 어떤 부식들이 지금 한창 자라나고 있는 초ㆍ중ㆍ고 학생들한테 먹여지고 있는 입장인데, 또 지금 여기에 전부 다 아버지 엄마 입장에서 볼 때, 정말 한때 급식료가, 쉽게 말하면 교도소 같은 경우에는 1,000원 미만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급식료에 준한다면은 정말 형편없는 부식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계속 공급되고 있고, 대구광역시에서 지금 아마 제일 급식료가 비싼 곳이 4,200원 정도 받고 급식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수님께서도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계시고,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계십니다. 이게 관련 법규나 규정은 그렇게 되어 있다손 치더라도 거의 운영위원회 내에 있는 급식위원회에서 가격 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도를 좀 하시면은, 지금 이 인원만 본다손 치더라도 1인당 1,500원을 소요한다고 보면 하루에 한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의 소비는 이루어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간에 어떤 부스를 설치하는데 있어서 우리 군비가 투자된다손 치더라도 급식을 그쪽으로 유도하면 유통센터의 매출도 증대시킬 수 있는 그런 요인이 되지 않겠나, 군수님께서 전번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근본적인 급식 가격 자체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통센터에서는 공급할 수 없다, 그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러면 저가입찰을 해서 하는 이 급식업체는 가능하고 우리 유통센터에서는 왜 불가능한지, 국장님께서 아시는 대로 답변을 좀 부탁드릴게요.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에 부식을 공급하지 못하는 이유는 방금 도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단가 문제입니다.

왜 단가 문제가 되느냐 하면, 유통센터는 덤핑해서 넣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배추 한 포기에 800원으로 가격이 결정되면 800원, 700원, 600원, 이렇게 넣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넣지를 못하니 학교에서는 일단은 입찰은 저가입찰 보지만 상인들은, 그 업자들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쉽게 이야기 해서 서문시장이나 칠성시장에 가서 품질이 낮은 500원 짜리 400원 짜리, 심지어 300원 짜리 이런 걸 사가지고 납품을 해서 자기는 수지를 맞춰냅니다.

그러나 유통센터에서는 가격의 덤핑이라든지 가격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조정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학교 급식에는 상당히 뚫고 들어가는데 문제가 있더라, 지금 현재 유통센터 김 사장이 자기가 부임해 와서 여러 학교를 방문을 했습니다. 심지어 자기 관내에 있는 화원에 화원여고라든지 또는 화원초등학교라든지 여러 학교 측하고 대화를 해보니까 도저히, 예를 들어 그러면 무 한 개에 유통센터에서는 800원으로 지금 현재 가격이 정해져 있는데 그걸 500원으로 넣어줄 수 있느냐, 600원으로 넣어줄 수 있느냐, 이러한 대화가 되니까 유통센터에서는 할 수가, 그러면 이것도 개인처럼 나중에 어떤 장래를 보고 500원으로도 넣어 주겠다, 600원으로도 넣어 주겠다, 이렇게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그런 것 같으면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 학교 급식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뚫고 들어가는데는 문제가 있고, 또 시중 업자들이 이 사람들이 지금 전부 그게 딱 돼가지고, 무조건 학교에서는 저가입찰 들어오면 학생들한테 부담률도 낮아지고 이러니까 학교에서는 조금 품질 측면에서 그렇게 쓰지 않는 거 아니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조금 전에 제가 본답변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학교 급식조례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정을 하고 또 자치단체에서 지원도 하고, 이런 추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주변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고 하면은 아마 이러한 것도 그때는 해결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도원길 의원 예, 국장님 말씀 맞습니다. 맞는데, 방법론에 어떤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있을 수 있는 게, 지금 현재 우리 달성군 같은 경우에는 다른 자치단체하고 좀 달리하고 있습니다. 매출 즉 우리 수익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학교의 교직자들이나 이런 사람들하고 대화해서는 이게 풀릴 수가 없습니다. 풀릴 수가 없고, 의결기구 자체가 학교 운영위원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행정에서나 아니면 유통센터의 집행부에서 학교별 아니면 단위별로 학교 운영위원장들을 초빙을 한번 하든지, 어떤 그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방법론을 개선하셔야 되지, 학교 교장이나 행정 실장을 통한 그런 협의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소속되어 있는 서재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현실적으로 급식가를 상승시키는데 운영위원들이 다 동의를 했습니다. 다 동의를 했고, 또 될 수 있으면 조금 더 나은 질의 어떤 그런 것들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내 자녀 내 자식들이 먹는 거기 때문에. 물론 주머니 사정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마는, 운영위원회에서 이 얘기를 한번 거론을 했고, 또 유통센터도 저희들이 방문을 한번 했었습니다. 했었고, 아마 다른 데보다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군수님도 계시지만 국장님이 한 번 더 신경을 써주셔서, 또 그런 부스를 만들어 주시면 우리가 운영위원들을 모시고 가서 이런 급식들을 우리 자식들한테 먹이는데 편차도 한번 비교도 해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어떤 시스템을 갖춰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도원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방종영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방종영 부의장님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유해조수 보상에 대해서, 아까 조사에 의하면 1억9,800만 원이 우리 군내에 피해를 봤다, 이런 답변이 있었는데, 그 보상액을 환경부에서 시행이 되면, 2월 9일 날 시행이 되면 우리 군내에도 보상을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1억9,800만 원이 정확한 액수입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이게 지금 정확하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유해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한 사례도 없고 하기 때문에, 그저 달관적으로 우리가 피해조사를 했는 거지 이게 정확하다, 뭐 의원님께서 피해액이 얼마냐고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달관적으로 조사된 사항을 보고드리는 겁니다.

이거는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또 조사의 근거를 기준을 제시해서 조사한 것도 아닙니다.

방종영 의원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지역이 어느 지역이 가장 심합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일단 저희들이 작년에 신고 들어온 걸 보면, 현풍, 구지, 유가, 가창, 이런 순으로 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예. 제가 알기로는 아마 멧돼지가 대니산에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유해조수 피해로 인해가지고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월 3일 날 멧돼지가 구지~현풍 간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맷돼지가 어디로 가는가 하면 대니산에 먹을 것이 없으니까 지금 응암, 예현, 대포동 쪽으로, 피해조사도 우리 면에 한번 보니까 기 대니산 쪽으로는 지금 과일나무, 농가에 소득작물을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년 제작년 군수님께서도 아마 현풍 지리 쪽에 휀스비를 조금 지원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만 휀스를 해가지고 피해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조례안을 정해서 피해보상을 하고 있는 지역을 알고 있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조례를 제정해서 지금 피해보상을 해주고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두서너 군데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종영 의원 예. 낙동강 쪽에는 하천부지로 편입돼 버리고 대니산 쪽으로는 작물도 못 심습니다. 이런 시점에 놓여있는데, 우리가 보니까 다른 타지역에는 조례를 정해서 피해보상도 해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 차원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아까 본질문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까지 피해기준액 산정 근거가 사실 불명확하고 또 농작물 재해 농림부 기준을 적용하기도 그렇고 이래서, 지금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지금 인터넷에 들어가보니까 환경부에서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그 기준이 시달되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자체 조례를 제정하든지 해서 피해보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정부에서 보상제도가 마련되면 우리 군에서는 정부에서 주는 예산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 조례를 할 필요없이.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그거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인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 지방비로 해라 할 것인지 그거는 아직까지, 그 기준이 오면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지금 당장은 우리 군 자체에서 여기 피해보상을 강구한다는 거는 아직까지 구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방종영 의원 지금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무주군, 인제군, 문경, 봉화, 상주……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한 두 군데 여기는 자체 조례로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들 군에서는 아직까지 자체 조례를 제정해서 그렇게 할 것을 구상해 본 적이 없고, 아마 이게 환경부 보상기준이 상반기 중으로는 시달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가을에 농작물 피해는 이 기준에 적용을 받을 수 안있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종영 의원 이게 말입니다. 좀 많은 포수를 풀어가지고 포획을 하든지 아니면 군민이 좀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례안을 정해가지고, 정말로 농촌에 60세 이상 노인들의 생계가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께 혜택을 줘야 될 걸로 생각하는데 조례안도 검토 한번 해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국장님, 작년도에 전국적으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의 금액을 알고 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전국적인 사항은 제가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방종영 의원 못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 군내에 1998년도부터 2004년도까지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얼마나 투입됐는지 알고 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거기는 우리가 2001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해줬습니다. 98, 99, 2000년까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2001년도에 화원시장을 우리가 현대화를 했고, 그 다음에 공중화장실 개축과 외등 설치를 화원시장에 했습니다.

금포시장에는 2001년도에 장옥하고 하수도 정비를 했고, 한 1억3,000으로 했고, 현풍시장에는 2001년도에 도시계획도로 2억9,000 정도로 해서 개설을 했고, 2002년도에 장옥 건축 부대시설에 한 2억 투자가 됐고, 그 다음에 2003년도에는 화장실 증ㆍ개축, 장옥 셔터 설치하고 부대시설 공사, 그 다음에 2004년도에는 노면 아스콘하고 하수구, 이렇게 해서 전부 우리가 총 들어갔는 거는 한 30억 이상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얼마요?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정확히 말씀드리면, 플러스 해서 하겠습니다. 지금 연도별로 시장별로 나와 있습니다마는……

방종영 의원 화원시장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지금까지 들어간 것이 22억2,500, 그 다음 금포가 1억3,000, 현풍이 6억9,200, 구지가 1억1,200,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방종영 의원 자료에 의하면 화원시장이 222억5,000만 원 들어갔습니다, 222억5,000만 원.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22억2,500입니다.

그거는 화원시장 현대화 하면서 22억2,500만 원입니다.

방종영 의원 22억2,500만 원입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방종영 의원 예, 합산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비 지원받은 게 얼마입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국비 받은 게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국비 4,800만 원 시비 한 6,800만 원 정도 받았습니다.

방종영 의원 그러면 합하면 1억1,600만 원 되지요, 국비 지원받은 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그렇게 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우리 군비로 하는 것보다는 국비나 시비 지원을 많이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 2004년도에 전국적으로 국비가 재래시장 활성화 개선사업 해가지고 내려온 게 얼마냐 하면 1,140억 원이 전국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비가 분배되었습니다. 그 중에 경북 대구에 보면 대구시에 재래시장이 14개 해가지고 총 사업비가 72억3,000만 원, 경북이 20개 해가지고 총 사업비가 108억9,000만 원, 인근 우리 구지면과 창녕군 이방면 재래시장 개선사업을 했는 것을 보면, 구지면에는 1억 정도 했습니다마는 그것도 사실 장옥 짓는 데는 한 3,000만 원밖에 안들어갔습니다. 배수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창녕군 이방면에 보면 5억을 들여서 시장을 잘 지어놨습니다. 지금 대암교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장이 모든 시설이 잘된 곳으로 고령에 있는 그리로 쏠립니다. 지금도 비유가 안 됩니다.

그렇다면 작년도에 보면 고령에 시장에 얼마가 들어갔는가 하면 11억5,000만 원이 고령에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시장별로 다녀보니까 옥포시장이 아직까지 장옥이 시설 그대로, 개선이 안 된 그대로 있었어요. 그리고 화장실도 보니까 옥포, 구지는 재래식 화장실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국ㆍ시비 받아가지고 재래시장 환경개선 할 수는 없습니까, 우리 군에서는? 우리 군비를 들여야 됩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아닙니다.

안그래도 지금 현재 구지시장 화장실 같은 거는 우리가 예산 요구도 해놓고 있는 상태고, 이게 배정이 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부의장님께서 대구에 72억이고 경북에 108억이 왔는데 왜 우리 군에는 없느냐, 그런 질책인 걸로 생각을 합니다마는, 대구광역시에 72억 재래시장 활성화 예산이 오는 거는, 한 마디로 얘기해서 칠성시장, 서문시장, 이런 데 대단위적으로 활성화 차원에서 작년에 했는 걸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칠성시장에 통로하고 그 다음에 대명시장, 이런 큰 시장들 상설시장에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했고, 순수 5일장에는 경북 같은 데도 아마 고령이다, 안동이다, 이런 데 5일장 좀 큰 데는 시설개선, 고령도 저도 해놓은 걸 봤고 이방에 해놓은 것도 가는 길에 한번 봤습니다마는, 순수 5일 재래시장 이런 데는 재래시장 활성화자금이 크게 투입된 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아직까지 우리 관내에도 옥포나 구지, 수세식이 아닌 재래식 화장실로 되어 있는 거는 예산 요구를 해서 저희들이 노력해서 수세식으로 바꾸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옥포시장은 계획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옥포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활성화 차원보다는 지금 현재 다른 쪽으로 검토를 해볼려고 그럽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원님들에게 보고드릴 정도의 계획이 구상된 게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당해지역 의원님과 한 번 더 의견을 조율을 해서 기회가 되면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그런데 옥포시장 같은 경우도 지금 시장은 기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개선사업비를 받아가지고 하면 되지 않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말씀드렸다시피 시장의 활성화 측면보다는 다른 측면으로 지금 현재 실무선에서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옥포지역 의원님과 충분히 의견을 나눠보고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의회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다 이 말씀입니다.

방종영 의원 그것도 군비가 들어갈 겁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지금 구상 중에 있는 걸 제가 군비다, 국비다, 이런 말씀드리기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방종영 의원 예, 좋습니다.

대구 재래시장이 몇 군데 있는지 압니까, 국장님?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대구 시내는 5일장이 아닙니다. 재래시장이라도 5일장이 아니고 상설시장이고, 5일장이 있는 곳은 대구광역시 안에 유일하게 달성군밖에 없습니다. 다른 데는 다 상설시장입니다.

방종영 의원 대구시에는 14개를 해가지고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비를 받는데 우리 군에는 받아서 하면 안 됩니까, 이 말입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노력하겠다 안그럽니까. 받아서 하겠다 안그럽니까.

방종영 의원 받아서 하겠다 하는 거는 국장님의 답변이고, 작년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는데, 작년도에 우리 군내 한 푼도 못 받았잖아요, 신청해 봤습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했지요. 했는데, 대구시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칠성시장이다, 서문시장이다, 이런 상설시장 위주로 하고 5일장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조금 비중도, 아까 여러 가지……

방종영 의원 아니, 그러면 이방시장은 5일시장이 아니고 고령에는 5일시장이 아닙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경북하고 대구광역시하고는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거는.

지금까지 못 한 부분에 대해 질책하시는 거는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국비를 지원받아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아니, 국장님께서 답변을 회피하고자 자꾸 대구시에는 상설시장이다, 그러면 경북에는 5일시장인데 어떻게 지원을 받고, 우리 달성군에는 5일시장에 지원을 못 받는다는, 신청해봐도 지원을 못 받았다는 이런 내용 아닙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못 받은데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드리고요, 질책을 하면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향후는 국비를 받아가지고 현대화……

방종영 의원 결론적으로 우리 군이 말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국비 지원이 미비하다는 뜻을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달게 추궁을 받겠습니다.

방종영 의원 왜냐하면 군비 가지고 자꾸 투자를 하다 보니까, 국비나 시비를 많이 받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열악하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인정합니까?

○사회산업국장 윤주보 예, 인정합니다.

방종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보충질문과 답변은 요약해서 해주시기 바라면서,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사회산업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도시국장께서 정종태, 도원길, 김삼도, 방종영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건설도시국장 강경덕입니다

정종태 의원님, 도원길 의원님, 김삼도 의원님,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로등, 방범등 현황 및 관리, 화원 명곡과 옥포 반송 간 도로 교통사고 예방대책, 구마고속도로 확장 관련 화옥지구 내 농로박스 확장방안, 화옥지구 제방 보강공사 개요 및 농지편입 현황, 정대~반송 간 터널 및 연결도로 계획, 소도읍 개발사업 시행절차 및 사업계획, 빙판용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개선대책, 옥포면 국민임대주택 조성계획, 구지면도 103호선 군도 승격 개설계획, 읍면별 농로포장 및 미포장 현황, 특작지역 관정개발 계획 순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종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로등, 방범등 현황 및 관리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가로등은 2,044등, 보안등은 5,051등으로 총 7,095등입니다. 전기요금은 가로등이 1등당 400W 기준으로 월 평균 4,670원이고, 보안등은 150W 기준 월 3,700원의 정액제로, 전체 월 평균 전기요금은 3,300만 원 정도로 각 읍면에서 지급되고 있으며, 연간 고장 등수는 1,500등 정도며, 수리방법은 3개 지구로 1지구는 다사읍, 하빈면, 가창면, 또 한 지구는 논공읍,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으로 이들 지구는 보안등 보수 및 관리를 단가계약에 의거 지정업체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구는 화원읍, 옥포면으로 군에서 직영하여 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원 명곡과 옥포 반송 간 도로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명곡~반송 간 도로는 당초 임도로 개설하여 임산물 등이 운반되는 도로로 개설된 도로를 농어촌도로 101호선으로 지정하여, 2000년 6월 17일 착공하여 2004년 12월 15일까지 사업비 19억2,400만 원을 투자, 확장 개설하여 현재 이용 중에 있습니다.

본 도로 노선은 당초 임도를 확장 계획하여 개설한 도로로, 고저 차이는 줄일 수 없었고 급커브 구간은 다소 완화할 수 있었으나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지 않아 편입토지 및 지주 등의 협의 보상이 어려워 기존 임도를 최대한 활용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노선으로 개설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2004년 7월 도시계획도로로 고시되었으므로 향후 확장 시에는 도로선형을 개선토록 하겠으며, 현재는 급커브구간에는 교통안전시설 및 가드레일 등을 설치하여 위험요소가 최소화되도록 조치 중에 있으며, 설해 시에는 제설장비 및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부득이 눈이 많이 와서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 시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시ㆍ종점에 차단기를 설치하여 활용토록 조치해두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 확장 관련 화옥지구 내 농로박스 확장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 중 달서구 진천교에서 우리 군 옥포면 기세곡천까지 기존에 설치된 통로박스 16개소 중 3개소가 폐쇄되고 13개소를 재설치토록 계획하고 있으나, 박스 2개소는 폭 20m 그 외 11개소는 6m 이하로 설계되어 있어, 우리 군에서는 2004년 9월 16일 화원지역 주민대표 30여 명과 정 의원님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화원지역 개발 예정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통로박스 확장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9월 23일 도로공사 건설계획처장 외 4명이 현장 실사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주민과 군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소요 사업비가 약 280억 정도 추가되어야 할 실정에 있어 확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고, 우리 군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을 통하여 관련 부처에 협조요청 하였으며, 현재 도로공사와 우리 군에서도 설화지구와 구라지구로 구분하여 해당 주민과 협의된 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20일 주민 건의사항인 통로암거를 교량으로 변경하는 등의 5개 항목에 대하여 주민대표 외 7명과 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우리 군의 담당자와 재협의 결과, 우리 군의 의견이 신설암거 12m 교량으로서의 확대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의견 일치가 있었으나, 1개 구간 통로박스 설치지점에 대한 주민의견이 있어 재협의하기로 하여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통로박스의 크기는 설화지구는 ‘화옥들’의 장래 공산물도매시장 건립계획에 의거 설치토록 하고, 구라지구는 택지개발계획에 의한 도로망 구축안을 감안하여 도로공사와 협의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화옥지구 제방 보강공사 개요 및 농지편입 현황에 대한 답변입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우리 군 및 인접군 지역에 국가하천인 낙동강 제방 개수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총 20개소 82㎞ 구간에 총 사업비 2,560억 원으로 공사 발주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동강 다산지구 하천개수공사에 포함 발주된 화원제 보강은 총 2,820m 구간 중 낙동강 본제 구간은 제방 상단 뚝마루 폭을 현재 5m에서 7m로 확장되고, 또한 제방법면 하단에는 방재 점검로가 5m로 개설토록 계획하여 2009년 말 완료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방 2급하천인 천내천과 기세곡천의 구마고속도로 하류 제방은 뚝마루 4m 중 3m가 포장도로로 개설되고, 천내천 구마고속도로에서 면허시험장 하류 공장까지 구간을 제외한 전 제방에 5m의 방재 점검로가 개설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공사현황과 같이 제방이 보강되고 방재 점검로가 신설되면서 하천구역으로 축조하지 않고 농경지를 매입하여 보강토록 계획되어 있어 20m 정도 내외의 농경지가 편입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대~반송 간 터널 및 연결도로 계획, 소도읍 개발사업 시행절차 및 사업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대~반송 간 터널 및 연결도로 계획은 군도 3호선으로 옥포면 기세리에서 가창면 정대리를 연결하기 위하여 지난 94년 7월에 도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본 도로는 금년 군청사 이전 시 가창 지역민들의 청사 왕래 시 교통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현재 대구시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달성 2차 지방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현풍 신도시 건설 등 거대한 사업 완료 후 가창 지역민과 수성구 방향 시민들이 4차 순환도로와 국도 5호선을 이용할 시에는 시가지 통과에 따른 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이 예상되므로 본 도로 개설은 불가피한 실정에 있음을 말씀드리며, 아울러 본 구간 개통 시에는 가창 지역민들이 군청사 이용 시 원거리 통행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와 동서 간 물류수송 원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사업 진행 중인 용연사 집단시설지구 활성화와 비슬산 이용객의 교통편익에 따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은 도로개설 시 예상되는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환경정책 기본법에 의거 대구지방환경청과 사전 환경성 검토를 위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전 환경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명기된 전체 사업비 234억7,000만 원을 재원별로 보면, 국비인 지방양여금 9억8,000만 원에 시비 21억9,600만 원과 군비 212억 원을 사업비로 하고 있으나, 군비가 많이 편성된 사유는 금년부터 지방양여금이 교부세로 전환됨에 따라 군비 212억 원 내에는 보통교부세 즉 국비 80%, 군비 20%로 편성되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보다 많은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사오니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소도읍 개발사업 시행절차 및 사업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4년 6월 9일 다사읍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금년 6월 행정자치부와 소도읍육성 협약 체결 예정입니다.

국비 5억 원이 금년 예산에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에 교부될 예정이며, 사업에 따른 투ㆍ융자심사 절차를 거쳐 2005년 추경예산에 군비도 확보하여 사업계획 실시설계용역을 의뢰한 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연차별로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화원읍 개발계획에 따른 차후 대처방안은, 행정자치부에서 추후 일정에 따라 추가 소도읍 선정 요구가 있을 시 검토할 사항입니다.

다음은 김삼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빙판용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개선대책, 옥포면 국민임대주택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빙판용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개선대책은 우리 군 빙방사 설치구간은 군도 8호선 외 14개 노선에 330개소의 빙방사를 설치하였고, 빙방사 1개소당 모래 5㎥의 모래주머니 50개를 만들어 설치해 두고 있으며, 모래주머니는 투명한 비닐봉지를 구입하여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을 배합하여 빙방사를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으며, 빙방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란 바탕에 ‘설해대책용 모래’와 ‘염화칼슘 배합’으로 표시해 두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활용이 되도록 하였고, 제설용으로 활용할 빙방사 및 모래주머니는 즉시 보충하여 설해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시내구간에 설치한 적사장이나 적사함은 도시미관을 고려한 것이며, 설치비가 소형은 29만 원, 대형은 48만 원이 소요됩니다.

우리 군에서 설치할 시에는 1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군 관내 도로는 농어촌도로로서 노견에 공간 활용이 가능하여 비닐포대로 대처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에서 확보한 15톤 덤프차 장착용 제설기와 아울러, 각 읍면 업무용 짚차에 장착한 제설장비로 설해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옥포면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 중인 대구 옥포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는 옥포면 강림리, 교항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30만1,000평을 택지로 개발하여 전체 6,148세대에서 공동주택 6,050세대 중 18평 이하 소규모 임대아파트가 3,708세대로 건립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대한주택공사에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여 건설교통부에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 지정 신청 중에 있습니다.

그간 우리 군에서도 공람 결과 의견서 제출 시 지역 간 균형개발 및 도시 슬럼화를 우려하여 국민주택규모에 버금가는 20평형 이상의 중평형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요구한 바 있으며, 한 번 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중평형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상기 지역은 달성군 청사 건립 등 주변 개발로 인해 지가가 상승한 지역으로, 개발 시 감정평가에 앞서 편입 지주들과의 충분한 협의로 원만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대한주택공사에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끝으로 방종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구지면도 103호선 군도 승격 개설계획, 읍면별 농로포장 및 미포장 현황, 하우스 관정개발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지면도 103호선 군도 승격 개설계획은, 군도 승격은 도로법 제17조에 의하면 읍면소재지 또는 면사무소 소재지 간을 연결하는 도로의 기능이 있어야 하므로, 면도 103호선은 대암리와 유산리 간 연결하는 연장 4.5㎞ 도로로 리와 리를 연결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달성 2차 지방산업단지 등 주변도로 개설 추이에 따라 군도로 지정토록 검토하겠습니다.

읍면별 농로포장 및 미포장 현황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반적으로 농로라 함은 법정도로인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를 제외한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 내 농사용 도로를 농로라 표기하고 있으며, 우리 군 관내에는 9개 읍면에 총 330.3km의 농로가 있으며, 그 중 213.7km가 포장되어 64.7%의 포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원읍이 78.3%로 제일 높으며 현풍, 유가, 옥포, 논공, 다사, 구지, 하빈, 가창 순으로써 본 통계는 경지정리 사업지구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경지정리 지구 외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으로 시행한 농로포장 현황을 포함할 경우 읍면별 포장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리 군에서는 2004년도까지 매년 농업기반 조성사업으로 주민숙원 해소 차원에서 많은 지역에 농로를 콘크리트로 포장하여 기계화 영농에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간선농로는 포장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지선에 비포장 구간이 있어 주민으로부터 포장 요구 민원이 다소 있습니다만, 우리 군은 특작지구 등 농기계 및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과 군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리도로로 유지 관리하면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특작지역 관정개발 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금년에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대로 소형 관정개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다사, 옥포, 논공, 구지면 지역에 참외, 수박, 오이, 양파 등 대단위로 특용작물을 재배함으로써 겨울철에 농업용수가 필요하여 소형관정 개발 요구 민원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2003년 1억1,000만 원, 2004년 8,000만 원의 예산을 읍면에 재배정하여 소형관정을 개발함으로써 일부 특작지구 농민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특작지역 소형관정 개발은 수도작 재배 영농기 이후 수리시설 용수 공급이 제한되는 시기에 일부 특정지역 용수 공급 혜택으로 국한되어 있으며, 오래전부터 특작기반사업으로 개인별로 많은 소형관정을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통상 소형관정 1공 개발 사업비가 2,000만 원 정도로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일부 경작자에 한하여 혜택이 주어질 경우 기 자부담으로 개발하였거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인근 특작지구 주민과의 형평성 결여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유로 개발을 지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는 특작지역별로 소수가 아닌 다수 몽리민이 지구당 5ha 정도 기준하여 공동으로 시설을 관리 운영할 것을 전제로 할 경우, 타당성 조사 후 대형관정을 개발하여 사계절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종태, 도원길, 김삼도, 방종영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수고하셨습니다.

건설도시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삼도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김삼도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삼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옥포 택지개발지구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거기에 가면 신당 입구에 컨테이너에 ‘주민대책위원회’라고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지금 하는 일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70% 반대를 하면 사업을 취소한다 이래가지고 그분들이 지금 반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지주들한테.

그래서 기 이것이 국책사업이고 우리 군에서도 앞으로 해야 될 사업이라면 담당 국장님께서 그 현장에 한번 가셔가지고 그분들한테 지금 답변과 같이 공시지가의 보상가도 협조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한번 하셔야 되지, 그분들은 벌써부터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는 아무 대책도 안 하고, 그분들이 몇 번 찾아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 오는 거하고 여기서 또 찾아가서 여러 가지 상황을 설명 한번 주시면 그분들이 앞으로 좀 마음이 누그러져서 군이 하는 일에 협조하리라고 보기 때문에, 저는 몇 번 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저의 말보다는 담당국장님께서 한번 찾아가서 위로를 해주시든지, 뜻을 한번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은 안 듣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방종영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방종영 부의장님 보충질문 하시고,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종영 의원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난 밤에는 폭설로 인해서 밤을 지새운 줄 알고 있는데, 답변에 수고 많습니다. 몇 가지 의문나는 점이 있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읍면 소재지로 연결하는 도로가 돼야 군도로 승격할 수 있다는 그런 답변을 들었는데, 읍면을 연결하는 도로는 어떻게 판단을 해서 읍면을 연결하는 도로라고 말씀하시는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예, 아까 보고드린 대로 군도는 면과 면의 연결, 도로의 어떤 뭐랄까, 성격상의 등급을 매긴다 하는 그런 측면에서 군도, 면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까 그 도로는 면과 면을 연결하는 기능보다는 동과 동을 연결하는 도로기 때문에 그렇게 지정이 됐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이거는 단순한 어떤 농촌지역에 일반적인 도로의 성격을 구분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달성 2차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지역이 개발됐을 때는, 도시화됐는 도로가 됐을 때는 군도와 면도의 성격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답변드린 대로 지금 군도, 면도의 어떤 구분보다는 지역 개발이 됐을 때 그 지역 개발된 여건에 따라서 도로를 어떻게 도시계획도로로 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방종영 의원 답변이 좀 애매합니다.

아까 전에 답변에는 읍면에 연결되는 도로라야 승격을 할 수 있다라고 그렇게 답변을 들었는데, 제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맞습니다.

그거는 일반 도로법상에는 일반 농촌지역에는 면과 면의 이거는 군도고, 그 다음에 리와 리 간에는 어디까지나 면도다, 이렇게 법상에 딱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방종영 의원 그 전부 연결도로입니다.

국장님, 가보셨습니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도로라 하는 거는 둘러가도 모든 게 다 연결이 다 되겠지요.

그러나 도로라 하는 거는 기점과 기점에서 어떤 것이 주 간선도로냐 이게 중요한 겁니다.

방종영 의원 그 주 간선도로입니다.

그런데 주 간선도로는 어떤 걸 주 간선도로라 합니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디를 가든 다 연결이 되겠지만, 도로를 당초에 측정을 할 당시에는, 예를 들어 현풍면에서 구지면 간에 어느 것이 주 간선도로냐, 그거는 군도가 될 것이고, 그 나머지 동간의 연결은 면도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방종영 의원 그런데 지금 인근 창녕군이나 고령군을 보면 거의 다가 2차선 도로가 거의 금년 말로 다 끝납니다. 지금 산업단지가 들어오는데 이 도로가 2차선 도로가 안 되면 결론적으로 모든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국장님 가보셨는가 모르겠지만 현장을 한번 방문을 해보십시오. 해보시고, 타 군에는 다 도로가 다됐는데 이 지역만 빠져가지고 버스가 교행을 못 하니까, 그 동민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타 군에는 버스가 교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버스가 안 다닙니다. 불편함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안그래도 농촌에 노령인구가 많은데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부의장님이 늘 건의하신 것 중에 한 가지, 오늘도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만, 지역과 지역 간의 어떤 소외감, 어떤 지역과 비교되는 문제, 거기에 대해서 저도 의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추경에 예산을 해가지고 우선 우리 지역의 관문도로부터 포장을 정비를 하고, 또 개발을 해서 우리 달성에 사는데 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이렇게 개발하자 하는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근래에는 좀 나름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거는 이제껏 십수년간 개발이 안 된 거에 대한 많은 질책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군수님도 늘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는 많이 개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종영 의원 예, 농로포장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구획정리라든지 아니면 농지정리가 됐는 데를 제가 직접 읍면에 다니면서 사진을 다 찍었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사실은 농사에 의존해서 사는 사람, 한 마디로 말하면 하우스를 경영하면서 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생계가 거기에 달려 있습니다. 설도 없습니다. 추석도 없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차가 빠지고 차를 건질라 그러다가 트렉터가 빠지고, 사고는 안 났습니다마는. 제가 다 다녀보니까, 사진을 나중에 국장님 보시고, 거의 농로 포장 됐는 데는 됐습디다. 특히 안 된 데가 하빈, 구지. 한번 전반적으로 파악을 하셔서 농로 포장을 좀 해주십시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예, 우리 부의장님께서 기회 있을 때마다 농로포장에 대해서 제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일부 의원님들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입니다.

농포 포장을 안 해주겠다 하는 것이 아니고, 아까 보고드린 대로 주 간선도로는 됐습니다. 그러나 지선에 대한 것이 일부 좀 불편한 것도 있고, 또 아까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특작을 하는 지역에 어떤 그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거는 저도 시인합니다.

방종영 의원 지금 이 농포 포장을 보면 말입니다, 3대 의회 때 농로 포장을 하다가 중간 중간에 하다가 말은 데가 많습니다. 하면 계속 이어져야 되는데 예산대로 하니까 30m, 50m, 80m 이런 데가 많이 있습니다. 한번 다녀보십시오.

여기 보시면 아시겠지만(자료를 들어 보이며) 각 읍면별로 다 찍었습니다. 화원은 그대로 농로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옥포도 잘됐습니다. 논공도 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농로 포장이 거의 안 되어 있습니다, 지금. 실무진에서 확인을 하십시오.

오죽 답답하면 의원이 농로포장 해달라고 각 읍면의 사진을 다 찍었습니다.

앞으로 좀 참고해 주십시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담당 국장으로서 소신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린 대로 주 간선도로는 포장이 다 됐습니다. 지금 지선의 일부가 안 됐고, 지금 죽 포장을 해오다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부 안 된 구간은 특작하는 데라든가, 이런 현실적으로 농민들이 피해가 있는 부분은 일부 포장을 하겠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저가 이 문제를 의원님들이 많이 이야기하시기 때문에 도의 농업기반과장을 한 번 찾아가서 문의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농업에 대한 토지정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의원님들도 아시다시피 현재 농경지 했는 이 롯트의 한 단위면적은 새로 재정비를 해야 되는 입장이다, 기계화되기 때문에.

그래서 간선도로는 포장을 하는 것은 원칙이되 지선은 그대로 사용해야 된다, 지금 예를 든다면, 저도 농촌행정은 한 3년째 봤습니다마는, 하빈을 예를 한번 들어 봅시다. 하빈에 그때 농로포장 다 했을 때 성토 다 안했습니까, 지금. 다 돋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상태에서 보고, 지선은 경운기가 못 다니는 곳은 사리로 해가지고 보완해가지고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차라리 들에 간선을 더 넓혀가지고 옳은 차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일본 같은 데서도 농로에 옛날에는 콘크리트 포장했는 것이 지금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비판을 많이 받고 있어가지고 큰 간선도로는 옳게 하되 나머지는 포장을 지양하는 실정입니다.

방종영 의원 예, 국장님 말씀 좋습니다마는, 옛날 30년 전에는 리어커로 농로를 이용했습니다. 20년 전에는 경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트렉터입니다. 차량입니다.

30년 전의 지선 간선을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간선을 잘하면 좋겠지요, 지선보다는. 그러나 필요한 데 적절한 곳은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지선이라도. 그런 거 아닙니까?

농민이 생계를 이어가는데 거기에 지선이라도 해줄만 하면 파악을 하셔서 해주십시오. 꼭 간선만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현장을 답사해서 정말로 여기에 농로가 필요하다 그러면 해주셔야 됩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관정에 대해서 아까도 5㏊를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관정을 파는데 5㏊ 정도로 해서 관정을 파주었습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의 요구가 있어 파줬습니까, 아니면 몇 사람의 요구가 있어 파줬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제껏 관정개발은 소형관정 개발을 했기 때문에, 아까 여러 가지 보고드린 대로 이웃 간이라든가 기 개발됐는 거와 어떤 사후 관리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소규모 관정 개발을 지양하고 대규모로 함으로써 지금 관정개발을, 사후 관리상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현재……, 전에는 관정개발을 임의대로 했습니다마는 이제는 법률에 의해서 허가를 얻고 이래야 됩니다. 또 사후 관리도 해야 되고, 지하수 오염문제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우리 실무진에서는 어느 정도 대형으로 해가지고 관정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방종영 의원 대형을 요구하시는데, 대형을 어떤 면적이 5㏊, 면적이 그러면 대형이라 그러면 어떤 걸 대형이라 그럽니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실무자 이야기는 수혜 되는 면적을 어느 정도 넓게 해서 한 군데 개발하자, 여러 군데 개발하는 것보다는. 그런 뜻입니다.

방종영 의원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여러 사람들이 필요할 시에는 관정을 파주겠다는 이런 내용이지요, 그렇죠? 면적이 많고 하면은.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예.

방종영 의원 그걸 현장에 한번 나가셔가지고 꼭 필요한 데는 관정을 해야 됩니다, 안 그렇습니까?

현장을 한번 확인하셔가지고 소형이든지 대형이든지 필요한 만큼은 우리가 해줘야 됩니다, 농민의 생계를 위해서.

답변은 듣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원칙이 5㏊ 그러는 것이지 필요에 따라서 적은 데도 관정이 필요한 데는 해야 될 것이고, 농로도 원칙은 간선을 하자는 것이지 부득이한 경우는 적은 거라도 해야지요. 기본 방향이 그렇다, 이런 뜻을 이해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방종영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고, 보충질문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시간이 상당히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또 군수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시간이 지금 1시가 지났습니다마는, 좀 양해를 해주시고, 이 기회가 없으면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보충질문 몇 가지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보충질문을 드리기 전에, 제가 지금 현재 한 2년여 의원 생활을 합니다만, 이런 질문과 질의 시에 항상 답변 내용들이 보면 집행부에서 계획된 것은 아무리 많은 예산이 드는 것도 당위성 설명 뿐만 아니고 그렇게 꼭 실행해야 되겠다, 그런 내용이고, 의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다가 예산타령만 합니다. 오늘도 역시 다를 바 없다는 말씀을 좀 드려야 되겠고, 국장님께서 답변내용 중에서 가창 정대에서 옥포 반송까지의 터널계획 중에 테크노폴리스 연결, 현풍 신도시, 군청 이전, 물류 수송, 정말 허황한 얘기들 참 많습니다.

9,800여 명이 되는 가창 면민들의 물류 수송이 이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터널을 통과해야만 될 필요성이 있는지도 묻고 싶고,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금년부터 교부세 증액으로 인해서 금액이 군비 부담이 많아졌다 그랬는데,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서가 2003년도에 마련됐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1억에 불과하던 군비 부담액이 212억으로 불어났고, 당초 220억에서 지금 현재 사업비가 243억입니다. 1년만에 23억이 예산이 불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는데, 또 착공 시점이 되면 이 군비가 얼마나 더 많은 액이 부담이 돼야 될 것인지,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굳이 비슬산을 뚫어야 될 필요성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예, 도원길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 전체가 집행부에서 하는 걸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하는 그런 인식을 받으신 것 같은데, 어떤 당위성 설명을 좀 진하게 하다 보니까 의원님들이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생각되고요.

또 의원님들이 하시는 거에 대해서 뭐 예산타령을 해서 집행부에서 굳이 안 하겠다 하는 그런 어떤 인상을 받으신 것 같은데, 아까 부군수님이나 군수님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의회와 집행부와 서로 협의를 해서 최대한 예산 편성도 하고 이렇게 해서 의원님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서로의 문답의 과정에서, 서로 답하고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인지된 것은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가창에서 옥포 간의 도로개설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그런 막대한 돈을 들여서 굳이 그걸 개설할 필요성이 있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질문하신 걸로 생각하고, 또 사업비가 이렇게 많이 바뀌었느냐 하는 두 가지로 생각됩니다.

단순한 어떤 경제적인 문제만 가지고 이야기하신다면 의원님의 생각도 일부 이해가 갑니다만, 군 전체의 지역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실지 달성의 특수성이 가창, 다사, 하빈이 떨어져 있는 어떤 지역적인 문제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 여러 가지 어떤 모든 문제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또 그런 측면에서도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안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사업비의 변경 사항은, 지금도 우리가 환경성, 지금 환경청에다가 해놨습니다마는, 노선을 약간 유동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대한으로 자연 훼손을 적게 하자 하는 측면에서. 당초에는 예산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입장에서는 개설할 그런 뜻이었습니다마는, 환경성 검토하는 측면에서는 자꾸 그걸 부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어떤 요구를 들어주는 측면에서 하다 보니 연장도 길어지고 터널도 길어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약간, 이것도 확정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검토해가지고, 검토하다 보면 어떻게 줄지 불을지, 이거는 어디까지나 추정 예산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원길 의원 맞습니다.

국장님 말씀처럼 가창면과 달성군과 연결할 수 있는 최단거리가 거기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제가 볼 때는 이용률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감안되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가창면민이 지금 현재 9,800여 명 정도 되는데, 옥포 간에 연결시키는 그 구간이 아마 최단거리일 걸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과연 그 9,800명, 물론 인원을 비교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 이용률이, 가창 정대까지 가창면민들이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그 터널을 이용하거나 그 도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이용률은 다소 현저히 떨어질 걸로 보여지고, 아마 기대했던 것만큼의 실효는 없을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정말, 이 대구 수성 범물에서 달서구 상인동까지 연결되는 이 순환선 도로에 대한 부분도 환경단체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검토를 하시고, 우리 군비가 적게 들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면 그렇게 모색해 주실 것을 부탁말씀 좀 드리고, 그 다음에 소도읍 개발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게 2005년도에 아마 조건부 승인입니다. 조건부 승인이면, 조건부 승인이 되었다고 봤을 경우에는 2004년도에 미리 계획을 해서 2005년도 당초예산에도 어느 정도는 계획이 나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소도읍 개발계획에 대한 용역을 주었던 것들은, 그러면 행자부에서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한 용역이고, 또 실시용역을 별도로 또다시 줘야 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그 근거 자체가 당초에 줬던 용역에 대한 근거를 두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또 다른 용역을 또 주는 겁니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행자부에 소도읍을 지정받기 위해서 했는 것입니다. 다음에 거기에 의해서, 그거는 어떻게 보면 기본계획이지요. 기본계획을 해서 총 사업 투자비를 가지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것이냐 하는 것 때문에, 이때까지는 당초에 올라갔는 것을 그렇게 백지화할 수는 없고 그거에 기본을 두고 실시계획 용역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판단됩니다.

도원길 의원 추경에 필히 하실 겁니까? 2005년도부터 사업이니까 필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합니까?

○건설도시국장 강경덕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비가 확정돼야만 우리 군비하고 지방비를 확보하기 때문에, 추경에 확보해서 실시계획 용역과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도원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건설도시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감사담당관께서 도원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입니다.

도원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축산경제과를 농축산과와 경제과로 분리문제와, 농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 성질상의 유사점 및 차이점 등은 논의 대상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농축산과와 경제과의 분리는 필요한 사항일수도 있습니다. 농축산과와 경제과가 분리 독립하기에는 인구가 15만 이상 군의 경우에는 16개 담당관, 과만을 두도록 되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대통령령)의 현실을 감안해 본다면 또 다른 과를 통폐합해야 하는 당면한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도원길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러나 업무의 유사성으로 볼 때 일원화를 위해 농축산과 업무와 농업기술센터 업무의 통합도 검토해 볼 여지가 있는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2004년 12월 18일자로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서 전국 자치단체에 재난안전관리과 신설과 여유기구제 도입 등 여러 가지 행정여건이 변화함에 따라서 조직개편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는 농축산경제과 분리방안,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와 농축산과 통합문제, 그리고 총무과와 자치행정과의 통합문제, 총무과와 회계과의 통합문제, 그리고 민원봉사과와 허가과의 통합방안, 앞에서도 지적하셨던 지적과 신설방안, 그리고 문화공보과 신설방안 등 모든 사항을 검토대상에 포함시키고, 조직 전반의 충분한 검토와 의회와의 협의를 거쳐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조직개편이 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의원님들께서도 이 조직개편 문제는 대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한 부서 간 업무 편중과 부담 경감, 그리고 직렬 간 형평성 문제 등이 내재되어 있는 사안이므로 의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말씀을 간곡히 올립니다.

이상으로 도원길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도원길 의원 손들어 발언 신청)

예. 도원길 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길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종전의 틀에서 좀 벗어나고 현실성 있는 업무분장 계획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또 전반에 대해서 검토하시겠다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보충질문을 않겠습니다.

그 대신 아마 제가 중기지방재정계획서를 한번 검토하시라고 그랬는데, 깊은 내용은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마는, 주요업무보고서 내용에 지역여건 및 현황 내용을 보시면요, 교육에 보면 여기는 41개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달성군이 지금 현재 2004년 9월 1일자 현황을 보면 42개 학교에 3개 분교가 되어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 좀 수정 좀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도로부분이라든지 연장률, 포장률 이게, 지금 현재 여기에 나와 있는 여건 현황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지금 제가 3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맞는 게 없습니다. 어디다 기준을 두고, 이거 용역입니까 아니면 우리 군 자체에서 만든 겁니까?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 군 자체에서 만들었습니다.

도원길 의원 자체에서 만들었죠?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셔서 그 부분을 다시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 예, 그 부분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중기지방재정 기준이 잘 아시는 대로, 2003년도에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세우면 기준이 2002년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연도 자체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세우는 바로 앞의 연도가 기준연도가 되고, 2004년도부터는 2003년 2004년을 같이 기준연도로 돌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보기는 현황부분은 기준연도가 앞에 당겨진 것 때문에 다소 현황 차이가 있었는 것 같고, 학교 부분은 저희들 착오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원길 의원 한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도로 포장률을 보면요, 여기 지금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지금 현재 2005년도 기준을 보면 93%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서에 보면 76.6%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지금 현재 연장 길이가 429.3㎞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은 포장 연장이 223㎞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수치상에 지금 안 맞는 부분이 많으니까 어디다 기준을 두신 지는 제가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좀 지적드린 대로 다시 검토해 봐 달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다 이렇게 약방문을 놔놓고 논의할 수는 없는 얘기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표명찬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보충질문이 없으므로 기획감사담당관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총체적으로 마지막으로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상으로 군정질문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군정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3. 대구광역시 달성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4.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안(군수제출)

5.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군수제출)

(13시18분)

○의장 표명찬 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달성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안전관리 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금년도 첫 임시회로 군정 전반에 대한 이틀간의 군정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잠시 정회를 하고 소회의실로 자리를 이동하여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19분 회의중지)

(13시22분 계속개의)

○의장 표명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6.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김판조 의원 외 2인 발의)

(13시22분)

○의장 표명찬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이신 김판조 의원께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판조 의원 김판조 의원입니다.

고성녀 씨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한국인 곽병호(남자 39세)는 주위 사람으로부터 소개받은 중국교포 고성녀(여자 28세)와 만나고 사귀다가 2003년 5월 21일 중국 흑룡강성 자무쓰시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중국법에 따라 혼인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된 가족입니다.

중국 공안당국에서는 고성녀 씨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체포하여 현재 흑룡강성 가목사시 노동교양소에 수감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곽병호 씨는 정부 부처와 언론 등에 도움을 호소하였으며, 현재 고성녀 구명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국의 지방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고성녀 씨의 억울한 구금을 조기에 석방하고 한국으로의 출국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자 하오니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참조)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

(김판조 의원 외 2인 발의)

(끝에실음)


○의장 표명찬 본 건에 대하여는 사전에 의원님들 간에 협의를 거친 사항이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25분 산회)


○출석의원(11인)
표명찬방종영정종태김판조
이근선도원길배도순박노설
김삼도유판호성증도
○출석공무원
군수박경호
부군수, 이종진
행정관리국장이상주
사회산업국장윤주보
건설도시국장강경덕
기획감사담당관, 전재경
총무과장, 정만호
자치행정과장강순환
세무과장, 김후진
회계과장, 박경식
민원봉사과장김병일
정보통신과장김태중
복지위생과장박흥병
환경청소과장황보국
농축산경제과장, 구영복
허가과장, 윤창식
건설방재과장김재욱
도로교통과장이기섭
도시건축과장허노일
공원녹지과장김무연
공영개발과장서정길
보건소장, 김영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복희
○의회사무과참석자
사무과장, 류승구
전문위원, 문을희
의사담당, 석동용
지방행정주사보, 임동화
속기사, 배진영

○첨부자료

〔한국인 처 고성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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