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4월 19일(화) 10시 개식
제197회달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이재철)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이재철 지금부터 제19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주악)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배사돌 존경하는 1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푸르름이 한층 더해가는 시기에 제19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각종 행사와 지역구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시면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정업무 추진에 여념이 없으신 김문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정부는 지난 3월 30일 4년 3개월 동안 논란만 키우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백지화를 결정하며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를 간절히 원하던 영남권 지역민들의 여망을 무참히 짓밟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1,300만 영남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다시 하나되어 밀양 신공항 건설을 위해 모두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습니다.
하지만 신공항 건설 무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희망적인 소식도 있습니다. 삼성이 LED 핵심소재 공장을 우리 지역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에 짓기로 합의하였고, 대구텍의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세계적인 부호이자 투자의 귀재인 워런버핏이 대구의 투자가치를 언급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IHL이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생산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좋은 기업들의 투자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물류 수송, 국제공항과의 접근성 등 타 시·도보다 불리한 투자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우리 지역 침체된 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업장 현장방문의 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현장방문의 건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바, 내실 있고 효율적인 현장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23일부터 개최되는 비슬산 참꽃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관련하여 관광달성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홍보 차원에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특히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바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한번 더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회기도 군민과 함께하는 알차고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재철 이상으로 제19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
○참석의원(8인) |
배사돌하용하김기석정수헌 |
채명지김길수송성열김옥순 |