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직무대행 정종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은 대구광역시달성군의회위원회조례 제3조 규정에 의거, 해당 위원회에서 호선하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위원장 선임 방법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선임은 구두로 추천을 받아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구두로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본 특위 위원장에 적임자라고 생각되시는 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삼도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삼도 위원님.

○김삼도 위원 예. 이번은 마지막이라서 본인이 한번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정종태 김삼도 위원으로부터 본인이 위원장을 한번 맡겠다는 제의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추천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삼도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삼도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삼도 위원께서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이후의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정종태 위원장직무대행, 김삼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삼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한 이 사람에게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평소 의정활동 과정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사업장 현장점검 등에서 체득한 경험을 살려 업무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점에 대하여 명확하게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함은 물론, 행정 추진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원인과 개선책을 강구하여 올바른 군정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정례회 중에 시행될 이번 감사에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삼도 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도 대구광역시달성군의회위원회조례 제6조의 규정에 따라 1명을 위원회에서 호선하게 되겠으며, 선임 방법은 위원장 선임 방법과 같이 구두추천에 의해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구두로 간사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선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이근선 위원님.

○이근선 위원 예. 간사 한 분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간사는 사실상 저도 과거에 해봤습니다만, 조금 젊은 층에서 수고를 해주셨는데, 실제 김판조 위원께서는 당시에 의장으로 재임 중이어서 간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판조 위원을 간사로 추천합니다.

○위원장 김삼도 방금 이근선 위원으로부터 김판조 위원 추천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추천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김판조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판조 위원님.

○김판조 위원 예, 이근선 위원께서 추천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며, 물론 이 간사라는 것은 큰, 예를 들어서 심부름을 많이 해야 되고 이런 것 같으면 제가 맡아서 하겠는데요, 뭐 크게 없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안 해보신 분이……

○이근선 위원 우리 김판조 위원께서는 겸손의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라는 걸 예사로이 생각하는데 사실은 간사 역할은 중요한 겁니다. 간사가 각 분야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야 되고 어느 정도 돌아가는 것을 간파를 하는 그런 분이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김판조 위원께서는 의장도 역임하셨고 하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우리 군의 실정을 잘 아신다고 판단되어지기 때문에 조금 힘이 드시더라도 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판조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물론 의장을 했다고 해서 간사를 못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전혀 아니고, 전반기에 의장을, 우리 4대에 들어와서 우리 의원님들 중에서, 그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의장이라도 한번 해봤기 때문에, 그래도 간사라도 안 해보신 분이 하면 좋지 않겠느냐, 물론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나 들어오셔서 한번쯤은 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 제가 추천을 드리고 싶은 분은 유판호 위원님이 그런 쪽에 한 번도 안 해보신 것 같아요. 물론 이근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어드바이스도 하고 자료를 준비해 주고, 충분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지는데, 제 생각에는 유판호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면 제가 옆에서 여러 가지로 많은 협조를 해서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유판호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유판호 위원 저도 추천을 해주셨기 때문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먼저 드리면서, 지금 현재 의회의 역대 위원장을 보면 우리 정종태 위원, 또 성증도 위원, 방종영 위원, 이번에 김삼도 위원, 노병은 전부 특위 위원장 쪽으로 나가시고 저는 노병 중에 못 들어가니까 간사로 들어가는 겁니까?

(일동웃음)

○김판조 위원 그거는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예를 들어서 이 다음에 우리가 특별위원회를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번 기회가 정례회로는 마지막일 것 같아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한번 맡아주시면 어떻겠나 생각합니다.

○유판호 위원 예, 고맙기는 고마운데 제가 여러 가지 간사로서, 어차피 간사를 맡는다면 간사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만한 능력이나 또 감사기간 동안은 열심히 뛰고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런 시간적으로나 조금 저는 부족하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양합니다.

(배도순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위원장 김삼도 예.

○배도순 위원 예, 우리 이근선 위원님, 또 김판조 위원님, 유판호 위원님, 전부 너무 겸손하시고 어떻게 보면 좋습니다. 좋고, 제가 어떤 모양새나 이런 걸로 봤을 적에 실지로 김삼도 위원님이 위원장을 맡고 유판호 위원님이 간사를 맡는다 하면 대외적인 그런 것도 있습니다. 사실 젊은 층에서 한 번 더 간사를 맡더라도 그 모양새를 가져가는 게 안좋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제가 봤을 적에는 그런 맥락이라면 우리가 외적으로 풍기는 그런 것도 좀 있으니까 유판호 위원님께서 사양도 하셨기 때문에, 또 김판조 위원님께서 사양도 하셨고 이러니까 저로서는 그런 것 같으면 우리 젊은 층에서 맡아서 하는 게 안좋겠나 싶어서, 저는 도원길 위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도 위원님이 허락을 해주신다면 추천을 한번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김판조 위원 배 위원님! 잠깐만요.

도 위원님을 추천하셔도 되겠지만 제가 우리 위원님 중에서 안 하신 분이 하면 안좋겠나 하는 뜻에서 사양한 것이지 제가 못하겠다는 뜻으로 사양한 것이 아니고, 유 위원님이 안 하신다면 제가 할게요.

○이근선 위원 제가 생각할 때도 사실은 이 행정사무감사가 별거는 아닙니다만, 우리가 많은 지적을 해도 뭐 시정하겠습니다 이런 정도인데, 그래도 의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지적을 하면 어느 정도 중간에서 간사로서 어드바이스를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김판조 위원님은 의장도 하셨기 때문에 그래도 좀……

○배도순 위원 저는 실질적으로 전반기 의장님을 맡았던 사람이 간사를 맡는다는 것은, 물론 할 수는 있습니다. 대통령도 나중에 군수 시키면 하기야 못하겠습니까만, 그러나 대외적인 어떤 명분이라든가 이런 것은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그런 틀을 무시하고 한다손 치더라도 전반기 의장을 했던 사람이 간사를 맡는다면, 못 하기야 못 하겠습니까? 합니다. 하지만 김판조 위원님께서 흔쾌히 그 부분을 승낙을 해주시니까 저도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그래도 달성군이라 하면 대외적으로 어떤, 권위주의 의식은 아니라도 누가 보면 ‘전반기 의장 했는 사람이 간사 맡았나’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어차피 본인이 그렇게 수락을 하시니까 더 이상 저는……, 그런 부분이 좀 아쉽다 하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김삼도 그러면 이근선 위원님이 추천하신 김판조 위원이 간사로 승낙하신 겁니까?

(김판조 위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판조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물론 우리 배도순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서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거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별거 아니지만 한번 안 하신 분이 해도 안좋겠나 이런 뜻에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또 물론 배도순 위원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도, 예를 들어서 전반기 의장 했는 사람이 간사를 맡았나, 말하기 나름입니다. 하여튼 제가 열심히 해서 우리 달성군 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잘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삼도 예. 또 다른 추천하실 분 없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근선 위원님이 추천하신 김판조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는데 이의 없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판조 위원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간사로 선임되신 김판조 위원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김판조 위원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를 간사로 선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에 위원장님을 잘 보필하고 위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삼도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마치겠습니다.

11월 3일 11시에 이곳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감사계획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