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회 달성군의회(임시회)
달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2월 15일(화) 10시
의사일정(제5차 본회의)
1.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3. 대구광역시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의된 안건
1.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2.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군수제출)
3. 대구광역시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10시00분 개의)
○의장 배사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19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2.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군수제출)
3. 대구광역시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제출)
○의장 배사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은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를 통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질의를 신청하신 채명지 의원님과 김옥순 의원님이 먼저 질의를 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으며, 답변내용이 미흡하거나 의문이 있을 시는 본질의에 대한 답변이 끝난 다음 의석에서 바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채명지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의원 먼저 우리 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서 군민들의 불편이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집행부의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우리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된 데 대해서, 이 자리에 계시는 김문오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민소득의 증가,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 휴가분산제 실시 등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어 가는 현실에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문화를 선도할 문화센터가 건립되고 완공됨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문화센터의 설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례의 제정은 우리 군이 추구하는 문화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는 계기라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센터 명칭에 있어 집행부에서 명칭 공모를 통하고 역사적 사료 등을 통해 충분한 검토를 토대로 왕선문화센터라고 명칭을 정한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1914년 3월 달성군에 이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다사를 문화센터 명칭에 붙이지 않고 왕선문화센터라고 정한 사유는 무엇이며, 문화센터 명칭 공모와 관련하여 17명 공모자 가운데 왕선문화센터로 응모한 사람은 단 1명인데 218억 원이 투입된 문화센터의 명칭을 왕선으로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문화센터는 당초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다사가 선정되어 착공 및 준공에 이르게 되었는 바, 다사를 붙여 다사왕선문화센터로 명칭을 변경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근에 다사주민자치센터가 있는데 개관이 되고 나면 두 센터 간에 필연적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중복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용료 및 사용료, 수강료 등이 서로 다를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배사돌 채명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옥순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순 의원 김옥순 의원입니다.
인간에게 최고의 자산은 건강이라고 했습니다. 시대상황은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많은 여가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고 이와 비례하여 운동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것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시설관리사업소장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훌륭한 체육시설을 만들고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우리 군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요구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그 요구가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여론에 귀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요구사항이 합리적이면 충분히 반영하고 비합리적이면 설명하고 설득하여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별표2]의 축구장 전용사용료와 관련하여 해당 주민들, 특히 가창 주민들의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청취하였는지, 청취하였다면 문제점은 무엇인지, 미반영시킨 사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별표1]의 체육시설의 위치 표기에 있어 범국가적으로 도로명 표기를 의무화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군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로명주소로 표기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배사돌 김옥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과장께서 채명지 의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문화체육과장 조병로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왕선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하여 채명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센터의 명칭을 왕선문화센터로 정한 이유 및 명칭 변경에 대한 의향, 다사주민자치센터와의 관계 정립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사를 문화센터의 명칭에 붙이지 않고 ‘왕선문화센터’로 선정한 사유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센터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여 친근감 있고 품격 있는 시설명칭을 정하자는 차원에서 아이디어 발굴 형태로 내부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제안 명칭 중 다사 매곡리 일원이 왕선골, 왕쉰고개 등 왕과 관련된 옛 지명이 전래되어 오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여 제안된 ‘왕선문화센터’를 앞으로 다사읍을 왕(임금), 최고라는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키고, 강정유원지 부강정이 신라임금의 소유처였다는 유래 등의 전통과, 대구의 현대 창작미술의 산실 역할을 한 강창, 강정 일원의 다사 지역을 왕을 소재로 한 문화 콘텐츠로 스토리텔링화가 가능하겠다고 판단하여 시설명칭의 초입에 ‘왕선’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 최초로 전시·문화공간이 확충된 시설로서 특성화하자는 차원에서 전통과 현대예술의 연결고리로서 왕선문화센터를 구심점으로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시설명칭을 ‘다사왕선문화센터’로 변경할 의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본 센터의 출발은 2004년도 다사읍이 소도읍 대상지로 선정되어 당초 국비 100억 원, 시비 39억 원, 군비 87억 원, 총 사업비 226억 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하여 2006년 9월에 사업 추진상의 여건 변화로 박물관 건립 등 3개 사업을 다사문화복지센터로 변경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사업 규모면에서는 주거여건, 정주인구 증가 등으로 당초 계획단계보다 51억 원이 늘어난 277억 원으로서 그 중 문화센터 건립비 218억 원이 투자되어 문화센터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어 문화복지 분야 권역별 대표시설로서 추진해 왔습니다.
명칭 초입에 ‘다사’라는 행정구역 명칭을 사용할 시 예측할 수 있는 역기능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유사 수준의 군 단위 시설 간의 위상과 형평성 문제, 읍면단위 행정구역명칭 사용으로 인하여 시설에 대한 선입감이 읍면회관, 주민자치센터 규모와 시스템으로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복지, 체육시설 건립 시 읍면 차원의 연고를 사용하고자 하는 여론이 확산될 수도 있어 예측 가능한 예방 행정적 측면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일면으로는 시설의 주 이용자 및 군민들에게 읍면 명칭 사용으로 인한 시설연고 이미지가 부각될 경우 시설의 개방성과 효율성이 크게 저하될 우려도 감안하였음을 말씀드리며, 시설명칭 앞에 다사를 붙여 ‘다사왕선문화센터’로 변경하는 안에 대하여는 심사숙고하여 판단하여야 할 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와의 관계 정립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와의 프로그램 조정과 관련하여서는, 센터와 약 400m 거리상에 있으며 수영장, 공연장 및 요리실을 제외하고는 그 용도가 중복됨에 따라 다사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하여 센터 건물을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월 중에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문화강좌 운영진의 자문을 얻어 프로그램운영안을 작성하고 이용료에 대하여 다사읍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
운영방향은 다사·하빈 지역에 부족한 아동이나 노인복지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을 검토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채명지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채명지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채명지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지 의원 조병로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우리 문화센터 개관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계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노고에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명칭과 관련하여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무과장님께서는 명칭문제에 있어서 다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적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명칭 선정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문서화되어서 주민을 대상으로 해서 의견 수렴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내부적인 아이디어 공모 차원의 명칭 제안을 받는 과정에 다사의 향토사학자라든지 일부 주민들이 유선상으로 왕선에 대한 이미지를 설명을 하고 어떻겠냐 하는 의견을 제시한 적은 있습니다.
○채명지 의원 그리고 우리 군에서 다사종합문화센터 명칭 공모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명칭 공모는 지역민에 대해서 공모를 해야 된다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해서 우리 공직자분들에 대해서만 명칭 공모를 해서, 열일곱 분이 응모를 한 내역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열일곱 분이 응모한 가운데 왕선문화센터로 명칭을 했으면 좋겠다고 응모한 분은 한 분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달성’자가 들어간다든지 아니면 ‘다사’자가 들어가는 데 공모를 하신 분들이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한 분이 응모한 왕선문화센터를 제명으로 쓰고자 하시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금번 내부적인 공모형태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제껏 우리 군 차원에서 시설명칭과 관련해가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공식적인 공모를 거친 적은 없습니다. 단지 최근에는 보면 개인이든 회사든 정부 차원의 시설물에 대해서 시설의 성격과 컨셉에 맞는 시설명칭에 대한 공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별도로 우리 군에서 왕선과 관련해서, 왕선센터 명칭 선정 등 시설명이 다사문화복지센터 명칭과 관련해서 공모한 절차는 이번에 한 공모시스템이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어떤 사지선다형, 두세 개의 명칭을 정해놓고 거기에서 거론이 많이 된 명칭을 선정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어떤 형태든 우리가 프로그램 공모할 때 제안한 목적과 배경에 역사성과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현대화 감각을 갖춘 그런 형태의 공모시스템에 목적을 두고 새로운 명칭을 아이디어 명칭 창출 차원에서, 선정 차원에서 공모를 했던 형태기 때문에, 다사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지선다형처럼 많이 나온 명칭을 선정해야 되는 그런 차원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채명지 의원 우리 과장님, 답변을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 명칭 공모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문화센터 명칭 공모를 했으면 제일 많이 나온 명칭 가운데서 토론이 이루어진다든지 해서 결정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한 분이 응모한 명칭을 가지고 제명을 그대로 쓰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또 왕선이라는 그 유래도 왕이 전투를 치르고 다사를 지나가다 잠시 쉬어갔던 곳이 왕쉰고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의 고유명인 다사는 유래가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읍면 행정구역 명칭이야 우리 의원님께서 질의서상에 말씀하신 1914년 3월 군제 개편에 의해서 이루어질 때는 그전부터 사용한 명칭을 사용하는 시·군 ·읍·면이 있을 뿐더러 그 시점에 명칭이 새로 부여된 아마 전국적으로 시·군·읍·면이 있을 겁니다.
왕선이나 왕쉰고개는 행정구역 차원이 아니고 저희들이 선정할 때는 왕과 관련된, 왕선골이라는, 골이라는 자체는 과거 전통적으로 지역 명칭의 유래로 볼 때 한 동네라든지 자연부락, 어떤 한 구역을 선정하는 것보다는 그 부근 일대를 일컫는 그런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 문헌상에 지금 나타나는, 경북 마을지라든지 우리 달성군에서 만든 달성마을지라든지 보면 왕쉰고개가 문헌상에 표기되어 있기는, 당시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공산전투를 치르고 왕건이 패배를 하여 왕도로 올라가는 과정에 현재 우리 매곡고개, 거기에서 쉬고 갔다고 해서 왕쉰고개라고 표현을 했고, 왕선골, 왕선곡은 문헌상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디다. 조선 숙종 때 왕이 백성을 살피기 위해서 미행을 하는 과정에 제일 먼저 도착한 지점이 현재 매곡 일원이라 해가지고 왕선, 임금 왕자에 먼저 선자를 써서 왕선골, 왕선곡이라 칭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명칭과 관련해서 앞에도 간략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사 명칭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다사를 해야 된다는, 공모상에 많이 나온 명칭인 다사 자가 붙은 여러 가지 유형의 17개 되는 것 중에서도 의원님 말씀은 왕선은 하나 뿐인데 왜, 다사 자가 붙은 아트피움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왜 다사를 안 했느냐 하는 논리는, 공모 형태가 많이 나온 걸 하겠다는 논리가 아니었고 가장 지역성을 잘 나타내고 앞으로 우리가 다사의 아이콘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찾다 보니까 왕선이라는 이미지가 선정 과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채명지 의원 우리 공직자 분들에 대한 명칭 공모에서도 제일 많이 나온 제명이 다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 주민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가적으로 봤을 때도 아무리 좋은 법률과 제도를 만들어놓았다 하더라도 국민이 불편을 느끼면 법을 개정하고 합니다. 대다수 우리 다사 지역 주민들은 다사 자가 제명으로 쓰여지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집행부에서도 전향적으로 생각을 해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예, 당연히 지역 주민이 바라는 여러 종류가 있겠습니다. 명칭 부분도 있을 거고 또 여타 시설을 지어달라는 부분도 있고, 복지 부분이든 문화 부분이든 주민들이 원하면 대원칙은 따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맞지만 이번 시설 명칭에 다사문화복지센터를 왕선문화센터로 했는 부분에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야 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좋은 말씀입니다만, 명칭과 관련해서 만약에 예를 든다면 화원에 있는 달성 여성문화복지센터는 당초의 시설명하고 같은 위치로 갔지만 지금 시대가 변하고 여건이 변화하여 명칭을 바꿔야 될 상황이 있을 때 이걸 달성 여성문화복지센터로 할까요, 화원 여성문화복지센터로 할까요 했을 때, 주민 여론을 수렴할 때 의원님이 전에 말씀하신 대로 아마 많은 부분에 어떻게 보면 대다수의 주민들이 화원 자를 원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다사 주민이 원하는 대로, 당연한 말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업무 부서로서 명칭 선정상의 다양한 의미, 앞으로 어떻게 다사 지역을 스토리텔링화하고 콘텐츠화해 나갈까를 깊이 생각하여 선정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말씀은 당연한 말씀이지만 여러 가지 시설의 규모라든지 시설의 이용면, 또 시스템, 또 시설의 당초 선정 과정의 여러 가지 감안을 할 때 군 단위 시설로서 명칭을 부여하는 것이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행위에 대한 기준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채명지 의원 달성군민께서 달성군을 운영을 잘해달라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한테 달성군을 위탁해 놓은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잘 운영해달라고 위탁을 해놨는데 우리 군민들의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 안 되고 운영을 이런 식으로 해나간다면 과연 군민들로부터 우리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겠느냐, 이런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
그리고 기존에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말씀을 하시는데,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는 처음 태동할 때부터 제명을 그렇게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준공 예정인 문화센터도 처음에는 다사문화복지센터로 행정안전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출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신청할 당시부터의 제명을 그대로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준공시점에 와서 제명 자체를 바꾼다는 것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반영하지 않은 채 왕선으로 쓰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모순점이 있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사업이든 추진사유가 있고 대부분이, 특히 문화복지시설 분야는 주민들이 원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추진하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주민들이 원하고 하는 부분은 당연한 사항이라고 보고, 본 소도읍사업과 관련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초 사업 추진배경과 성격에 따라 사업내용이 선정되는 게 통상적 예가 맞습니다.
또 사업 추진과정에 변수가 발생하고 하면 시설 준공 후에도 운영방안과 키워드에 맞는 그런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하고, 본 센터의 경우에는 시설사업을 구상할 단계에 화원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가 개관되어 시민들에게 필요하고 좋은 시설의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당시. 그에 따라 다사 지역이 도시권이 변화하고 정주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사 지역에 제2의 여성문화복지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주민들 요구가 그 당시에 있었습니다. 있어가지고 그 당시 4기 단체장이 출범하시면서 공약사항에 100대 전략사업으로 포함이 됐던 게 제2여성문화센터 건립이 군단위 사업으로 포함이 되어 있었고, 다사 소도읍사업은 읍면지역 사업으로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앞에 본답변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2006년 9월 달에 박물관 건립 등 3개 사업을, 지금 현재 시설명인 다사문화복지센터 건립으로 사업 변경을 행자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서 오늘까지 사업을 추진해서 지금 준공시점까지 이르렀다고 알고 있습니다.
○채명지 의원 집행부에서 우려하는 부분들이 타 읍면에서 문화센터를 지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이런 부분에 상당히 노심초사 하시는 것 같습디다, 제가 알기로는.
그런 문제는 우려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격 자체가 행안부에 올려서 그 당시에 소도읍 육성사업에 다사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다사 지역에 문화센터를 짓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그걸 이쪽으로 갖다 붙이고 저쪽으로 갖다 붙이고 이런다면 말싸움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지역민의 의사를 존중해 주십사. 정 그런 식으로 하신다면, 타지역에서 지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이런 우려를 하신다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다사에 준공된 다사체육공원, 가창에 준공된 가창체육공원, 그것도 그럼 이름 자체가 다사체육공원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럼 달성체육공원이라고 하든지, 그 동네의 이름을 딴다면 이천체육공원 해야 되지 않습니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씀을 자꾸 하시고 이렇게 조례안을 공포하시고 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민의 의사가, 민선인데 지역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제명이 확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주무부서장님께서 다시 한번 더 우리 다사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예, 검토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정수헌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정수헌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헌 의원 조병로 과장님, 준공을 앞두고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다사문화복지센터 명칭 변경문제 때문에 집행부에서 많은 고심을 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다사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대구시에서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화원읍과 다사읍을 행자부에 사업을 올린 것입니다. 그래서 다사문화복지센터가 선정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준공시점에 와서 명칭문제로 이렇게 왈가왈부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다사문화복지센터로 행자부에서 사업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본 의원은 명칭 변경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제가 시 주무부서의 과장님하고 통화를 잠깐 했습니다. 해가지고, 지금 우리 달성군에 다사문화복지센터 명칭 문제로 우리 군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만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선정이 된 사업이기 때문에 다사문화복지센터라고 애초의 명칭대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우리 군에 주무부서에 전화 안 왔습니까? 전화통화 하셨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우리 담당 팀장 앞으로, 통화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헌 의원 어떻게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내용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헌 의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 이야기를.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내용이 다사 소도읍 사업으로 추진한 사안이니까 다사를 시설명칭으로 하는 게 맞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헌 의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앞에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지만 당초부터 이 사업이 소도읍사업으로 추진한 것은 아닙니다. 앞에 채명지 의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소도읍사업에 포함된 거는 2006년 9월입니다.
○정수헌 의원 과장님, 어쨌든 선정을 받은 사업명칭은 다사문화복지센터라고 받은 겁니다.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그 당시에 제2여성문화복지센터로 추진하고 다사 소도읍사업은 별개였습니다.
○정수헌 의원 과장님, 말씀 길게 하시지 말고, 일단 행자부에 저희들이 올렸을 때 다사문화복지센터로 명칭을 허락받은 거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맞습니다.
○정수헌 의원 맞으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 그리고 다사읍민이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저희들 측면에서는 제2여성문화복지센터의 공약부분을 추진하는 방법론 차원에서 다사 소도읍사업을 택한 겁니다. 그 택한 것을 거기에 국비가 많이 지원이 되고 그 당시 다사 소도읍사업이 구상이 돼서 한 10% 정도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업 변경을 통해서 그 사업에 제2여성문화복지센터의 공약을 다사문화복지센터로 밀어넣었다고 저희들은 추진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헌 의원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군정 슬로건에 맞게 생각을 해본다고 하면, 명칭 공모도 17개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다사 꽃필누리라든지 아트피움이라든지 다사 행복누리라든지, 본 의원은 다사 꽃필누리라든지 이렇게 하면 우리 군정 슬로건에 걸맞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 다사에라든지 우리 달성군에서도 참 앞서나가는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그 명칭과 관련해서는 본인 또는 조직, 단체, 지역적으로 여러 가지 의견이 통일될 수도 있고 사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내부적인 공모를 할 때 15명이 17가지를 냈습니다만, 앞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의미 부여라든지 향후에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을 아이콘으로 할 수 있는 이런 걸 감안해서 하다 보니까 그 중에서도 왕선이라는 부분이 내부적으로는 의미 부여가 가능하고 다사 하빈 지역을 대표해서 앞으로 왕과 관련된 문화컨텐츠로 개발하는 데 가장 소재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 선정하게 됐다는 말씀을, 그 부분이 우리 직원들한테도 공감을 많이 얻은 것 같습니다.
○정수헌 의원 그리고 스토리텔링화하는 사업 때문에 왕선을 넣어야 된다고 하시면 다사왕선문화센터로 하시면 왕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스토리텔링화될 수도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요, 앞으로 이 명칭 문제는 우리 집행부에서도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업이 선정이 될 시점에 애초부터 신중히 생각해가지고 명칭을 사용했으면 준공시점까지 계속 명칭 변경이 없었더라면 이런 문제는 안 생깁니다.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채명지 의원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애초부터 왕선문화센터라고 했더라면 저희들이 이렇게 이야기 안 드립니다. 다사문화복지센터라고 명칭 변경해 달라고 절대로 말씀 안 드립니다.
다사문화복지센터라고 해오면서 준공시점에 와서 왕선문화센터라고, 그렇다고 해가지고 왕선이 우리 다사에 큰 지명이 아닙니다.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선초등학교, 왕선중학교도 있지만 다사초등학교, 죽곡초등학교, 매곡초등학교, 다 명칭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왕선초등학교로 했는 거지 왕선초등학교를 다사초등학교 하기 전에 왕선초등학교로 지은 거 아닙니다.
그렇게 우리 주무부서의 과장님이나 집행부에서 생각을 많이 하셨더라면 우리 다사초등학교 예를 들어서 명칭을 정할 때 왕선초등학교로 명칭을 하지 왜 다사초등학교로 했겠습니까?
그렇게 한 이유도 생각해 주시고, 다사읍민 6만 명이 다사로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면 그렇게 좀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조병로 예, 답변은 생략하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과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 김옥순 의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입니다.
김옥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달성군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개정조례안의 축구장 전용사용료와 관련하여 해당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문제점 및 미반영 사유, 추진방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 중 [별표2]의 축구장 전용사용료와 관련하여 가창체육공원을 가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축구장은 가창 조기축구회에, 테니스장은 가창 테니스연합회에 위탁운영 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자 설치한 시설이니 만큼 무료개방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았으나 본 조례에 의하면 생활체육회에 등록된 가맹단체는 전용사용료(주간)의 30%를 감면하고 군 외 거주자에게는 전용사용료(주간)의 50%를 추가 징수토록 하는 등 주민에 대한 감면조항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가창 주민들에게만 축구장을 무료 개방할 경우 논공 및 다사 축구장 이용자와의 형평성에도 위반될 뿐 아니라 시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무료개방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탁관리와 관련하여 향후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필요할 경우 위·수탁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행토록 검토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별표1] 체육시설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로 표기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건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표시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법」제20조에 의거 2011년 7월 1일 고시 후 12월 31일 공적장부에 표시·전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김옥순 의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시설관리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하용하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하용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용하 의원 예. 유성환 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구제역과 제설작업으로 노고가 많습니다.
체육공원 사용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가창체육공원 조성에 우리 국비라든지 시비, 또 군비가 들어간 총 공사비 금액을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파악을 못 했습니다.
○하용하 의원 그걸 왜 묻느냐 하면, 지금 가창체육공원 사용문제에 대해서 지난 8일 날 그리고 10일 날 가창 각 단체 대표들이 우리 전 의원님들한테 가창주민들은 무료로, 지금 현재 축구장만 사용료를 받는 것이지 다른 거는 전부 무료개방 아닙니까,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하용하 의원 축구장을 가창주민들은 무료로 사용하게 해달라,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에서 가창만 사용을 무료로 하느냐고 제가 8일 날도 물었더니, 마사회 측에 가창주민들이 이 가창체육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요청해서 우리 주민들이 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창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군에서는 해줘야 되겠다, 그렇게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전체 공사금액을 묻느냐면, 본 의원이 파악해 본 바로는 국비가 약 22억이 들어갔고 그다음 시비가 19억입디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 군비가 91억이 들어가서 총 132억이 공사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군비가 91억이나 들어갔는데 주민들의 말씀은, 전체적인 국비 또는 시비로 했는 걸로, 군비가 91억 정도 들어갔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제가 오늘 아침에 급히 파악을 해봤습니다.
문제는 우리 가창 주민들한테, 지금 우리 조례안에 정해놓은 거는 30%로 되어 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하용하 의원 이 생체 가입 문제가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가창이나 멀리 원거리에 있는 지역에서는 생활체육회에 가입을 안 하는 축구단이 많습니다. 자체에서 동호회를 만들어서 자기네들끼리, 가창에 파악해 보니까 3개 됩디다. 크게 많지는 않던데, 체육회장하고 통화를 해봤는데.
그러면 지금 우리가 생활체육회에 가입되어 있는 단체만 30%로 해가지고 혜택을 주고 있는데, 그쪽에서 요구하는 거는 생활체육이든 비가입단체든 동일하게 해달라는 지역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가창에는 제가 볼 때는, 제가 충분한 얘기를 듣고 회장하고도 통화를 하고 있는데, 본 의원으로서는 우리 김기석 의원님이나 김옥순 의원님 동료의원이 계십니다만, 그분들의 요구를 받았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한번 나가서 상세한 설명을, 이제 우리 의원들은 요구를 집행부로 했기 때문에, 나가서 많은 인원은 필요없습니다. 각 이장협의회, 체육회, 번영회, 그분들이 주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상세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용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배사돌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기석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기석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석 의원 생체에 가입된 단체는 30%를 감면을 해준다, 이 30%는 너무 적습니다. 또 생체에 가입을 하면 가입비가 20만 원인가 그런데, 가입을 안 하고 자생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가창은 학교운동장이 별로 없습니다만, 화원 같은 데는 사실 축구장이 평일은 두 시간인가 네 시간인가 7만 원이죠? 그런데 돈을 내고 축구대회를 해라. 거기 안 갑니다. 학교 운동장 가서 자기들끼리 합니다.
그러니까 이 30% 감면을 생체에 가입 안 한 자생단체라도 읍면체육회에 읍장이나 읍면 체육회장이나 신청을 하게 되면 30%가 아니고 한 50% 정도 감면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 의향은 어떻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그게 논공 인조잔디구장 위탁해서 실시하는 사용료는 우리 별표2와 같이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형평성의 문제가 또 생깁니다. 저 생각으로는 생체 가입을 하지 않은 데에 같은 30%를 감면하게 되면 생활체육회 운영이 좀, 육성하는 데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형평성을 생각해서 해야 안되겠느냐,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가창이나 다사의 경우는 실지 생체에, 논공 잔디구장에는 거리상 접근성이 원거리기 때문에 가입을 해서도 접근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갈 확률이 낮습니다. 낮고, 지금 저의 생각에는 가창 다사는 그 지역에 잔디축구장을 해놓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가까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조기회, 아침에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한 3시간씩 배려되어 있습니다. 그 3시간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주간에 50%를 사용료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주말에 10만 원 받을 거를 아침에 하면 5만 원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또 주중에 평일은 7만 원인데 3만 5,000원을 내면 아침에 3시간을 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생각에 동절기, 하절기에 시간이 1간, 8시 30분, 9시 30분으로 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회에서 성의를 갖고 열정만 있다면 50% 감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고, 또한 조기회가 아침에 경기를 한다고 보면 2·3개 팀이 경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2·3개 팀이 경기를 하게 되면 이분들이 한 팀에 돈이 1만 원, 2만 원 내면 경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이러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 사람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된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이 가격은 형평성의 원리에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기석 의원 소장님, 이 생체를 활성화할려고 하면 생체에 20만 원 내고 생체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무슨 혜택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 것도 없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 가입을 안 하는데, 생체를 활성화시킬려고 하면 다른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되고, 또 아침 시간에 50% 감면이 된다, 이 말씀 아닙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김기석 의원 아침 시간에만 해가지고는 안 되고, 화원이나 다사나 축구팀이 많습니다. 많은데, 논공에도 마찬가지고 시설사용료를 부담을 해가면서 인조잔디구장에 가서 운동을 하면 아주 좋죠. 거기 가서 안 하고 흙운동장에 가서 축구하고 있다고요.
이 축구회원들이 물론 7만 원 하면 여러 팀이, 두 팀 이상이 돼야 경기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부담이 얼마 안된다, 한 사람이 3,000원 정도 내면 한다, 그게 문제가 되고, 실례를 들어서 7만 원을 내게 되면 7만 원어치 막걸리를 사놓으면 자기들 먹고 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민들한테는 한 50% 정도 감면을 해줘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꼭 지역민들이 아니고 현풍 스포츠파크 운동장은 아직 설립이 안 됐으니까 논공뿐만 아니고 현풍 사람들이나 우리 달성군에 소속된 축구팀은 한 50% 정도 감면을 해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연구 한번 해봐주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기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배사돌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옥순 의원 손들어 발언신청)
예. 김옥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순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가창 건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녀본 곳이 가창이라서 가창체육공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게 있는데, 가창면민들이 집행부에는 건의가 안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무료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도 그 무료에 대해서 찬성하는 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소장님께서 가창면민들하고 상의는 한번 해보셨습니까? 왜 가창만이, 충분히 가창을 생각하는 것 같으면 그 당시 마사회가 들어올 당시에 자기네들이 집회하는 과정에서 돈이 한 2,000만 원 정도 들었답니다, 자기네들 사비가. 그렇게 해서 부시장님이 체육공원을 하나 만들어 주겠다, 운동장을 만들어 주겠다 해서 자기네들이 따낸 걸로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런 것 같으면 집행부에서 주무과장님께서나 누가 나가셔가지고 가창운동장만 있으면 충분히 무료로 해줄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 9개 읍면에 국한되어 있는 운동장이 많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아야 되고 규정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설명을 한번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주민들에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면 체육회 행사가 1월 18일 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체육회장님하고 면장님하고도 배도순 씨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나누었고, 무료는 형평성이라든지 관리 유지 차원에서, 이게 무질서하고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있다,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위탁 관계도 위탁은 현재 체육공원을 위탁했는 사항은 없고 일부 테니스장이라든지 인조잔디구장 단독으로 되어 있는 거는 위탁해서 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만, 체육공원은 했는 게 없기 때문에 체육공원 전체적인 관리 차원에서 앞으로 운영해본 결과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을 검토해서 앞으로 행정절차에 의해서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듣고 지역민도 수긍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옥순 의원 과장님께서는 수긍을 하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의원들이 가창에 나가 봤을 때는 가창 주민들이나 앞서 일하시는 분들이 저희들에게 무료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설명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소장님께서는 체육회장님하고 이야기를 나누실 때 축구만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아니면 그쪽 지역에 계시는 관변단체들이 그 운동장을 활용할 때 무료라는 말씀을 한번 이야기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상세한 이야기는 아직 못 드리겠습니다.
○김옥순 의원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거든요,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축구만 어쩔 수 없이 잔디구장을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는 설명을 충분히 해주셨더라면 가창 주민들 반발이 이만큼 세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 가창에 한번 나가셔가지고 축구하시는 동호회에 30%든 50%든 앞으로 이렇게 할 계획이고 다른 단체에서 운동장을 활용할 경우에는 무료라는 말씀을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시면 가창면민들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 나가셔가지고 충분한 교감이 좀 있고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알겠습니다.
○김옥순 의원 그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 도로명주소가 올해 7월 1일 고시되고 올해 말에 표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우리 군청도 벌써부터 일부 주소가 나와서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 부서와 협조해서라도 도로명주소를 먼저 알아내어 우리 행정기관부터 솔선수범해야 군민들에게 지도 홍보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여기에 보면 체육시설이라든지 운동장이라든지 표기가 아예 안 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례 개정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행정이 보다 원활히 운영되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유성환 예.
○의장 배사돌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신 과장님, 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으며, 내일 오전 11시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산회)
○출석의원(8人) |
배사돌하용하김기석정수헌 |
채명지김길수송성열김옥순 |
○출석공무원 | |
군수 | 김문오 |
부군수 | 이우순 |
행정지원국장 | 박흥병 |
주민지원국장 | 서정길 |
건설도시국장 | 김현호 |
보건소장 | 박미영 |
농업기술센터소장 | 구본은 |
경제정책실장 | 황영근 |
행정지원과장 | 전종율 |
세무과장 | 강성환 |
회계과장 | 이영환 |
종합민원과장 | 최만교 |
토지정보과장 | 이정동 |
정보통신과장 | 이홍순 |
주민지원과장 | 김정현 |
사회복지과장 | 신성진 |
문화체육과장 | 조병로 |
환경과장 | 차한용 |
청소위생과장 | 조이현 |
교통과장 | 이상국 |
건설과장 | 이덕수 |
치수방재과장 | 손천식 |
건축과장 | 장상수 |
공원녹지과장 | 백진흠 |
보건과장 | 이정욱 |
기술지원과장 | 류윤욱 |
시설관리사업소장 | 유성환 |
○의회사무과참석자 | |
사무과장 | 오대진 |
의사담당 | 이재철 |
지방행정주사보 | 박윤희 |
속기사 | 배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