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회 달성군의회(임시회)
달성군의회사무과
2008년 6월 19일(목) 10시
의사일정(제5차 본회의)
1.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부의된 안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정종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169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장 정종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를 통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질의를 신청하신 세 분 의원이 먼저 질의를 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으로 하겠으며, 답변 내용이 미흡하거나 의문이 있을 시는 본질의에 대한 답변이 끝난 다음 의석에서 바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의원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중복되는 보충질의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서정우 부의장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우 의원 서정우 의원입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과 관련하여 행정관리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유가 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음은 물론, 화물연대 운송 거부와 건설노조 파업 등으로 우리 경제 전반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되는데, 이번 제1회 추경에서 관용차량 유지비로 9천 5백여만 원을 계상한 것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볼 때 다소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군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하여 이를 감액할 의향은 없는지와, 유류 절약 대책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정종태 서정우 부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순호 의원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호 의원 김순호 의원입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주민생활지원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보육시설의 저소득 아동 간식비 지원사업으로 아동 1인당 300원의 지원 단가를 적용, 군비 1억 3천 4백여만 원이 계상되었는데, 본 사업은 보육시설이 열악하여 우리 군에서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그 호응도가 좋아 타 자치단체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 자체예산으로 간식비가 지원되는 만큼 타 구청과 차별화를 두어 양질의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간식비 지원 단가를 증액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간식비 지원금액을 증액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정종태 김순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명지 의원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의원 채명지 의원입니다.
2008년도 본예산 심의 시 삭감된 예비군부대 수세식 화장실 신축 예산 8,000만 원을 금번 1회 추경예산에 다시 계상한 사유와, 예비군 교장 이동로 정비 4,000만 원, 서바이벌 장비 구입 1,600만 원을 편성한 이유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국방부 예산으로 하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행정관리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명확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정종태 채명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장께서 서정우 부의장, 채명지 의원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행정관리국장 최재희입니다.
서정우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과 관련한 관용차량 유지비에 관한 사항과, 채명지 의원님의 예비군 육성지원 자본 보조와 관련한 질의에 대하여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정우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따른 관용차량 유지비 증액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관용차량 유지비로 당초예산 3억 6,500만 원에서 추경예산 4억 6,000만 원으로 9,500만 원, 약 26%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이는 2007년도 말 리터당 경유 값이 1,380원에서 2008년도 6월 현재 리터당 1,900원으로 인상폭이 약 한 38% 인상되었고, 2008년도 리터당 휘발유 값이 1,500원에서 현재 리터당 1,900원으로 약 27% 인상되어 부득이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하여 최소한의 유지비를 추경에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진공청소차 3대, 음식물 및 청소차 9대, 살수차 2대 등 특수차량의 경우, 운행 수요는 매년 증가하나 예산은 전년도 수준으로, 유가 인상분이 미반영 되어 특수차량 유지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관용차량 유류 절약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정우 부의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우리 군 특성상 지역이 광대하고 행정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관용차량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차량 운행 및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관용차량 요일제 운행 검토와 차량 운행 전후 점검으로 유류 절약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단순 출장업무는 지양토록 하고 반복교육으로 관용차량에 대한 관심도와 인식 재고로 차량관리 예산을 최대한 절감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차량 운행 및 관리에 대한 지도와 감독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같은 방향으로 출장을 나가는 직원들은 출장 함께 가기 운동도 적극 전개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우리 군 관용차량 신규 및 교체 구입 시에는 경차 위주로 구입하고,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차 1대를 시범 구입토록 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채명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예비군부대 화장실 신축비용 8,000만 원을 금번 1회 추경예산에 계상한 사유와, 예비군 교장 이동로 정비 4,000만 원, 서바이벌 장비 구입비 1,600만 원을 편성한 이유, 그리고 이와 같은 예산을 국방부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지 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군 논공읍에 소재한 7대대는 우리 달성지역의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주소를 둔 예비군 관리와 교육ㆍ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향토부대로서 지역 내 산불진화 및 태풍, 폭설 등 각종 재해ㆍ재난 발생 시 복구활동 지원은 물론, 영농철에는 농촌 일손돕기 등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군은 총 9,600여 명이며, 훈련일수는 연간 120일정도로서 1일 평균 훈련 입소 인원은 230명 정도가 됩니다.
7대대 예비군부대 화장실 신축예산 8,000만 원을 이번 추경예산에 다시 계상하게 된 사유는, 예비군 훈련 입소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수십 년 전에 지어진 재래식 화장실로서 시설이 낡고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예비군 훈련 시마다 훈련 입소자들로부터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2008년 당초예산 심의 시 삭감되었지만,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금회 추경예산에 다시 한번 66.12㎡ 즉 20평 정도 규모의 수세식 화장실 신축예산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들이 걱정을 함께 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군 교장 이동로 정비 예산 요구는, 예비군 교장까지 가는 이동로가 현재는 경사가 많고 폭이 좁아 현 실정은 L=250m, B=3m 정도인데 차량도 진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폭우 시에는 도로 붕괴와 비포장도로로서 유실 등의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는 등 교육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이번 추경예산에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서바이벌장비 구입비는 1일 평균 230여 명이 훈련을 하지만 기존 장비는 1회에 50명만 이용할 수밖에 없어 원활한 훈련 진행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참고로 대구시 타 구청 군부대의 경우는 1회에 1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가 확보되어 있어 원활한 실제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예산은 국방부 예산으로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지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예비군부대 지원은 국방부 예산으로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너무 길어 타 자치단체와 같이 우리 군에서도 원활한 훈련을 위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국방부 예산은 주로 군부대 내 주요 군사시설 보강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예비군부대의 예산은 「향토예비군설치법」에 근거하여 자치단체가 지원하여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비군부대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향토예비군설치법」 제14조의3에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당해 관할구역내의 예비군을 육성ㆍ지원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고, 시행령 제23조의3 육성ㆍ지원 내용에 예비군 훈련장 및 훈련시설의 유지 지원과, 예비군 대원에 대한 사기 앙양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7대대는 우리 지역 향토부대로서 산불 진화 및 각종 재해 발생 시 많은 인력 지원 등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향토예비군들은 우리 군민들이므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의원님들의 큰 배려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서정우 부의장님과 채명지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정종태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서정우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서정우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우 의원 국장님, 장시간 답변 잘 들었습니다.
기름 값 인상은 우리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 우리 군에서 효율적인 일을 안 하자는 것은 아니나, 다른 데는 다 인상시켜 달라 하는데 우리 군에서도 같이 인상한다 하는 것은 모양세도 안 맞고 또 우리 군민들이 봤을 때 우리 군에서 특히 관에서 앞장서서 절약을 좀 해줬으면 안좋겠나, 그걸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우리 중장비 차량이 움직이는데 운행하는 과정에서, 가령 진공차량 운행할 때 제가 새벽에 운행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봤는데, 불법주차라든지 도로변 주차로 인해서 청소는 제가 봐서는 20%도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걸 아주 효율적으로 경찰한테 지원을 받는다든지, 경찰차가 앞에 가면서 주차단속을, 미리 전날 저녁에 단속해놓든지 이래서, 지금 3일 만에 한 번 하는 걸 6일 만에 한 번 하더라도 제대로 하면 이 청소가 잘되지 않겠느냐, 이런 문제점.
또 아직 우리 군에서 오토바이가 재산에 있는지 몰라도 읍면 같은 데, 이런 데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출장도 가능하지 않느냐, 읍면 직원들은. 이런 걸 생각해 볼 때 충분하게 에너지 절약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안있겠느냐, 제가 에너지 절약을 하자고 해서 출장을 적게 나가라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출장은 가서 업무는 보되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좀 절약할 수 있느냐, 관용차량을 좀 적게 움직일 수 있느냐, 그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우리 군에서 해본 적은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신 차가 구입되기 이전에는 읍면에서 오토바이로 사실상 했습니다만, 지금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오토바이로는 위험성이라든지 그래서 지금 오토바이가 읍면에 사실 없습니다. 없고, 이후에 타 구청에도 자전거 타기 등등 신문 보도상에 나고 해서 저도 봤고 의원님들께서도 안보셨겠습니까만, 앞으로 저희들 군에서 한번 검토의 대상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고요, 특히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신 청소차 흡입차, 저도 동감을 합니다. 제가 아침 일찍 운동을 하다 보면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음으로 해서 지나가면서 차가 있으면 빙 돌아서 가고 이래서 사실상 저도 동감을 합니다만, 업무에 한계가 있고 특히 우리 주민생활지원과에서도 많은 검토를 하고 있고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저희들도 기름 값 인상에 대해서 동참을 합니다만, 해야 되고, 저희들도 솔선수범하려고 합니다만, 운행을 하는데 대해서 기름 값이 너무 인상되고 하니까, 조금 전 답변 내용과 같이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출장을 갈 때는 같이 간다든지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 검토를 하고 앞으로도 절약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정우 의원 예. 국장님,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가 위험성도 있고 문제가 있다면 면소재지나 읍소재지 내에 출장 나가는 것은, 자전거도 면에 한두 대, 몇 대를 보유해 놓으면 민원인들도 이용할 수도 있고, 그런 것도 하나의 에너지 절약 방안이 되고 또 우리 주민들 인식도 달라지지 않겠느냐, 또 소재지 내 출장가는데 꼭 면에 차 한 대밖에 없는 그걸 타고 가서 볼일을 본다, 출장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안 맞다, 그래서 자전거를 몇 대 보유해 놓으면 민원인들도 필요하면 면에 와서 타고 갖다 놓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 군에서 계획을 세워서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건의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검토를 적극적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의장 정종태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채명지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채명지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서바이벌 장비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군부대에서 훈련을 하면 총을 들고 임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거 뭐 어린이들 장난감병정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재고할 의향은 없으신지 다시 한번 더 말씀해 주시고, 만약에 의회에서 승인이 된다면 우리 지역에 있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사용 신청을 할 경우에 사용을 할 수 있게끔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채명지 의원님께서 보충질의 하신 데 대해서는, 서바이벌은 사실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똑같은 실제 훈련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가 서바이벌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훈련을 효율성을 높이고 또 능률성을 높일라 하면 저는 서바이벌경기장이 앞으로 계속해서 확대되어야 되지 않겠나 저는 생각을 하고요, 아울러 군부대는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그런 제한된 통제구역이기 때문에 그 관계는 앞으로 검토대상이 되어야 안되겠나 라고 저는 그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채명지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물론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야 되겠습니다만, 우리 군비가 지원이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 군에서 접수를 받아서 군부대에 요청을 해서 우리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벌 장비라는 것은 총만 사는 걸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부수적인 것도 사는 걸 말씀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일체의 부수적인, 실제 훈련과 같은 서바이벌경기……
○채명지 의원 그럼 부수적인 장비 같으면 무엇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각종 총이 있고 거기에 따른, 실탄이 나갈 수 있는 그런 장비라든지 그게 실제적인 훈련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이거는 그 외입니다만, 가창 우록리에도 지금 개인들이 서바이벌경기장 시설이 갖춰져 있고, 지금 보편화돼서 또 청소년들이 특히 서바이벌경기장을 많이 활용을 하고 또 확대되고 있는 걸로 지금 사회적인 추세입니다.
○채명지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798대대에 1억 3,600만 원입니다, 이 예산을 국방부에서 받아서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또 예를 든다면 우리 군에서 각급 학교에 교육경비 지원조례안에 근거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조례안이 마련된 후에 지원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답변드리겠습니다.
기 각종 제도적 장치가 아까 답변에서도 채 의원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근거가 명확히 있고 또 학교에 따른 조례라든지 급식은 그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라든지 또 그런 해야 되는 지침이라든지 없어서 그걸 조례로 지정이 됐지만 저희들은 예비군에 따른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기 지침이 되어 있고 또 근거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타 구청도 가면, 지금 현재 자료를 제가 조사를 했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현재 지원해 주고 하는 거는 의원님들의 배려로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구시 동구에는 당초예산 2008년도 육성지원자금이 1억 1,340만 원, 남구에 6,000만 원, 북구에 1억 2,400, 수성구에 9,700, 달서구에는 1억 6,500만 원을 기 당초예산에 편성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에 1억 3,600만 원 하면 타 구와 비교해도 저희들이 많다고 생각을 안 합니다. 특히 제일 많은 달서구에는 1억 7,000 정도를, 제가 자료를 챙겼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민들이고 특히 대대의 향토방위인데, 또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줄 수 있는 근거와 제도적 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거는 국방부 예산과, 물론 국방부에서 내려오는 예산은 군부대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고, 또 예비군은 우리 군민들이 예비군인데 예비군들이 받을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의원님들의 큰 배려가 있으시면 앞으로 우리 달성군 향토방위가 더 굳건히 안되겠나 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채명지 의원 예. 수세식 화장실 신축비용 8,000만 원이라는 예산은 본예산에 상정이 되어서 부결된 안건입니다. 부결된 안건을 1회 추경에 재상정을 집행부에서 하였는데, 이것은 집행부에서 의회를 조금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차기연도 본예산에 상정시켜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 본 의원 뿐만 아니고 우리 동료 의원님들 다 동일한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상정이 되었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만, 차후로는 부결된 예산안은 그다음 해 본예산에 상정할 의향은 없으신지, 아니면 이번처럼 추경에 바로 상정할 의향이신지 이 부분은 우리 부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군수 김상준 우리 채명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예비군 관련 예산은 원칙은 그렇습니다. 원칙은 이 예산이라고 하는 거는 당초예산에 편성을 해서 1년간 농사를 지어야 되는데, 그게 원칙입니다만, 또 여러 가지 세입 현황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집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거는 필요시에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예비군 관련 예산은 방금 우리 국장께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지금 예비군 현재 상황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현재 우리 예비군 대대에 시설들을 특히 보면 여러 가지 화장실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아주 개발시대 이전에 어떤 군부대 상태로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하는 게 시급한 사항이고, 또 훈련장비 문제는 지금 여러 가지 현황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른 자치단체는 이미 전부 장비를 구입해서 훈련을 하고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도 우리 지역의 주민이 예비군으로 전부 훈련도 받고 있는데, 좀 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서 효과적인 그런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같은 값이면 어차피 우리가 지원해야 될 이런 사항 같으면 한시라도 빨리 장비를 구입하게 해서 훈련에 성과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원칙적으로는 당초예산에서 삭감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무리지만 이런 제반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해서 부득이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을 했다는 걸 우리 채 의원께서 양지를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당초예산에 편성된 것이 삭감된 것을 당해연도에 편성하는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편성 안 하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여러 가지 당초 예산편성 과정에서 우리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든지 해서 우리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 충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시의적절하게 편성을 해서 집행해야 될 그런 사안이 있습니다. 이런 부득이한 사항은 당해연도 당초에 빠졌지만 필요시에는 의원님들의 양해를 구해서 편성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으로 채명지 의원님 보충질의에 답변이 되겠습니까?
○채명지 의원 예.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시급을 다투는 예산, 또 급히 돈이 투입이 돼야 되는 예산은 어쩔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예산은 본예산에서 부결된다면 되도록이면 그다음 해 본예산에 올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게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하는 길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전반기 2년도 집행부와 의회가 큰 마찰 없이 저는 잘 굴러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반기 2년도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가 되어서 우리 달성군이 풍요롭게 잘사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정종태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기석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기석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예비군 교장 이동로 정비에 4,000만 원 되어 있는데, 이게 포장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확포장입니다.
○김기석 의원 확포장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예.
어디인가 하면, 위치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만, 보시면 부대 입구 진입로에서 뒤로 들어가면 88고속도로 박스 지나서 그게 금포동 산 8번지……
○김기석 의원 예, 압니다. 저도 훈련을 해봐서 아는데……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그 논공 공동묘지 그 밑으로 거기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각개전투장이라든지 등등 있습니다. 거기 가면 지금 현재 산소라든지 때문에 훼손을 못하니까 밑에 조그만하게 한 2m 정도 이렇게 하는데, 그게 지금 포장이 안 됐습니다. 안 돼서 그 땅이 굉장히 질고 비가 오면 유실되지, 그래서 지금 현재 장비라든지 운송을 할려고 해도 차 진입도 상당히 곤란합니다.
또 비가 오는 날 예비군훈련을 한다면 가령 교육을 하다 비가 오면 통행에도 상당히 지장이 많습니다. 다 같이 우리 군민들인 예비군들이 다 수혜의 대상이고 그로 인해서 우리 군민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김기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포장을 안 하고 그냥 확장을 할 것 같으면, 예비군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잘 알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최재희 확포장을 하도록, 250m입니다.
○의장 정종태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예. 보충질의가 없으므로 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국장께서 김순호 의원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입니다.
김순호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저소득아동 간식비 1인당 300원 지원을 양질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증액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영ㆍ유아를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은 보육시설을 관리하는 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임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영ㆍ유아에게 균형 있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 군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탁아 간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계속 지원하여 오다가 2008년도 당초예산 편성 과정에서 8개 구ㆍ군이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중단하였다가 이번 추경예산에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군의 경우 타 구에 비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보육환경이 열악하여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울러 장기간 지급해 오던 간식비 중단에 따라 현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타 구청에서도 간식비 지원을 재개함에 따라 우리 군도 추경예산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영ㆍ유아가 보육시설에 납부하는 보육료에 대해서 정부에서는 민생물가 안정 차원에서 보육료 한도액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고, 최근 급등하는 유류 가격과 물가 인상이 시설에 부담이 되어 아동에 대한 간식 제공이 부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보육료로는 아동 간식의 질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전코자 저소득 아동 3,200명에 대한 간식비를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김순호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많이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복지예산의 급격한 증가로 군 예산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타 구와 같이 1인당 300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물가 인상 등으로 균형 있고 안전한 간식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간식비 지원단가 인상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순호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정종태 주민생활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순호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순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호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정말 우리 군이, 전 군수님께서도 65세 이상 어르신들 보건소에 갈 경우에는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그것만 해도 정말 온 군민의 찬사를 받고 했습니다.
또 우리 군에서 ’91년부터 이런 어린이들 간식을 했다니까 새삼 저도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제가 생각하기로는 300원 가지고는 정말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금 모든 우유 값이라든가 빵 값이라든가 채소, 이런 것이 너무나 많이 올랐기 때문에 300원 가지고는 정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이왕 우리 군이 앞서가는 군이기 때문에 타 구를 의식할 필요 없이 제대로 된,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했으면 안좋겠나 싶어서 제가 이런 질의를 했습니다.
사실 제가 알아보니까 우유도 도매 값만 해도 한 500원 가까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300원 하면 우유를 뭐 반 컵을 부어서 팔지도 않을 것이고 그래도 하나씩은 줘야 안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실지 지금 현재는 우리 젊은 주부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또 어린아이들 교육이 너무 힘들다고 사실 애기를 너무 안 낳고, 출산 기피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뭐 몇 백원 가지고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작은 정성이 모아지면 틀림없이 먼 장래에, 어린아이에게 투자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보장받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소 작은 공사 하나 뒤로 미루더라도 우리 어린이들한테 과감히 우리 군에서 진짜 앞서가는 군이 되도록 잘 좀 현실에 맞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했습니다.
군수님! 우리 좋은 특수시책으로 정말 전국에 달성군이 우리 미래를 걱정하는 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말 과감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답변을 별도로 드릴까요?
○김순호 의원 예, 해주세요.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정말 보육시설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보육 관계에 대해서 현황을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달성군에 보육시설이 101개소가 있습니다. 참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육 수요를 한 만 명을 보고 현재 보육시설에 교육 받는 학생이 한 4,250명 조금 넘습니다. 그 중에서 저소득층이 72.5% 한 3,200명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도 보고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보육료 한도액을 정해놨기 때문에 각 시설에서 보육료를 받는데 거기에서 보면 일부 간식비도 조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번에 각 구에 우리가 협의를 하면서 인상을 할 때 이거는 실질적으로 보육시설의 장하고도 대화를 많이 해봤습니다. 보조하면 어느 정도 하면 되겠느냐, 물론 시설별로 국가시설이냐 민간시설이냐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납니다만, 한 300원 정도면 적당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또 이것을 우리 군에서만 일방적으로 500원 뭐 이렇게 하면 타 구하고 어떤, 이것은 선의의 경쟁도 아니고 이상한 경쟁이 또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300원은 그런 과정을 거쳐서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도 보고드렸습니다만, 유가도 인상되고 모든 생필품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간식비 이게 좀 그렇다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우선 타 구와 비교보다는 우선적으로 하는 부분은 다시 적극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순호 의원 예. 노력해 주시고 반영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순호 의원 사실은 우리 군이 열악한 어린이집이 구보다 정말 열악한 게 많습니다. 많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어린이들을 웬만하면 우리 군에 안 보내고 기피를 해서 다른 구에 시설이 나은 데, 유치원도 우리 지역에 애들을 잘 안보냅니다. 더 시설이 좋고 이런 데 다 보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은 우리 지역에서 잘 가르치고 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모든 시설, 보육교사 등 이런 것도 잘 살피셔서 다른 구에서 다시 우리 군으로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우리 군에서 관심을 가지셔서 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예, 알겠습니다.
○의장 정종태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주민생활지원국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답변에 임해 주신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으며, 내일 오전 10시에 소회의실에서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자체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산회)
○출석의원(8인) |
정종태서정우김기석김순호 |
채명지방종영이석원정명자 |
○출석공무원 | |
군수 | 이종진 |
부군수, 김상준 | |
행정관리국장 | 최재희 |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후진 | |
건설도시국장 | 김재욱 |
기획감사담당관, 정만호 | |
행정지원과장 | 강순환 |
세무과장, 김병일 | |
회계과장, 김상철 | |
종합민원과장 | 박흥병 |
토지정보과장 | 김대환 |
정보통신과장 | 채수묵 |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재환 | |
사회복지과장 | 최상진 |
문화체육과장 | 오대진 |
환경관리과장 | 임충규 |
청소위생과장 | 이영환 |
교통행정과장 | 변수옥 |
건설과장, 이덕수 | |
도시시설과장 | 김현서 |
재난안전관리과장, 박인규 | |
건축과장, 장덕수 | |
공원녹지과장 | 차한용 |
보건소장, 박미영 | |
보건과장, 김종현 |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 |
○의회사무과참석자 | |
사무과장, 전종율 | |
전문위원, 김정현 | |
전문위원, 김동섭 | |
의사담당, 김재성 | |
지방행정주사보, 곽진호 | |
속기사, 배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