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사무과
2010년 7월 6일(화) 14시 개식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의원선서
1. 개원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공진환)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공진환 지금부터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주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낭독하신 후 의원 성명 부분은 의석 순서에 따라 한 분 한 분씩 의원님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원일동 기립)
○의장 배사돌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0년 7월 6일
달성군의회 의원
배사돌 하용하 정수헌 김기석
!r채명지 김길수 송성열 김옥순r!
○의사담당 공진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존경하는 1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문오 군수님과 각급 기관단체장님, 석진후 초대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
온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20여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 제6대 달성군의회를 개원하는 역사적이고도 뜻 깊은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6.2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소개해 올리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고매한 인품과 덕망을 겸비하시고 다양한 경륜을 쌓아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울러 지금까지 달성군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배 의원님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앞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라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금 우리 경제도 매우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지역에 당면한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복지, 환경, 교통 등 산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오늘의 위기를 달성의 전성기로 활짝 꽃피울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범하는 제6대 달성군의회가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 찬 달성을 꽃 피우는 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 조성,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 굵직한 대형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활기찬 달성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리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18만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달성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불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 모두가 군정에 대한 연찬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먼저, 군정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균형된 안목을 키워가야 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하여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함과 동시에, 지역의 장기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협조하는 조화롭고 성숙된 자치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 안정과 군민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선거로 인하여 흩어진 민심과 지역 간의 갈등을 하루 빨리 해소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훈훈하고 살기 좋은 달성 건설에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제6대 의원이 없는 읍면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제6대 달성군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따끔한 질책도 함께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건승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담당 공진환 다음은 군수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군수 김문오 존경하는 배사돌 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하용하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러 오신 의원 여러분들의 가족과 친지 여러분에게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먼저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을 1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민의 귀중한 선택을 받으신 데 대해서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달성의 경제를 살리고 달성에 희망의 꽃을 피워달라는 시대적 부름에 힘입어 지난 1일, 민선5대 달성군수로 취임하였습니다.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높은 식견과 경륜을 갖추신 의원님들과 함께 민선5대 군정을 이끌어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군의회의 역사도 어느덧 20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군민의 성실한 대변자이자 중개자로서 민의를 적극 반영해 왔고, 집행부와의 상호 조화로운 균형 속에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우리 군이 오늘날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지방자치의 기틀도 착실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군민들은 보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많은 군민이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대의정치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잘사는 달성을 만들어 달라는 18만 군민의 뜨거운 여망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달성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출구로 힘차게 나가야 합니다.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야 할 책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번 민선5대 도시브랜드를 『달성, 꽃피다!』로 정했습니다. 군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꽃을 피워서 젊은 도시, 기회의 도시, 누구나 머물고 싶은 달성의 르네상스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일자리 전담 창출기구’를 설치해서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돌파구를 찾아서 젊고 푸른 달성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과학 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IT 디지털 벨트 조성, 도시철도 연장,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해서 첨단 녹색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시설을 확충하겠으며,
「달성 인재육성 프로젝트」와 지역 대학 제2캠퍼스도 적극 유치를 해서 행복복지ㆍ알찬 교육을 열어가겠습니다.
또 「달성문화재단」을 설립해서 품격 높은 문화도시의 터전을 닦고,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달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겠습니다.
또한 공직자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섬기는 행정을 적극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배사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정말 중대한 시기입니다. 달성이 대구의 변두리로 남느냐, 아니면 대구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느냐가 좌우되는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달성의 미래를 가늠할 선진화의 문턱에서 이러한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오늘 제6대 군의회가 개원했습니다.
저와 700여 공직자는 달성을 살리고 달성을 꽃피울 일이라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소통의 문을 열고 화합의 다리가 되어서 민선5대 군정의 힘찬 출발에 적극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생산적인 경쟁과 협력 속에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18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의회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민을 위한 정책이 생산되는 ‘창조의 전당’, 타협의 박수 소리가 들리는 ‘소통의 전당’, 그리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는 ‘통합의 전당’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의회를 통해서 18만 군민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가슴 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군민의 입이 되고 귀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달성의 주인은 바로 군민입니다. 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숭고한 기관입니다. 의회의 목소리는 곧 군민의 목소리요, 의회의 역량이 곧 군민의 역량일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제6대 군의회와 함께 달성의 꽃을 하나 하나 피워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시대적 책무를 함께 나눠지고 갈 동반자입니다.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고 희망을 드리는 것, 이것이 바로 의원 여러분과 제가 만들어가야 할 달성의 미래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서 달성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번 제6대 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담당 공진환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님의 제6대의회 개원 축하메시지를 전문위원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전문위원 조병로 전문위원 조병로입니다.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대통령의 축하말씀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달성군의회 개원과 의원님들의 새로운 의정활동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0년째가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지방의 민주주의 발전과 자치행정을 정착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간의 경륜과 연륜을 바탕으로 주민의 뜻을 섬기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발전의 토대인 만큼 정부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달성군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0년 7월 6일. 대통령 이명박」
○의사담당 공진환 이상으로 제6대 달성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19분 폐식)
○참석의원(8인) |
배사돌하용하김기석정수헌 |
채명지김길수송성열김옥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